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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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표지 ▼
파일:Castlevania_-_Circle_of_the_Moon_-_%28NA%29_-_01.png

타이틀
파일:일본 국기.svg 悪魔城ドラキュラ Circle(サークル of(オブ the( Moon(ムーン
파일:미국 국기.svg Castlevania: Circle of the Moon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Castlevania
국내명
캐슬바니아: 서클 오브 더 문 (한국어 위키백과)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 비공식 명칭)
개발
파일:KkCcEeKk.png
유통
파일:코나미 로고.svg
배급사
토마토프라자
프로듀서
호리에 코우지 (堀江浩司)
훈요 케이타 (汾陽桂太)
에비스 에츠노부 (蛭子悦延)
디자이너
미요시 노리카츠 (三好載克)
음악
도지마 소타로 (戸島壮太郎)
미츠오카 히로시 (みつおか·ひろし)
플랫폼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장르
액션, 메트로바니아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1년 3월 2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1년 6월 1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호주 국기.svg 2001년 6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년
국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게임물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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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종 이식 ▼
파일:Wii U 로고.svg
](버추얼 콘솔)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8월 2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10월 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1월 29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스팀 로고.svg
(캐슬바니아 어드밴스 컬렉션)
2021년 9월 24일
(◈ 전세계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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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黒の舞台、「悪魔城」が復活する・・・
암흑의 무대, 『악마성』이 부활한다...

1. 개요
2. 등장 인물
3. 팁
4. 시스템
4.2. 플레이 모드
5. 난이도
6. 평가
7.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2001년 발매된 악마성 시리즈이자 월하의 야상곡의 후속작. 발매기종은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일본판,북미판 모두 GBA와 동시 발매 타이틀이다.[1] 주인공은 네이선 그레이브스이며 서브 캐릭터는 없으나 작품의 제작 의의답게 굉장히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코나미 도쿄지부에서 IGA 프로듀서 휘하에서 만들어지던 악마성 시리즈를 코베 지부가 떠안게 된 작품이기 때문에 설정 및 디자인 면에서 이전작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주요 무장인 채찍은 '뱀파이어 킬러' 가 아닌 '헌터의 채찍' 이라든가, '드라큘라 백작'이 아닌 '마왕 드라큘라' 인 등 설정상의 차이가 있다. 스토리,세계관은 기존의 악마성 시리즈와는 별개.


2. 등장 인물[편집]




3. 팁[편집]


서브웨폰 크로스는 게임상에서 약 다섯 곳(성문 근처와 투기장 근처, 또는 기계탑 보스전 비밀방, 기계탑 위쪽 길과 연결 된 외벽(하이 점프 필요하고 마나 최대치 증가와 하트 최대치 증가가 있는 장소), 휴 볼드윈 보스전 바로 전에 있는 체력 최대치 증가가 숨겨진 비밀방)에서만 구할 수 있는데 그만큼 성능이 사기적이다. 거리를 잘 잡아서 한번 던져주면 다단히트 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대단히 높은 게 강점으로 크로스를 안 가지고 다니는 게이머가 없을 정도. 이 서브웨폰의 효율을 넘어서는 것은 슈터 모드의 유도나이프 뿐.

상점이 없기 때문에 포션과 아이템, DSS는 모두 적에게서 얻어야 한다. 적들마다 드랍 아이템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미리 숙지하고 게임을 시작하는게 중요.

또한 카드 2장만 있으면 비기(라기보다는 버그)를 통해 모든 DSS를 쓸 수 있다.


4. 시스템[편집]


스테이터스 책정 방식이 특이한데, 본작의 스테이터스는 STR, DEF, INT, LCK 4개며, 월하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 STR: 공격력. 월하와는 달리 ATK 수치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대신 STR 수치가 곧 공격력이다.
  • DEF: 방어력. CON 수치가 없기 때문에 CON으로 인한 방어력 추가 보정이 없다.
  • INT: 표기 수치의 1%만큼 초당 MP 회복량 적용. 다른 매트로배니아 악마성 작품들과는 달리 이 작품의 INT는 초당 MP 회복량에만 관여한다. 즉 서브웨폰이나 DSS 특수 공격들은 전부 INT가 아닌 STR의 영향을 받는다.
  • LCK: 운. 월하와는 달리 크리티컬 히트가 없기 때문에 아이템 출현 확률에만 영향을 준다.


4.1. DS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S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DSS(Dual Set-up System)라는 카드들을 조합하여 화염채찍이나 성검등의 무기라거나, 속성 흡수, 공격력, 행운 증가, 혹은 소환수, 아이템 크래시등을 쓸수있어 부족한 무기/아이템등을 메꾸어준다. 이 DSS의 조합에 의해 10x10=100종의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 한번에 하나씩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은 어필하기 힘들었고, 결국 지도 방식을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감각은 고전 악마성에 더 가깝게 되었다.[2]

고전 악마성이 그렇듯이 이 DSS를 입수하는 방식이 매우 불친절하고 어렵게 이루어져 있는데, 초반에 튜토리얼처럼 높은 확률로 파밍 되는 불꽃 채찍 세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18장은 게임 전체 과정에서 전부 파밍을 통해 얻어야 함에도, 어떤 몬스터가 어떤 카드를 주는지 게임내에서 아무런 설명이 없다. 따라서 발매 당시 따로 공략본을 갖고 있지 않은 유저들은 고전적인 노가다 방식, 즉 모든 몬스터를 몇 번씩 죽여가면서 일일이 확인해나가는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카드들이 일종의 비기나 레어템 취급으로, 아주 극악의 확률로 카드가 드롭되기 때문에, 모든 DSS 카드를 모으기 위해선 굉장한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서클 오브 더 문은 월하의 야상곡에서부터 도입된 메트로베니아 시스템을 채용했음에도, 게임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고전 악마성의 악랄한 난이도와 액션성을 지향했기 때문에, DSS의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들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고전 악마성과 같은 혀를 내두르게 하는 높은 난이도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다양한 DSS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필요가 있도록 게임이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DSS 파밍을 유도함과 동시에 레벨업과 각종 포션[3], 장비 파밍까지 같이 곁들여지면서 흉악한 난이도에 대항할 힘을 키우는 것이 올바른 공략법이라고 할 수 있다.[4]

이 DSS 파밍에 소홀하고 또 액션 게임에 능숙하지도 못한 유저라면 자연히 이 게임의 악랄한 난이도에 피를 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반면에, 고전 악마성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은 오히려 DSS 파밍없이도 악마성 특유의 그 긴장감을 즐기며 고전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아예 그런 고전 유저들을 노렸다는 듯이 이 작품에선 악마성 시리즈 역대 최초로 투기장이 등장하는데, 이 투기장에선 모든 마력이 사라지며 DSS를 활용할 수 없다.[5] 말 그대로 고전 악마성처럼 유저의 컨트롤만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곳이다.[6] 이후 나올 투기장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이 작품의 투기장은 그 사악한 난이도로 무척 악명 높다.

DSS 카드 중 가장 강략한 카드들은 대부분 후반부에 얻는 카드들인데, 대표적으로 전체 공격기 카드들이 그러하다. 이 작품을 수월하게 공략하기 위해선 썬더버드 카드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썬더버드를 얻은 시점부턴, 초중반까지의 사악했던 게임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질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썬더버드와 포션 꼼수를 사용하면 맨 손으론 암울했던 투기장을 날로 먹을 수 있으며, 위엄 넘치는 최종 보스 역시 썬더버드 발동 몇 번으로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속성 DSS와 유틸기 등이 존재하므로 쾌적한 진행을 위해선 DSS 파밍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 DSS 카드 시스템에는 치명적으로 게이머에게 유리한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DSS 발동만 가능하면 모으지 않은 카드도 써먹을 수 있다. 방법은 DSS를 발동하는 순간 START를 눌러 DSS 메뉴에서 원하는 조합으로 커서를 이동시킨 뒤 A 버튼을 누르고 본 게임화면으로 돌아오면 커서가 위치한 카드대로 효과가 발동된다. 결국 DSS를 발동하기 위한 한가지 조합만 모아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는데, 극초반에 샐러맨더와 머큐리 조합을 다른 카드들보다 훨씬 높은 20%의 드랍률로 주는 덕에 이것만 얻으면 항상 100종류의 효과를 쓸 수 있다.[7] DSS 카드를 입수조차 할 수 없는 파이터 모드를 제외하면 카드 수집 제약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그리고 캐슬바니아 어드밴스 컬렉션에서도 이 버그를 수정하지 않고 나왔기에 그대로 사용해볼 수 있다.


4.2. 플레이 모드[편집]


플레이 모드는 처음 노멀 모드(뱀파이어 킬러 모드)지만 클리어시에 매지션 모드가 개방되며 매지션 모드로 깨면 파이터 모드가 파이터로 깨면 슈터, 마지막으로 슈터로 깨면 시프 모드가 개방된다. 저마다 모드마다 특색이 있어서 색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확실히 4-5주차를 깨려면 지루한 건 어쩔 수 없다.

  • 매지션 모드: DSS 카드를 처음부터 모두 가지고 시작하며 MP와 INT가 높지만, STR, DEF, HP가 낮다. 시작 능력치는 HP 50, MP 400, STR 71, DEF 50, INT 400, LCK 100. 높은 INT 덕에 레벨이 오를수록 초당 MP 회복량도 늘어나 초당 MP 소모 방식의 DSS는 MP가 줄어들기는 커녕 역으로 차오를 정도로 INT가 높아진다. 다만 본작의 대미지 책정은 STR 하나로 결정되기 때문에 DSS의 공격력은 오히려 약해지며 빠른 MP 회복을 이용한 적절한 DSS 사용을 하는 것이 관건. DSS 사용에 특화된 모드인 만큼 DSS 사용 불가능인 투기장 클리어가 제일 어려운 모드기도 하다.

  • 파이터 모드: DSS 카드 입수불가. 즉 DSS 자체가 사용불가. 대신 HP, STR, DEF가 높다. 시작 능력치는 HP 200, MP 50, STR 141, DEF 200, INT 50, LCK 100이지만, DSS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INT와 MP는 없는 스탯이나 다름없다. 공격력은 높지만 DSS를 이용한 자가 회복과 상태이상 면역(넵튠 계열 조합) 등이 불가능하므로 일시적으로 행동이 봉쇄되는 석화, 빙결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제일 고전 악마성에 가까운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 슈터 모드: 시계를 제외한 서브웨폰이 강화된다. 시작 능력치는 HP 50, MP 100, STR 71, DEF 50, INT 100, LCK 100, 하트 소지 125/최대 250. 일반적인 채찍 및 DSS 공격은 낮지만 서브웨폰의 위력이 강해지며, 나이프는 재입수시 유도 기능이 생긴다.

  • 씨프 모드: 월하의 럭키 모드라고 보면 된다. 시작 능력치는 HP 50, MP 50, STR 71, DEF 50, INT 100, LCK 1600.[8] 슈터 모드처럼 서브웨폰이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매지션 모드처럼 DSS를 처음부터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라 초반부터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다만 LCK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만큼 아이템은 잘 떨어지는데, 낮은 초기 능력치는 레벨업으로 어느정도 상쇄되고 이 게임은 포션마저도 적한테 주워야 하는 걸 감안하면 후반부에선 가장 여유롭게 플레이 할 수도 있는 모드.


5. 난이도[편집]


난이도 조절 실패로 여겨질 만큼 굉장히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본작의 난이도는 메트로이드식 악마성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상점도 있고 좋은 무기로 쉽게 적을 공략 가능한 월하에 비해 이쪽은 상점도 없고 무기도 채찍 고정이라 강해지는데 한계가 있다. 결국 채찍에만 의존하지 말고 DSS와 서브웨폰을 활용해야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워낙 번거롭고 강력한 몹이 많기 때문에 저장한 지 얼마 안되어 또 다시 세이브 룸을 찾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도 어려운 만큼 성취감은 충분히 있고 고전 악마성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난이도라 충분히 해볼 만하다. 기본 능력치가 절망적인 씨프 모드라면 그야말로 치가 떨리겠지만.

GBA로 나온 작품 중 유일하게 상인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다. 때문에 장비, 물약 등을 구하려면 100% 현지조달인데 이는 메트로바니아 악마성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다. 특히 물약은 상대하기 껄끄러운 녀석들만 가지고 있고 잘 나오지도 않거니와 그나마 회복량이 수상하리만치 처절한, 사상 최악의 회복량을 자랑한다.

또한 보스를 죽여도 다른 악마성과 달리 체력을 회복시켜 주지 않는다. 비록 가까운 곳에 세이브 룸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보스룸과 세이브룸 사이 구간에 몬스터들이 배치 되있기 때문에 보스를 상대하느라 간단간당한 피가 되어있다면 최악의 경우 보스를 다시 깨야하는 참사가 일어난다.[9]

메트로배니아형 시리즈 중 특이하게도 게임 클리어만을 노린다면 보스를 잡은 지역을 다시 갈 필요가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후 시리즈하고 다르게 엔딩을 위해 숨겨진 아이템을 모을 필요도 없고, 각 구역은 보스를 잡은 다음 새로운 능력이나 막힌 곳을 갈 수 있게 되면 바로 악마성 중앙부로 돌아 갈 수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 이런 점도 고전 악마성스런 느낌을 주는 데 기여했다.


6. 평가[편집]


모토는 과거작과 현대작의 크로스오버로서 제작되어 난이도 면에서는 과거작, 게임 디자인은 현대작을 답습하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 덕분에 GBA 초기 타이틀 중에서도 꽤나 성공적인 케이스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1월 기준 IGN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콘솔 런칭 타이틀 Top 10 중 10위를 차지. 프론트 라이트가 없는 GBA초기 작품으로선 화면이 어두운 단점이 있지만[10] 꽤 기본이상은 되는 그래픽을 보여주며, 사운드 역시 과거의 명곡들을 구형파구락부가 리메이크를 해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과 비슷하거나 능가할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휴대용 악마성 중에서 최고라고 꼽는 사람도 많다.

IGA는 조작이 어려웠고 그래픽이 너무 어두워서 신작은 작품은 밝게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건 프론트 라이트가 없는 초기 GBA의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DSS 시스템이 악마성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아 신작에서 새로운 세계관과 어울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IGA는 공식 연도표에서 본게임을 제외시켰는데 이로 인해 반발한 악마성 팬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는 자신의 독단이 아닌 게임 개발팀이 독립 타이틀로 만들었다는 의도 때문에 제외시켰다고 해명했다.


7. 이야깃거리[편집]


  • 시리즈 마지막으로 악마성 드라큘라라는 타이틀로 제작이 기획된 악마성 시리즈…가 될 예정이었다.[11]

  • 참고로 월하를 제치고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악마성 타이틀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gba악마성 3작품 모두 베스트판이 나왔는데 북미에 발매된 악마성중에서 백야와 효월을 합본으로만 내놓고 이 써클은 재발매되지 않았다.

  • 우리나라에서는 gba 발매초기에 물량부족으로 프리미엄이 많이 붙게 되었던걸로 회자된다.

  • DSS 버그말고도 게임 진행에 영향을 주는 버그가 하나 더 있는데 사신을 해치운 뒤 하수도의 물을 정화할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외벽 지역을 가면 지역을 벗어날 때까지 일정 주기로 대미지를 계속 받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메두사를 처리하면 풀리니 사신을 잡았다면 바로 메두사부터 잡으러 가는 것을 추천.

  • 이 작품은 최초의 악마성 게임을 탄생시킨 KCE고베에서 개발된 본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KCE고베가 흡수합병되며 KCE고베 제작 최후의 악마성으로 남게 되었다. 제작팀은 후에 IGA의 프로듀스 아래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를 제작한다.[12]

  • 게이머의 스킬을 시험하고 DSS카드 유니콘, 블랙독, 최강의 갑옷인 샤이닝 아머를 얻는 곳인 투기장이 있는데 들어가면 MP가 전부 다 사라져서 DSS를 사용할 수 없는 무서운 곳. 덕분에 매지션 모드는 투기장 클리어가 무지막지하게 어렵다.[13] 이 투기장 기믹은 후에 메트로바니아 악마성의 전통으로 채택되기까지 한다.[14]

  • 샤이닝 아머와 동급의 갑옷은 딱 하나 있는데 모든 스탯 -10 디메리트 대신 방어력이 50 더 높은 다크 아머로 데스를 쓰러트린 시점에서 시계탑에 리젠되는 릴리림이라는 서큐버스형 몬스터를 잡으면 드랍하는데 다만 샤이닝 아머를 주는 투기장의 엄청난 난이도와 노력값을 맞춘 탓에 드랍률이 엄청나게 낮다[15],매트로바니아 시리즈의 모든 장비나 소울을 통틀어서 봐도 상당히 낮은 수치[16]를 자랑해 얻기 어려운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 초반에 대쉬 부츠를 얻고 나면 방향키 두번을 연타하여 달리기를 할 수 있는데, 매번 두 번씩 눌러야 뛰는 것 때문에 불편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할 경우, 치트 코드로 0200009c, Value 00라 입력하면 방향키를 한 번만 눌러도 달리기가 가능해져 매우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 Card Mode라는 개조롬이 존재한다. DSS 카드를 적들에게서 랜덤으로 입수하는게 아닌,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해두어 찾아내 입수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그리고 적들이 회복용 고기를 자주 투척하도록 바꾸어 회복용 아이템을 넉넉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다.[17] 덕분에 난이도도 적당해지고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생겨 평가가 좋다. 참고로 이 모드를 적용하면 파이터 모드에서도 카드를 입수하여 DSS 효과를 적용하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네이선이 지나치게 강해져 난이도가 엄청나게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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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GN은 이 게임을 역대 콘솔 게임 역사상 최고의 런칭 게임 10위로 선정하였다. 그만큼 게임보이 어드밴스 초기를 대표하였고 훌륭한 게임이었단 소리다. 당장 이 작품보다 위의 순위를 차지한 게임들의 네임 밸류를 보면 1위는 패미컴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위는 Xbox헤일로 전쟁의 서막, 3위가 닌텐도 64슈퍼 마리오 64, 4위가 닌텐도 스위치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5위가 슈퍼 패미컴슈퍼 마리오 월드, 6위가 게임보이게임보이 테트리스, 7위가 WiiWii 스포츠, 8위가 Wii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9위가 드림캐스트소울 칼리버이다. 정말 하나같이 각 하드의 성공 혹은 출시 초반 존재감을 어필하는데 크게 일조한 걸작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서클 오브 더 문의 10위라는 순위는 엄청나게 높은 순위이다.[2] 그래서,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전 악마성을 어느정도 포용할 수 있는 계층이었다.[3] 이 작품은 메트로베니아 시스템을 채용한 만큼 여러 포션이 존재하지만 상점 구매가 아닌 파밍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4] 캐슬베니아 위키를 통해 편리하게 파밍템과 드롭율을 보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5] 마나 포션 꼼수가 있긴 하다.[6] 게다가 투기장의 마지막 몬스터가 매우 낮은 확률로 DSS 카드를 드롭하기 때문에, DSS를 다 모으기 위해선 이 투기장을 맨 몸으로 몇 번이고 클리어해야 한다.[7] 단 조합 효과는 정식 입수 후 사용해야 메뉴에서 표기되기 때문에 이 버그를 사용할 경우 플루토+그리폰의 스피드 업처럼 유용한 조합의 위치를 외워두는 게 기본이다.[8] 참고로 노멀 모드에서 레벨60이상에 럭 올려주는 최고장비 착용후 럭1.25배 DSS 까지 발동해야 럭1000정도가 나온다.[9]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보스룸과 세이브룸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는 데다, 성가신 몬스터들이 배치되기 마련이다. 드라큘라전 바로 전 보스인 휴 볼드윈 보스전에선 세이브 룸이 아예 없다. 대신 좀 멀리에 워프 존은 있는데 여기로 가는 골목에 이게임 최악의 일반몹 데빌이 버티고있다.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면 일단 안전지대에 방치해둬서 MP를 회복한 다음 DSS버그를 써서 플루토+유니콘의 무적화로 도망가자.[10] SP, 미크로라면 낫겠지만 구형 GBA에서는 배경과 플레이어 캐릭터를 알아보기 힘들다[11] 실제로 이 이후에 3개의 작품이 일본 내수용 작품으로도 북미판과 함께 CASTLEVANIA로 통일되었다. 하지만 반응이 안 좋아서 결국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부터 일본판은 다시 악마성 드라큘라로 분리[12] 그래서인지 저 두작품은 정식 메트로바니아들 중에서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13] 다만 MP가 0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회복해도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방식이라 MP 회복 아이템을 쓰자마자 빠르게 발동하면 한 번 쯤은 쓸 수 있다.[14] 효월의 원무곡에서 실버건과 레어링을 얻을수있는 연옥투기장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의 숨겨진 던젼인 악마의 소굴이 서클의 투기장을 계승했다. (이런 종류의 강력한 적들이 몰려있는 던전이 추가되었다.)[15] 0.5%[16] 월하의 야상곡의 헤븐즈 소드 등 일부 레어 아이템은 드랍률이 0.08~0.14%대를 오간다.[17] 초반에 나오는 스켈레톤 봄버가 일반 고기를, 본 헤드가 양념된 고기를 잘 뱉는 편으로 고기 노가다를 할 시에는 얘네들을 이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