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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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u


1. 수메르 신화의 창세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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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혼돈부터 있었던 존재. 담수의 . 수메르어에서는 아브주라고 했고 아카드어에서는 아프수[1]라고 했다. 압수, 또는 킨구라고도 부른다.[2]

아내인 염수의 여신 티아마트와 몹시 금슬이 좋아서 첫 남매 라흐무와 라하무를 시작으로 아이 만들기에 열중했지만, 자식들이 말을 안 들어서 부부생활까지 못 하게 되고 골머리를 앓았다.[3] 아내 티아마트는 남편 아프수를 달래며 "그냥 우리가 인정하고 조용히 지냅시다. 너무 많으면 통제가 힘들잖수!"라고 자식들을 인정하고 조용히 지내자고 하여 어느정도 인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려 했다.

그러다 자신의 창조물 중 간악한 뭄무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아이들을 전부 싹 죽여버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엔키의 지혜에 눌려 살해당하고 만다.[4] 물론 이 사건의 발단인 뭄무는 선동죄를 물어 목이 걸려 매달린 채로 죽었다.

신들을 낳았지만 이 세상을 창조하진 않았고, 이후 티아마트가 괴물도 만들고 마르두크에게 죽어 이 세계의 구성 성분이 된 것과 달리 그 길로 신화에서 비중 존재도 미미한 상태로 추락하고 만다.[6]

그러면서 아프수는 지하의 암반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물로 종교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수메르 혹은 아카디아의 신이며, 호수와 샘물, 강, 우물, 그리고 다른 장소들에 나오는 모든 물들은 전부 이 아프수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2.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프수(세인트 세이야 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패스파인더 RPG용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프수(패스파인더 RP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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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뜻은 '깊은 곳의 물'을 뜻한다.[2] 어느 판본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판본에 따르면 킨구는 티아마트가 만든 11마리의 괴물 중 하나로 수장격인 자를 지칭한다.[3] 단순한 부부생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방해하는 것이였으며, 아프수와 티아마트의 움직이는 길을 방해하는 것이였다.[4] 판본에 따르면 에아(엔키)가 아프수를 죽이지는 않고, 잠들어버리게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민물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 버린다.[5] 명왕성이 토성 뒤에 위치하는 것은 이 신화에서 뭄무는 아프수의 전령이고, 가가는 안샤르의 전령이라고 표시하기 때문이다.[6] 신화내용을 해석하는 여러 학설 중 하나의 설에 따르면 이 신화 이야기가 태양계 행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며, 이때에 아프수는 태양, 뭄무는 수성, 라하무는 금성, 라흐무는 화성, 티아마트는 원시 지구, 키샤르는 목성, 안샤르는 토성, 가가는 명왕성[5], 아누는 천왕성, 누딤무드는 해왕성이라고 연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