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하트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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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Heartfilia

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아야[1] / 채민지.[2]

464화에서 제레프의 회상으로 처음 언급된 인물이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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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화에서 좀 더 자세히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레프와 용들의 계획을 도와 400년 전에 이클립스의 문을 연 인물.[3] 또한 468화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녀의 풀네임은 안나 하트필리아, 하트필리아 일족은 대를 이어 이클립스의 수호자였다.[4]

단순히 이클립스의 수호자인 것만이 아니라 제레프가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걸 보면 제레프와도 안면이 있거나, 혹은 E.N.D.와는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일단 제레프와 용들의 계획을 도운 사람이므로 제레프와는 확실히 아는 사이일 것이고, 용들의 아이들을 미래로 보내는 과정에서 나츠에 대한 것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512화에서 이그닐의 비늘로 나츠의 머플러를 짜주었음이 드러난다.[5]

528화에서 안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왔다. 이치야와 같이 크리스티나를 타고 아크놀로기아와 엘자일행이 대치 중인 곳으로 갔는데 이치야에게 이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릴 승산이 있는 장소를 알려 준 것으로 보인다.

529화에서 안나라는 게 사실로 판명났다. 이전 아쿠에리어스가 보여준 별의 기억에서 보다는 확실히 나이가 든 모습이다. 400년 전 나츠를 포함한 5명의 멸룡마도사들에게 언어와 문화를 가르친 선생님이었다고 하며 5명의 멸룡마도사들과 같이 이클립스를 통해 X777년 때로 왔다고 한다. 이클립스의 여파로 다들 뿔뿔이 흩어졌고 5년이 지났을 때 5명의 아이들이 있는 장소를 다 파악했지만 아직 자신이 나설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안나에 의하면 어느 장소에 존재하는 시간의 틈에 아크놀로기아를 봉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의 틈 속은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는 무의 공간이기에 아크놀로기아일지라도 시간의 틈에 닿으면 존재할 수 없게된다고 한다.

그런데 제레프도 시간의 틈을 이용한 계획을 짜고있었고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겠답시고 봉인시켜놓은 바람에 실패했다.

이렇게 1차시도는 실패했지만 아크놀로기아에게 쫓기던 중 제레프가 자신의 계획을 시작하기 위해 봉인을 해제한 덕에 다시 시간의 틈에 넣을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열린 탓에 시간의 틈을 보이지않게 조치를 취하지못해 아크놀로기아가 시간의 틈을 목격해 버렸다.

이후 제랄이 어떻게든 시간의 틈 근처로 아크놀로기아를 밀어붙이려다 결국 잡혔지만 시간의 틈 근처로 보내는데는 성공한 덕에 시간의 틈 앞에 있던 아크놀로기아를 이치야의 도움을 받아 블루 페가수스의 비행정 크리스티나로 밀어붙여 시간의 틈에 넣는데 성공하고 이치야와 함께 시간의 틈으로 빨려들어가 사망한...줄 알았는데 아크놀로기아가 시간의 틈의 힘을 먹어버리고 그 힘을 다룰 수 있게 돼버려서 망했다. 안나와 이치야는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시간의 틈에서 쫓겨나 어찌어찌 생존.

완결편에서는 어느 시골 마을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6]


3. 기타[편집]


그녀가 새로 생성된 보병궁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존재했으나 보병궁의 열쇠는 페어리테일의 후속편이자 스핀오프 에피소드인 '100년 퀘스트'편 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에필로그에서 가질이 말하길 나츠의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나츠의 말로는 루시한테도 안나 선생님과 같은 냄새가 나서 진정된다고.

이치야가 그녀와 함께 목숨을 걸었고 안나도 그에게 미소를 짓는 걸로 보답하는 장면 덕에 2차 창작에선 이치야와 엮인다.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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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클레아와 중복, 파이널 시리즈 1화 타이틀 직전에 등장했으며, 이 때의 크레딧에는 여자(女)라고만 적혀 있었다.[2] 이쪽은 렉터, 리즐리와 중복. 원판과는 달리 더빙판에서는 대놓고 이름을 표기했다.[3] 이후 안나의 일족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약 400년 후인 X777년 7월 7일, 루시의 모친 레이라 하트필리아가 이클립스를 열어 다섯 명의 드래곤 슬레이어(나츠, 가질, 웬디, 스팅, 로그)를 현 시대로 오게 했다.[4] 그러나 이러면 레이라 남편인 쥬드 하트필리아가 이상해진다. 그가 하트필리아 일족이고 레이라는 다른 집안이었는지, 쥬드가 하트필리아라는 성을 받아들였는지를 알 길이 없다. 그래도 일본에서는 남편이 아내 성을 받아들인 사례도 많고, 작중 내용으로 봤을 때 레이라가 안나의 후손이 아니면 이야기가 이상해진다. 레이라가 안나의 후손일 가능성이 크다. 굳이 해석을 맞춰보자면, 하트필리아 가문의 데릴사위로 쥬드가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쥬드와 레이라가 처음 만난건 상업길드였기 때문에 의뢰주와 의뢰인의 관계였다거나 하트필리아 가문과 쥬드가 각각 상업길드에 등록이 되어 있었지만 거기서 쥬드와 레이라가 눈이 맞아 쥬드가 데릴사위로 들어왔거나, 애초에 하트필리아 가문이 모계를 중요시하는 가문이라 여성 후계자가 대대로 이어지는 등 가능성은 매우 많다.[5] 이로써 에바르 편에서 나츠가 어떻게 바르고를 붙잡고 인간이 숨을 쉴 수 없는 성령계를 통과해서 하수도로 왔는지가 풀렸다. 10년이 넘게 걸린 떡밥인 셈이다.[6] 왜 과거로 안갔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이들에 대해 답을 해주자면 이클립스편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해주는 이클립스의 문이 아틀라스 플레임에 의해 박살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