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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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9-20 시즌 스쿼드
1.1. 임대 선수 명단
2. 유니폼 및 스폰서
3. 여름 이적시장
4. 겨울 이적시장
5. 프리 시즌
7.1. UEFA 챔피언스 리그 로스터
7.2. 조별리그
7.2.2. 2R VS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어웨이, 0 : 2 승)
7.2.3. 3R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홈, 1 : 0 승)
7.2.4. 4R VS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어웨이, 2 : 1 패)
7.2.6. 6R VS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홈, 2 : 0 승)
7.3. 16강
7.4. 8강
9.1. 32강
9.1.1. 32강 VS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 (2 : 1 패)
10. 시즌 평가
11. 총평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9-20 시즌에 대한 문서.[1]
1. 19-20 시즌 스쿼드[편집]
1.1. 임대 선수 명단[편집]
2.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3. 여름 이적시장[편집]
3.1. 예상[편집]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디에고 고딘, 후안프란, 뤼카 에르난데스, 로드리, 그리고 앙투안 그리즈만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적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선수의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DF: 디에고 고딘을 비롯해 뤼카 에르난데스, 후안프란이 떠나면서 공격과 수비에 매꿔야할 큰 구멍이 생겼으며, 뤼카와 그리즈만으로 얻은 자금으로 세대교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MF: 로드리가 떠난다면 이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할 것이며 자유 계약으로 엑토르 에레라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에 로드리 및 타 선수의 이탈이 없을 경우 추가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 포지션.
FW: 팀 공격전술의 7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적을 선언하면서 그의 기량에 준하는 역량이나 포텐셜을 가진 선수들이 영입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윙어 자리는 젤송 마르틴스가 AS 모나코 FC로 이적함으로써 한 명 정도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왼발잡이 윙어들의 링크가 나고 있다.
3.2. IN[편집]
3.3. OUT[편집]
3.4. 오피셜[편집]
2019년 3월 28일 센터백 뤼카 에르난데스가 이적료 80m 유로에 5년 계약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2019년 5월 15일 루시아노 비에토가 스포르팅 CP에 7.5m 유로로 이적하였다.
2019년 5월 27일 베르나르드 멘사가 카이세리스포르로 완전 이적하였다.
2019년 5월 28일 펠리페 몬테이루를 FC 포르투로부터 20m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하였다.
2019년 6월 6일 니콜라스 이바네스를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로부터 영입하였으며 곧바로 원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로 1년간 임대갔다.
2019년 6월 20일 마르코스 요렌테를 라이벌 팀인 레알 마드리드 CF로부터 35m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하였다.
2019년 6월 23일 임대복귀한 악셀 베르너가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로 임대갔다.
2019년 7월 1일 2018-19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팀의 주장 디에고 고딘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자유 계약의 형태로 이적하였다.
2019년 7월 2일 젤송 마르틴스가 AS 모나코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30m 유로지만 이 중 22.5m 유로는 스포르팅 CP로 넘어갈 예정.
2019년 7월 3일 엑토르 에레라가 FC 포르투에서 자유계약으로 합류하였다.
2019년 7월 4일 주앙 펠릭스가 SL 벤피카에서 126m 유로로 이적하면서 팀 역대 최고액 지출선수가 되었다.
2019년 7월 4일 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 FC에 바이아웃 금액인 70m 유로에 이적하였다.
2019년 7월 8일 헤낭 로디를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부터 최대 25m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하였다.
2019년 7월 11일 네우엔 페레스가 FC 파말리캉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2019년 7월 12일 이반 샤포니치가 SL 벤피카 B에서 이적하였다.
2019년 7월 12일 앙투안 그리즈만이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20m 유로지만 24m 유로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넘어갈 예정이다.
2019년 7월 18일 키어런 트리피어가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22m 유로에 이적했다.
2019년 7월 18일 마리오 에르모소가 에스파뇰에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m 유로에 옵션이 4m 유로가 붙어있다.
2019년 7월 30일 엑토르 에르난데스가 자유계약으로 CF 푸엔라브라다로 이적하였다.
2019년 8월 1일 안드레 모헤이라가 벨레넨세스 SAD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하였다
2019년 9월 3일 니콜라 칼리니치가 AS 로마로 임대 이적하였다. 9m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
3.5. 이적설[편집]
3.5.1. 영입설[편집]
* [영입 완료] 주앙 펠릭스 : 팀의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적을 선언하면서 이를 대체할 선수를 찾았고 이에 SL 벤피카의 특급 유망주 주앙 펠릭스의 영입을 추진했으며 이후 팀의 클럽레코드인 126M 유로를 지불하고 7년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펠리페 몬테이루 : 디에고 고딘이 이적하면서 경험많은 센터백을 영입하려고 시도하였고 이에 펠리페 몬테이루를 영입하였다.
* [영입 완료] 엑토르 에레라 : 팀의 얇은 중앙 미드필더 인원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을 추진하였다. 그가 Non-EU의 선수라는 장애물이 있었으나 다행히 FC 포르투에서 오래 뛴 덕분에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할 자격이 생겼고 국적 취득 시험을 통해 포르투갈 국적을 간신히 취득하는데 성공하면서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헤낭 로디 : 필리페 루이스를 대체할 레프트백 선수로 링크가 떴으며 중간에 세금 문제로 인해 원소속팀과 갈등을 겪으면서 우려를 만들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영입에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이반 샤포니치 : 앙헬 코레아, 니콜라 칼리니치를 방출할 예정인 아틀레티코로서는 새로운 4순위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였고 이에 SL 벤피카 B 소속의 세르비아 유망주 이반 샤포니치를 영입하였다.
* [영입 완료] 마르코스 요렌테 : 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을 결심하면서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때마침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CF의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르코스 요렌테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팀을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이에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으며 이적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레알은 자기 팀의 성골 유망주가 지역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길 원치 않았기에 아틀레티코에게만 많은 이적료의 지불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아틀레티코가 이적료 지불에 동의하면서 영입에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키어런 트리피어 : 후안프란이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나게 되면서 팀의 라이트백 자원은 기존의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부상으로 인해 임대 복귀한 후 수술 및 재활 중인 시메 브르살리코 두 선수만 남게 되면서 추가로 영입을 시도하면서 영입설이 제기되었다. 한국시간으로 2019년 7월 16일~7월 17일 기준 BBC 등 주요 언론에서 토트넘과 합의가 마무리 되었고 빠른 시일내에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 [영입 완료 및 재임대] 니콜라스 이바녜스 :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어낸 선수로 이번 여름 영입되자마자 다시 원소속팀으로 재임대 되었다.
* [영입 완료] 마리오 에르모소 : 디에고 고딘, 뤼카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나면서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RCD 에스파뇰의 마리오 에르모소를 낙점하였다. 에르모소의 경우 에스파뇰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었기에 아틀레티코는 저렴한 가격에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반면 에스파뇰은 이적료의 50%를 레알 마드리드 CF에 지급해야하기 때문에 바이아웃인 40M 유로 혹은 그에 준하는 이적료를 원하면서 다음 시즌 에르모소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방안까지 검토되었으나 최근 다시 에르모소 영입이 진전되기 시작하면서 영입에 더욱 가까워진 상태.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019년 7월 18일 저녁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설] 크리스티안 에릭센 : 팀의 플레이 메이커 보강을 위해 에릭센이 아틀레티코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하였다고 토트넘 쪽 최고 공신력의 기자인 댄 킬패트릭이 언급하면서 떠오른 이적설이다. 에릭센의 영입 관건은 앙헬 코레아의 매각이라며 자주 보도되고있다. 하지만 스페인 쪽에서는 진지하게 나오는 루머가 아닌 듯 하다. 허나 프리미어 리그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다시 한 번 이적설이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하였으며 시메오네 감독 역시도 이에 OK 사인을 낸듯 하다.
* [영입설] 다니 올모 : 팀의 측면 자원 보강을 위해 링크가 떠올랐으나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 듯 하다.
* [영입설] 로드리고 모레노 : 앙투안 그리즈만으로 대체자로 종종 이름이 올라오긴 했으나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면서 일반적인 루머로 끝날 듯 했다. 하지만 8월 12일을 기점으로 다시 링크가 나기 시작했으며 앙헬 코레아+30m 유로로 오퍼를 준비 중 이라는 구체적인 조건이 포함된 기사도 나고 있는 상황. 앙헬 코레아 매각에 성공하면 발렌시아에 60m 유로를 지불하고 영입한다고 한다.
* [영입설] 마리우 페르난지스 : 후안프란의 대체자 후보로 언급이 되었다.
* [영입설] 안테 레비치 :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적하였고 앙헬 코레아 역시도 팀을 떠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면서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볼 수 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안테 레비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스페인 현지 전담 기자가 보도하였다. 독일의 키커 역시도 아틀레티코가 레비치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아직 공식적인 비드는 없었다고 한다.
* [종료] 하메스 로드리게스 : 앙투안 그리즈만을 대체함과 동시에 팀의 플레이 메이커 보강을 위해 하메스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기사가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하메스의 경우 처음에는 SSC 나폴리로의 임대 후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었으나 아틀레티코가 합류하자 나폴리의 회장인 데 라우렌티스가 레알에 이적료 지불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두 팀간의 사이는 멀어졌다. 선수 본인은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을 더 선호하는 듯 하다.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하메스 영입 후 주앙 펠릭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중이고 나폴리 지역 언론에서는 하메스의 나폴리 이적을 꾸준하게 언급하면서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7월 23일 기준, 약 €40m의 가격으로 양측 구단의 합의가 끝났다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적인 듯하다. 그러나 마르코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레알에 잔류한다는 기사가 떴으며 결과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일단은 지난 프리시즌에서 7대3의 영향으로 레알이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을 꺼리나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여전히 가능성을 지켜보는 중. 이후 레알 측에서 하메스의 등번호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잔류가 확정되었다.
* [종료] 알렉스 텔리스 : 필리페 루이스의 대체자 후보로서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때 부터 꾸준하게 이름이 오르내렸고 지난 겨울 이적 시장 때는 선수 본인과 개인 합의까지 마무리 하였지만 FC 포르투가 이적료로 바이아웃 40m 유로를 요구하면서 난항을 겪게 되었다. 현재는 헤낭 로지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텔리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사라졌다.
* [종료] 엘세이드 히사이 : 후안프란이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나게 되면서 팀의 라이트백 자원은 기존의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부상으로 인해 임대 복귀한 후 수술 및 재활 중인 시메 브르살리코 두 선수만 남게 되면서 추가로 영입을 시도하면서 영입설이 제기되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수비적인 성향의 라이트백 영입을 원하기에 나타난 이적설인 듯 하다. 하지만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하여 오른쪽 풀백의 추가 영입은 없을거라는 전망.
* [종료] 에딘손 카바니 :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이 확정되었고 디에고 코스타 역시 이적설이 나타나면서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돌던 파리 생제르맹 FC의 에딘손 카바니 영입설이 다시 떠올랐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파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잔류를 선언하였고 아틀레티코 역시도 코스타를 잔류시키는 방안으로 결정하였고 주앙 펠릭스를 클럽 레코드로 영입하면서 카바니의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 [종료] 파울로 디발라 :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 선언으로 인해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대체자 후보 0순위에 위치했던 선수였으나 본인은 유벤투스 FC에 남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였고 아틀레티코 역시도 주앙 펠릭스를 클럽 레코드로 영입하면서 디발라의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 [종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 선언으로 인해 대체자 후보 중 하나에 위치했던 선수였으나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적설은 사라졌다.
* [종료] 마우로 이카르디 :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 선언으로 인해 대체자 후보 중 하나에 위치했던 선수였으나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적설은 사라졌다. 하지만 이후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료 지불 방식을 두고 아틀레티코가 첼시와 갈등을 겪으면서 첼시가 모라타를 이번 여름에 임대 복귀 시킬 경우 대체자로 영입할거라면서 이카르디의 루머가 다시 한 번 떠올랐으나 모라타의 이적료를 다음 시즌 여름 이적 시장 때 지불하는 대신 임대 후 의무 이적의 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되었다. 이후 이적시장 막판 다시 이적설이 불타 올랐으나 이카르디는 파리 생제르맹 FC로 1년 임대되었다.
* [종료] 니콜라스 오타멘디 : 디에고 고딘과 뤼카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센터백 보강을 원하던 아틀레티코의 레이더에 들어왔다. 맨시티의 경우 아틀레티코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를 강력하게 원했던 만큼 오타멘디를 이용하여 로드리를 영입하고자 했으나 이러한 스왑딜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로드리는 바이아웃을 통해 맨시티로 이적하였다. 아틀레티코 역시도 센터백 자리에 펠리페 몬테이루를 영입하고 이후 마리오 에르모소 영입도 가까워졌고 선수 본인도 이적시 친정팀인 발렌시아 CF로의 이적을 원하는 만큼 오타멘디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 [종료] 후벵 디아스 :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여름에 디에고 고딘이 팀을 떠날 경우 SL 벤피카로 부터 후벵 디아스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절대적이었으나 벤피카 측에서 디아스를 영입하고자 하면 무조건 60M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라고 선언하였고 이에 부담을 느낀 아틀레티코는 영입을 포기하고 대신 펠리페 몬테이루와 마리오 에르모소 쪽으로 선회하였다.
* [영입 실패]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팀의 레프트백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서 알렉스 텔리스와 함께 한 때 아틀레티코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했었지만 지난 5월 탈리아피코는 원 소속팀인 AFC 아약스와 3년간 재계약을 맺었고 재계약 조항에 2019-20 시즌은 반드시 아약스에 잔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탈리아피코 영입에는 실패하였다.
* [영입 실패] 다비드 네레스 : 네레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이 있었지만 AFC 아약스와 재계약하였다.
* [영입 실패] 니콜라스 페페 : 프랑스 쪽 언론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대 90m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였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잠잠해졌다. 하지만 페페의 아스날 행이 제기 되면서 나온 보도에 의하면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선수에게 관심을 가져왔으나 이후 아스날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 실패] 지오바니 로셀소 :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이적설이 제기 된 또다른 선수로 영입을 위해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게 60+10m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하였지만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였다.
* [영입 실패] 넬송 세메두 : 앙투안 그리즈만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설 당시 바르셀로나 측에서 이적료 협상을 요청했는데 이때 할부 및 이적료 인하 제안시 팀의 라이트백 보강을 위해 세메두를 요구하였으나 바르셀로나는 이를 거부하였고 그리즈만을 결국 바이아웃 일시불로 지불하면서 무산되었다.
3.5.2. 재계약 및 임대설, 방출설[편집]
* [이적 완료] 뤼카 에르난데스 : 팀의 세대교체를 원하던 FC 바이에른 뮌헨과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 부터 꾸준히 연결되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3월 28일 뮌헨 측에서 바이아웃 금액인 80m 유로를 지불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이적 완료] 디에고 고딘 : 2년 재계약을 원하던 고딘과 1년 재계약을 원하던 구단 측과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자유 계약으로 풀리게 되었고 결국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떠나게 되었다.
* [이적 완료] 앙투안 그리즈만 : 챔스 16강 탈락의 아픔이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의 르퀴프 및 스포르트, 문도 데포르티보 등 친 바르셀로나 측 언론에서 그리즈만이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도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에게 자신을 역제안 했으며 바르셀로나 행을 위한 개인합의가 마무리 되어가는 중이며 바르톨메우 회장의 결정만 남았으며 7월 1일이 되면 바이아웃이 120m 유로로 낮아진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선수 본인은 부인하였으나 이적설은 끊기지 않았고 결국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미겔 앙헬 힐 마린 구단주 등과의 면담에서 이적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7월 12일 그리즈만 측 대리인이 낮아진 바이아웃 120m 유로를 지불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 [이적 완료] 로드리 : 지난 시즌 페르난지뉴의 백업 겸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던 맨체스터 시티 FC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단은 선수 본인은 팀에 만족하고 좋은 재계약 제안이 들어오면 재계약이 1순위라고 언급했지만 70m 유로라는 낮은 바이아웃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였다. 결국 선수 본인이 이적을 결심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이적 완료] 필리페 루이스 : 이번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CR 플라멩구가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FC 바르셀로나 역시도 한때 조르디 알바의 백업 자원으로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현재는 관심이 없어진 듯 하다. 계약은 만료되었지만 필리페 본인은 아틀레티코와 재계약할 의사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 22일 CR 플라멩구와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이적 완료] 루시아노 비에토 : 풀럼 FC로 임대갔었으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팀이 강등되면서 아틀레티코로 일단 복귀하였다. 하지만 젤송 마르틴스 보상 문제와 연결되면서 이후 스포르팅 CP로 이적하였다.
* [이적 완료] 젤송 마르틴스 : AS 모나코 FC로 임대가면서 아틀레티코에서와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모나코 측에서 완전이적을 추진하였고 30m 유로에 성사되었다.
* [이적 완료] 베르나르드 멘사 : 임대 복귀하였으나 임대다녀왔던 카이세리스포르로 완전이적하였다.
* [임대 완료] 악셀 베르너 : 임대 복귀하였으나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로 임대가게 되었다.
* [임대 완료] 니콜라스 이바네스 :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원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로 1시즌간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네우엔 페레스 : 선수 본인의 출전 시간 보장 및 성장을 위하여 팀의 2대 주주인 이단 오퍼가 구단주로 있는 FC 파말리캉으로 1시즌간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 [임대 완료] 니콜라 칼리니치 : 126m 유로에 달하는 유망주 주앙 펠릭스, 완전이적을 선택한 알바로 모라타, 잔류로 선회한 디에고 코스타, 새로이 영입한 이반 샤포니치까지 4명의 공격진을 완성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더 이상 니콜라 칼리니치의 자리가 없고, 훈련 내용을 다룬 기사에도 칼리니치는 따로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한 것을 보아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적 완료] 후안프란 : 이번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사간 도스가 노리고 있었지만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 이후 상파울루 FC와 1년 6개월의 계약을 맺었다.
* [이적 완료] 안드레 모헤이라 : 임대 복귀한 직후 계약해지 하였고 이후 벨레넨세스 SAD로 이적하였다.
* [이적 완료] 엑토르 에르난데스 : 임대 복귀 후 CF 푸엔라브라다로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 [방출설] 앙헬 코레아 :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에 앙헬 코레아를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으나 키어런 트리피어 딜은 현금 지급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AC 밀란과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링크는 이어지고 있다.
3.6. 이적시장 총평[편집]
앙투안 그리즈만과 디에고 고딘과 필리페 루이스, 후안프란과 같은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주앙 펠릭스와 같은 선수들로 훌륭히 메꾸는데 성공하였다.
4. 겨울 이적시장[편집]
4.1. IN[편집]
4.2. OUT[편집]
4.3. 오피셜[편집]
2020년 1월 23일 카이우 엔리케가 그레미우 풋볼 포르투알레그렌시로 1년간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2020년 1월 31일 야닉 카라스코가 6개월 임대를 통해 아틀레티코에 돌아왔다.
4.4. 이적설[편집]
4.4.1. 영입설[편집]
* [임대 복귀] 카이우 엔리케 : 플루미넨시 FC에서 임대 복귀하였다.
* [영입 완료] 야닉 카라스코 :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에 실패한 직후 갑자기 아틀레티코로의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영입 방식으로는 임대가 유력하며 현재 선수 본인이 마드리드에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복귀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임대로 영입 완료하였다.
* [영입설] 이반 라키티치 : 프렝키 더용의 이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린 FC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를 40m에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다. ##
* [영입설] 네마냐 마티치 : 팀에서 베테랑을 필요로 해 맨유에서 입지가 줄어든 마티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AC 밀란이나 토트넘 홋스퍼 FC 등 다른 구단들도 마티치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쉽지 않다.
* [영입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에 실패할시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다.
* [영입설] 파코 알카세르 :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에 실패할시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다.
* [영입 실패] 브루누 기마랑이스 : 헤낭 로디의 영입과정에서 얻은 우선협상권을 통해 노린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팀은 겨울에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영입으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 결국 선수 본인이 겨울에 당장 빅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올랭피크 리옹을 선택하며 영입에 실패하였다.
* [영입 실패] 에딘손 카바니 : 팀의 공격력 부족과 디에고 코스타의 부상으로 공격에 구멍이 생긴 AT가 여름에 영입하지 못했던 카바니를 다시 영입하려 한다. 마침 카바니도 마우로 이카르디로 인해 팀 내 입지가 줄어들어 자신의 연봉을 깎아서라도 팀에 합류하고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이적료 차이로 인해 영입에 최종적으로 실패하였다.
* [영입 실패] 다니 올모 : 팀의 측면 자원 보강을 위해 링크가 떠올랐다. 하지만 그는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였다.
* [영입 실패] 헤이니에르 제주스 : 한때 강력하게 링크가 뜨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라이벌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하였다.
4.4.2. 임대설 및 방출설[편집]
* [방출설] 토마 르마 : 그리즈만의 요청으로 클럽 레코드에 준하는 가격으로 데려왔으나, 포텐이 좀처럼 터지지 않아 결국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 올랭피크 리옹과 아스널 FC, 토트넘 홋스퍼 FC, FC 바이에른 뮌헨이 르마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 [임대 완료] 카이우 엔리케 :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복귀했지만 그레미우 풋볼 포르투알레그렌시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5. 프리 시즌[편집]
5.1. 소집명단[편집]
5.2.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편집]
5.2.1. VS CD 과달라하라 (0 : 0 무 / PSO 4 : 5 승)[편집]
전반 24분만에 마르코스 요렌테가 박스 밖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인하여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힘들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후 후반 16분 상대팀의 카를로스 로페스 역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10 : 10 동일한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한 끝에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3번 키커였던 이반 샤포니치가 실축하였지만 상대팀의 5, 6번 키커를 안토니오 아단이 연속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하였다.
5.2.2. VS 레알 마드리드 CF (3 : 7 승)[편집]
전반 1분이 지나지도 않은 이른 시간에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전반 8분 이번에는 주앙 펠릭스가 사울 니게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면서 순식간에 2대0으로 달아났다. 전반 11분 역습 등의 장면에서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알바로 모라타가 부상을 입고 앙헬 코레아로 교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전반 20분 패스플레이로 레알의 수비를 분산시켰고, 코케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앙헬 코레아가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3대0이 되었다. 3대0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틀레티코는 공격적인 축구로 레알을 압도하였다. 전반 28분 라모스의 패스가 수비 진영에서 끊겼고, 공은 곧바로 코스타에게 연결되었는데 이를 코스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이번에는 페널티 킥까지 얻어냈고 이를 코스타가 성공시키면서 전반에 무려 5대0을 기록하였고 코스타는 전반전만에 해트 트릭을 달성했다. 전반전에 위기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아슬아슬하게 실점을 면하였다. 후반전이 되어서도 공격력은 여전했다. 후반 6분 다시한번 디에고 코스타가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팀의 6대0을 이끄는 본인의 4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레알도 드디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4분 에덴 아자르가 좌측면을 드리블 돌파로 뚫어냈고, 크로스를 올린 것이 나초 페르난데스를 맞고 들어가며 6대1이 되었다. 후반 20분 경 양 팀 사이에 커다란 싸움이 발생했다. 다니엘 카르바할이 토마 르마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였는데 이를 지켜본 코스타가 크게 분노하면서 곧바로 보복성 행위를 하였고 이에 시비가 붙었다. 양 팀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까지 나서서 두 사람을 진정시켰지만 심판은 동반 퇴장을 선언하였고 결국 양 팀은 남은 시간 동안 10 : 10의 대결로 경기를 마무리해야했다. 아틀레티코는 또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25분 교체해 들어간 비톨로가 하프라인부터 드리블로 수비 4명을 제치고 들어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슈팅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팀의 7번 째 골이 되며 7대1로 다시 벌어졌다. 이에 질세라 레알은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이를 만회했다. 후반 40분 나초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엑토르 에레라가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레알에서는 카림 벤제마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 킥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한 골을 따라갔다. 여기에 후반 43분 하비 에르난데스가 한 점을 추가하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추가시간 동안 레알은 더 이상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3대7 아틀레티코의 대승으로 종료되었다.
5.2.3. VS 유벤투스 FC (2 : 1 승)[편집]
초반에는 4-3-3으로 나서며 공격을 전개하였지만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4-3-1-2로 포메이션을 바꾸자 팀의 공격력이 완전히 살아났다. 그 결과 전반 24분 주앙 펠릭스의 논스톱 발리 슛이 토마 르마를 맞고 들어가면서 행운의 선취골을 가져갔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하였다. 5분 뒤 사미 케디라에게 골을 허용하였다. 얀 오블라크가 역동작에 걸렸기 때문에 이를 막지 못하였다. 4분 후 또다시 앞서갔다. 주앙 펠릭스가 토마 르마의 롱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지은 것이었다. 후반전에는 펠리페 몬테이루, 마리오 에르모소, 디에고 코스타, 비톨로, 토머스 파티, 산티아고 아리아스를 투입하였다. 종종 위기는 있었지만 얀 오블라크가 잘 막아주며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5.3. MLS 올스타전[편집]
5.3.1. VS MLS All - Stars (0 : 3 승)[편집]
전반전에는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 백업이나 B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거의 2군에 가깝게 운영하였다. 전반 43분 마르코스 요렌테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후반전에는 주전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후반 40분 주앙 펠릭스가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디에고 코스타가 주앙 펠릭스의 환상적인 롱패스를 받아 3대0을 만들었고 팀은 3대0 대승을 기록하였다.
5.4. 친선 경기[편집]
5.4.1. VS CD 누만시아 (0 : 3 승)[편집]
전반전에는 PK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친선 경기라서 그런지 그냥 넘어갔다. 전반 26분경 주앙 펠릭스가 부상으로 인하여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어 필드를 떠났다. 후반 24분 비톨로가 선취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이반 샤포니치와 펠리페 몬테이루 두 신입생의 골들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승리하였다.
5.4.2. VS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 (1 : 2 승)[편집]
전반 11분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영입 후 다시 산 루이스로 임대보냈던 니콜라스 이바네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그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진했으나 후반 27분 세르히오 카메요가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39분 상대 선수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2대1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5.5. 프리 시즌 총평[편집]
많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였기에 우려가 컸던 프리 시즌이었다. 하지만 프리 시즌 내내 뛰어난 조직력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걱정을 떨쳐냄과 동시에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주었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4-4-2 뿐만 아니라 4-2-2-2, 4-3-3, 4-3-1-2와 같이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다각화 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의 축구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팀의 클럽 레코드인 주앙 펠릭스를 주 포지션인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윙어로 기용하며 4-2-2-2를 메인으로 사용하였는데 이 포메이션이 공격력 향상뿐만 아니라 애물단지로 평가받았던 토마 르마까지 부활시키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자주 이탈했던 스테판 사비치, 디에고 코스타도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다. 이적생들의 경우 주앙 펠릭스는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에게 붙은 거품 논란을 충분히 떨쳐낼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영입생들도 마리오 에르모소가 살짝 불안했던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평가가 매우 나빴던 비톨로, 토마 르마도 폼이 상당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분 좋게 프리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6. 라리가 산탄데르[편집]
항목 참조
7.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7.1. UEFA 챔피언스 리그 로스터[편집]
리스트 A
리스트 B
7.2. 조별리그[편집]
지난 시즌 16강에서 만났던 유벤투스 FC와 이번 시즌 조별리그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밖에도 2014-15 시즌 16강, 2016-17 시즌 16강에서 만났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7-18 시즌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만났던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도 조별리그에서 만나게 되었다.
7.2.1. 1R VS 유벤투스 FC (홈, 2 : 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약 7개월만에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양 팀이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다. 양 팀 모두 지난 라운드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고 각자 알바로 모라타와 더글라스 코스타라는 핵심 공격 자원이 이탈한 상황이다.
이 경기에서 펼쳐질 주앙 펠릭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선후배 대결, 주앙 펠릭스와 마테이스 더리흐트 간의 최고 유망주를 놓고 펼치는 자존심 대결도 주목해볼만 하다.
- 경기 결과
경기 시작 직후에는 아틀레티코가 먼저 공격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4분 주앙 펠릭스가 치달을 통해 먼저 슈팅을 만들어냈다. 이후 호세 히메네스, 주앙 펠릭스가 번갈아가며 헤딩슛을 시도해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이 열리지는 않았다. 유벤투스 역시도 골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지만 그때마다 수비진의 활약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전반전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틀레티코가 가져갔지만 정작 선취골을 유벤투스에게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3분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롱패스를 받은 곤살로 이과인이 역습을 전개하였고 이때 헤낭 로디가 후안 콰드라도를 놓쳐 버리면서 원더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15분 코케와 키어런 트리피어의 패싱 게임으로 동점골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를 받은 호세 히메네스의 슛이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렇듯 동점골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아틀레티코였지만 결국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20분 블레즈 마튀이디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2대0, 2점차로 벌어졌다. 다행히 빠른 시간내에 추격하는 골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5분 뒤 코케의 프리킥을 호세 히메네스가 헤딩으로 패스하였고 이를 스테판 사비치가 골로 만들며 점수는 2대1이 되었다. 이후 비톨로와 엑토르 에레라를 투입하며 동점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였고 마침내 후반 45분 엑토르 에레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 헤딩골을 넣으며 2대2를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최종적으로 2대2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풀백과 중원이 흔들리면서 3경기 연속으로 2실점을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한 볼터치를 자주 보여주면서 공격의 흐름을 끊는 일이 빈번하였다. 헤낭 로디의 경우에는 후안 콰드라도를 마크하지 못하면서 선취골의 빌미를 만들었다. 사울 니게스와 코케 역시도 폼이 돌아오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디에고 코스타의 부진 역시 심각하였다. 공격 상황 때마다 두각을 내기는 커녕 계속 지워지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주앙 펠릭스가 고립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전골을 만들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쳐버리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긍정적인 부분을 보자면 디에고 시메오네의 선수 교체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비톨로는 최근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이번 유벤투스전에서도 보여주었으며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가진 엑토르 에레라는 패스와 탈압박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차후 주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모습을 가져왔다.
그리고 2대0으로 벌어진 경기를 2대2로 따라 잡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틀레티코에게도 이제는 패색이 짙은 경기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저력이 생겼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경기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7.2.2. 2R VS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어웨이, 0 : 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약 1년 반만에 다시 만나게 된 양팀이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조 추첨 당시에만 해도 조 최약체로 손꼽혔지만 레버쿠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방심해서는 절대 안된다. 비톨로가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알바로 모라타가 복귀하면서 4-2-2-2 포메이션 사용 가능성도 있다.
* 경기 결과
스테판 사비치, 키어런 트리피어를 쉬게 해주고 펠리페 몬테이루, 산티아고 아리아스를 기용하면서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하였다. 또한 공격진의 경우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디에고 코스타가 전부 선발로 출전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4-2-2-2 포메이션을 사용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토머스 파티, 얀 오블라크, 주앙 펠릭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파티는 지난 리그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축신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블락은 필요할 때 마다 선방을 해주면서 팀을 실점 위기로 부터 구해주었다. 펠릭스는 이번 경기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팀내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연소 데뷔골의 주인공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투톱의 활약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알바로 모라타의 경우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오프사이드를 기록하면서 공격시에 찬물을 끼얹었고 디에고 코스타는 최근 계속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경기력 자체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었다. 결과는 0대2 승리였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가 없었더라면 0대4 이상의 승리도 거두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다수였을 정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7.2.3. 3R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홈,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가뜩이나 부진한 팀 공격력인데 팀의 에이스인 주앙 펠릭스가 발목을 다치면서 2주 정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 경기 결과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호세 히메네스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마리오 에르모소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주앙 펠릭스의 부재로 인하여 가뜩이나 힘들던 공격이 더더욱 부진하였다. 하지만 급하게 교체로 들어온 에르모소가 3연속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32분 헤낭 로디의 크로스를 알바로 모라타가 헤딩골을 넣으며 1대0 승리를 가져왔다.
7.2.4. 4R VS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어웨이, 2 : 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이번 경기를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실시 되지만 반대로 패배할 경우 레버쿠젠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추격 사정권에 들어가게 된다.
- 경기 결과
전반 41분 토머스 파티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1대0 열세로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후반전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자 했지만 오히려 후반 10분 케빈 폴란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2점의 열세를 안고 임하게 되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계속해서 슈팅을 만들어내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만 향하고 말았다. 후반 39분에는 나딤 아미리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위까지 가져갔다. 후반 추가시간 알바로 모라타가 만회골을 넣으며 2대1이 되었고 아틀레티코는 더욱 밀어붙혔다. 마침에 경기 종료직전 1대1 찬스를 모라타가 만들었으나 루카시 흐라데츠키의 세이브로 인해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참혹한 경기였다. 그토록 부진했던 디에고 코스타를 또다시 선발로 기용한 결과 기동력이 완벽히 죽고 말았다. 미들진 역시도 잦은 패스미스로 인하여 불안감을 조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공격의 흐름이 지속되지 못하며 실점을 하고도 따라 가지 못하였고 이는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라면 주앙 펠릭스의 부상기간 동안 알바로 모라타가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7.2.5. 5R VS 유벤투스 FC (어웨이, 1 : 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이번 경기를 승리할 시 16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예상 라인업의 경우 비톨로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4중미 전술이 예상된다.
- 경기 결과
전반전 내내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느라 바빴고 전체적으로도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불안불안했지만 그래도 잘막아내면서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전 추가시간 마리오 에르모소가 반칙을 내주며 프리킥을 허용하였고 이를 파울로 디발라가 좁은 각도 속에서도 골을 만들어내며 1대0 열세로 전반을 마무리하였다.
후반전에는 주앙 펠릭스와 앙헬 코레아를 투입하여 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후 부진했던 공격력이 어느 정도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하였다. 여러번의 득점 기회가 무산되었으며 경기 종료 직전 주앙 펠릭스가 골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를 앙헬 코레아와 알바로 모라타 모두 놓치며 1대0 패배를 기록하였고 앞선 시간에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레버쿠젠에게 승점 1점차의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선수들의 골 결정력이 매우 심각하였다. 오늘 경기에서 굉장히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였다.
수비진의 경우 굉장히 잘 막아주었지만 또다시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7.2.6. 6R VS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홈, 2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무조건 16강에 진출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유로파 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존재한 만큼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 경기 결과
전반 3분만에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키어런 트리피어가 실축하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그후 계속해서 아틀레티코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밀어붙이며 득점 찬스를 노렸다. 그리고 전반 17분 다시 한 번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이번에는 주앙 펠릭스가 키커로 나섰고 왼쪽 하단 구석으로 강하게 차넣으면서 득점에 성공하였다. 팀의 64번째 슈팅만의 첫 득점이었다. 전반 26분 알바로 모라타가 추가골을 기록하였지만 이는 VAR 판독 결과 미세하게 모라타가 앞섰던 것이 밝혀지면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이 취소되고 말았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코케의 크로스를 펠리페 몬테이루가 발리로 연결하며 2대0으로 벌리는 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 2골을 잘 지켜냄과 동시에 유벤투스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로 향하는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7.3. 16강[편집]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팀은 RB 라이프치히, FC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파리 생제르맹 FC 총 5팀이다. 이 중 리버풀 FC가 16강의 상대로 결정되었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는 두 사람 모두 리버풀의 우세를 예측했다. 다만 장지현은 한준희에 비해 아틀레티코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7.3.1. 16강 1차전 VS 리버풀 FC (홈,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리버풀 FC를 최근들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틀레티코가 이길 확률은 적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토너먼트 경기와 홈에서 강한 아틀레티코이기 때문에 기대 해볼만한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 디에고 코스타가 복귀 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알바로 모라타는 이미 발렌시아 CF전에서 복귀했고, 이 경기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현재 마르코스 요렌테, 토머스 파티, 앙헬 코레아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승리 할 가능성도 꽤 있다. 게다가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16강 결과 역시 아틀레티코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대되는 매치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지게 되면 2010년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싸움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칼을 엄청나게 갈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예측 된다.
- 경기 결과
부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코스 요렌테를 선발로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토마 르마가 선발 출전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시작하자마자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그렇게 얻은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울 니게스가 득점하여 기분좋게 시작하였다. 그 뒤로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리버풀의 맹 공격이 시작 되었는데 아틀레티코 특유의 두줄수비로 완벽하게 막아내었다. 특히 헤낭 로디가 모하메드 살라를 잘 막아 주었다. 중간에 얀 오블락의 실수가 있었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선언 되면서 무사히 넘어갔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오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토마 르마를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마르코스 요렌테로 교체 하였고, 마르코스 요렌테는 여전히 좋은 모습과 탈압박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다소 위험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강한 수비 조직력으로 모두 막아내었다.
1대0으로 끝내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여전히 아쉬웠던 부분은 골 결정력 알바로 모라타에게 아주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미끄러지면서 놓쳤고 본인도 매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체로 들어온 디에고 코스타는 다소 성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경기 가장 큰 승리 요인은 빽빽한 텐백 수비와 강화된 세트피스 수비이다. 바로 전 경기였던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모두 실점하였는데, 이번에는 놀라울 정도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잘 막아주었다. 또한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한 빽빽한 수비와 조직력도 엄청난 역할을 했다. 기본적으로는 4-4-2를 유지하면서, 수비가 더 필요할때는 5-3-2로 변형하면서 정말 엄청난 조직력과 수비를 보여주었다.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가진 리버풀이 약 7.5:2.5 정도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갔음에도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정말 조직적인 그물 수비로 리버풀을 문자 그대로 바보로 만들었다.
이번 경기 정도의 수비력을 유지하고,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에서 주앙 펠릭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복귀해서 공격력도 강화되면 정말 오래간만에 8강에 진출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원정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틀레티코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것이다.
7.3.2. 16강 2차전 VS 리버풀 FC (어웨이, 2 : 3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아틀레티코의 경우 안필드 원정을 앞두고 1군 전원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또한 약간의 부상이 있었던 알바로 모라타 대신 디에고 코스타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리버풀 선수들의 경기력이 윈터 브레이크 이후 계속 추락하고 있지만 본머스전에서 분위기를 잠깐 반전시켰고, 특히나 원정팀의 무덤이라는 안필드에서 극강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최근 좋았다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에게 고무적인 부분은 주앙 펠릭스와 알바로 모라타, 그리고 코케와 마르코스 요렌테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수비는 현재 스테판 사비치의 폼이 떨어져서 오래간만에 호세 히메네스가 출전 할 것 같다. 또한 시메 브르살리코의 선발 출전 확률도 높아졌다.
- 경기 결과
자세한 내용은 UEFA 챔피언스 리그/2019-20 시즌/16강 3경기 2차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 8강[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무관중 경기이며 중립 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치뤄질 것이다. 8강 상대로는 RB 라이프치히로 결정되었다. 현재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하여 팀의 에이스를 잃은 라이프치히지만 그래도 현재 강팀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7.4.1. 8강 VS RB 라이프치히 (중립, 2 : 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8월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성명에 따르면 UEFA의 지시사항에 의해 모든 1군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진을 했는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한다. 확진자가 선수인지, 코칭 스태프인지, 구단 관계자인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앙헬 코레아와 시메 브르살리코이며 나머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도 둘다 재개 이후 주전 선수가 아닌지라 전력 손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토머스 파티는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부상을 당했으나 소집 명단에는 포함되었다.
-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을 꺾으면서 기대를 한껏 높혔지만, 토너먼트 자체에 처음 진출한 나겔스만의 라이프치히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를 말아먹은 이유는 시메오네의 전술적 실패로, 주제 무리뉴의 몰락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 무리뉴나 시메오네의 두줄 수비는 예전에는 잘 통했으나, 공격적으로 하프스페이스를 잘 활용하는 전술들이 등장하면서 무기력해졌기 때문이다. 라이프치히는 이런 공격전술로 수비 축구의 대가들을 전부 무너트렸으며, 최근 투자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아틀레티코의 경기력과 리그 성적도 이런 파훼된 수비 전술에만 의존하는 축구 영향도 크다는 것이다. 그래도 시메오네는 팀 자체를 바꾼 레전드급 감독이기도 해서 경질 여론은 아직 소수지만, 이렇게 전술적으로 무너지는 일이 계속 발생하면 그의 자리도 위험해질 것이다. 일부 팬들이 최근 시메오네한테 회의적으로 돌아선 이유를 잘 보여준 경기였다. 특히 구식화된 수비 전술로 이미 몰락한 주제 무리뉴라는 선례도 있으니 더욱 더 전술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편집]
2019년부터 이전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한 두 팀과, 해당 팀들을 제외하고 라리가에서 높은 순위를 거둔 두 팀, 총 네 팀이 참가하여 4강 토너먼트 체제로 변경되었다.[8] 그러면서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참가하게 되었다.[9]
8.1. 소집명단[편집]
8.2. 준결승[편집]
대진 추첨 결과 FC 바르셀로나로 결정되었다.
8.2.1. VS FC 바르셀로나 (2 : 3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추첨 결과 FC 바르셀로나로 결정되었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약했지만 토너먼트에서 만큼은 강했기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페르코파에서의 모습이 주목된다.
- 경기 결과
전반 6분, 앙헬 코레아가 사뮈엘 움티티를 가볍게 제쳐내고 올린 크로스를 아르투로 비달이 헤딩으로 처리하였고 이 공이 토머스 파티에게 전달되었다. 파티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네투 무라라 정면으로 가면서 선제 득점 기록에 실패했다. 8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반대편에 있던 세르지 로베르토에게 낮고 빠른 패스를 넣어주었고 로베르토는 곧바로 아르투로 비달에게 연결한 뒤 비달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17분, 공중에 뜬 볼을 차지하기 위해 루이스 수아레스와 얀 오블락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꽤 큰 충돌이 있었고 오블락이 오른쪽 다리를 부여잡으면서 의료진이 들어왔지만 다행히 오블락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22분,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가 박스 안에서 간결한 2대1 패스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이 붕괴되었고 메시가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오블락이 막아냈다. 34분, 메시가 코너킥 상황에서 앞쪽에 있는 그리즈만에게 빠르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그리즈만이 절묘하게 돌린 것을 스테판 사비치가 막아냈다. 40분,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키어런 트리피어의 드로인을 차단한 후 메시에게 전달, 메시는 수아레스에게 패스해주었고 수아레스는 침투하는 그리즈만에게 연결해주었다. 그리즈만은 공을 받은 후 1대1 상황에서 칩샷을 시도했는데, 이 마저도 오블락이 막아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된 코케가 이어진 후반전 첫 공격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진이 흔들리는 틈을 타서 바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0초만에 나온 골이었다. 하지만 6분, 골을 기록한지 5분만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몸싸움으로 공을 지켜냈고, 메시가 그 공을 가로채서 몇 번의 터치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1분, 아틀레티코의 패스 플레이를 끊어낸 후 그리즈만이 절묘한 터치로 다시 한 번 오블락과 1대1 상황을 만들었고 먼 거리에서 칩 샷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도 오블락이 이를 읽어 막았다. 14분,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수비수가 걷어냈고 높게 뜬 공을 메시가 안전하게 잡아둔 뒤 왼발로 먼 쪽 포스트로 가볍게 차 넣은 공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한 지 15분 만에 역전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VAR에서 메시가 터치하는 과정에 공이 팔에 맞은 것이 확인되어 골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2분 뒤, 아틀레티코의 역습을 끊은 뒤 조르디 알바가 쇄도하는 수아레스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수아레스가 헤딩을 시도한 것을 오블락이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세컨볼을 그리즈만이 헤딩으로 밀어넣었고 그리즈만은 이적 이후 처음으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득점했다. 이후 메시가 프리킥을 얻어냈고 철저히 짜여진 각본대로 프리킥을 진행하였다. 메시가 침투하는 비달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비달이 몸을 날리면서 골문 중앙으로 들어오는 제라르 피케에게 공을 넘겨주면서 피케가 3번째 골을 만들었는데, 다시 한번 VAR이 진행되었고 이번엔 비달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아주 살짝 앞서 있던 것이 확인되면서 2번째로 골이 취소되었다. 33분, 순간적으로 뒷 공간이 뚫으면서 앙헬 코레아가 네투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이 과정에서 네투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이어진 세컨볼을 주앙 펠릭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바로 앞에서 세르지 로베르토가 다리를 뻗으면서 이 슈팅마저 막아냈다. 35분, 비톨로에게 네투 무라라와의 1대1 찬스가 왔고 네투가 몸을 날려 비톨로가 걸려 넘어지면서 PK가 선언되었다. 그리고 이 PK를 알바로 모라타가 오른쪽으로 강력한 슈팅을 날리면서 2대2 동점이 되었다. 곧바로 이어진 아틀레티코의 공격 상황에서 모라타가 올린 크로스가 피케의 손에 스치는 장면이 있었고 아틀레티코 선수들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강하게 항의하였지만 PK가 선언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40분, 또 한번 뒷공간을 뚫었고 코레아가 마침내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3-2 역전에 성공한다.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만나게 된다.
8.3. 결승[편집]
8.3.1. VS 레알 마드리드 CF (0 : 0 무 / PSO 4 : 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결승전은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데르비 마드릴레뇨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없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이 성사되었다.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공격진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였으므로 아틀레티코의 승리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 경기 결과
전반 14분 상대 수비수의 클리어링 미스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주앙 펠릭스가 이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39분 페를랑 멘디의 오른발 슈팅을 얀 오블락이 잘 막아냈다. 전반 41분 사울 니게스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해봤으나 이는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43분 카세미루에게 위협적인 헤딩슛을 허용했지만 다행히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전체적으로 중원 싸움에서 레알에게 열세를 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후반 6분 루카 요비치의 역습 상황에서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빗겨갔다.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헤딩은 다행히도 본인의 다리를 맞고 빗나갔다. 후반 23분에 나온 헤낭 로디의 좋은 찬스에서의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34분 알바로 모라타의 슈팅은 티보 쿠르투아의 슈퍼세이브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5+1분 호드리구 고이스의 낮은 슛을 얀 오블락이 실수 없이 캐치하였다. 추가 시간 막판 토머스 파티의 중거리 프리킥 역시 쿠르투아가 막아버리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3분 비톨로의 역습 상황에서의 슛도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연장 후반 1분 알바로 모라타의 바이시클 킥 마저도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연장 5분 호드리구의 슛을 오블락이 막아냈다. 연장 후반 10분 모라타가 역습 상황을 만들면서 쿠르투아와의 1대1 상황을 만들어내기 직전이었으나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위험한 백태클 반칙으로 무산되었다.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반칙이었기에 발베르데는 당연히 다이렉트 퇴장. 이 과정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발베르데는 사과는 커녕 아틀레티코의 선수들에게 신경전을 유도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연장 후반 13분 앙헬 코레아의 슛 역시도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이렇게 양 팀 골키퍼들의 120분간의 선방쇼 끝에 경기는 결국 4년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처럼 승부차기로 이어지고 말았다.
승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는 3번 키커인 키어런 트리피어가 킥을 성공시켰지만 1번 키커 사울 니게스, 2번 키커 토머스 파티가 실축하였고 레알은 반면에 키커로 나선 4명이 모두 킥을 성공시키면서 4대1로 우승 트로피를 레알에게 내주고 말았다.
9. 코파 델 레이[편집]
9.1. 32강[편집]
9.1.1. 32강 VS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 (2 : 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이 경기를 마친 후 이틀 뒤에 바로 리그 경기가 있는 만큼 로테이션을 통해 백업 선수들이나 B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듯 하다.
- 경기 결과
로테이션을 대폭 가동할거란 대다수의 예측과는 달리 주앙 펠릭스, 사울 니게스, 앙헬 코레아, 펠리페 몬테이루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아무래도 이번 대회부터 단판제로 제도가 변경된 만큼 주전을 투입해서라도 확실한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도가 큰 것 같다. 한편 예측 라인업이던 4-3-3이 아닌 기존의 4-4-2를 그대로 가지고 나왔다.
전반에는 주앙 펠릭스의 키패스를 받은 비톨로가 빅찬스를 놓친 부분 이외에는 눈에 띄는 장면은 딱히 없었다. 전반전의 선수 평가를 보자면 비톨로와 엑토르 에레라가 아쉬운 모습만 자꾸 보여주었다.
후반 15분 그동안 벤치만 지키며 아틀레티코 입단 후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이반 샤포니치가 오늘 경기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었던 비톨로를 대신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이뤄냈다. 후반 17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앙헬 코레아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아틀레티코는 힘들게 선취골을 얻어냈지만 더욱 밀어붙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수비적인 상황을 유지하였다. 결국 달아나는데 실패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종료를 7분 앞두고 훌렌 카스테네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동점골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연장전에 들어가고 말았다. 연장전에서도 아틀레티코는 득점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연장 후반 3분 이번에는 세르히오 베니토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이제는 승리를 위해 남은 12분 동안 2골을 넣어야하는 위기에 봉착하였다.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역전패를 당했고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32강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굴욕을 남기고 말았다.
무려 3부 리그의 팀을 상대로 연장전을 간 것도 모자라 2골이나 먹히고 역전패를 거뒀다는 점에서 팀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비판을 거셀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마르코스 요렌테, 마누 산체스 그리고 올 시즌 첫 출전을 기록한 이반 샤포니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부분에서는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10. 시즌 평가[편집]
10.1. 전반기 평가[편집]
전반기 평가를 하자면 프리 시즌 성적과 비교했을 때 썩 만족하지는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득점력의 부진은 갈수록 커져만 갔고 수비력은 여전히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이전에 비하면 실점 수가 많이 증가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매우 늘어났는데 전반기 기록한 실점 중 대다수가 바로 세트피스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를 후반기에 극복하지 못하면 수비 불안을 장기화될 듯 하다.
전술면에서도 많은 지적을 받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선수진을 완전히 갈아 엎어버린 리빌딩 과정을 거치는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프리 시즌 때 4-2-2-2라는 팀의 새로운 포메이션을 통해 많은 득점과 공격적인 전술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은 진짜 라리가와 오랫동안 기다리던 UEFA 챔피언스 리그에도 제대로 도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팬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지만 정규 시즌 들어 이 전술은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기존의 4-4-2만을 고집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좋지 않은 경기 결과와 성적을 보여주며 국내와 현지에서 디에고 시메오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급증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링크가 뜨는 선수가 에딘손 카바니, 네마냐 마티치 등 30대를 넘기며 폼이 떨어지기 시작한 선수들이다 보니 리빌딩 시장인데 폼 떨어진 선수 영입을 노린다는 비판도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헤낭 로디가 레프트백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미드필더인 사울 니게스를 종종 레프트백으로 돌리는 모습 때문에 이 역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공격진의 경우에는 프리 시즌 당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가져온 디에고 코스타와 토마 르마가 정규 시즌 들어서 또다시 최악의 활약만 보여주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두 선수의 경우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도 많이 나서지 못하는 반면 주급은 굉장히 많이 받는 중이라 팬들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당장 다른 팀에다가 팔아버리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영입생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수비진에서 영입생들이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헤낭 로디의 경우 데뷔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이후 주전을 차지하면서 폭풍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펠리페 몬테이루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보여주던 안정적인 수비력을 아틀레티코에 와서도 보여주면서 라리가 전반기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키어런 트리피어의 경우 영입 당시만해도 직전 시즌에 원 소속팀의 라이트백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보니 많은 의문을 가져왔었다. 하지만 그 걱정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비력을 계속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마리오 에르모소도 살짝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스테판 사비치와 호세 히메네스가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한 센터백 라인을 그럭저럭 잘 지켜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원 역시도 엑토르 에레라가 전반기 막판 폼이 떨어지긴 했으나 대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마르코스 요렌테는 로드리의 대체자라는 기대치고는 전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였다.
공격진의 경우 주앙 펠릭스는 공격 포인트는 적었으나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주며 고군분투 하였지만 126m 유로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감안했을때는 아쉽다는 평가를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이반 샤포니치의 경우에는 벤치에는 종종 앉았지만 전반기에는 단 1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이 선수는 도대체 무엇을 보고 영입한걸까?라는 의문점은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긍정적인 부분이 없지만은 않았다. 이는 바로 기존 선수들의 각성이었다.
그동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양아들이라며 비아냥을 받았던 앙헬 코레아가 드디어 포텐이 터질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막판부터 오른쪽 윙어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이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현재 팀내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 역시도 많은 빅 찬스를 놓치며 라리가 빅 찬스 미스 1위라는 굴욕적인 기록도 가지고 있지만 예전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주포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톨로의 경우 선발 출전시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조커로 나올때는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슈퍼 조커의 모습만큼은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10.2. 후반기 평가[편집]
10.2.1. 리그 중단 전[편집]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5년만에 우승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두 번 연속으로 실축하며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기점으로 엄청난 암흑기가 찾아왔다. 후반기 첫 경기인 에이바르 원정에서 2대0으로 완패했고 다음 경기인 레가네스전에서는 홈인데도 불구하고 득점하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로 마감했다. 이어진 경기인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리그 5위로 밀려나 챔스 진출이 불확실해졌다. 그래도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를 회복하기는 했다. 하지만 코파 델 레이에서 3부리그 팀에게 탈락하는 등 팀 전체적인 폼이 엄청나게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상대로는 저번 시즌 우승팀이며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 FC로 결정 되었다. 아틀레티코의 분위기와 리버풀의 분위기가 완전히 정반대였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도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사울 니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성기 시절 수비력을 연상하게 하는 엄청난 수비로 유효 슈팅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한없이 작아졌다. 이어진 4경기에서 1승 3무를 하여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리버풀 또한 1차전 이후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왓포드에게 리그 무패가 깨지고 첼시에게 패배하며 FA컵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점수는 한 점 차이이고 안필드이기 때문에 여전히 리버풀이 우세했다. 두 골을 먼저 실점하기는 했지만 연장전에서만 세 골을 넣으면 역전승을 하며 8강에 진출했다..
선수단의 전체적인 폼이 떨어졌었다. 부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하였고 그로 인해 로테이션 자원이었던 선수들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로 인해 발견된 선수가 있다. 바로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의 대체자로 대려온 선수였지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전반기에는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주앙 미드필더 자리와 윙어 자리에 번갈아가면서 출전하였고 점점 폼이 올라오더니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공격적인 재능이 발견되었다.
코케는 전반기에 폼이 좋지 못하다가 부상 복귀 후 암울하던 팀을 다시 엄청나게 끌어 올려주었다.
수비진은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다. 펠리페 몬테이루는 디에고 고딘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었고 헤낭 로디는 필리페 루이스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키어런 트리피어 또한 우려와는 달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메 브르살리코는 복귀 후 공격적인 부분 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고, 공격진은 앙헬 코레아와 알바로 모라타가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득점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강제로 휴식을 취할수 있게 되었다.
10.2.2. 리그 재개 이후[편집]
리그 재개 이후에는 리버풀 전 승리 후의 분위기를 잃지 않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르코스 요렌테가 자신의 주 포지션이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윙어에서 포텐이 제대로 터졌고 재개 이전만 해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야닉 카라스코 역시도 이타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폼이 상승하는 등 팀의 공격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 외에 디에고 코스타도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는 여전히 아쉽지만, 리그 중단 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에 기여했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 8강 단판전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1로 패배하면서,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11. 총평[편집]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시즌이지만 시작하고 난 뒤 역대 최악의 활약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프리시즌에 날아다니던 디에고 코스타, 토마 르마 둘다 시즌이 시작하고 난 뒤에 완벽하게 침묵했고 주앙 펠릭스와 코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금방 밀려났고 챔스권에서도 엄청나게 밀려났다. 전반기에 알바로 모라타와 앙헬 코레아가 열심히 해주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득점력으로 구단 최다 무승부를 찍으며 챔스권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1차전,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전을 기점으로 마르코스 요렌테의 공격적인 재능이 폭발하면서 리그 재개 이후 3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가서 안정적으로 챔스 티켓을 따냈다. 코로나로 인해 단판으로 바뀐 챔피언스리그여서 많은 팬들이 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라이프치히에게 탈락하면서 시즌을 무관으로 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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