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금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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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조선로동당 평안남도당 책임비서를 역임했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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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경력에 대해서는 아직 거의 알려진 것이 없으며 통일부에서 발간하는 북한의 주요인물에도 수록되지 못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에서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2015년 4월 30일자 로동신문 기사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틀어쥐고>에서 평안남도 당위원회 비서로 등장하였다. 2016년 6월 4일자 로동신문 기사 <평남탄전에 울려퍼진 감사의 노래,우리의 집은 당의 품>에 따르면, 평안남도 당위원장 김두일의 지시에 따라 평안남도 산하 탄광돌격대원 74명의 집단결혼식을 주선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 김두일의 뒤를 이어 평안남도 책임비서로 승진했다. 2019년 4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당선명단에 없었으나 2021년 1월,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 대의원으로 출석하여 <경제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짜고들어 ５개년계획수행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겠다>라는 토론을 한 것을 보아서 대의원에 보선된 것이 확실하다. 이후 평안남도 군민련합대회를 주관하였다. 이후 평안남도의 여러 행사를 다니다가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안전무력 열병식에서 평안남도 로농적위대 종대를 이끌고 참여하였으며 2021년 9월,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에 보선되었다.

2021년 12월 8일, 김정일 사망 10주기 평안남도 추도식에서 추모사를 했으며 평안남도 숙천군에서 열린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창시 ６０돐 기념보고회에 정치국 후보위원들인 조선로동당 농업부장 리철만과 내각 부총리 겸 농업상 주철규와 함께 참석했다. 2022년 1월, 조선로동당 8기 4중전회 결정관철을 위한 평안남도 궐기대회 보고를 맡았으며 2월 14일, 평성건재공장과 농업연구원 꿀벌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2022년 5월 10일, 부총리 겸 농업위원장 주철규와 함께 평남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모내기를 했으며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다. 6월 23일, 평성시에서 열린 사회주의 건설 중요전구 탄원모임에 참석했다. 2022년 7월, 조선로동당 제1차 도,시,군당 조직부 당생활지도과 일군 특별강습회에 참석했다. 8월 26일,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대규모탄소다생산공정 준공식에 내각 부총리 전승국, 화학공업상 마종선과 함께 참석하였다. 10월 1일, 주성하 기자가 홍수로 인한 광산 침수 사태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축소보고했다가 걸려서 평안남도 조직비서와 함께 체포되었다고 주장했다. 주성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서 법제위원에서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월 23일, 김두일이 다시 평안남도 책임비서에 임명되면서 안금철의 해임이 확인되었다. 주성하 기자의 보도가 정확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8기 6중전회에서 정식으로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소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실력이 좋았는지, 용서를 받고 2023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전격 복귀,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는 한편 김충걸의 후임으로 내각 금속공업상에 임명되었다. 6월 16일부터 18일 사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7월 13일, 조국해방전쟁승리 ７０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참석한 것이 테레비로 방영되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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