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조직(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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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悪の組織 / Villainous team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악의 조직. 원작 시리즈에서는 거의 반드시 한 지역에 하나 이상의 조직이 등장한다. 각자 저들만의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며, 이를 저지하려는 주인공과 대립한다.
포켓몬 마스터즈 4주년 PV에서 악의 조직편 최종장을 맞이하여 조직 세력도가 나왔다.
2. 특징[편집]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점령이나 약탈같은 불법적인 행동들도 서슴지 않으며 포켓몬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 위기에 빠진 시민들은 지나가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결국 주인공이 그 장소의 조직원들을 몰아내어 사건은 해결된다. 이후에도 몇번 이러한 상황에 부딪히다가 조직의 최종 목표까지 알아내고 이를 저지하는게 일반적인 형식이다. 3세대 이후로는 대부분의 악의 조직의 목적이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과 얽혀 있으며 전설의 포켓몬의 강대한 힘을 이용해 무언가 악행을 저지르려 는게 전형적인 패턴이다.
7세대 썬문부터는 악의 조직이 이중으로 등장하는 반전요소가 들어간 패턴이 나오고 있다. 보통 발매 전에 공식으로 소개되는 악의 조직은 페이크 빌런[1]이고 이후 진정한 흑막의 역할을 맡은 악의 조직이 새롭게 등장하는 전개가 되며 첫번째 악의 조직은 플레이어의 조력자 포지션이 된다. 또는 레전드 아르세우스나 스칼렛 바이올렛처럼 아예 최종 보스가 악의 조직에 속해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주로 독, 악타입 포켓몬 등 해악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포켓몬들과, 사납거나 음흉한 인상을 한 포켓몬들을 주로 사용한다. 소속해있는 조직의 이미지가 특정 포켓몬 타입의 이미지와 겹친다면 그 타입 계열의 포켓몬들도 사용한다.
역대 악의 조직 중에서 간부나 보스가 아닌 조무래기들이 특출나게 강한 경우는 거의 없다. 조무래기들은 레벨도 낮고 희귀하지 않은 포켓몬으로 무장하고 있어 스토리 진행하며 마주치는 길거리에서 달라붙는 일반 트레이너보다도 오히려 약한 편이다. 개개인의 강함보다는 다수가 물량으로 덤벼들기에 스토리 진행에 꽤 성가시다. 사용하는 포켓몬들도 그렇게 희귀한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어서 경험치를 쌓는데에도 시원치 않은 편. 하지만 구도상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조무래기들도 많다.
3. 구성[편집]
3.1. 조무래기[편집]
평직원. 스토리 진행 도중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되는 트레이너군이다. 일부는 포켓몬을 아예 가지고 있지 않아 대화만 가능한 조무래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시설 정비 등의 다른 일을 하는 조무래기인 경우가 많다.
딱히 특출나게 유능한 단원은 없으며 주로 무능한 단원이 부각된다. 열쇠를 분실하거나 기밀을 누설하는 식으로 주인공에게 힌트를 제공해 영웅이 되기도 한다. 대사도 일부는 꼬맹이에게 쓴 맛을 보여주겠다고 하다가 역으로 당해서 징징거리는 등의 어른이라기엔 좀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위엄넘치고 사악하기 보다는 조무래기나 할 법한 대사를 한다.
보유하고있는 포켓몬은 1~3마리로 적은 편이다.
3.2. 연구원[편집]
각 조직 내 소속 연구원들로 야외보다는 조직 기지 내부 같은 곳에 여럿 배치돼 있다.
조무래기와 전력은 비슷한 수준이고 대신 과학자 컨셉에 어울리는, 조무래기들과 다른 종류의 포켓몬으로 무장하고 있다.
3.3. 간부[편집]
지휘원 등의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단원. 주로 한 구역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도중 주인공의 마지막 상대를 맡는다. 중간보스격 포지션인 셈. 대부분 여러 명이 존재하며 때로는 간부인 줄 알았으나 사실 보스인 경우도 있다.
3.4. 보스[편집]
조직의 리더이며, 대부분 조직 내 최강자이다. 사용 포켓몬들은 대부분 조무래기가 사용하던 포켓몬들의 최종진화형을 사용하거나 해당 보스의 사상, 취향이 반영된 포켓몬을 사용하는 등 구성원이 보스마다 다양하다. 타입도 일정하지 않다.
대부분의 보스들은 최종보스로 만나기 전 주인공과 적어도 한 번은 마주치거나 언급을 들음으로써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때 자신을 보스라고 직접 소개하는 인물도 있고, 숨기는 인물도 있다. 후자의 경우여도 반전을 노리고 작정하고 숨긴 보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 해당 단원들과 비슷한 복장 혹은 수상한 언행을 하기 때문에 수상한 인물임을 눈치챌 수 있다.
버전 별로 보스들의 난이도 편차는 들쑥날쑥한 편, 비주기,마적과 아강, 로즈처럼 한 타입에 편중된 포켓몬들을 사용하는 보스는 자신의 팀 엔트리에 해당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 한 마리만 키워놔도 어느정도 상대가 쉽지만, 태홍과 게치스 등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 높은 확률로 버거운 상대가 된다.[2]
4. 역대 악의 조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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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 '우는 아이'와 관련해 소개 대사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울던 아이도 울음을 그치는 로켓단!
잘 들어! 우리는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멋진 팀 플레어단!
우린 우는 애를 더 울리는 스컬단이다! 스컬!
우리는 우는 아이도 웃게 하는 스타단!
- 애니판 기준으로 지우 체제의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로켓단만 유일하게 와해되지 않고 시리즈가 막을 내렸다.
[1] 6세대까지의 빌런들보다 스케일이 상당히 작아, 주인공의 '위기'보다는 '골칫거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2] 예외는 스타단의 진 보스 스포일러로, 이브이의 진화형들만 사용하는데 이 중 9세대 기준으로 실전성이 있는 포켓몬이 사실상 블래키 뿐이라 해당 이브이 진화형들의 약점만 파악하면 상대하기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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