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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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5], 시바타 히데카츠/한상덕(극장판), 이나다 테츠(각종 게임)[6]
2. 소개[편집]
황금 마스크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초인. 악마초인의 우두머리이며 악마초인들 사이에선 신적인 존재. 외모는 서양 갑옷을 입고 있는 초인. 악마초인의 리더에 걸맞는 기백과 기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육체는 악마 6기사 중 아수라맨을 제외한 5명의 육체가 합체되어 이루어져 있다.(물론 나중에 아수라맨도 흡수된다.) 머리만이 악마장군의 본체이며 그가 신호를 내려서 자신의 수족이 된 악마 6기사를 통제한다.
처음 합체했을 때 모습[7]은 선샤인이 양팔[8], 정크맨이 오른손, 플래닛맨이 다리[9], 더 닌자가 가슴의 문양, 스니게이터가 동체[10]가 되고 머리는 정크맨, 더 닌자, 플래닛맨의 머리가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11] 기괴해 보이지만 이 모습으로 나온 피규어도 있을 정도로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모양.
그 특수능력만을 나열해보면...
- 힘과 기술이 모두 극한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서 7인의 악마초인과 악마 6기사를 육성해냈고 버팔로맨은 스파링을 하면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 육체는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연체 보디로 머리만한 틈새가 있으면[12] 문어처럼 모든 관절기에서 탈출 가능인데... 사실 이건 몸에 두른 갑옷 내부는 실은 아무것도 안 들어있기에 가능한 전법이었(던 것으로 보였)고 육체가 없으니 고통을 느낄수 없고 관절의 기동 한계가 없다. 이를 알게 된 근육맨은 고스트 초인이라고 불렀다.
다만, 육체가 있어도 연체 보디를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신 근육맨에서 드러났으며, 악마장군은 아래 소개할 다이아몬드 파워를 더 신뢰하기에 이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13]
- 극한의 연체 보디를 반대로 단단하게 해서 다이아몬드 경도의 보디로 만들어 상대의 모든 방어를 돌파하고 상대의 모든 공격을 방어한다. 다만 이를 사용 중에는 연체 보디가 봉인된다.[14] 심지어 흘리는 땀도 다이아몬드다.
- 황금 마스크편 당시 한정으로 악마장군의 육체는 악마기사 6명의 합체이기 때문에 시각 청각 촉각 등이 다른 초인의 6배이며 다시 악마 6기사로 분리해서 7 vs 1로 상대를 패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악마초인이라도 최소한의 룰은 지키기에 7 vs 1 전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신 근육맨에서는 실버맨에게서 대부분의 힘을 양도받아 신체를 만들어냈지만 상기의 모든 능력 및 신체스펙은 그 상태에서도 여전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걸 진짜 어떻게 이기라는 건지 답이 안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악마장군/작중 행적 문서 참고.
4. 주요 기술[편집]
- 지옥의 메리고라운드 (회전목마)
다이아몬드 소드를 팔에서 뽑아내고 칼날을 일자로 세워 구르며 돌진하는 기술.
- 마의 장군 클로
아이언 클로로 적을 조이며 들어올린다.
- 지옥의 초특급
마의 장군 클로로 적을 들어올리고 그대로 링에 던진다.
- 스컬 크래시
연체보디를 살려 자신의 몸 전체로 상대의 머리를 감싸고 졸라 두개골을 박살낸다. 뛰어난 유연성만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술이기에 악마장군 뿐만 아니라 몇몇 악역 초인들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단순히 두개골을 조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과 청각은 물론 호흡까지 차단하여 완벽초인들조차 보이는 것 이상으로 흉악한 기술이라 평했다.
- 요가포즈
요가포즈를 취해 자신의 상처를 고치고 6배로 파워업한다. 완력, 각력에 더해 시각, 후각, 청각도 6배가 된다.
- 장군투시
근육맨이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의 원천을 찾기위해 사용한 투시. 이걸로 죽은 정의초인들의 혼들이 근육맨과 링을 지지하는걸 포착한다.
- 지옥풍차
로메로 스페셜을 걸고 빙글빙글 회전해 그 기세로 상대를 던진다.
- 육탄 급강하 폭격
공중으로 뛰어올라 쓰러져 있는 상대 위로 머리부터 낙하해 박치기를 먹인다.
- 다이아몬드 더스트
몸을 수많은 다이아몬드 결정으로 분해하여 상대에게 날린다.
- 제너럴 디스코스
어깨의 원반을 팔꿈치쪽으로 이동시키는 기술. 론스달라이트 클로스라인으로 연계된다.
- 론스달라이트 클로스라인
제너럴 디스코스를 사용하고 원반을 상대에게 격돌시킨다.
- 완벽 일식 오의 신위의 단두대
지옥의 단두대의 강화형으로 정황상 론스달라이트 파워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5. 전적[편집]
6. 기타[편집]
※ 바이킹맨
악마장군은 원래 바이킹맨이란 독자 투고 초인을 바탕으로 작가가 약간 수정한 디자인이다. 원래 첫 등장 때는 바이킹맨 모습 그대로 나갔는데 유데타마고가 "최종 보스인데 너무 약해 보인다"라는 이유로 다음주에 디자인을 현재의 악마장군 디자인으로 갈아버렸다.
그리고 단행본에선 첫 등장 장면도 수정되어서 악마장군이 제대로 첫등장한다. 그래서 바이킹맨은 당시 소년 점프 잡지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의 캐릭터가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바이킹맨이라는 오리지널 정의초인이 등장하는데 악마장군 혹은 이 원조 바이킹맨과는 조금의 상관도 없다. 그저 스페셜맨이나 타일맨처럼 지나가는 조연 캐릭터로 등장할 뿐.
※ 악마장군의 초인강도
악마장군의 초인강도는 설정상 1500만이 공식 설정인 것 같지만 전투 중의 서술에 의하면 1000만인 것 처럼 묘사되고 있다.[15] 어쨌든 설정이 번복된 지금은 1500만으로 고정되었다.
여담으로 악마장군은 '다이아몬드 파워'는 나만이 할 수 있다! 라고 주장했는데 나중에 완벽초인 끄나풀들 까지 할 수 있는 것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넵튠맨일 경우는 자신의 왼팔만 다이아몬드 파워를 낼 수 있으며 켄다맨도 다이아몬드 파워를 쓴다고는 했는데 쓰는 이에 따라 효과가 다른지 악마장군과는 달리 싸움에 크게 적용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다이아몬드 파워하면 완벽초인보다는 악마장군을 먼저 떠올린다. 이후 신 근육맨이 연재되면서 어떻게 다이아몬드 파워를 완벽초인 사용하는 건지 대략적인 윤곽이 미라쥬맨과의 대결에서 드러나는데 대결 중 스스로 다이아몬드 파워에 도달했다고 한 것은 원래 미라쥬맨은 '다이아몬드 파워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즉, 골드맨이 아는 한 다이아몬드 파워는 자기 자신밖에 못쓰는 힘이었지만 완벽초인들이 퍼펙트 오리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점점 사용자가 늘어난 것일 수도 있다.
거기에 악마장군의 다이아몬드 파워는 여타 완벽초인의 다이아몬드 파워와는 격이 다른것으로 묘사되며 자신도 다이아몬드 파워라며 자랑하던 미라쥬맨의 팔을 진정한 다이아몬드 파워를 보여주겠다며 간단히 맨손으로 잘라버렸다. 또한 전신에 다이아몬드 파워를 쓸 수 있는 건 초인신 외엔 악마장군이 유일.
이후 악마장군의 고유의 힘으로 생각되던 이 힘이 사실은 그의 스승인 (前)초인신 - 더 맨이 진정한 원조이면서 골드맨은 단련을 통해 습득했다고 한다. 더 맨이 사정상 지상에 나설일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지상에서 쓸 줄 아는 것은 악마장군 뿐이였던게 맞다. 악마장군은 골드맨 시절부터 신을 초월한 힘의 증명을 위해 경도 10을 뛰어넘고 싶어했는데 문제는 알수없는 한가지 부족해서 넘을 수 없었다고 한다. 신이었던 스승과 싸우기 위해서는 신과 같은 경지로서 믿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사용했지만 경도는 같아도 다른 스펙이 차원이 다르다보니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털렸으나 더 맨과 다른 퍼펙트 오리진의 사명을 걸치고 각오해 무한한 힘이 솟아오르면서 경도 10# - 론스달라이트 파워(Lonsdaleite Power)를 선보이면서 근육맨과 마찬가지로 한계를 뛰어넘게 된다.
※ 악마초인들과의 관계
극악무도한 악마로서의 모습이 강조된 황금 마스크편과 다크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신 근육맨에서의 악마장군이 악마초인들을 대하는 모습은 꽤나 다른데, 황금 마스크편에서는 경기에서 진 악마초인을 가차없이 처형하고 자신의 힘으로 흡수하는 악독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신 근육맨에서는 거칠긴 하지만 악마초인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면서 이를 고치기 위한 조언을 해주고, 퍼펙트 오리진을 상대하고 아령을 가져온 악마 6기사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거나 사이코맨을 놓친 잘못을 자책하는 버팔로맨에게 그래도 잘 싸웠다면서 칭찬하는 등 좋은 보스이자 스승의 모습을 보여준다.[16]
신 근육맨에 의하면 악마 6기사들은 악마장군의 제자들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며 꽤나 유대가 깊은듯한 묘사가 나온다. 패배직전의 정크맨이 악마장군이 한말을 기억하며 다시 투지를 불태운것과 간맨이 악마장군에게 수련받고도 이 정도밖에 안 되냐며 비아냥거리자 스니게이터가 분노한걸 보면 상당히 충성심이 깊은 듯하다. 다만, 악마장군이 황금 마스크로 되돌아가 악마초인계를 떠나자 선샤인과 아수라맨이 디스하는데 이는 자신의 스승이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한것에 자신의 제자들을 부정하면서 떠난것과 마찬가지였기에 그럴만 했다. 하지만 악마장군을 포함해서 전원 새롭게 돌아와 정의초인과 마찬가지로 악마초인 또한 잘못된 것이 아니였다는 것을 당당히 증명했다.
※ 퍼펙트 오리진들과의 관계
다른 오리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당시 골드맨이던 시절 동생과 함께 오리진들 중 누구보다 뛰어났으나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던 실버맨과 다르게 그 꽉 막힌 성격으로 마찰이 많았던 모양이며 이에 그가 떠난 이후에 퍼펙트 오리진들이 하나같이 그의 사교성을 걱정하는데 이게 한명이 아니라 어비스맨, 페인맨, 싱맨, 카라스맨, 사이코맨까지 5명이나 이야기를 할 정도.[17][18] 그러나 이것은 비록 완벽초인을 떠났어도 다른 오리진들에게서 퍼펙트 퍼스트로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듯하다.
악마장군이 골드맨이였던 시절의 퍼펙트 오리진들과의 에피소드는 간간히 과거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보면 거칠고 꽉 막힌 이미지인 골드맨이 의외로 자신의 생각을 저스티스맨이나 더 맨 같은 다른 퍼펙트 오리진들과 토론하고 이해를 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골드맨이 떠난 이후로 사이코맨과 더 맨이 골드맨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실버맨을 보낸 것도 그렇고 저스티스맨도 마지막까지 골드맨을 설득하려 했고 미라쥬맨이나 어비스맨도 무작정 악마장군과 싸우려 하기보단 일단 설득을 시도한 모습을 보면 성격차이로 인한 마찰이 있었던 거지 동생처럼 정말로 사이가 나빴던 퍼펙트 오리진들은 없었던 모양이다.
※ 원작 외의 매체에서
근육맨 제네레이션, 머슬 그랑프리 같은 근육맨 게임에서도 악마장군은 사기 캐릭터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선 뉴욕의 에너지를 흡수해 다른 디자인으로 부활했던 적이 있다.[19] 여기서도 황금마스크와는 관계가 없었다. 극장판은 본편과는 별개의 내용이니 주의. 또 근육맨 극장판 5기의 메인 빌런 슈텐도지는 스스로를 에도 시대의 초인이며 악마장군의 선조라고 소개하는데 골드맨이 태초의 초인이었던만큼 신빙성은 떨어진다. 어차피 극장판이지만.
근육맨의 팬게임인 근육맨 머슬파이트에서 악마장군(골드맨)vs더 맨(스트롱 더 무도)전이 재현되었다.
역대 근육맨 최종보스전에서 태그전을 제외한 싱글전에서 최초로 주인공이 아닌 최종보스가 다른 에피소드의 최종보스를 쓰러뜨린 인물이다.
동생 실버맨이 근육족의 선조라는 게 밝혀지면서 악마장군 역시 촌수는 아주 멀겠지만 근육족과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작중에서도 네메시스에게 자기 동생의 후손인 만큼 자신에게도 후손뻘이라고 말한다.
신근육맨 1부를 다 보고나서 악마장군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지독하리만치 스승인 더 맨이 투영되다싶을 정도로 닮아있음을 느낄수있다. 스승을 넘어서기 위해 사도에까지 손을 댔다 스승처럼 타락한 모습마저도.
7. 테마곡[편집]
테마곡인 킹 오브 데빌. 가수는 미즈키 이치로.
80년대의 전형적인 마왕형 보스의 노래가 특징. 일본 근육맨 팬 사이 에서는 가사에서 "자신의 야망을 막는 자는 설령 신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라는 부분에서 신 근육맨에서 더 맨을 쓰러뜨린 행적에 의해 복선 회수라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0:26:57에 나무위키 악마장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재 소속은 악마초인이지만 본질은 어디까지나 퍼펙트 오리진일 때와 같이 완벽초인이며 이는 동생인 실버맨도 마찬가지. 그 증거로 부하 악마초인들에게 감정을 드러내보이지 않고 오로지 사명감만으로 대했다는 버팔로맨의 증언을 들 수 있다.[2] 골드맨이 신으로 취급되었던 구 근육맨 시절의 설정이지만 신 근육맨에서 더 맨과 그의 의견에 동의한 신들이 비여있는 신의 자리를 채우기위해 실버맨이나 다른 초인들을 포함해 창조된 최초의 초인으로 밝혀졌다. 더 맨 항목 참조.[3] 동생과 함께 진짜로 불로불사의 존재이다. 참고로 끝은 없다는 것도 이해되는데 시작도 없다라는 애매하게 표현된 것은 이들이 존재하던 시기가 인간이나 일반적인 초인 정도의 뇌로는 도저히 인지할 만한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작품상의 묘사로는 최소 몇억년 이상.실제로 자신의 스승을 꺾고난뒤 스승을 죽이고 자결하려할때 말린 근육맨에게 심정을 토로하던 악마장군의 모습은 표정하나 없이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느껴질 지경이였다.[소속_스포일러] 완벽일식(Perfect First)[4] 2세 당시의 유데매직인가 했으나 신 근육맨이 나오면서 초대와 2세의 악마장군이 사실 겉만 같고 속은 다른 존재가 아닌가 하는 표현으로 생각된다.[5] 빅 더 무도와 동일한 성우. 노련한 파이터이자 오래전 신이었던 자로서의 악마장군을 연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나다 테츠에 비해 묘하게 목소리에서 노련함과 나이듬이 느껴진다.[6] 이쪽은 키타가와와 반대로 악마초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서의 악마장군을 연기했다. 어느 쪽이든 양쪽 다 훌륭한 연기라고 평가되고 있다.[7] 최근 머슬샷에서 이 버전의 악마장군을 나름 간지나게 그렸긴 했었는데... 하필 선샤인의 머리가 고간에 있는 바람에 모래거시기라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 #[8] 힘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 스피드를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0] 방어력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되지 않지만 원작에서는 선샤인의 머리를 기본으로 정크맨, 더 닌자, 플래닛맨의 머리가 얼굴을 이루는 형태가 되어있다.[12] 머리만한 틈새라는 전제조건이 붙은 것은 머리는 연체화해도 줄어들거나 모양이 변형된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13] 애시당초 다이아몬드 파워는 자신이 제일 존경했던 스승 더 맨의 신으로서의 힘을 상징하기도 하고, 악마장군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파워를 선보였을때,더 맨은 기쁨을 감출수 없었다고 스스로도 술회했다.[14] 다이아몬드 파워는 경도 10, 연체 보디는 경도 0의 경지이다보니 서로 반대측의 경지인지라 두 개를 터득할 수 있어도 병행은 할 수 없다.[15] 버팔로맨과 초인강도가 동급이라서 버팔로맨이 악마장군의 육체가 될 수 있었다고 묘사되었다.[16] 이는 선샤인과 버팔로맨이 말하길 정의초인과 싸우면서 악마초인들의 힘으로 삼았던 부정적인 감정이 정화되어 새로운 힘이 되었다며 인정하면서도 악마장군도 자신의 방법의 문제점을 깨달아 방식을 바꾼 것도 있다.[17] 어비스맨은 놀리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농담을 하게 될 줄 알게되었다고 하거나 페인맨은 그와 과거에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며 싱맨은 선샤인의 "어차피 지면 악마장군님께 살해당한다. 그러니 차라리 니가 모래로 만들어서 바다에 뿌려달라."는 블러핑을 "그 융통성 없는 놈이라면 그러고도 남지."라며 믿어버렸고 카라스맨은 더 닌자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존경받고 있다면서 안심까지 했다. 사이코맨은 악마초인의 궤변을 듣고 그 골드맨이 농담학원을 차렸냐고 한다.[18] 다만 페인맨의 경우엔 골드맨과 진짜 사이가 안좋았다기 보다는 선의의 라이벌로서 자신의 강점이 더 뛰어나고 논의를 나누면서 투닥거린 정도다. 페인맨쪽은 오히려 골드맨이 떠나자 더 이상 논쟁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씁쓸해했다.[19] 국내 비디오판 성우는 한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