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안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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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안달루스가 최대 영역에 달했던 756년 후우마이야 왕조.


1. 개요
2. 어원
3. 역대 왕조



1. 개요[편집]


중세 시대 이슬람 통치하의 이베리아 반도를 지칭한다. 아랍어 정관사 '알(آل)'과 '안달루스(Andalus)'를 합친 단어로, 관사를 빼고 '안달루스'라고 불리기도한다. 이베리아 반도는 이슬람 세력이 서고트 왕국을 정복한 711년부터 레콩키스타가 완료된 1492년 사이의 여러 기간 동안 이베리아 반도와 셉티마니아[1] 일부 지역을 두루 가리키지만 영토의 경계들은 전쟁으로 인하여 일정한 변화를 겪었다. 알안달루스의 이슬람 왕조들의 지배를 받았던 현지 기독교인들은 모사라베라고 불렸다.


2. 어원[편집]


알안달루스가 당시 아랍인들의 단어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서부터 유래한 단어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 반달족에서 유래했다는 설. 1980년대까지는 정설로 받아들여졌던 가설이다. 반달족은 5세기경 게르마니아에서 라인강을 넘어 갈리아를 지나 스페인을 점령하였는데, 얼마 후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북아프리카로 대이주, 그곳을 점령했다. 알안달루스 지방은 반달족이 스페인에서 북아프리카로 넘어간 바로 그곳이다.(단 정확히 어느 항구였는지는 알 수 없다)
  • 서고트(Visigoths)에서 유래했다는 설.
  • 아틀란티스에서 유래했다는 설.

한편 아랍인들이 물러간 이후로 스페인 남부 지방을 지칭하는 안달루시아의 어원이 되었다.


3. 역대 왕조[편집]


  • 우마이야 왕조
  • 후우마이야 왕조
  • 제1차 타이파[2] 분열기
  • 무라비트 왕조
  • 제2차 타이파 분열기
  • 무와히드 왕조
  • 제3차 타이파 분열기
  • 나스르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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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의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지방을 말한다.[2] Taifa: 작게 분열된 소국과 그 군주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