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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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enter College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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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930년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설립자
에드워드 A. 애덤스
형태
사립
총장
론 버크맨
교장
프레드 펠라우
학생 수
1,737
(2020년)
상징
파일:아트센터_메인로고.jpg

주소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1700 Lida St, Pasadena, CA 91103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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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입시 및 역사와 특징
4. 제공되는 전공
4.1. 학부
4.2. 대학원
4.3. 부전공
5. 유명 출신 인물
5.1. 영화계
5.2. 디자인계
5.3. 기타
6. 관련 인물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엘우드힐사이드_캠퍼스_아트센터.jpg


파일:external/www.designboom.com/art02.jpg


Ellwood 힐사이드 캠퍼스 (본관)
사우스 캠퍼스 (분관)

ArtCenter College of Art and Design, 줄여서 ACCD, 혹은 아트센터(ArtCenter)[1] 는 1930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Pasadena에 위치한 명문 사립 학교다.

자동차, 제품,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등 산업에 관련된 모든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학교.[2]

같은 주에 있고 발렌시아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꽉 쥐고 있는 명문 예술대학으로, 칼아츠와 함께 미국 서부쪽 엔터테인먼트 계의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다.[3]

LA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한 학교 자체는 그다지 크지않은 소박한 캠퍼스를 가졌다. 거의 미국 평균 고등학교 크기 수준으로 작다. 전시회와 유명 회사들로부터 인재 스카웃 등이 학교 사방에서 시도때도 없이 열리고 빡센 커리큘럼과는 다르게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과 예술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등 분위기 자체는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며 교육 자체가 창의성과 자율성을 매우 강조하기에 한국식 교육과 많이 달라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당황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2022년 기준 총 학생 수는 1600명 정도이고, 그 중에서 외국인 비율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2. 상세[편집]


Benz, BMW 등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이브베하 등을 세계 최고의 Top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 최고의 디자인 학교이다.

또한 브라운 대학교와 협업하는 명문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처럼, 같은 패서디나 지역에 위치한 유명 미국 명문 공대 칼텍[4] 교류하여 학업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매 학기마다 칼텍 쪽에서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제품 등등 디자인 과의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마음에 드는 학생들을 스카웃해가 칼텍의 학생들과 조별 프로잭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아트센터의 재학생들이라면 칼텍의 수업을 수강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재학생들의 말로는 이미 아트센터 학생인것 만으로도 시간이 없어서 안 하는 거일 뿐이라고...

로스엔젤레스 30~40분 거리에 있는 패서디나 서북쪽에 위치하는 메인 캠퍼스인 '힐사이드 캠퍼스 (Ellwood)'와 남쪽 110번 고속도로 진입로 근처에 위치한 '사우스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 자체는 그다지 크지않은 소박한 캠퍼스를 가졌다. 거의 미국 평균 고등학교 크기 수준으로 작다. 힐사이드 캠퍼스에 제품 디자인, 자동차(transportation)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등이 있고, `사우스 캠퍼스`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학과미디어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Fine Art(대학원 과정)이 있다.

최근 들어 늘어난 학생 수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많은 학과들을 '사우스 캠퍼스'로 이전 중이다.

디자인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식을 가진 Entertainment design, 그리고 Product design 학과가 가장 유명하지만 최근들어 월트 디즈니와 협얍을 맺은 연극대학과 미디어아트 대학이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Entertainment 관련 수업을 개설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그 외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Redcat 극장과 세계 컨텐포러리 댄스 팀들과의 커넥션이 두터운 무용대학, 졸업 후 미국 전역의 굴지의 디자인 회사들 취업시키는 디자인대학 등 다른 과들도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3. 입시 및 역사와 특징[편집]


에드워드 A. 아담스라는 광고업자가 1930년에 처음으로 세웠다. 강사[5] 12명과 학생 8명의 굉장히 소규모 교육 기관이였고, 점점 크기를 키우더니 1948년에 미국에선 최초로 자동차 디자인 학과를 세우고 후에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등 꽤나 굵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실용성과 상업성, 실무성을 대단히 강조하지만 이론 교육이나 학문성이 빈약하다는 재학생의 평가가 존재한다. 다녀보면 대학교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오히려 과 멀어지는 자신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수업 자체도 굉장히 빠르고 14주라는 짧은 시간내에 다른 대학 1년치 교육을 압축해서 배운다. 얕게 배우는 것도 아닌 엄청난 양의 진도가 폭풍같이 몰아친다.[6] 학점제이기 때문에 학년학기라는 것이 무의미해져서 상당히 유연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상당 수의 전공 과목이 서로 다른 과목과 연계되어 있어 학교 측에서 매 학기마다 들어야 하는 수업의 가이드라인을 준다.

이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디자인 분야의 학과들이다. Entertainment design, Interaction design, Product Design, Transportation Design, Spatial Experience Design 이 다섯 학부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 학교들 중 드물게 B.A.가 아닌 Bachelor of Science 학위 를 수여한다.[7] 졸업 학점도 원래는 144학점 이상이었으나, 최근 커리큘럼이 바뀌며 132학점으로 낮춰졌다[8]. 제조업 특성인지 이 학과들은 시대에 따라 눈에 띄게 나라별 학생 수 분포가 달라진다. 80년도엔 일본인이 많았고, 2000년도 초반엔 한국인이 많았으며, 현재는 중국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9]

학부 및 대학원 두 과정 모두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며 전공에 따라 최대 60명까지밖에 안 뽑는다. 가장 치열하다고 여겨지는 엔터테인먼트과는 학년당 30~40명 정도 입학이다. 대학원의 경우 각 전공 별로 고작 1 - 5명 정도 밖에 뽑지 않는다.[10]

Entertainment Design 과의 경우, 일년에 지원자가 약 1,000~1,500명이고 합격자가 30~40명 정도라고 한다.[11] 2021에는 Entertainment Design 지원자가 대략 1,200명 이였고 합격자가 42명이다. 합격률이 5%도 안되는 것이다.[12] 기타 다른 전공의 경우에도 합격률이 두자리수가 넘어가는 전공은 별로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자격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 지원 조차 못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이한 점은 소위 말하는 대기자 명단(Waitlist)을 잘 만들지 않으며[13] 당해 지원자의 수준이 교수나 학교의 기준보다 미달되는 경우 아예 단 한명도 뽑지 않는 경우도 종종 벌어진다. 그만큼 콧대가 세다.

또한 실용성과 실무성을 더 중요시하는 학교 답게 아트센터의 입학생들에게서 시험 성적 보다는 실기 실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SAT 성적은 학생이 원하면 학교에서 보지만, GPA는 아예 받지도 않는다. 명목상 받긴 하지만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단, 외국인일 경우 의사소통은 해야하기 때문에 학부생은 토플 ibt 80점 이상, 대학원생은 100점 이상의 점수를 요구한다. (2016년 기준) 거의 대부분의 전공이 '포트폴리오 및 서류 제출' → 인터뷰 혹은 오디션' → '최종 오퍼 결정' 이 3단계로 이루어진다. [14]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인 특성상 학비 역시 굉장히 비싼 편이다. 일년 등록금만 무려 $46,000(2023년 기준)으로 5천만원이 넘는 수준이다. 왠만하면 보통 사람들은 지원해보는 것 조차 어려워서 못하는 편이다.

자동차제품 디자인 학과 또한 Entertainment design 학과 못지않게 경쟁률이 치열한 학과다. 매년 1,000 조금 넘는 지원자들 중에서 40~50명 정도만 뽑는다. 또한 아트센터에서 가장 유명한 학과인것 만큼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15]

특히 전 세계의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는 이 대학교와 영국의 RCA[16]에서 나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아트 센터하면 자동차 디자인을 떠올릴 정도의 간판 학과 중 하나로, 매 년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된 스폰서쉽과 이벤트[17] 또한 자주 열린다. 그리고 제품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이 유명하다. 광고디자인과 포토그래피 또한 뛰어난 걸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학교가 광고 디자인으로 시작한 학교이니.

제품 디자인 학과[18]는 디자인의 실용과 기능성에 집중한다. 서피싱을 중점으로 공부하는 자동차 디자인 학과와 가장 대비되는 특징이다. 전자제품, 생활, 스포츠, 의류, 가구, CMF, 의료, 서비스, UXUI, 모빌리티, 리서치, 3D 프린팅, 엔지니어링 등, 심지어 항공우주 쪽까지 아울러 취업 분야가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유저 리서치와 오로지 디지털에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프로토타이핑 하는 경험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이 타 학교와의 차별점. 고학년에 접어들수록 각개 학생별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종종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학생들이 나온다. 엔터테인먼트와[19] 인터렉션 디자인 학과[20]도 한때 제품 디자인 학과 내부의 트랙이었으며 이후 분야가 커지며 별개의 학과가 개설되었다. 많은 학생이 IDS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디자인 분야에서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상을 싹쓸이한다.

자동차 디자인과 학생과 제품 디자인과 학생은 1, 2학기 커리큘럼의 상당 부분이 겹치며 3학기에 접어들면서 각자 전공에 더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분화된다. 다만 위의 두 학과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각자 독립하는 추세로, 현재는 기초 수업 몇 개를 제외하면 같이 듣는 수업이 드물다.

또한 아트 센터의 세계적인 명성 덕에 인턴을 구할 때나[21] 졸업할 시 이름만 들어도 디자인의 특징이 떠오르는 회사가 인재를 스카웃하고자 많이 찾아온다.

아트 센터의 꽃이라고 하면 많은 디자인 학교들이 그렇듯 역시 학기 말에 열리는 졸업 전시다. 1년의 준비기간이 주어지는 일반적인 학교와 다르게 1-2학기 내에 [22] 나오는 결과물을 보면 치열한 학교생활을 대강 가늠할 수 있다. 이때 많은 회사에서 학생들을 스카웃하고자 방문한다.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 폭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는 물론이고 현대차그룹, 일본 메이져 3사(토요타, 닛산, 혼다), 미국의 메이져 3사 중 제너럴 모터스, 포드[23]같은 업계 최상위 디자인 스튜디오가 같은 캘리포니아주에 포진해 있고, 마쓰다, 볼보, 같은 메이져 그룹, 심지어 피스커같은 중간 규모의 회사도 아트 센터 주변에 고속도로 2~3시간 거리 정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히 미국의 자동차 디자인은 과장 좀 보태서 캘리포니아와 이 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상황때문에 졸업생은 취업하러 먼 길 가지도 않는다. 자신이 가길 원했던 회사 대부분이 고속도로 타고 얼마 안 가서 있으니깐. 가끔씩 유럽이나 아시아 본사로 가는 학생도 간간히 있지만,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튜디오도 본사보다 좋으면 좋았지, 결코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별로 필요를 못 느끼는 듯하다. 그리고 사실 유럽 스튜디오는 자국 학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도 페라리람보르기니같은 다른 회사도 잘만 받아준다.

현재는 회사들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취업도 더 어려워졌고, 평균 6~7[24], 많으면 9명 정도였던 한학기 졸업생이 요즘엔 16, 많으면 30명인 경우가 조금씩 생기는 추세가 되다보니 경쟁률도 더욱 높아졌다. 이 때문에 다른 디자인으로 취업하는 기현상이 늘어났다. 이런 현상은 대침체 시절 미국의 메이저 자동차 회사가 고사할 무렵 특히 심했다. 2010년대에 접어들고 미국의 자동차 업계가 다시 기를 편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황. 수많은 자동차 회사의 총 책임자 중 많은 사람이 이 대학 출신이기에, 수업 들어가면 대기업 수석 디자이너가 일 마치고 돌아와서 과제 내주고 있다. 졸업하고서도 편히 못 사는 그들 역시 이 대학 졸업생이다. 대학에게 보단 시간으로 보답하는 마인드로 일한다고 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삼성, 애플, 구글, 나이키, 노키아 등에서 한자리 하는 디자이너들이 교수로 모여 있다. 현직 디자이너가 많은 만큼 교수가 바뀌는 시기가 빠르다. 위에 서술돼있듯 전통적인 '제품' 이라는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선택지가 폭넓은 만큼 본인 스스로도 그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해야한다. 테슬라 같은 모빌리티 계 회사나[25] JPL, Space-X 과 같이 항공우주 쪽으로 가는 케이스가 늘었고 또한 졸업 후 바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경우, 컨셉 아트, 일러스트, 배경 디자인 등등 2D 게임 아트에 관련해서는 일반 대학교와는 다르게 알차게 모여있다. 아트센터의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학과에 입학하려고 몇 년을 거쳐 입시준비를 한다는 손꼽히게 실력있는 학생이 모여 있다 보니, 여러 게임회사에서도 스카웃을 하기 위해서 방문도 많이 하는 편이다.[26] 인맥이 넓게 분포해있다. 또한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더 실력있는 학생이 모이고 질적 향상과 교체가 이루어있는 만큼, 입시도 학과 내에서도 경쟁률은 매년 더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거의 모든 교수진 들이 현재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컨셉 디자이너로, 미국 내 혹은 세계적으로 예술 혹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있어서 반드시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로서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27] 그러나 특이한 점은 교수들이 정년 보장이 되지 않는다. 매년 교육 평가 및 현장 활동력을 평가받아 계약을 갱신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리 유명한 교수도 순삭 당하기 일쑤라고 한다.

이런 인기에 비례해서,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들어가려면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데, 아예 학교에서 지원 원서에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들어가고 싶지만 실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비슷한 과목을 가르치지만 조금 더 입시가 쉬운 학과들을 부전공 선택 사항으로 기재해 두고 있다.[28]

모든 유학생, 그리고 편입생을 기준으로(설사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었더라도) 대학에서의 영어 과목 점수가 B 이상을 못 넘겼다면, 무조건 영어 에세이를 쓰는 시험을 치르게 한다. 여기서 점수가 미달될 시엔 영어 수업을 단계에 따라 맞춰 수강해야한다. ESL, writing studio Intensive[29], writing studio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이 더럽게 나빠 가장 낮은 단계인 ESL이 걸렸다면, ESL을 수강하고 나서 다음 학기에 writing studio intensive를 들어서 크레딧까지 따야 한다. 전공 수업만으로 일분 일초가 바쁜 학교 특성상 상당히 성가신 존재. 해당 수업을 하는 교실에선 학생 절반이 졸고 있는 기현상이 매일 관측된다.[30] writing studio intensive와 writing studio는 영어가 비교적 유창한 학생에게 배정되는 수업으로, 이 둘 중 하나가 걸렸다면 해당 수업을 한 학기만 들으면 영어 수업으로부터는 해방된다.

산업에 관련된(제품,자동차,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전공은 미국 내 부동의 1위이며 다른 디자인 전공도 미국 내에서 높은 랭크를 다투는 수준이다.


3.1. 대학 생활[편집]


이 학교는 특유의 하드코어함(...)으로 악명이 높은데 월화수목금금금을 몸소 실천한다. 졸업생, 교수, 학생은 이 학교를 피만 없는 의과대학(Medical school without blood)이라고 부를 정도로 과제량이 많고 동료간 경쟁도 심한 편. 교수마다 다르지만 듣기만 해도 손을 저리게 만드는 과제일주일마다 주어진다. 근데 아시다시피 대학에서 일주일에 수업을 하나만 듣는게 아니다(...). 덕분에 다이어트에는 직방이다(...). 처음부터 마른 몸매가 아닌 이상 기본 학기 시작 2달만에 2~3kg 빠지는 건 흔하다(...).찔 수도 있다. 찌거나 빠지거나 둘 중 하나. 간혹 과제하다 기절하는 친구도 볼 수 있고, 신체 건강정신 건강 악화로 자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교내 상담사들은 매우 바쁜 편.

대부분의 전공 수업이 굉장히 긴 데에 비해 진행 속도는 빠르다. 한 번의 수업에 습득해야 하는 지식량이 많아 한 번 수업을 놓치거나 과제를 밀리면 남은 학기 내내 고생하는 일이 다반수. 이 때문에 부지런한 학생 사이에서도 시간관리는 금세 골칫거리로 다가오는 문제이다.

여기에 학생 중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등으로 대학을 이미 졸업한 뒤 일을 하다가[31] 뒤늦게 자신의 적성을 깨닫고 오는 케이스, 그리고 단지 공부와 자기수련을 위해 다니는 학생도 있다. 이렇기에 수업 자체도 상당히 테크닉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32]

학비는 경악할 만 하다. 한 학기 14주, 1년에 3학기 강의를 들어야 하며, 최소 8학기 강의를 들어야 한다. 그런데 2018년 학기당 등록금은 21,000달러를 넘어섰다.[33] 등록금만 따졌을 때 2천 1백만원이라는 소리이다.[34] 여기에 장학금은 정말 쥐꼬리만큼(...) 실력이 엄청 좋은 경우에만 주어진다.[35]

2023년 기준 학부 등록금이 $24,471 달러가 되었다. 매년 $1000 이상 학비를 인상하여 학생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온다. 늘어나는 학생 수와 오르는 학비에 비례해 시설과 복지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라 [36]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중이다.

만일 여기로 유학을 갈 생각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자. 현지인도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마저도 유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가 훨씬 적게 주어진다. 유학생은 정부 장학금 자격에 해당사항이 없으며, 학교 측에서도 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거의 해주지 않는다.[37] 매 학기 포트폴리오 제출을 통해 추가 장학금 기회가 주어지지만 극소수의 상위 학생에게만 아주 조금씩 나눠 주는 방식이다.

여기다가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이 필수이며,[38] 까지 미리 마련해와야 한다. 로스 앤젤레스와 그 주변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편이다. 초중고를 모두 한국에서 배웠던 유학생이라면, 반드시 제대로 렌트와 미국 운전면허를 딸 준비를 해야한다. 캘리포니아 법규에 의해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으로 따와도 차를 사거나 몰 수가 없다.[39] 근데 이 운전면허 시험이 또 지랄맞게 어렵다(...). 학기 시작 전 미리 일찍일찍 준비를 해두도록 하자.[40] 더더욱 크나큰 문제는 이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협소한(...) 주차공간이다. 학교가 산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주차장이 좁은 편인데, 기말 기간에는 30분을 넘게 헤매도 주차를 못하는 엽기적인 상황이 찾아올 때가 있다. 심지어 이젠 학생들이 포기하고 이걸 농담으로 삼을 지경이다. 더군다나 학생과 교수 스펙에 따라 좌 벤츠, 우 BMW같은 상황이 종종 일어나서 주차도 살 떨리게 해야한다.

수업의 대다수가 '사우스 캠퍼스'에 위치한 학과라면 [41] 집 위치에 따라 셔틀 + gold line 열차를 병행하며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사우스 캠퍼스가 fillmore station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 단, 올드타운 파사데나의 집세가 매우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 마디로 이곳으로 유학을 오기 위해선 장학금이 거의 없는 학비 + 비싼 LA의 집세&생활비 + 자가용 구입비, 주유비, 보험료 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다. 미국 유학가는데 안 비싼 데가 어디 있겠냐만은(...).

한인학생회로는 ACKA가 있다. 간단한 질문이나, 물건 혹은 렌트 광고, 심지어 구인광고도 올라올때가 있으니 사이트를 참조하자.


4. 제공되는 전공[편집]


학부와 대학원이 있고, 학부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4.1. 학부[편집]


  • Creative Direction (구 Advertising)
  • Entertainment Design[42] [43][44]
  • Spatial Experience Design (구 Environmental Design)
  • Film[45]
  • Fine Art
  • Graphic Design
  • Illustration[46]
  • Interaction Design[47]
  • Photography & Imaging
  • Product Design
  • Transportation Design
  • Humanities & Design Science
  • Integrated Studies


4.2. 대학원[편집]


  • Art
  • Broadcast Cinema
  • Environmental Design
  • Interaction Design
  • Industrial Design
  • Media Design
  • Transportation Systems Design[48]


4.3. 부전공[편집]


  • Designmatters
  • Business
  • Research
  • Creative Writing
  • Materials Science


5. 유명 출신 인물[편집]



5.1. 영화계[편집]




5.2. 디자인계[편집]


자세한 디테일은 추후 추가 바람

  • 크리스 뱅글
  • 알렉산더 셀리파노브
  • 브라이언 네스빗
  • 제이 메이스
  • 이상엽
  • 시드 미드
  • 루크 동커볼케
  • 칩 푸스[49]
  • 크레이그 멀린즈
  • 켄 오쿠야마[50]
  • 양태오
  • 잭 텔낵 - 1세대 포드 토러스의 디자이너
  • 켄지 에쿠안 [51]
  • 케이티 딜 [52]
  • Rico Zörkendörfer [53]
  • 김시윤(캐릭터 디자이너)[54]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라푼젤, 겨울왕국의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 마크 캐스태넌(Mark Castanon) - People Can Fly 리드 컨셉 아티스트
  • 프로그 왕(Prog Wang) - Respawn Entertainment 리트 컨셉 아티스트
  • 섄 카오(Shan Qiao) -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
  • 애린 신(Erin Shin) - 프리랜서 비주얼 디벨럽먼트(visual development) 와 컨셉 디자인 아티스트
  • 큐 팽(Qiu Fang)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55] 의 리드 컨셉 아티스트
  • 패기 청 와 로버트 사이몬즈(Peggy Chung and Robert Simons) - Gadget-Bot Productions의 공동설립자
  • 사이풀 하크(Saiful Haque) - Kalpana Studios의 컨셉 아티스트

5.3. 기타[편집]












6. 관련 인물[편집]


  • 이지아[56]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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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공식측에 의하면 다른 아트 센터들과의 차이점을 두기 위해 Art 와 Center 사이에 공백없이 ArtCenter.[2] 4년제 학교이지만 매우 어려운 커리큘럼으로 4년, 혹은 8학기 이내로 졸업하는 학생은 정말 드물다[3] 디즈나, 픽사, 넷플릭스, 라이엇 게임즈, EA 과 같은 거의 모든 유명한 영화, 게임 쪽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전부 캘리포니아에 몰려있다 보니 사실상 미국 전체의 엔터테인먼트 계를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4] 칼텍은 그 유명한 MIT가 인정한 라이벌 대학교이며, MIT와 더불어 세계 공과대학의 양대산맥으로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이라 불릴 만큼의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다.[5] 아트 센터에선 교수(professor)보다 강사(instructor)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인다. 전공 과목 교수 대부분이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시간제 강사이고, 그렇지 않은 교수도 교수라는 명칭보다 강사, 즉 instructor란 명칭을 더 선호한다. 타 대학과 다르게 교수를 부를 때 professor를 붙히거나 성을 부를 필요 없이 이름으로 편하게 불러도 된다는 게 차이점. 단, 전공 과목 이외의 교수는 일반 대학교처럼 교수라는 명칭을 사용한다.[6] 괜히 세계적인 프로들을 양성해냈다는 명문학교가 아니다[7] STEM 에 포함되기 때문에 졸업 후 매우 유용하다.[8] 개편 이전에 들어온 학생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유감.[9] 자동차 디자인 학과는 꾸준히 한국 학생들이 많다.[10] 물론 예외는 있지만 적어도 한국처럼 한 전공당 200명씩 있는 경우는 결코 없다.[11] 옆동네 CalArts에 그렇게 들어가기 어렵다는 Character Animation의 합격률이 매년 5~6%인걸 생각하면 입시가 정말 어렵다는 뜻이다.[12] 하버드대 합격률이 보통 5%~6%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점을 생각하면 Entertainment Design에 합격 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임을 알 수 있다.[13] 만들어봤자 1~5명 정도밖에 넣지 않는다고[14] 엔터테인먼트과는 인터뷰를 보진 않지만 1분 가량 길이의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 및 소개 영상을 포트폴리오 및 서류와 함께 제출해야한다.[15] 학부명이 같아도 엔지니어링 위주인 학교가 많다.[16] 왕립예술대학, 참고로 RCA는 대학 과정만 개설된 학교이다.[17] car classic[18] 또는 산업디자인학과; 그러나 학사과정 중에 industrial design이 따로 있어 분리해 부르는 것이 편리하다.[19] 2008년 개설[20] 2012년 개설[21] 보통 2~3개 정도의 인턴십을 한 후 졸업을 한다[22] 길어봤자 3-6개월이란 소리다.[23] 크라이슬러는 없다.[24] 한학기, 다시 말해 졸업식 한 번 할 때의 인원이다.이 학교가 얼마나 자비롭지 못한 학교인지를 보여준다. 사실 이정도 수준의 대학에서 자비로운 경우가 있기는 한지.[25] 당연하지만 하는 일은 자동차 디자인과 다르다[26] 학교 근방 게임 회사가 많이 모여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곳이 전부 업계에서 알아주는 블리자드,EA 본사, 그리고 현재 떠오르는 샛별 라이엇 게임.[27] 비행기 타고 다른 주에서 출퇴근하는 교수가 있을 지경.[28] 만일 엔터테인먼트 학과에 붙을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그림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 학생들을 위해/조금 능력이 떨어져도 재능이 있는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장치. 이들이 원한다면 나중에 일러스트 전공 안의 entertainment art라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과 비슷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1학년 이후론 인식이나 교육방침, 트랙이 완전히 바뀌어 entertainment design과 illustration 학과 학생들의 취급의 차이가 보인다. entertainment design이 훨씬 더 교수들도 훨씬 더 신경써서 서포트해주는 학과인 면에 나중가면 일러스트 학생들은 자유로운 창작을 할 수 있게 두는 느낌. 이 때문에 많은 일러스트 학생들이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려고 도중에 과를 바꾸는데 과를 바꿀 경우 과목을 새로 다 들어야기 때문에 돈이 장난 아니게 깨진다.[29] 운이 나쁘면 원어민도 걸리는 수업. 일주일에 두 번이나 들어야 해 시간소요가 심하다.[30] sleepcenter 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그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31] 초년생 평균 연령이 만 24세 였으나, 최근은 평균 입학생 나이가 많이 낮아진 추세다. 학교가 학생에게 바라는 기대치는 여전히 아주 높은 편.[32] 물론 그렇다고 영어를 소홀히하면 안 된다. 어디까지나 미국 내의 대학이기에 발표를 중시하고, 직장에서의 언어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다.[33] 사우스 캠퍼스 분관 확장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한다. 사우스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수업이 거의 없는 과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보탤 뿐(...).[34] 물론 아이비리그나 명문 사립대는 이보다 더하다. 같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UC계열 주립대도 영주권 이상 소지자한테나 싸지 유학생한테는 이 학교보다 더 뜯어간다.[35] 일단 필수조건이 GPA 3.0~ 3.5 이상이어야 한다(...). 최대 GPA가 4.0이다![36] 코로나 이후 학교 유일의 카페테리아 마저 없애버렸다. 많은 학생들이 굶거나 냉동 음식으로 연명하는 편.[37] 다만, 이건 모든 미국 대학교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국민 세금으로 주는 장학금이 영주권 이상 소지자에게만 돌아가는 건 자국민 입장에서 당연한 일이니(...).[38] 학교 측에서 기숙사를 건설한다는 얘기가 10년 넘게 나오고 있지만, 진행된 건 없다. 당장 캠퍼스가 위치한 기숙사 건물을 지을 곳도 마땅치 않다.[39] 렌트만이 가능하며, 이나마도 제한기간이있다. 한마디로 언젠가는 따야된다.[40] 사실 셔틀버스가 있긴 한데, 아침 8시 수업이 있다면 새벽 6~7시부터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는 매우 비효율적인 스케줄 때문에 다들 그냥 차를 사고 만다.[41] 일러스트레이션, 파인아트, 그래픽 디자인 등[42] 수많은 배트카와 스타워즈의 기체,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디셉티콘, 헤일로 시리즈, 트론, 수많은 슈퍼 히어로 실사판 영화의 디자인 외 다른 영화와 게임 디자인 등 찾아보면 끝이 없다. [43] 제품 디자인의 특기 중 하나였다가 2008년 독립된 학과로 만들어졌다.[44] 특이하게도 하위 전공 개념의 '트랙'이 존재하며 일러스트레이션과는 다르게 첫 번재 학기부터 모두 디지털 작업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두 번째 학기부터 좀 더 세분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트랙은 각각 Entertainment design, Game design, Animation으로 다섯 가지. 이 중 가장 인기와 경쟁률이 높은 것은 단연 Entertainment design인데, 제품/자동차 디자인과 더불어 아트센터 내 디자인 계열의 양대산맥이라 보아도 무방하다.[45] 마이클 베이잭 스나이더, 그리고 타셈 싱 등이 졸업했다. 어째 이 학교 졸업한 감독들은 특징이...[46] 이쪽도 엔터테인먼트 디자인과 같이 하위 전공 개념의 '트랙'이 존재한다. 트랙은 각각 Entertainment Arts, Fine Arts, Illustration Design, Motion, Surface Design 으로 다섯 가지.[47] 제품 디자인의 특기 중 하나였다가 2012년 독립된 학과로 만들어졌다.[48] 2012년 가을에 새로 개설됐다.[49] 캘리포니아 주 터스틴의 유명한 커스텀 카 제작자. 본인의 이름을 딴 커스텀 빌드 샵을 운영 중으로, 미국 여러 매체에 출연한 적이 있다. 플리머스 프라울러의 디자인 초안을 제시했다.[50] 일본계 미국인으로, 본명은 오쿠야미 키요유키. 동양인 최초의 피닌파리나 수장으로 엔초 페라리를 디자인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51] 제품디자인 거장. 누구든 보면 알법한 킷코만 간장병' 의 디자이너[52] 에어비앤비리프트 리디자인[53] imac 디자인[54] 같은 유명한 애니메이터 김상진과는 친분이 있는 사이[55]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제작사 중 하나[56] 과거 데뷔 초 예명이 본명으로 알려져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었다. # 소속사에 따르면 아트 센터를 다닌 건 맞지만 졸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 거라고 한다. 하지만 해당년도 아트 센터 졸업생에게 들어보면 아무도 이지아라는 학생을 모르고, 아트 센터를 재학한 것이 아니고 아트 센터가 그때 당시 방학 때 돈만 내면 아무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든 아카데미같은 수업이 잠깐 열렸는데, 그 한달 프로그램에 돈 내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이라 아트 센터 중퇴도 아니고, 입학한 사실도 없지만 해명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