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9-20 시즌/리그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9-20 시즌 
1. 전반기[편집]
1.1. 1라운드, 2019년 8월 19일 VS 헤타페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시즌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팀의 스쿼드가 전체적으로 물갈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 대한 주변의 우려는 매우 클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프리 시즌 당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만 프리 시즌과 정규 시즌은 엄연히 다른 만큼 이번 개막전 결과에 따라 시즌의 운명히 갈릴 듯 하다.디에고 코스타는 지난 시즌 받은 8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아직 1경기 남아있어 이번 개막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앙헬 코레아 역시도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이번 개막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니콜라 칼리니치는 팀에서 방출을 준비하는 선수라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 경기 결과
마르코스 요렌테가 선발로 나설거라는 다수의 예상과는 달리 사울 니게스의 파트너로 토머스 파티가 먼저 출전하였다.
전반 12분만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주앙 펠릭스가 볼을 받기 전에 다비드 소리아가 볼을 캐치해냈다. 전반 20분에도 사울 니게스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으나 키어런 트리피어가 다소 급하게 크로스를 올리며 역시 주앙 펠릭스가 받기 전에 다비드 소리아가 막아냈다. 그래도 공격적인 전술 덕분에 선취골이 빠르게 터졌다. 전반 23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알바로 모라타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선취골을 넣은 이후 이전과는 달리 더욱 더 적극적으로 헤타페의 수비진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전반 38분 VAR 판독을 거친 끝에 호르헤 몰리나를 다이렉트 퇴장으로 이끄는데 성공하였다. 선취골+수적 우위라는 매우 유리한 상황인 아틀레티코였기에 오늘 경기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1분과 42분 헤낭 로디가 연속으로 옐로 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며 다시 10 : 10 수적 동률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전은 앞서말한 로디의 퇴장으로 인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후반 10분 주앙 펠릭스가 50m 드리블을 선보인 끝에 페널티 킥을 얻어내며 추가골 기회를 잡았으나 모라타가 실축하고 말았다. 후반 41분에는 앙헬 로드리게스의 슈팅이 얀 오블락도 움직이기 못하게 만들었으나 다행히 골대를 맞추는데 그쳤다. 후반 44분 모라타로부터 시작 된 역습에서 비톨로가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더 이상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전체적으로 퇴장을 당한 헤낭 로디나 4-3-1-2에서는 아쉬웠던 토마 르마 정도를 제외하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테판 사비치의 경우 온 몸을 바쳐 수비를 하는 등 절대 실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디에고 고딘의 공백을 쉽게 메워 줄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토머스 파티, 사울 니게스 역시도 팀의 전술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더더욱 폼이 올라갔다.
알바로 모라타는 PK를 실축하긴 했지만 결승골을 기록하였고 그외에도 역습시 빠른 공격, 적극적인 압박 가담 등을 보여주며 오늘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키어런 트리피어도 우려와는 달리 모라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고 수비적으로도 문제되는 장면은 딱히 없었다.
주앙 펠릭스 역시도 50m 드리블을 보여주며 PK를 얻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2. 2라운드, 2019년 8월 27일 VS CD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 (0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헤낭 로디가 1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마리오 에르모소가 그 자리를 커버할 것이 유력하다. 이에 로디의 공백을 어느 정도까지 커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경기 결과
전반에는 마리오 에르모소가 주 포지션인 센터백에 가깝게 움직이고 왼쪽 측면을 사울 니게스가 커버하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운영하였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포메이션이라 그런지 경기력이 좋지 못하였다. 결국 후반전에는 에르모소를 빼고 사울을 풀백으로 돌림과 동시에 비톨로를 투입하면서 4-4-2로 포메이션과 전술을 변경하였다. 이후 후반 26분 비톨로가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면서 1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3. 3라운드, 2019년 9월 2일 VS SD 에이바르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3 : 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보내고 있다. 이번 에이바르전에서도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2013-14 시즌 이후 6시즌 만에 개막전 3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리가 단독 선두 등극에 성공하게 된다.
- 경기 결과
스테판 사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마리오 에르모소가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 7분만에 차를레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그후 전반 19분 아나이츠 아르비야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 20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홈에서 2대0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던 아틀레티코가 아니었다. 전반 27분 디에고 코스타의 패스를 받은 주앙 펠릭스가 본인의 데뷔골을 만들면서 전반을 2대1로 마무리 짓게 되었다. 후반에는 비톨로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결과는 적중했다. 후반 7분 헤낭 로디가 만들어준 기회를 비톨로가 마무리 지으며 동점이 되었다. 이후 계속된 역습으로 디에고 코스타가 2번의 골을 기록하였지마 모두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말았다. 이렇게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의 용병술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역시 교체 투입된 토머스 파티가 3대2를 만드는 극장골을 기록하면서 3대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가 1위에 등극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두 명의 센터백인 마리오 에르모소와 호세 히메네스가 흔들리면서 수비의 불안감을 가져왔지만 헤낭 로디가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필리페 루이스가 떠오르지 않는 활약을 펼쳤고 시메오네의 교체 카드가 전부 적중하면서 10년 4개월 만의 2대0 열세를 뒤집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1.4. 4라운드, 2019년 9월 15일 VS 레알 소시에다드 (에스타디오 아노에타) (2 : 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6년만의 개막 후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틀레티코에게 아노에타 원정이라는 고비가 닥쳤다. 한편 A매치 휴식기 동안 토머스 파티가 부상을 입으면서 중원 운영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경기 결과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 역시 알바로 모라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 자리를 최근 조커로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비톨로가 맡고 주앙 펠릭스가 오른쪽 윙어로 이동하면서 프리시즌 동안 준비해온 4-2-2-2를 가동하였다. 전반전은 수비가 매우 불안불안했지만 센터백 듀오인 스테판 사비치와 호세 히메네스의 캐리로 다행히 무실점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반코트로 당하면서 후반전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우려가 터지고 말았다. 하프타임 당시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3중미 체제를 구축하면서 전반전 불안했던 중원의 안정감을 되찾으려 노력하였으며 공격진 역시도 오늘 부진했던 주앙 펠릭스 대신 앙헬 코레아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피하지 못하였다. 후반 13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슈팅이 스테판 사비치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로 연결되고 말았다. 선취골을 내주자 아틀레티코의 선수들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3분 후 소시에다드의 공격 상황에서 헤낭 로지가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허용하였고 이 상황에서 얀 오블라크가 첫 번째 슈팅은 막았으나 나초 몬레알의 세컨볼을 막지 못하면서 2대0이 되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얀 오블락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다행히 정상적으로 일어났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안토니오 아단으로 교체해주었다. 아틀레티코에게도 기회가 없는 건 아니었다. 비톨로와 호세 히메네스가 각각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전 아틀레티코 소속의 미겔 앙헬 모야가 전부 세이브하고 말았다. 막판에는 디에고 코스타가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 찬스를 놓쳤고 이렇게 시즌 첫 패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평가하자면 지난 시즌을 연상케하는 모습이었다. 헤낭 로디, 키어런 트리피어가 수비적인면에서 크게 흔들리며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략을 막아내지 못하였고 사울 니게스, 코케의 중원 구성은 오늘 경기 최악의 모습이었다. 디에고 코스타 역시도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공격진 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남기게 만들었다.
1.5. 5라운드, 2019년 9월 22일 VS RC 셀타 데 비고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0 : 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결과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초반부터 세트피스 상황에서 펠리페 몬테이루가 위협적인 헤딩슛을 만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오늘 경기 코너킥을 무려 13개를 가져왔지만 세트피스가 골로 연결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헤낭 로디, 펠리페 몬테이루의 슈팅은 전부 루벤 블랑코가 세이브해버렸다. 헤낭 로디는 90분 내내 공, 수 모두 분전하였지만 슈팅이 전부 한 끗 차이로 벗어났으며 공격진은 침묵하면서 경기는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사울 니게스, 코케, 디에고 코스타가 부진하면서 무승부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전방에서 디에고 코스타가 침묵하면서 투톱 파트너였던 주앙 펠릭스가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주앙 펠릭스 본인도 연계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반면 패스 성공률은 매우 저조한 편이었다.
펠리페 몬테이루, 헤낭 로디 두 수비수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헤낭 로디는 크로스는 매우 아쉬웠지만 공, 수 모두 분전하면서 팀의 공격 기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펠리페 몬테이루는 첫 선발 경기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 가담할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하였다.
1.6. 6라운드, 2019년 9월 26일 VS RCD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 (0 : 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 경기 결과
경기 전 예상대로 아틀레티코는 로테이션을 가동하였으나 공격진에는 예상 라인업과는 다르게 알바로 모라타가 아닌 비톨로가 선발로 출전하였다.
최근 공격진의 득점력 저하가 지속되면서 이번 경기 역시도 어렵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다행이 디에고 코스타와 주앙 펠릭스 모두 골을 기록하면서 골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하였다. 하지만 2골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뤄진 득점인 만큼 지공 상황에 대해서는 골 결정력을 더욱 높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알바로 모라타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주려고 하였으나 정작 모라타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지 8분만에 상대 선수와의 다툼 끝에 옐로 카드 두 장을 연속해서 받으며 퇴장당해 버리면서 데르비 마드릴레뇨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이에 대해 주심에게 항의를 했는데 최악의 경우 이로 인해 추가적인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질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산티아고 아리아스는 공격 상황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의 우측면을 그야말로 탈탈 털면서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자신이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외에도 경기 중 4-2-3-1을 가동하면서 사울 니게스를 측면으로 보내고 코케를 중앙으로 옮겼는데 이 카드가 성공하면서 디에고 시메오네의 전술적 역량이 빛을 발했다.
1.7. 7라운드, 2019년 9월 30일 VS 레알 마드리드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0 : 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현재 선두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즉, 이번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리그 1위까지 등극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알바로 모라타가 지난 경기 퇴장을 당하며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공격진에 대해 우려가 된다.
- 경기 결과
알바로 모라타의 징계로 인한 공격진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주앙 펠릭스의 경우 위협적인 슈팅 2개를 보여주었으나 상대의 강한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였고 비톨로는 무모한 드리블로 볼을 질질 끌면서 팀의 템포를 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 공격진 중 가장 부진했던 선수는 단연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못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오히려 교체로 나온 토마 르마와 앙헬 코레아의 폼이 훨씬 나았을 정도.
중원에서도 사울 니게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사울의 경우 그나마 후반전 풀백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력이 좀 살아났다.
수비의 경우 스테판 사비치, 호세 히메네스, 키어런 트리피어, 얀 오블락 4명의 맹활약으로 그나마 무실점을 거둘 수 있었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모두의 우려와 다르게 에덴 아자르를 완벽하게 막아냈고 호세 히메네스의 경우 중앙 뿐 아니라 왼쪽 측면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었다.
얀 오블라크는 토니 크로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과 카림 벤제마의 완벽한 헤딩슛을 멋지게 막아주었다.
하지만 헤낭 로디의 경우, 공격적인 모습에서는 팀의 오늘 경기 전략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수비시 가레스 베일에게 그야말로 탈탈 털렸고 이는 호세 히메네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공식적인 MOM은 얀 오블라크였지만 토머스 파티의 활약은 어마어마했다. 오늘 경기 본인의 40번의 패스 시도 중 38회를 성공시켰고 수비적인면에서도 완벽한 활약을 펼쳐주면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1.8. 8라운드, 2019년 10월 6일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 (0 : 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지난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경기 때처럼 디에고 코스타,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를 동시에 기용하는 4-2-2-2를 들고 나와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2위 그라나다 CF가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승리시 2위까지 올라설 수 있게 된다.
- 경기 결과
러시아 원정의 후유증 때문이었는지 처참한 경기력이 나오고 말았다. 디에고 코스타는 90분 동안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빠져버리면서 전혀 보이지 않았고 주앙 펠릭스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주눅이 들었는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였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용병술도 아쉬웠다. 경기 내내 보이지 않던 디에고 코스타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주앙 펠릭스와 알바로 모라타를 교체시키면서 팀의 가뜩이나 부진하던 공격력을 더 악화시켰고 토마 르마를 뒤늦게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되찾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전반전 산드로 라미레스의 페널티 킥 실축이 아니었더라면 패배했을 경기라고 할 수 있었으며 이 경기 무승부로 인해 일단 리그 2위에 등극했으나 몇 시간 후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FC간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1.9. 9라운드, 2019년 10월 19일 VS 발렌시아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A매치 주간 스테판 사비치가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3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펠리페 몬테이루의 선발이 예상된다.
- 경기 결과
예상외로 수비진에 대하여 로테이션을 가동하였다. 키어런 트리피어 대신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선발로 나왔고 헤낭 로디의 자리 역시 마리오 에르모소가 나서면서 변형 3백을 가동하였다.
하지만 저조한 득점력이 또 다시 발목을 잡았다. 전반 36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디에고 코스타가 마무리 지으면서 선취골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후 많은 기회를 얻어냈지만 부족한 골 결정력 때문에 더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결국 후반 38분 다니 파레호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주앙 펠릭스가 발목 부상을 다치면서 최소 2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는데 이때 일찌감치 교체 카드 3장을 다 사용하는 바람에 남은 시간 동안 10명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발렌시아에게 끌려가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전술면에서도 전반전 잘 풀리던 변형 3백이 후반전 초반 살짝 흔들린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사용하고 4백으로 돌린 것이 이번 경기의 커다란 실책이 되고 말았다.
1.10. 10라운드, 2019년 10월 27일 VS 아틀레틱 클루브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2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호세 히메네스 역시 부상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디에고 코스타의 경우 휴식을 줄 예정이다. 최근 리그에서의 성적이 부진했던 아틀레티코인데 과연 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기 결과
경기 시작하자마자 하마터면 빌바오에게 실점할 뻔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얀 오블락이 잘 막아주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계속해서 빌바오를 밀어붙혔다. 그리고 전반 26분 사울 니게스가 선취골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앙헬 코레아가 절묘한 찬스를 만들어 주었다. 후반전에도 상대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틈틈히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추가 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후반 19분 알바로 모라타가 앙헬 코레아의 크로스를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2대0으로 벌리는데 성공하면서 공격진을 교체해 주중 경기에 대한 체력 안배에 나섰고 2골을 잘 짙키면서 오랜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승리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디에고 코스타를 빼고 앙헬 코레아를 투톱에 배치한 결과 팀의 기동력이 완벽하게 살아나며 공격이 활발해졌다. 실제로 디에고 코스타가 투입된 이후에는 코스타가 잠수를 타면서 공격력이 매우 저하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호세 히메네스, 스테판 사비치 두 명의 주전 센터백이 모두 부상을 당해 이탈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마리오 에르모소와 펠리페 몬테이루가 호흡을 맞추었는데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에르모소는 뛰어난 킥력으로 안정된 빌드업을 보여주며 공, 수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어런 트리피어 역시 우측면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토마 르마 역시도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11. 11라운드, 2019년 10월 30일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캄프 데 풋볼 데 멘디소로사) (1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지난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앙헬 코레아가 완벽히 각성하면서 주앙 펠릭스의 공백을 메워주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과연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경기 결과
디에고 코스타가 경기 내내 잠수를 타며 공격진의 부진에 크게 한 몫하였다. 이후 알바로 모라타를 투입하자 팀 공격력이 완벽하게 살아났고 결국 교체되자마자 모라타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골을 넣은 이후 분위기가 크게 올라오면서 알바로 모라타, 앙헬 코레아가 연속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결국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루카스 페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1.12. 12라운드, 2019년 11월 3일 VS 세비야 FC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알라베스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던 아틀레티코. 경기 시작하기 직전 FC 바르셀로나가 패배를 거두면서 리그 선두 탈환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최근 5경기 1승 4무의 아쉬운 성적을 이겨낼지 주목된다.
- 경기 결과
전반전에는 너무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가져왔다. 헤낭 로디가 내준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진의 미스로 프랑코 바스케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빌드업 상황에서도 킥이 좋은 마리오 에르모소가 아닌 얀 오블라크를 중점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불안감을 조성하였다. 토마 르마의 경우에도 무색무취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교체로 투입된 디에고 코스타가 만들어낸 골은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되면서 동점에는 실패하였지만 계속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 15분 산티아고 아리아스의 크로스를 받은 알바로 모라타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7분에는 코케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코스타가 실축을 하며 역전에는 실패하였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아틀레티코는 세비야를 압박하였고 추가시간 종료 직전 얻어낸 득점 찬스에서는 심판의 만행으로 기회를 망치고 말았다. 결국 또다시 리그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디에고 코스타는 교체로 들어온 이후 최악의 활약을 기록하였다. 페널티 킥을 실축한 것도 모자라 종료 직전 결정적인 찬스에서 소녀슛을 때리면서 상대 수비진의 더티 플레이를 유도하고 말았다.
한편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수비진이 고의로 공을 골라인에서 손을 사용해 막음과 동시에 볼을 다리 사이에 끼우는 더티 플레이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VAR 한 번도 거치지 않으면서 커다란 논란을 가져왔다.
1.13. 13라운드, 2019년 11월 11일 VS RCD 에스파뇰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3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최근 3경기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았으며 현재 19위인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훈련 라인업에서 사울 니게스가 왼쪽 풀백에 위치했는데 실제로 경기시에도 사울이 풀백으로 나설시 주목된다.
- 경기 결과
훈련 때와 마찬가지로 사울이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전반 16분 알바로 모라타가 디에고 로페스와의 1대1 찬스를 놓치며 선취골을 기록하는데는 실패하였다. 이후 계속 에스파뇰을 몰아붙이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상대의 거센 압박 속에 잦은 패스미스와 불안한 클리어링을 보여주며 불안감을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전반 38분 토머스 파티의 패스미스 및 코케의 안일한 플레이로 볼을 빼았겼고 결국 세르지 다르데르에게 선취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동점골은 빠르게 기록하였다. 전반 45+3분 알바로 모라타의 트래핑 미스가 있었지만 운 좋게도 골대 구석으로 향했고 이를 앙헬 코레아가 헤딩으로 마무리하였고 이 과정에서의 모라타의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한 VAR 판독 끝에 골이 인정되면서 1대1로 전반을 마치게 되었다.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펠리페 몬테이루가 넘어졌지만 페널티 킥이 선언 되지는 않았다. 후반 13분 알바로 모라타가 비톨로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2대1이 되었고 모라타는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33분 토마 르마가 라인을 완벽하게 부쉈지만 골을 넣지는 못하였다. 이렇게 불안한 리드 속에 후반 45+3분 코케가 디에고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3대1을 만들었고 이렇게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 상황에서는 엑토르 에레라가 직접 마무리해도 좋은 상황이었는데 패스를 하며 하마터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할 뻔 했다.
수비와 중원에서 불안감이 있었지만 공격진의 활약속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오늘은 공격시 4-3-3을 활용하였는데 이 전술이 팀의 공격력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14. 14라운드, 2019년 11월 24일 VS 그라나다 CF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지난 경기에서 사울 니게스, 토머스 파티가 경고를 받으면서 중원에 2명이나 이탈자가 발생했지만 주앙 펠릭스의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경기 중원 구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며 엑토르 에레라, 마르코스 요렌테가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으면서 2월까지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B팀의 다리요 포베다가 처음으로 1군 명단에 합류하였다.
그 외에도 수비와 중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누 산체스와 토니 모야도 소집되었다.
- 경기 결과
그 동안의 원정 경기에서의 과정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상대를 압박하였다. 전반 19분 마르코스 요렌테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28분 앙헬 코레아가 위험한 반칙으로 경고를 받았다.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득점을 노려봤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 15분 엑토르 에레라의 패스를 받은 헤낭 로디가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하였고 이는 로디의 아틀레티코에서의 데뷔골이었다. 그러나 이 리드는 오래 가지 못하였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르만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실점을 하며 역전을 위해 주앙 펠릭스와 다리요 포베다 등 공격 자원들을 전부 투입하였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전체적인 과정을 봤을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중요할때마다 좋은 득점 찬스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였고 이로 인해 1골에서 더 달아나지를 못하였다.
지난 세비야 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막판 페널티 킥성 반칙을 얻어내는 듯 했지만 심판이 VAR를 돌려볼 생각도 안하면서 또 다시 오심의 피해를 입었다.
1.15. 15라운드, 2019년 12월 2일 VS FC 바르셀로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0 : 1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호세 히메네스가 그룹훈련에는 복귀하였지만 아직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마리오 에르모소와 펠리페 몬테이루의 조합이 다시 한 번 이뤄질 듯 하다.
- 경기 결과
사울 니게스가 레프트백으로 나서면서 수비적인 라인업을 가지고 나왔다. 하지만 팀은 초반부터 굉장히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특히 마리오 에르모소는 두 번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의 슈퍼세이브로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40분에 나온 알바로 모라타의 헤딩슛 역시 테어슈테겐의 미친 선방으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 역시도 전반 44분 제라르 피케가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었으나 다행히 골포스트에 맞아 위기를 넘겼고 0대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다.
이후에도 아틀레티코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하여 위협적인 공격 전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였고 오히려 후반 41분 바르셀로나의 역습과정에서 리오넬 메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교체로 들어온 토마 르마의 어이없는 패스미스가 실점의 빌미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굉장히 좋았던 편이었다. 수비진은 매우 안정적이었고 모라타의 경우에도 골은 넣지 못하였지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아쉬운 용병술이 패배를 가져오고 말았다. 교체로 들어온 르마가 패배의 원흉이 되었기도 하였고 헤낭 로디를 일찌감치 넣었으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었기에 더더욱 아쉬운 장면이었다.
1.16. 16라운드, 2019년 12월 9일 VS 비야레알 CF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 (0 : 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앙헬 코레아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만큼 4중미 카드를 들고 올게 유력하다.
- 경기 결과
전반 12분 주앙 펠릭스의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이 슈팅을 포함하여 전반 10여분 동안은 적극적인 공격을 통하여 비야레알의 수비진을 위협하였다. 하지만 이후 비야레알의 강한 압박에 이기지 못하고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그 결과 전반전에 수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전에도 선수들이 적극적인 슈팅인 만들어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결국 이 경기에서도 무득점 경기를 기록하며 무승부를 거두었고 타 팀 결과에 따라 리그 7위까지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주앙 펠릭스의 경우 9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무득점을 하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1.17. 17라운드, 2019년 12월 16일 VS CA 오사수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2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헤낭 로디의 경우 발목 타박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하며 코케는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아직 미지수이다.
- 경기 결과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마누 산체스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전반 4분 루벤 가르시아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지만 얀 오블락이 슈퍼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전반 7분에는 알바로 모라타가 세컨볼 상황에서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2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주앙 펠릭스가 슈팅을 기록하였으나 상대 골키퍼 세르히오 에레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 35분에는 토마 르마와 사울 니게스가 번갈아서 슈팅을 만들었으나 또 세르히오 에레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 39분 마누 산체스의 크로스를 주앙 펠릭스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또 세르히오 에레라가 막아내고 말았다. 전반 45분에 나온 토머스 파티의 중거리슛 마저도 막아내버리며 전반에만 '7개의 선방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결정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고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후반 3분 사울 니게스가 클리어링 미스를 범하며 실점 위기까지 갔었지만 다행히 슛이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10분 알바로 모라타가 역습 과정에서 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였다. 후반 22분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선취골이 터졌다. 키어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알바로 모라타가 헤딩골로 마무리한 것이다. 후반 30분에는 사울 니게스가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38분 3대0으로 달아날 수 있었으나 코케가 이를 놓쳤다. 하지만 다행히 오사수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2대0 승리를 거두고 오랜만의 리그 승리를 가져왔다.
첫 출전을 선발로 기록한 마누 산체스는 초반 수비에서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격면에서는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함께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는 등 헤낭 로디의 공백이 생각나지 않게 해주었다.
그 동안 많은 비판을 받던 토마 르마도 오늘만큼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
1.18. 18라운드, 2019년 12월 23일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1 : 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헤낭 로디가 부상에서 복귀하였지만 코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엑토르 에레라가 그 자리를 대신할 듯 하다.
- 경기 결과
전반 8분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되며 무효가 되었다. 전반 17분 주하이르 페달에게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35분에는 모라타가 1대1 상황을 놓치는 큰 실수를 범하며 선취골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12분 존재감이 없던 토마 르마를 제외하고 앙헬 코레아를 투입하였다. 그리고 코레아는 교체 투입된지 1분만에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25분 이후 베티스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였다. 특히 후반 35분에 나온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슈팅을 골대를 강타하였다. 후반 39분 코레아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팀의 2번째 골을 만들며 2대0이 되었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크 바르트라에게 찜찜한 추격골을 허용하였지만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세르히오 카날레스를 중심으로 한 베티스의 중원에 아틀레티코의 중원이 무너지며 후반전의 경우 한때 베티스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많이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교체 투입된 앙헬 코레아의 맹활약 속에 승리를 거두었다.
1.19. 19라운드, 2020년 1월 5일 VS 레반테 UD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2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토마 르마가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비톨로가 복귀하였다.이번경기에서 승리시 3위를 탈환 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경기이다.
- 경기 결과
전반 13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앙헬 코레아가 깔끔하게 마무리 하여 리드를 잡았다.하지만 3분뒤 레반테의 로저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반격했다.불과 2분뒤 헤낭 로디의 크로스를 펠리페 몬테이루가 헤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그 이후에도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수비와 골키퍼에게 모두 막혔다.후반 13분 주앙 펠릭스에게 좋은 찬스가 찾아왔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후반 18분 헤낭 로디를 빼고 비톨로를 투입하여 헤낭 로디 자리에 사울 니게스가 들어갔다.후반 38분 레반테의 바르디에게 수비진이 뚫리며 실점 할 뻔 했지만 얀 오블락의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났다.경기 종료 직전 바르디의 헤더에 실점 할 뻔 했지만 얀 오블락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
4-4-2에서 4-3-3으로 변형하면서 경기를 하여 공격력이 상승하여 전반전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하지만 후반전에는 중원과 수비수들의 실수,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으로 많은 위기가 찾아왔다.특히 후반 38분과 끝나기 직전에서의 오블락의 선방이 없었다면 지거나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였다.
2. 후반기[편집]
2.1. 20라운드, 2020년 1월 19일 VS SD 에이바르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 (2 : 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마치고 나서 바로 원정길에 나서게 되었다. 결승전의 경우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원정길에서 체력적인 문제가 대두될 듯 하다.
- 경기 결과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스테반 부르고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그후 전반전 내내 에이바르의 거센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두드려 맞았다. 그러다가 전반 종료 직전에 앙헬 코레아의 슈팅이 실패하였는데 이 상황에서 비톨로가 비에 젖은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직접 해결하지 못했기에 아쉬움을 가져왔다.
후반 초반에는 아틀레티코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는 초반이 잠깐이었다. 후반전 시간이 지나갈수록 전반과 마찬가지고 에이바르에게 크게 밀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후반 45분 에두 엑스포지토에게 쇄기골을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패배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중원 장악의 대실패라고 할 수 있다. 중원 듀오인 토머스 파티와 엑토르 에레라의 경우 최근 들어 급격하게 폼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그 문제점이 터지고 말았다. 에이바르에게 중원에서 부터 밀리면서 빌드업이나 1차 압박에서 열세를 당하였고 그 결과 무분별한 롱패스를 시도하는 등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교체 타이밍 역시도 상당히 문제였다. 정녕 수페르코파 준결승 때 뛰어난 용병술로 역전승을 가져온 감독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교체 타이밍을 놓치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2.2. 21라운드, 2020년 1월 26일 VS CD 레가네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0 : 0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데르비 마드릴레뇨 직전의 리그 경기이며 코파 델 레이 32강전을 치른지 이틀만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적인 우려가 커보인다.
- 경기 결과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키어런 트리피어의 부상으로 인해 긴 부상에서 복귀한 시메 브르살리코가 약 1년 반만에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또 0:0 무승부를 거두었다.최악의 결정력,최악의 공격력, 많은 패스미스와 어이없는 크로스들이 발목을 잡았다. 오래간만에 출전한 시메 브르살리코는 몇몇 크로스를 빼면 무난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앙 펠릭스와 앙헬 코레아는 득점은 못했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오늘 수비수들은 체력적인 문제인지 실수가 좀 있었다.전반전은 레가네스에게 많이 끌려다녔다.하지만 얀 오블락이 잘 막아줘서 실점하지는 않았다.중간중간 펠릭스와 코레아, 모라타의 공격전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여전히 득점은 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전반전 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나 이반 샤포니치의 헤딩은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가며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후반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인 이반 쿠에야르가 시간을 많이 끌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큰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이후 얻어낸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에서 스테판 사비치가 대형 사고를 칠뻔 했으나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역시나 공격진의 득점력 부족과 시메오네 감독의 4-4-2 전술의 단점이 많이 나타났다 .다음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인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2.3. 22라운드, 2020년 2월 2일 VS 레알 마드리드 CF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1 : 0 패)[편집]
- 경기 전 예상
주앙 펠릭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여 많이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알바로 모라타와 앙헬 코레아 투톱으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이반 샤포니치가 선발 출전 할 가능성도 있다. 큰 경기에 강한 야닉 카라스코가 임대 영입 되면서 카라스코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지 얼마 안 됐으며 중국 슈퍼 리그는 유럽과는 달리 춘추제로 운영되는 만큼 경기 감각이 매우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체 출전이나 아예 안 나올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거나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 7위까지 밀려날 수 있기 때문에 승리가 필수적인 경기이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를 요약하자면 좋았던 전반전, 최악의 후반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전반전에는 중앙 수비수들의 좋은 수비와 조직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CF의 공격을 잘 막았고, 중원에서의 좋은 패스와 공격진의 좋은 압박으로 레알 마드리드 CF의 실수를 만들어 내서 많은 공격기회와 레알보다 더 많은 유효슈팅을 가져갔다.하지만 후반전이 되자마자 상황은 역전 되었다.지네딘 지단감독의 교체카드가 완벽하게 성공하게 되면서 아틀레티코의 측면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측면이 무너지게 되자 중앙 수비도 흔들리게 되고 강한 압박으로 잦은 패스 미스와 실수로 인해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패배에 또다른 큰 요인은 지단 감독과 달리 완벽하게 실패한 교체 때문이다.후반전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알바로 모라타를 토마 르마로 교체를 했는데 실점 상황에서 르마가 뒤로 들어가는 멘디를 보지 못하여 실점으로 이어졌다. 또한 오늘 좋은 폼을 보여주었던 비톨로와 토머스 파티를 교체한 것도 완벽한 미스였다. 파티와 모라타의 교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해서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 우려 때문인 듯하여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비톨로의 교체는 정말 의외였다. 수비나 패스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도 많았었지만 위협적인 공격도 자주 보여줬었기에 비톨로 대신 앙헬 코레아를 빼는것이 더 나은 결정이었을 것 같았다. 최근들어 시메오네 감독의 교체 카드는 계속 실패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좋았던 점은 펠리페 몬테이루와 스테판 사비치의 단단한 중앙 수비, 마르코스 요렌테의 좋은 탈압박, 비톨로의 좋은 폼, 돌아온 야닉 카라스코의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 정도가 있었다.이번 경기의 패배로 인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작별이 한 걸음 더 가까워 진것 같다. 또한 이번 경기를 통해 토마 르마가 정말 아틀레티코와 맞지 않고 가장 먼저 빨리 처리해야할 선수라는 것을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 시켜주었다.
2.4. 23라운드, 2020년 2월 9일 VS 그라나다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야닉 카라스코의 선발 출전을 기대 할 수 있다.또한 공격수들이 모두 이탈했기 때문에 이반 샤포니치의 첫 선발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정말 힘은 경기가 될 것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거나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면 8위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말 승리가 절실한 경기이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시메오네 감독이 전술에 변화없이 그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전술을 시험해 볼 것인지, 또한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의 주요 원인인 토마 르마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경기이다.
그리고 추가로 알바로 모라타, 엑토르 에레라가 부상으로, 펠리페 몬테이루가 경고 누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팀의 위기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한편 코케와 디에고 코스타가 훈련에 복귀했다. 코스타는 리버풀전 복귀를 목표를 한다고 하고, 코케는 이번경기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코케가 선발 출전 했다.전반 6분 코케의 패스를 받은 앙헬 코레아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기분 좋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뒤로는 다소 그라나다에게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얀 오블락과 수비진들의 활약으로 실점 하지는 않았다. 시메 브르살리코는 경기를 하면 할수록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비톨로는 전 경기부터 괜찮은 모습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앙헬 코레아는 결승골을 넣으면서 오늘 경기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등 정말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의 희망이고 에이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마르코스 요렌테의 경우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의 코케와 스위칭을 자주하였는데 이 위치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는걸 증명하고 있다.
반면, 토마 르마의 경우 교체 투입되자마자 홈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 세례를 받는 굴욕을 당하였다.
2.5. 24라운드, 2020년 2월 15일 VS 발렌시아 CF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2 : 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코파 델 레이 일정 문제로 경기가 하루 앞당겨 졌다(현지는 발렌타인 데이에 경기를 한다). 전 경기를 이겼다고 해도 팀 분위기가 엄청 좋지는 않다. 그리고 여전히 공격진들은 모두 부상에다가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상일때 마르코스 요렌테, 시메 브르살리코, 비톨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케도 복귀하자마자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특히 마르코스 요렌테가 폼이 많이 올라왔고, 앙헬 코레아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재 발렌시아의 분위기도 좋지만은 않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약간은 높을 것이라고 예상된다.양팀 모두 다음 경기가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중요시 될 것이다.
추가로 알바로 모라타와 호세 히메네스가 훈련 복귀하였다.
- 경기 결과
두 팀다 공격력이 약한 팀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무승부를 예측했을 것이다. 예측한 대로 또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그래도 이번 경기는 공격이 어느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앙헬 코레아 - 비톨로 - 마르코스 요렌테로 이어지는 공격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요렌테는 리그 대뷔골을 넣는 등 최근들어 엄청나게 폼이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토머스 파티가 오늘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래간만에 주특기인 오른발 강슛으로 골을 넣었다. 알바로 모라타도 교체 출전 하자마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은 것은 좋아진 공격력에 비해 점점 더 떨어지는 패스 성공률과 수비 집중력 때문이다. 경기 내내 페란 토레스에게 측면이 털렸고, 두 실점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를 놓쳐서 실점했다. 다음 경기가 큰 경기인 만큼 다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세트피스 수비를 강화 할 필요가 절실하다. 특히 측면을 더더욱 강화해야 하고, 패스 성공률도 많이 올려야 한다.
2.6. 25라운드, 2020년 2월 24일 VS 비야레알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3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기분 좋은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승리 후 첫경기이다. 강팀중에 강팀인 리버풀 FC상대로 승리 하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엄청나게 올라갔을 것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을 위해 부상을 최소화 해야하고 현재의 조직력을 유지하면서 골 결정력을 많이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추가로 주앙 펠릭스, 키어런 트리피어, 엑토르 에레라 모두 훈련 복귀했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토마 르마는 허벅지 부상이라고 한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는 수비보다는 공격에 많이 집중했다. 그 때문인지 수비가 불안했고, 이른시간 선제골을 내 주었다. 하지만 그 후로는 공격적으로 계속 몰아붙였다. 알바로 모라타가 상당히 좋은 모습과 슈팅을 보여주었는데, 키퍼에게 모두 막혀버렸다. 전반 40분 시메 브르살리코의 좋은 크로스를 앙헬 코레아가 깔금하게 마무리 하며 동점골을 넣고 전반전이 종료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주앙 펠릭스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교체 투입 되었다. 투입 되자마자 더욱더 공격적으로 비야레알을 몰아붙였다. 후반 64분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코케가 헤딩으로 마무리하여 역전 골을 넣었다. 중간에 위험한 장면이 있었지만 얀 오블락의 선방으로 무사히 넘어갔다. 후반 74분 코케의 패스를 주앙 펠릭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여 복귀전 복귀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에서 돋보였던 선수들은 앙헬 코레아와 코케였다. 두 선수 모두 1골 1도움을 하였고, 특히 코케는 경기장 전체가 빨간색일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시메 브르살리코도 복귀 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오늘 경기는 정말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팅을 무려 16번이나 하였고, 그중 9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결정력이 발목을 잡는다.
2.7. 26라운드, 2020년 3월 2일 VS RCD 에스파뇰 (RCDE 스타디움)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얀 오블락이 감기 증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얀 오블락의 건강 상태에 팬들의 많은 우려가 있다. 상태가 괜찮아 진 건지 소집명단에는 있다. 엑토르 에레라는 아직 부상이 완전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토마 르마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팀의 주 전력이 돌아왔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기 때문에 승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FC와의 2차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자를 최소화 해야만 한다.
추가로 호세 히메네스는 무릎 통증으로 명단 제외됐다.
- 경기 결과
야닉 카라스코가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패스미스가 자주 일어나고, 상당히 폼이 내려온 상태였다.
전반 24분 수비집중력이 완전히 무너져 뒤로 돌아오는 우레이를 놓쳐 그대로 실점하게 되었다. 그 뒤로도 계속 에스파뇰의 공격에 당하기만 했다. 전반 33분 얀 오블락의 엄청난 선방이 아니였다면 실점을 할 뻔했다. 전반전의 모습은 정말 최악이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사울 니게스의 엄청난 발리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 뒤로는 계속해서 에스파뇰을 몰아붙였는데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다. 중간에 펠리페 몬테이루의 멋진 오버 헤드킥이 있었지만 골키퍼에게 막혀버렸다. 교체로 들어온 주앙 펠릭스는 상당히 좋은 드리블을 보여주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다. 후반전은 에스파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여 무승부로 끝이났다.
이번경기에서 또다시 욱일기가 보였다. 홈에서는 금지하여 더이상 볼 수 없었던 욱일기가 또다시 원정경기에서 나타났다. 아마도 과격 집단이 또 들고 온 것 같다.
이번 경기는 많이 답답한 경기였다. 공격이 정말로 답이 없다. 이정도의 원정 경기력이라면 리버풀 FC와의 경기도 정말 위험하다. 야닉 카라스코는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았고, 헤낭 로디도 상당히 폼이 떨어졌다. 그냥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졌다. 토머스 파티는 카드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이번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서 리그 4위로 또다시 추락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우승경쟁은 무리고 챔스경쟁도 상당히 힘들게 되었다. 다른 팀들이 승리하게 되면 리그 6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계속해서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고 말았다.
2.8. 27라운드, 2020년 3월 8일 VS 세비야 FC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2 : 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정말 중요한 경기이다. 안필드 원정 바로 전 경기이기 때문에 부상 관리와 선수들 체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경우 내년 챔피언스 리그를 못나갈 수도 있고, 리그 7위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말 리그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기 때문에 승리가 필수적이다.
헤낭 로디가 근육 수축에 불편함을 느껴 결장 한다고 한다. 마리오 에르모소가 왼쪽 풀백으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 때도 이 위치에서 훈련 했다고 한다.
토머스 파티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경기를 뛸 수 없다.
최근 훈련 사진에서 헤낭 로디가 다시 등장했다. 그래도 이번 경기는 부상 우려 때문에 결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마리오 에르모소가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시작하자마자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전반 19분 스테판 사비치의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먹혔다. 사비치가 패스를 구지 태클로 끊으려다가 그것이 그대로 골이 되었다.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전반 3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팀의 핸드볼 파울로 PK를 얻었고, 알바로 모라타가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곧바로 36분 상대팀의 실수를 코케가 놓치지 않고 그대로 몰고가서 주앙 펠릭스에게 패스, 펠릭스의 강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43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파울로 상대팀이 PK를 얻었다.
후반전도 팽팽했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밀어붙이나 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주앙 펠릭스가 계속해서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야닉 카라스코가 정말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놓쳤고, 디에고 코스타 또한 좋은 찬스를 놓쳤다. 이렇게 계속 찬스를 날리면서 경기는 끝이났다.
이번 경기에서 좋았던 점은 알바로 모라타와 주앙 펠릭스의 좋은 움직임, 이번경기 MOM까지 받은 마르코스 요렌테의 좋은 모습, 상당히 올라온 코케의 폼이 있다. 모라타와 펠릭스는 오늘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펠릭스도 좋은 모습을 모여주었다. 마르코스 요렌테와 코케 모두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특히 요렌테는 이제 팀에 완전히 녹아들어 주전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 할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은 골 결정력 그리고 무너진 측면과 스테판 사비치의 실수가 있다. 후반에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모두 날려먹었다. 조금만 침착했어도 야닉 카라스코와 디에고 코스타 모두 충분히 득점 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또한 최근들어 스테판 사비치의 폼이 떨어졌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펠리페 몬테이루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요즘 자주 실수를 하고, 전 경기인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도 오늘 경기에서도 모두 사비치의 실수가 그대로 득점이 되었다. 스테판 사비치는 정말 수비력은 좋지만 판단력이 요즘 많이 낮아졌고 마리오 에르모소는 왼쪽 풀백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주앙 펠릭스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못나온다는 점도 아쉽다.
오늘 경기까지 무승부로 끝내버려서 리그에서 11승 12무.....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아졌다. 다른 팀의 경기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불투명해 진다. 이어지는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세 경기 모두 원정 경기이다. 잘 정비해서 이제는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3. 리그 중단[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유럽 축구경기가 중단 되었다.
4. 리그 재개[편집]
리그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헤낭 로디가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치료 후 복귀했다. 리그가 중단된 동안 그동안 혹사당하던 사울 니게스와 같은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부상 중이었던 선수들이 돌아왔다. 확산세가 꺾이고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38라운드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4.1. 28라운드, 2020년 6월 14일 VS 아틀레틱 클루브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무려 세달이나 연기 되었다. 리버풀 FC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치루는 경기이며 무관중 경기이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주앙 펠릭스 금방 훈련에 복귀 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나올 수 없다. 앙헬 코레아 또한 약간의 부상이 있었지만 금방 훈련에 복귀 했고 이번경기에 선발 출전은 아니지만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시메 브르살리코는 16개월전 무릎 수술에 사용되었던 합성 물질 추출 수술을 받고 여전히 실내에서 회복 중에 있다. 훈련중 불편함을 느꼈던 비톨로와 펠리페 몬테이루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 이번 경기에서 공격적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르코스 요렌테를 톱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요렌테의 파트너로 디에고 코스타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코스타는 현재 체중을 많이 감량하여 몸상태가 매우 좋다고 한다. 또한 토마 르마 대신 오래간만에 야닉 카라스코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시 최소 5위, 최대 4위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새로운 전술을 들고왔다. 쓰리백을 사용하여 3-4-1-2 포메이션으로 수비에 치중을 하지 않고 최대한 공격을 하려고 노력했다. 경기 전 예측대로 요렌테와 코스타가 투톱 역할을 맡았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약팀들 상대로도 4-4-2를 사용하던 예전과는 달리 드디어 새로운 전술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득점을 해줄 공격수가 없고 후방에서 계속 롱패스만 날리는 전술로 인해서 이번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마르코스 요렌테였다. 탈압박과 수비가담 패스 등 모든면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케 또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야닉 카라스코는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는 좋은 드리블을 보여주었지만 골 결정력에서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은 여전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빌드업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교체로 투입된 산티아고 아리아스는 오래간만에 출전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에 비해 키어런 트리피어와 토머스 파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토마 르마는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력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비록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드디어 약팀 상대로 4-4-2를 버리고 새로운 전술을 사용했다는 점과 마르코스 요렌테와 야닉 카라스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코케가 폼이 매우 올라왔다는 점은 다음경기를 더욱 기대되게 만든다. 디에고 코스타는 이번경기에서 득점 후 최근 뇌종양 수술을 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의 선수인 버지니아를 응원하는 세레머니를 했다.
4.2. 29라운드, 2020년 6월 18일 VS CA 오사수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 (0 : 5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경고 누적으로 전 경기를 결장한 주앙 펠릭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르코스 요렌테와 괜찮은 활약을 했던 야닉 카라스코, 산티아고 아리아스를 다시 한번 사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전 경기에서 사용했고 괜찮았던 4-2-3-1과 3-4-1-2를 더 공격적으로 보강해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메 브르살리코와 펠리페 몬테이루는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주앙 펠릭스와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선발 출전했고 토마 르마가 선발 출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엑토르 에레라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은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주앙 펠릭스의 몸이 뭔가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엑토르 에레라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헤낭 로디가 사울 니게스에게 패스를 하였고 슛을 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맞고 나온 공을 펠릭스가 강력한 슛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 후 별다른 장면 없이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은 완전히 아틀레티코의 경기였다. 앙헬 코레아의 환상적인 침투패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가 끌고가서 주앙 펠릭스에게 패스 그후 깔끔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넣었다. 그후 프리킥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마르코스 요렌테는 자신의 피지컬로 수비를 뚫어서 골을 넣었다. 또한 교체로 들어온 알바로 모라타는 요렌테의 쓰루패스를 상대팀의 라인을 완벽하게 깨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또 교체로 들어온 야닉 카라스코는 전방 압박으로 상대방의 패스를 몸으로 막고 그 공이 요렌테에게 흘러간 뒤 요렌테의 패스를 카라스코가 마무리 하면서 5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정말 모든 선수들이 매우 잘해주었다. 특히 마르코스 요렌테는 교체로 들어와서 1골 2어시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주앙 펠릭스도 골 결정력이 매우 좋아졌고 디에고 코스타는 전성기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알바로 모라타는 자신감이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산티아고 아리아스는 전반전에 살짝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서 키어런 트리피어의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엑토르 에레라는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전 경기의 토머스 파티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클린시트로 마쳐서 얀 오블락은 라리가 통산 최단경기 100경기 클린시트를 하게 되었다. 디에고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200경기를 기록함과 동시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대승으로 마치게 되었다.
4.3. 30라운드, 2020년 6월 22일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최근 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고 오사수나전에서 무려 5골을 넣으며 대승을 한 아틀레티코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올라갈 수 있고 챔스권은 더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 경기 결과
오래간만에 마누 산체스, 마리오 에르모소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엄청나게 올려서 전방을 압박하고 상대가 공을 만지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몰아붙였다. 그러나 토마 르마가 흐름을 계속 끊고 엑토르 에레라의 패스가 자주 막혀 공격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고 계속 주변에서 공만 돌리다가 전반전이 끝나게 되었다.
후반전에 들어오자 상대도 슬슬 라인을 올리기 시작했다. 앙헬 코레아와 디에고 코스타가 교체 투입되고 코레아의 좋은 패스를 코스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되었다. 그 후에는 패스가 자주 끊기고 공격 전개다 잘 되지 않았다. 그러던중 80분 코너킥 상황, 야닉 카라스코의 크로스가 코스타를 맞고 비톨로에게 흘러갔고 비톨로가 헤딩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상대 수비수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골라인을 완벽하게 넘어가면서 득점이 인정되었다. 그 후 공격을 시도했지만 계속 수비진들에게 막히며 이대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이번 경기는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특히 마누 산체스와 토마 르마가 있었던 왼쪽은 정말 별로였다. 마누 산체스는 긴장을 많이 했는지 백패스를 많이 했고 패스와 크로스가 너무 세서 다른 선수들이 받기 힘들어했다. 르마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엑토르 에레라는 패스가 계속 끊겼고 마리오 에르모소는 좋은 패스를 많이 뿌려주었지만 상대를 자주 놓쳐서 위험한 장면을 종종 만들었다. 이렇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지만 어쨌든 승리하면서 라리가 한정으로 8경기 연속 무패에 3위로 올라가게 되었고 비톨로의 슈퍼 조커 모습을 오래간만에 보게 되었다. 또한 재개 이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토머스 파티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좋은 패스를 뿌려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4.4. 31라운드, 2020년 6월 24일 VS 레반테 UD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 (0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전 경기에서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힘겹게 승리를 했다. 이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4위인 세비야와 격차를 둘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레반테이기 때문에 다소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결과
또 다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산티아고 아리아스의 좋은 패스를 마르코스 요렌테가 환상적인 턴으로 받아냈고 그 뒤로 상대팀의 자책골을 만들어 냈다. 그 후로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밀어 붙였고, 야닉 카라스코와 교체로 들어온 주앙 펠릭스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모두 막혀 1대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번 경기는 확실하게 달리진 팀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빌드업이 항상 문제였는데 마리오 에르모소가 빌드업을 수월하게 해주었고 공격 전개도 좋았다. 특히 마르코스 요렌테는 정말 완벽한 에이스가 되었고 야닉 카라스코도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산티아고 아리아스는 뚫리기는 했지만 공격면에서 키어런 트리피어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주앙 펠릭스는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다. 이정도 경기력을 유지하고 골 결정력만 조금 높이면 앞으로의 경기들도 모두 무패로 끝낼 것이라 예상된다.
4.5. 32라운드, 2020년 6월 28일 VS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2 : 1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다음 경기가 캄 노우 원정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관리가 중요한 경기이다. 또한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알바로 모라타, 스테판 사비치와 같이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을시 다음 경기에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필수로 돌릴 것이라 예상된다. 펠리페 몬테이루가 훈련 복귀를 했지만 마리오 에르모소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를 결장한다. 디에고 코스타는 체력 관리상 이번 경기에서 쉴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위인 세비야와 승점을 더욱 벌릴 수 있다.
- 경기 결과
다소 힘든 경기였다. 알라베스가 수비에 최대한 치중해서 박스 근처에서 볼 키핑이 매우 어려웠다. 앙헬 코레아가 어떻게든 뚫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마르코스 요렌테가 교체 투입되자 경기가 달라졌다. 투입된지 몇분 지나지 않아 빠른 돌파로 프리킥을 유도했고 그 프리킥을 통해 사울 니게스의 헤더로 득점을 가져갔고 이어서 PK 유도까지 성공해 2대0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경기 후반부에 상대팀의 프리킥을 코케가 막았는데 주심은 핸드볼 파울이라고 옐로 카드와 PK를 선언했다. 전혀 의도적이지 않은 동작이었지만 주심은 무시하고 카드를 주었다. 이로 인해 코케는 다음 경기인 캄 노우 원정에 나설수 없게 되었고 스테판 사비치 또한 다음경기에 나설수 없게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마르코스 요렌테가 정말 우리팀의 에이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고 앙헬 코레아는 이번 시즌 정말 잘해주었지만 점점 하락세를 타고있다. 주앙 펠릭스는 부담감 때문인지 슈팅을 정확하게 가져가지 못했고 야닉 카라스코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6. 33라운드, 2020년 7월 1일 VS FC 바르셀로나 (캄 노우) (2 : 2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코케와 스테판 사비치가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경기에 나올 수 없다. 리그 재개 이후 5경기 4승 1무로 매우 물이 오른 아틀레티코이다. 그에 비해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할 정도로 전체적인 폼이 약간 떨어져있고 코치와 감독, 선수단의 갈등 아르투르 이적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캄 노우 원정이고 2010년 이후로 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만큼 준비를 단단히 할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공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승리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닉 카라스코와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또한 징계로 스테판 사비치가 경기에 나설 수 없으므로 호세 히메네스와 펠리페 몬테이루가 호흡을 맞출 것이라 예상된다. 훈련중 부상을 당했던 마리오 에르모소가 금방 훈련에 복귀하여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고 산티아고 아리아스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있다.
- 경기 결과
다소 불운한 시작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코너킥이 코스타의 가랑이 사이를 맞고 들어가버렸다. 그러나 금방 따라잡을 수 있었다. 야닉 카라스코가 엄청난 주력과 드리블로 수비수 두명을 뚫고 패널티킥을 만들어냈다. 디에고 코스타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패널티킥을 찼지만 테어 슈테겐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하지만 VAR 결과 슈테겐이 앞으로 다가와서 반칙을 한 것이었다. 그 결과 다시 패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고 사울 니게스가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그 후 토머스 파티의 파울로 좋은 위치에서 메시가 프리킥을 찼는데 수비벽에 막혀 굴절되었고 얀 오블락의 엄청난 반응속도로 막아냈다.
후반전는 두번의 PK가 나왔다 펠리페가 세메두의 발을 가격해서 패널티킥을 줬고 그 결과 메시의 700호 골이 터졌다. 그 후 다시 카라스코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세메두의 무릎에 발을 맞았고 또다시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조금만 힘이 약했어도 슈테겐에게 막힐 뻔했지만 사울이 잘 성공했다. 후반 막바지에 매우 좋은 찬스가 토마 르마에게 있었는데 오른발을 잘 쓰지못해 그대로 날려먹었고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야닉 카라스코였다. 15-16시즌 만큼 엄청난 드리블과 주력을 보여주었고 가장 큰 문제였던 탐욕도 줄고 수비 가담도 매우 잘해주었다. 그 결과 이번 경기 MOM에 뽑혔다. 마르코스 요렌테는 전반전에 여전히 잘 해주었지만 너무 많이 뛰었는지 후반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 펠리페 몬테이루는 패널티킥을 주는 실책을 했지만 수비력 만큼은 여전히 단단했고 얀 오블락은 언제나 괴물같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에서 좋지 못했던 선수들은 토마 르마, 비톨로, 디에고 코스타가 있다. 비톨로와 코스타는 이전 경기에서 어느정도 활약을 해주었지만 르마는 여전히 못하고 있고 오늘 결정적인 찬스도 놓쳤다. 비톨로는 교체 투입 후에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앙헬 코레아는 리그 중단 전까지는 아틀레티코의 에이스였는데 재개 이후 폼이 엄청나게 하락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코케의 부재였다. 코케가 없으니 연계가 잘 되지 않았고 마르코스 요렌테가 주앙에서 고립되어 자신의 능력을 발산하지 못했다. 코케가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4.7. 34라운드, 2020년 7월 4일 VS RCD 마요르카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3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코케와 스테판 사비치가 징계에서 돌아왔다.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키어런 트리피어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전 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야닉 카라스코와 여전히 공격에 핵심인 마르코스 요렌테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디에고 코스타와 앙헬 코레아를 빼고 알바로 모라타와 주앙 펠릭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낭 로디가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마누 산체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 할 시 세비야에게 3위 자리를 빼앗길 수 있는 만큼 승리가 필요한 경기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펠리페 몬테이루와 마리오 에르모소가 명단 제외됐다.
- 경기 결과
오래간만에 세골을 넣어 이긴 경기이다. 전체적으로 마요르카가 공격적으로 나왔다. 구보 다케후사가 계속해서 마누 산체스를 뚫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전반 24분 주앙 펠릭스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그대로 빗나갔다. 그 후 알바로 모라타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PK를 얻어냈고 모라타가 키커로 나섰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버렸다. 그러나 모라타가 공을 차기도 전에 상대팀 선수가 박스 안에 들어와 있었고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그 선수가 걷어내서 파울로 다시 PK를 얻어냈다. 그후 매우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전반전 추가시간 마르코스 요렌테의 패스를 모라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멀티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다소 밀리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후반 79분 상대 선수의 몸에 맞고 나온 공이 코케에게 흘러갔고 그걸 바로 슈팅으로 가져갔는데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이 되었다. 이후 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3대0 대승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야닉 카라스코와 마르코스 요렌테는 빛이 났다. 카라스코는 측면을 지속적으로 돌파했고 엄청난 수비가담을 보여주었다. 마르코스 요렌테는 역시나 엄청난 스피드로 잘 돌파릉 해주었고 모라타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다만 요렌테는 후반에 중앙 미드필더 역할로 경기에 임했는데 그 때문인지 후반전에는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다. 마누 산체스는 공격적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지만 수비적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바로 모라타는 이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폼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선수는 주앙 펠릭스였다. 패스는 여전히 잘 넣어주지만 드리블 돌파가 잘 되지않았고 슈팅은 계속 빗나갔다. 결정적인 찬스를 그대로 날려먹어서 시메오네 감독도 많이 아쉬워했다. 그리고 펠릭스 자신에게도 화가났는지 교체되었을때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8. 35라운드, 2020년 7월 8일 VS RC 셀타 데 비고 (에스타디오 아방카 발라이도스)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디에고 코스타가 경고 누적 징계로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주앙 펠릭스는 발목에 부상을 당해서 결장한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앙헬 코레아와 알바로 모라타가 오래간만에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코레아가 윙 자리로 내려가고 마르코스 요렌테가 모라타와 투톱에서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거의 확정되었기 때문에 이반 샤포니치의 출전과 유스 선수들을 많이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닉 카라스코는 소화 장애로 명단 제외됐다. 마리오 에르모소와 시메 브르살리코는 아직 그룹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전 경기에서 풀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산티아고 아리아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결과
전반 1분만에 알바로 모라타가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하였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스테판 사비치의 슈팅 이외에는 전반에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크게 가져가지는 못하였다. 후반 4분 아틀레티코는 실점을 하고 말았다. 브라이스 멘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프란 벨트란의 발리슛이 그대로 골이 되고 말았다. 얀 오블락이 전혀 손 쓸 수 없었던 원더골이었다. 후반 이른 실점 이후 아틀레티코는 교체를 통해 반격을 노렸다. 그럼에도 셀타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점 이반 샤포니치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여전히 득점은 이뤄지지 못하였고 1대1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오늘 경기력은 리그 재개 후 가장 아쉬웠다. 공격 3인방인 주앙 펠릭스, 야닉 카라스코, 디에고 코스타가 모두 결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알바로 모라타의 골과 토마 르마의 유효슛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수비의 경우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셀타 공격진을 상대로 종종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 역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엑토르 에레라는 투입 이후 흐름을 끊는 플레이를 자주 보이고 말았다. 오히려 그 동안 많은 비판을 받던 토마 르마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보였다.
4.9. 36라운드, 2020년 7월 12일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0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세비야와 현재 승점이 같기 때문에 3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이다. 호세 히메네스는 부상 의심이 있어서 명단 제외됐다. 마리오 에르모소, 야닉 카라스코가 복귀했다.
- 경기 결과
전반 22분 앙헬 코레아가 선취골을 기록하였으나 VAR 판독 끝에 파울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취소되었다.
전반 35분 알바로 모라타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을 통해 모라타가 수비진보다 미세하게 앞서 있었던 점이 발견되어 이 역시 취소되고 말았다.
전반 42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소화 기관의 문제로 급하게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교체되었다.
후반에는 베티스의 강력한 압박속에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6분 로렌 모론에게 1대1 찬스를 허용하며 큰 위기를 허용하였지만 다행히 모론이 이 찬스를 날리면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반 12분 마리오 에르모소가 상대의 역습 과정에서 위험한 백태클 파울을 범하면서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펠리페 몬테이루를 급하게 투입하였다. 펠리페의 투입 이후 우려와는 달리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점차 안정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베티스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후반 29분 야닉 카라스코가 띄워준 프리킥을 디에고 코스타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을 기록하며 드디어 1대0 우위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에는 수적 열세로 인해 수비적인 운영을 계속 유지하였고 남은 시간 동안 잘 막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의 VAR로 인한 골 취소, 갑작스런 트리피어의 교체, 에르모소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까지 상당히 어려웠던 경기였지만 승리를 가져온 팀은 아틀레티코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최소 4위를 확보함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4.10. 37라운드, 2020년 7월 17일 VS 헤타페 CF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0 : 2 승)[편집]
- 경기 전 예상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헤타페에게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고 실점도 하지 않았다. 그만큼 헤타페에게 극강이고 현재 헤타페의 폼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승리할 것이라 예상된다. 4위인 세비야와 승점이 같기 때문에 3위 자리를 유지하려면 다득점 승리가 필수적이다. 전 경기에서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하던 키어런 트리피어와 발목 부상이 의심되었던 호세 히메네스가 훈련 복귀했다. 마리오 에르모소는 레드카드 징계로 인해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나올 수 없다.
- 경기 결과
다소 위험한 장면이 많은 경기였다. 펠리페 몬테이루의 슈퍼세이브와 호세 히메네스의 수비, 얀 오블락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질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후반 54분 디에고 코스타가 가슴으로 떨군 공을 야닉 카라스코가 잘 가져가서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패스를 했고 요렌테가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80분 토머스 파티의 코로스를 비톨로가 깔끔하게 받았고 다시 파티에게 패스해서 2대0으로 만들었다.
헤타페에게 극강인 만큼 무실점으로 잘 끝낸 경기였다. 마르코스 요렌테와 야닉 카라스코 그리고 펠리페 몬테이루와 호세 히메네스, 얀 오블락은 여전히 팀의 에이스라는것을 각인시켜준 경기였다. 앙헬 코레아는 후반전에 완전히 존재감이 지워졌고 마누 산체스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11. 38라운드, 2020년 7월 20일 VS 레알 소시에다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1 : 1 무)[편집]
- 경기 전 예상
주앙 펠릭스가 훈련에 복귀했다. 사울 니게스는 경고누적 징계로 나올 수 없다. 마누 산체스와 로드리고 리켈메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의 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나올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시 리그 3위로 끝낼 수 있다. 소시에다드에게 전반기때 이미 패배했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리그 재개 이후 소시에다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 헤르만 부르고스 코치와의 작별 경기이다. 다음시즌 유니폼을 입는다고 한다.
- 경기 결과
전반 30분 알바로 모라타의 센스있는 패스로 선제골을 가져갔지만 후반 87분 운이 나쁜 실점을 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선수들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운이 나쁘게 실점을 하여 무승부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그 재개 이후 무패로 끝냈으며 1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좋지 않은 출발에도 불구 후반기 경기력이 살아나 3위로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챔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5:36:57에 나무위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9-20 시즌/리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