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인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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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악의 인형.png
悪意 人形 / Malice Dolls

가면라이더 갓챠드 17화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말감 소체. 글리온이 금지된 연금술로 연성한 인공생명체.

케미와는 별개의 존재이며 철저하게 인간의 악의만을 응집하고 연성하여 인간 형태로 빚은 것이다. 17화 이후 말감을 만들 소체로서 인간 대신에 사용한다.

17화에서 아트로포스가 글리온이 만들어낸 악의 인형을 오라버니라고 칭한 것을 미뤄보아, 명흑의 세 자매 또한 글리온이 만들어낸 인형일 가능성이 생겼다. 이 경우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나온 세 명의 소녀가 '악마가 품고 있는 인형'이라고 하면 해당 동화에서 말하는 바와도 맞아떨어진다.

악의 인형을 소체로 케미를 접합한 말감은 몸 색이 금색이며, 철저하게 악의만으로 연성해서인지 이전까지의 인간들이 소체가 되었던 말감들보다 케미를 더 강하게 붙잡아둘 뿐만 아니라 기본 신체 능력이나 연금 능력, 재생력이 뛰어나다. 17화에서 첫 등장한 문 말감은 필살기를 맞았음에도 2화 당시의 스케보 말감과는 비교가 안 되는 속도로 신체를 완벽하게 재생했다. 18화에서 호타로가 파이어 갓챠드로 변신하고서야 재생을 뛰어넘는 속도로 확실하게 케미를 분리할 수 있었다.

19화에선 갑자기 한 개체가 인간사이즈로 거대화되더니 글리온이 만들어준 로스트치킨을 게걸스럽게 먹는다. 심지어 요아케르베로스 카드를 클로토에게서 빼앗으면서 벽에 날려차는 등 말감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엄청난 스펙을 보여준다.

인간을 소체로 한 말감들처럼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 문과 케르베로스는 말감과 케미의 성우가 같았지만, 엔젤 말감은 케미와 말감의 성우가 다르다. 추측해볼수 있는 영역에서는 결국 인간이 아닌 악의에서 빚어낸 유사품 이기에 본래의 목소리를 가지지 못했단 의미 같기도 해보인다. 굳이 말감과 케미의 성우가 같았던건 단순한 돌려쓰기였다는 건가?

케미와 완벽하게 분리되면 인형 측은 기능을 정지하고 산산히 바스러진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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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감
  • 문 말감
  • 케르베로스 말감
  • 천사 말감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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