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초차원게임 넵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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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등장인물.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에서 첫등장한다. 작중 소멸해버린 피시 대륙의 생존자로 마호와 함께 이스투아르 밑에서 리투이트 현상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프롤로그부터 피시 대륙과 함께 넵튠이 소멸해서 실의에 빠진 네프기어의 친구가 되어주는 인물. 정확히 말하면 네프기어의 친구가 되겠다고 먼저 다가온 인물은 마호고 안리는 마호가 폐를 끼치지 않았나 걱정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네프기어와 사이가 좋아지게 되면서 단짝친구가 된다.

보통 행동력이 강한 마호가 네프기어랑 같이 어딘가로 나다니고 그런 마호를 걱정하면서도 보내주며 기다리는 역할을 맡는다.

피시 대륙이 소멸하는 날, 피시 대륙의 중앙 타워가 무너지면서 거기서 일하고 있던 부모님도 함께 사망했기 때문에 회색 여신을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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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와 네프기어의 친구로써 항상 위험한 곳에 향하는 이들을 걱정하며 동시에 대량의 몬스터가 갑자기 출몰하는 '리투이트 현상'에 대해 조사한다.

작중 플라네튠 탈환 작전이 성공하면서 리투이트 현상을 억제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상당한 기술력을 보여준다.

르위에 마호, 네프기어와 함께 놀러간 뒤로 단짝친구로서 사진을 찍게 된다. 이렇듯 문제없이 플라네튠에 잘 녹아드는 듯 했는데...

3.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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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콘느가 심어둔 스파이로 그 정체는 마제콘느의 밑에서 갑옷을 입고 여신들과 싸우던 갑옷기사 F2P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회색 여신에게 복수하기 위한 힘을 얻는 대가로 마제콘느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마제콘느의 명령으로 네프기어 일행과 싸울 때는 내켜하지 않지만 회색 여신이 나타나자 증오심에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회색 여신의 정체가 마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완전히 맛이 가게 되어 마호를 죽이려 들게 되고 이 때 정체를 들키게 된다.

그 뒤 르위 밑에 있는 추억의 장소로 마호를 불러낸 뒤, 마호를 죽이려 한다. 네프기어가 말리며 F2P 갑옷을 입은 안리를 쓰러뜨리지만 갑옷이 없어져도 안리는 미친듯이 마호를 공격하려 한다.

이에 마호가 아예 자신을 죽이라며 나서자 결국 2년간 함께 보내온 정 때문에 마호를 죽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로는 복수를 어느정도 단념하게 된다.

이후 회색 여신, 그레이 시스터의 정체가 미래의 마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레이 시스터가 안리의 부모님을 죽여야했던 이유는 IS 크리스탈의 리미터를 작동시키기 위해서였다. IS 크리스탈에 대해서는 마호 문서를 참고할 것.

문제는 IS크리스탈의 리미터가 작동하는 조건이었다. 기본적으로 IS 크리스탈의 안전장치는 피시 대륙의 중앙 타워로 충분했고 이게 뭔가의 문제로 기능이 정지될 때, 리미터가 작동하는 방식이었던 것이다. 그레이 시스터는 때문에 항상 루프할 때마다 리미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타워를 박살내는 것이었다.

이 얘기를 들은 안리는 멘붕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제콘느에 의해 세계가 멸망한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지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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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시스터, 즉 처음 시간축의 마호의 시점에서는 이미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네프기어가 독자적으로 타임 머신을 개발을 시도할 수 있는 이론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언급된다. 언급만 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죽은 듯.

트루 엔딩에서는 피시 대륙의 소멸 자체가 없던 일이 되었다. 때문에 안리의 부모님도 무사할 것으로 보인다. 트루 엔딩에서 플라네튠의 사절단 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여전히 마호와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