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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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라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스페인 Top 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고지는 마드리드이며 홈 구장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이다. 또한 라리가 우승 횟수 3위,[13] UEFA 유로파 리그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했다.
디에고 시메오네가 감독으로 부임한 2011-12 시즌부터 2010-11 시즌 아틀레티코의 UEFA 클럽 랭킹은 23위에 불과해 라리가의 또다른 강호들이었던 발렌시아나 세비야보다 한수 아래의 클럽이었지만, 각각 두 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과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이들을 제치고 라리가 3강으로 자리잡았으며 2017-18 시즌에는 FC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UEFA 클럽 랭킹 2위에 오르기까지 하였다.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두 양강에 비해 부족한 자본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우승권 경쟁을 통해 2020-21 시즌 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차지하는 등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팀이다.
2. 1군 스쿼드[편집]
3. 스태프[편집]
4. 홈 구장 -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편집]
2017년에 개장한 아틀레티코의 홈 구장. 50년을 함께한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을 대체하는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경기장으로, 본래 올림픽 경기장이었던 라 페이네타를 인수해 축구 전용 구장으로 개조하였다.
5. 역사[편집]
5.1. 개별 문서가 있는 시즌[편집]
5.2. 관련 인물[편집]
5.3. 역대 리그 순위[편집]
6. 엠블럼[편집]
엠블럼이 성조기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미국 구단으로 오해하기 쉬운데[14] 엄연히 스페인 구단이다.
7. 역대 주장[편집]
8. 역대 감독[편집]
8.1. 주요 감독[편집]
9. 유니폼[편집]
10. 응원가[편집]
11. 라이벌[편집]
11.1. 마드리드 더비(Derbi Madrileño)[편집]
전통적인 마드리드 지역 라이벌이다. 1930년대 말부터 1950년대 초까지는 아틀레티코가 레알보다 강팀이었고, 이 시기에 아틀레티코가 리그 누적 우승 횟수에서 4:2로 앞서기도 했으나, 레알이 전성기를 맞이한 1950년대 중반부터 두 팀의 격차는 압도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하며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레알이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흐름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후 2010년대에 아틀레티코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부임 후 다시 유럽 정상급 팀으로 성장하고, 3년간 2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마드리드 더비로 성사되기도 하면서 오랜만에 더비 매치다운 긴장감과 화제성을 되찾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11.2. 그 외[편집]
양 팀 모두 레알 마드리드 CF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메인 라이벌로 보지는 않지만 리그 우승을 놓고 꾸준히 경쟁하는 관계다. 거기에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구단에 통수치고 이적하는 과정에서 바르셀로나와 사이가 안좋아지며 더더욱 불타고 있다.
스페인 최고의 유명 축구 지역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2인자들의 더비, 흥미로운 것은 에스파뇰은 카탈루냐에 거주하는 카스티야인들이 주류였고 아틀레티코는 지역 서민층 마드리드(카스티야) 주변에 거주하는 카탈루냐인 및 바스크인 팬들이 주류였다. 따라서 과거 두 팀은 우호팀도, 라이벌 팀도, 그렇다고 아무 관계없는 팀도 아닌 매우 애매한 관계였다. 그러나 각각 자기 지역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된 후 엘 클라시코로 대표되는 사이 나쁜 지역끼리의 팀이니 사이가 나빠지고 라이벌이 되었다.
12. 징크스[편집]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가면 패배한다.
1973-74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재경기 끝에 패배, 2013-14 시즌과 2015-16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각각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때문에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스 우승이 없는 클럽 중 가장 준우승 횟수가 많은 클럽이기도 하다.
-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가면 승리한다.
위와는 반대로 정작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가면 지는 법이 없다. 이 분야의 끝판왕에게 가려진 면이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유로파 결승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2009-10 시즌에는 풀럼을, 2011-12 시즌에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2017-18 시즌에는 마르세유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UEFA 슈퍼컵에 출전하면 우승한다.
-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면 탈락한다.
1958-59 시즌 준결승, 2013-14 시즌 결승, 2014-15 시즌 8강, 2015-16 시즌 결승, 2016-17 시즌 준결승에서 만나 탈락했다.[18]
13. 구단 산하[편집]
1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편집]
13.2. 클럽 훈련장 -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편집]
13.3. 여자 축구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편집]
13.4.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편집]
13.5. 아틀레티코 오타와[편집]
14. 관련 기록[편집]
14.1. 우승 기록[편집]
- 라리가 (LaLiga)
- 우승: 11회
1939-40, 1940-41, 1949-50, 1950-51, 1965-66, 1969-70, 1972-73, 1976-77, 1995-96, 2013-14, 2020-21
2001-02
- 코파 델 레이 (Copa del Rey)
- 우승: 10회
1959-60, 1960-61, 1964-65, 1971-72, 1975-76, 1984-85, 1990-91, 1991-92, 1995-96, 2012-1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Supercopa de España)
- 우승: 5회
1940, 1941, 1951, 1985, 2014
- UEFA 컵위너스컵 (UEFA Cup Winners' Cup)
- 우승: 1회
1961-62
- UEFA 유로파 리그 (UEFA Europa League)
- 우승: 3회
2009-10, 2011-12, 2017-18
- UEFA 슈퍼컵 (UEFA Super Cup)
- 우승: 3회
2010, 2012, 2018
1974
14.2. 선수 출장/득점[편집]
- 통산 출장 기록
- 통산 득점 기록
- 시즌 득점 기록
14.2.1. 최다 출장 기록[편집]
14.2.2. 최다 득점 기록[편집]
14.3. 이적료[편집]
14.3.1. 최고 이적료 영입 기록[편집]
14.3.2.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편집]
15. 스폰서[편집]
15.1. 메인 파트너[편집]
15.2. 오피셜 파트너[편집]
15.3. 로컬 파트너[편집]
15.4. 오피셜 서플라이어[편집]
16. 응원하는 유명인사[편집]
- 스포츠캐스터 소준일 - 과거 KBS N SPORTS에서 라리가를 중계하며 매료되었다고 한다.
- 아나운서 정다영 - 2022년 4월 12일 이스타TV에 출연해서 언급했다.
- 가수 코지마 마코 - 일본의 아이돌 AKB48 출신으로 해외축구 구단 중 가장 좋아하는 팀이라고 한다.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앙투안 그리즈만이라고 한다.
- 포르투갈의 전 축구 선수 파울로 푸트레 - 현역 시절 아틀레티코의 레전드였으며 은퇴 후에도 꾸준히 아틀레티코의 경기를 직관하고 있다.
-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 레알의 팬인 그의 부친 후안 카를로스 1세와는 달리 아틀레티코를 응원하며 구단의 명예회장도 겸임하는 중이다.
17. 여담[편집]
-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 시절 한 동구권 무명의 공격수를 영입해 쏠쏠한 조커 자원으로 활용했던 적이 있다. 심지어 이 공격수는 유럽도 아닌 일본 J리그에서 영입해온 선수였는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첫 시즌 전반기 14경기 6골을 기록하는 의외의 활약을 했다. 이 선수는 바로 K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 중에서 첫번째로 유럽 빅리그로 진출한 원조 특급 외국인 선수 라데 보그다노비치였다.
-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확고한 스페인 대표 명문 클럽의 지위를 회복했지만 1999-00 시즌 충격의 2부리그 강등을 한 번 당했던 적이 있다. 이후 2년 동안의 2부리그 기간을 거치고 나서야 다시 라리가에 복귀했고 그 여파로 한동안 만년 중위권 클럽으로 전락했던 적이 있다. 이 시기 팀의 유스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맹활약하면서 소년 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 팀 이름을 한자로 적으면 馬德里體育會(마덕리 체육회)가 된다.[35] 단 클럽의 공식 중국어 간체자 명칭은 马德里竞技俱乐部(마드리드 경기 클럽)으로, '체육회'로 쓰는 곳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정도인데 왜냐하면 과거 해외축구의 인지도가 마이너하던 90년대 후반 유럽의 유명 축구리그들을 볼수 있는 창구는 STAR TV계통의 스타 스포츠뿐이었고 한국에서 일부 지역 송출사의 사정에 따라 Star TV 계열 채널, 정확히는 홍콩/마카오권의 지역국 방송을 재송출했는데 그걸 통해서나마 봐야했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중문 위키피디아를 비롯한 중화권에서는 지역별로 항목명이 다르다.
- 팀 이름이 길기 때문인지 'ATM'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데, 한창 부진하던 시절에는 이에 착안해 승점 인출기라고도 불렸었다. 시메오네 체제 출범 후에는 거의 사장되었으나, 팀이 부진할때 간혹가다 쓰이기도 한다.
- 레알 마드리드 CF와 같은 연고지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와 구별해서 부르기 위해 한국 한정으로 꼬마[36] 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기에는 주로 토토나 프로토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쓰였으며,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인지도가 커져감에 따라 일반 축구팬들에게도 퍼졌다. 꼬마라는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 팬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팬들도 신경쓰지 않고 꼬마라고 많이 부르고 오히려 귀여워서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로 인해 국내 한정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37]
-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막강한 득점력 또한 시메오네 체제의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특징이었다.
- 페널티 킥에 매우 약한 팀이기도 하다. 중요한 경기에서의 PK 실축으로 승리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5-16 시즌 챔스 결승 당시 앙투안 그리즈만의 PK 실축과 후안프란의 승부차기에서의 실축. 그리고 2022-23 시즌 챔스에서 4위로 탈락한 것 역시 한 번의 PK 실축 때문이었다.[38] 키커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의 주전 골키퍼이자 201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보이는 얀 오블락 역시 페널티킥 선방률은 다소 낮은 편이다.
- 2010년대 들어서 묘하게 첼시 FC와 인연이 깊다. 오랫동안 눈독 들였던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2011-12 시즌에 첼시에 합류한 후 새 역사를 썼으며, 2014-15 시즌에는 디에고 코스타와 필리피 루이스가 동시에 첼시로 이적했지만 루이스는 다음 시즌에 다시 리턴했으며 코스타는 이적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나 그 이듬해에 실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유명한 멘탈만 남아 코스타마저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그나마 두 구단의 관계에서 첼시에게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첼시의 유망주 골키퍼였던 티보 쿠르투아가 아틀레티코에서 3년 동안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면서 월드클래스 골키퍼로 성장했다는 것 뿐이다. 최근 들어서는 첼시에서 망한 선수들을 아틀레티코가 영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알바로 모라타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첼시 이적 전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이적 후 둘다 계륵이 되었다. 이런 두 선수를 데려다가 다시 부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수 재활 구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토레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었고 특히 2015-16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모라타의 경우도 임대온 첫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엔 2019-20 시즌 팀내 득점 1위로 자리잡았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매우 싫어하는 팀이다.[39] 라이벌 팀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던 것도 있지만 특히 호날두와의 악연이 깊다. 대표적으로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총 4번의 해트트릭을 당했는데 그 4번 모두가 호날두다. 게다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호날두만 만나면 탈락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그 징크스는 2021-2022시즌 16강에서 깨졌다.[40]
- 2015년 초에는 중국 부호 2순위라는 왕젠린의 투자를 받아 자본력면에서도 세계적인 클럽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2018년 완다 그룹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분 17%를 판매함으로써 중국 자본의 개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41]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경기를 할 수 없어 구단 재정이 악화 되었을때, 클럽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선수단 및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코칭 스태프들이 급여의 70%를 자발적으로 삭감했다. 관련 기사.
- 2021-22 시즌 우승으로 ELO포인트가 92점으로 상승했다. 아틀레티코가 기록한 최저치 ELO포인트는 2002-03 시즌 2년간 2부리그에 강등되어 있을 당시 기록한 68점이다.
- 유벤투스 FC, 토트넘 홋스퍼 FC와 더불어 팀에 묘하게 미남 선수들이 많은 편이다.
-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방출된 유스 출신 선수들을 많이 받아주고 있는 팀이다.[43] 그리고 그들을 잘 성장시켜 팀의 새 주축선수가 될 수 있게 육성을 잘하고 있다. 또 레알과는 달리 유소년 팀에서는 사건사고나 문제점이 나온 적이 없다.[44]
- 2023년 처음으로 내한을 해서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가졌는데,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시기 하필 이강인을 영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구단 모두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직관을 간 관중들에게 좋은 볼 거리와 추억을 남겨주고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 클럽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선수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럽에서 좋지않게 떠나면서, 일부는 알레띠 팬들의 영원한 주적이 되었다. 물론 이적료는 당연히 지불하고 갔으니, 이들의 행동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떠나는 그 과정이 좋지 않다보니, 앞으로는 이런 선수들이 잘 나오지 않도록 조금 더 선수들의 고충과 처우에 신경을 더 쓸 필요가 생겼다.
17.1. 최후방과 최전방의 명가[편집]
- 21세기 들어 이 팀의 특성을 설명하자면 인간계 최강 공격 자원 - 자동문 수비 - 광렙하는 골키퍼라고 볼 수 있었다. 다행히도 수비는 시메오네 부임 후 매우 나아지는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유럽 최강의 방패로 업그레이드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페르난도 토레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디에고 포를란 - 라다멜 팔카오 - 디에고 코스타 - 앙투안 그리즈만 - 루이스 수아레스 순으로 월드 클래스 공격수 계보를 이어갔으며 이 중 포를란이 피치치를 2번 차지했다.[45] 또한 포를란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피치치를 독점하기 전에 피치치를 탄 마지막 선수다. 그 이후로 2009-10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6시즌 연속 득점왕 3위 선수는 모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였다. 사실 계보를 따지고 들어가보면 90년대에도 뛰어난 공격수를 보유했던 역사가 있다. 1991-92 시즌에는 스페인 대표팀 출신인 마놀로, 1997-98 시즌에는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티안 비에리, 1998-99 시즌에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공격수이자 첼시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뛴 바 있다. 80년대 까지 파고 들어가보면 멕시코의 레전드 우고 산체스가 1984-84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피치치를 차지한적도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4번이나 더 득점왕을 차지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계보를 현재까지 나열하면 이렇다.
우고 산체스 - 마놀로[46] - 크리스티안 비에리[47] -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48] - 페르난도 토레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디에고 포를란[49] - 라다멜 팔카오[50] - 디에고 코스타 - 앙투안 그리즈만[51] - 루이스 수아레스[52]
- 물론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2014-15 시즌에 영입한 마리오 만주키치[53] 와 라울 히메네스[54] , 2015-16 시즌에 영입한 잭슨 마르티네스와 루시아노 비에토 등등 실패한 선수도 많다. 사실 그리즈만을 제외하면 한동안 아틀레티코는 영입한 공격 자원마다 영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앞에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망하면서 한동안 그리즈만의 파트너를 찾는데 애를 먹었고[55] 여러 진통 끝에 2017-18 시즌에 첼시로부터 디에고 코스타를 복귀시켰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폭망하였고, 2018-19 시즌에 영입한 니콜라 칼리니치 역시 실패, 겨울이적시장에 건너온 알바로 모라타도 여러 찬스를 무산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56] 아틀레티코는 최전방의 명가라는 말이 무색한 공격수의 무덤이 되고야 말았다.[57] 결국 2020-21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고 나서야 아틀레티코는 최전방 공격수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었다.[58]
- 이렇게 전통적으로 우수했던 공격 자원에 비해 수비 자원은 과거에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으나 디에고 시메오네가 부임한 이후로는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팀이 되었다. 시메오네가 부임하기 전,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고딘, 후안프란, 주앙 미란다와 같은 선수들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었고 그로 인해 아틀레티코 수비진은 리그 중위권 수준에 불과한 정도로 치부됐었지만, 시메오네 부임 후에는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클래스 수비진으로 괄목상대하여 이제는 수비가 아틀레티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9] 2019-20 시즌부터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고딘, 뤼카 에르난데스, 후안프란이 모두 이적하며 수비가 많이 부실해질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새로 영입한 헤낭 로지, 펠리페 몬테이루, 키어런 트리피어, 마리오 에르모소의 활약과 시메오네의 3백 활용을 통해 수비진의 세대 교체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 골키퍼 역시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 얀 오블락까지 전부 아틀레티코의 주전 골키퍼를 책임져온 선수다. 심지어 14-15 시즌 영입한 미겔 앙헬 모야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골키퍼 명가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야의 부상 이후에는 오블락이 주전이 되면서 세계 최고의 키퍼로 성장해 지금까지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 뛰어난 포백 뒤에 월드클래스 키퍼들이 든든하게 버텨주는 덕분에 시메오네 부임 이후 꾸준히 리그 최소 실점 타이틀을 가져가고 있다.
이제 미드만 잘하면 된다.
- 2010년대 이후 아틀레티코의 골키퍼 계보는 다음과 같다.
17.2. 우루과이 선수들과의 인연[편집]
- 우루과이 출신 선수들이 유독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86시즌에 21골을 기록한 호르헤 다 실바, 95/96 시즌 우승을 이끈 페르난도 코레아, 01/02 시즌 라리가 승격의 주역 디에고 알론소, 2009년 득점왕을 차지한 인간계 최강 디에고 포를란, 알레띠 최고의 수비수 디에고 고딘과 그의 후계자인 호세 히메네스가 대표적이다. 4시즌동안 98경기를 뛰면서 준수한 활약을 해준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까지 있으며, 20/21 시즌에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자 팀에게 7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합류했다. 여기에 아스날 FC에서 임대 온 루카스 토레이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의 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까지 기대하고 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근 2번의 리그 우승은 모두 우루과이 선수의 결승골에서 나왔다.
- 2013-14 시즌은 리그 최종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패배할 경우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우승을 내주게 되는 상황에서 디에고 고딘이 동점골을 넣고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 2020-21 시즌은 리그 최종전 레알 바야돌리드 CF 원정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 CF에게 리그 우승을 내주게 되어 있었다.
1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8.1. 욱일기 관련 논란[편집]
2017-18 유로파 리그 준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욱일기 응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욕을 먹은 적이 있다.#
2019-20 시즌 에스파뇰전에서도 다시 등장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단의 잘못이 아닌, 일부 극성팬들의 짓이다. 관련 자료[61] 관련 기사
욱일기를 들고오는 일부 극성팬들은 대부분 욱일기의 의미를 알고 사용한다. 그래서 카메라에 잡힐 때면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팀 컬러와 비슷하다고 해도 추축국의 상징인 욱일기는 용납되기 어렵다.
19. 둘러보기[편집]
[1] 가장 흔히 부르는 애칭이다. 알레띠라고 부르기도 한다.[2] 당시 빨간색과 하얀색 배색이 매트리스의 배색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트리스 제작자들이라는 뜻의 이 단어가 애칭이 되었다.[3] 적백이라는 뜻이다.아틀레티코의 상징적인 유니폼 색상을 나타낸다.[4] 인디언이라는 뜻이다. 외국인 선수 영입 금지가 철회된 후 몇 명의 남미 선수들을 영입한 것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이 별명에 영향을 받아 마스코트 캐릭터도 인디언이다.[5] #[6] 기존 구단주였던 미겔 앙헬 힐 마린과 회장인 엔리케 세레소, 미국 투자기업인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로 이루어진 지주회사이다.[7] 이스라엘의 사업가로 FC 파말리캉의 구단주이기도 하다.[8] 3주장은 호세 히메네스, 4주장은 스테판 사비치[9] 2023/24 시즌 기준[9] 한국어 계정[10] 2위는 토마 르마, 3위는 디에고 코스타이다.[11] 2위는 뤼카 에르난데스, 3위는 로드리이다.[12] 2023-24 시즌 라리가 14라운드 RCD 마요르카전까지의 기록이다.[13] 1위 레알 마드리드 CF, 2위 FC 바르셀로나[14] 실제로 미국 축구 연맹의 엠블럼을 옆에 두면 은근히 인상이 비슷하다.
[15] 1955년 이후.[16] 최장 기간.[17]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18] 심지어 2013-14 시즌부터 2016-17 시즌까지는 4번 연속으로 만났지만 모조리 탈락했다.[19] 스페인 2부 리그.[20] FIFA 클럽 월드컵의 전신.[21] 2009~[22] 1952~1969[23] 2009~[24] 2009~[25] 2008년 10월 30일[26] 2010~2019[27] 1964~1974[28] 1945~1958[29] 2014~2019, 2021~[30] 2014~2019, 2021~[31] 1988-89[32] 1988-89[33] 2012-13[34] 2013-14[35] 칼카나마가 이를 알고 웹툰에서 패러디할 때 매우 잘 써먹는다.[36] 스페인 현지 해설 발음인 아뜰레띠꼬 마드리드에서 따왔다.[37] 스페인 현지에서는 간편하게 줄여서 레티들이라 부르며, 응원 할 때도 기이이일게 늘어 뜨려 "Leeeeeeetis! Leeeeetis!"라고 응원한다.[38] 매치데이 5 경기였던 레버쿠젠 전에서 2-2로 비기고 있던 경기 막판에 PK를 얻어냈고 이 골이 들어가고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면 레버쿠젠은 4위가 확정이었는데 이 PK를 야닉 카라스코가 실축하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포르투 원정에서 진 반면 레버쿠젠은 브뤼헤와 비기면서 아틀레티코와 레버쿠젠의 승점이 같아졌고, 승자승에서 레버쿠젠이 1승 1무로 앞서면서 3위 자리를 레버쿠젠에게 내주게 되었다.[39] 관련 영상[40] 2013-14 시즌 챔스 결승, 2014-15 시즌 챔스 8강, 2015-16 시즌 챔스 결승, 2016-17 시즌 챔스 4강, 2018-19 시즌 챔스 16강.[41] 스폰서 자격으로는 계속 아틀레티코와 관계를 맺고 있다.[42] 2020년 2월 19일 기준이다.[43] 당장 사울 니게스만 보아도, 아무 이유도 없이 라커룸 도둑으로 찍혀 왕따를 당하다가 아틀레티코에 온 것이며, 다른 유스들도 성장하지 못하고, 레알에서 다수 방출돼서 아틀레티코로 온 것이다.[44] 하지만 2020년에는 당시 14세의 유소년 선수였던 크리스티안 민촐라가 돌연사한 사건이 있었다.#[45] 첫 번째 피치치는 비야레알에서 획득했다.[46] 90년대 초중반까지 팀을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파울로 푸트레와 함께 환상의 듀오로 이름을 떨쳤으며 1991-92 시즌에는 27골을 득점하며 피치치를 수상했다.[47] 잠시 임대와서 피치치를 먹고 이탈리아로 복귀[48] 34경기 동안 24골을 넣었으나, 당시 구단주의 부정부패로 인해 구단이 완전히 엉망진창인 상황이라 강등[49] 포를란과 아구에로는 동시에 투톱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세대를 나누기 애매한 편. 단, 아구에로가 한 시즌 먼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아구에로는 토레스와도 같이 뛰어 투톱을 뛰었으나 둘의 호흡은 아구에로 - 포를란 콤비보다 위력이 떨어졌다.[50] 당시 '인간계 최강' 팔카오의 임팩트와 득점력은 정말 경이로웠다[51] 아틀레티코에 오기 전에는 왼쪽 윙이 주 포지션이었으나 아틀레티코에 오면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적응 기간 동안에는 그리 잘 하지 못 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순식간에 에이스가 되어버렸다.[52] 주로 투톱으로 같이 출전하는 주앙 펠릭스, 앙헬 코레아, 미드필더인 토마 르마, 마르코스 요렌테 등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며 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53] FC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달성에 큰 공헌을 한 스트라이커였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2014-15 시즌 중반기까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발이 느린 편이라 디에고 시메오네의 역습 축구에는 잘 어울리지 않았고 거기에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가 겹치면서 후반기에서는 주전에서도 밀리고 한 시즌만에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54] 울버햄튼 이적 후에 팀의 에이스가 된 것을 보면 전술과 잘 맞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55] 2016-17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디에고 코스타를 복귀시키려고 했으나 실패하였고, 대체자로 영입한 케빈 가메이로는 공격포인트는 나름 잘 쌓았지만 기복이 심했다.[56] 설상가상으로 이 시즌을 끝으로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아틀레티코는 2019-20 시즌 내내 빈공에 허덕이게 되었다.[57] 최전방 공격수 뿐만 아니라 2선 자원들을 영입할 때도 한동안 성공 사례가 거의 없었다. 알레시오 체르치. 니콜라스 가이탄, 비톨로 등은 처참하게 실패했다. 토마 르마는 라리가의 제시 린가드라는 평을 듣다가 2020-21 시즌에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면서 다행히 부활하였고, 팀을 떠닜다가 복귀한 야니크 카라스코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 주앙 펠릭스는 나오면 잘해주지만 유리몸 기질이 있고 이상하리만큼 시메오네가 선발로 잘 안쓴다.[58] 다만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후로는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태였고, 2021-22 시즌에는 에이징 커브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2021-22 시즌이 끝나자 남미로 돌아갔다.[59] 특히 후안프란의 경우에는 본래 오른쪽 윙어로 뛰던 선수였으나, 라이트백으로 포지션 변경한 뒤에 포텐이 제대로 터진 사례이다.[60] 다비드 데 헤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으로 인해 첼시 FC로부터 임대 영입한 선수였지만 임대 신분으로 3시즌을 뛰면서 2번의 트로페오 리카르도 사모라를 수상함과 동시에 코파 델 레이, 라리가, UEFA 유로파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거두었다.[61] 댓글까지 읽어보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페이지에 욱일기 관련 글도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