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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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악플게임의 등장 인물. 모티브는 전작 고삼이 집나갔다의 거풍파의 조직원으로 추정 왜 그 있잖아 울보돼지 이름의 유래는 안생겨요로 추정. 솔로부대 사단장 상교 닉네임은 "couplebreaker2-1"이다.

커플에 대한 열폭이 심한 듯, 멀쩡한 커플을 불법촬영하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림으로써 신상털기마녀사냥을 유도하기도 한다. 오유와 일베를 섞은 것 같은데? 한방만이 말하길, 장기는 사칭과 헛소문 퍼트리기라고…. 직업 때문인지 어태커와 실더 중 어느 편에 설지를 확률로 계산하여 결정하곤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2. 작중 행적[편집]


5화 최종예선 제 3경기에서 신문희의 상대로 첫등장했으며 제 2의 원빈이라 불렸던 연예인 지망생으로 사칭하여 신문희를 낚았다.

본선 32강전에서는 한방만과 같은 팀에 배정되었다. 경기 흐름상 유리한 정도에 따라 어태커와 실더 중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한다고 한 만큼, 제1경기와 제4경기에서는 팀원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3경기 '정치대립'에서 활약했다고 하며, 결국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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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후 광고의 힘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 안경을 벗고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프롤로그의 덩치 큰 남자가 이 녀석. 여자친구도 생긴 모양이다. 태도도 예전에 비해 자신만만해진듯. 21화부터는 이렇게 바뀐 외모로 등장한다.

하지만 24화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욱 큰 악플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25화에서는 자신이 예전에 인터넷에 썼던 글을 손진오 교수가 다 찾아내서 인터넷 상에 퍼뜨린 것 때문에 모처럼 얻은 여친도 잃고 신임을 얻었던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이로 인해 술에 절어 길바닥에 주저앉아 "벌받는 거야... 이제 다 끝났어"라며 신세한탄을 한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신문희가 찾아와서 동맹을 제의한다. 물론 이 역시 나익명의 계획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27화에서는 민유린의 스마트폰에 스미싱을 이용한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나익명 패거리에 합류하면서 민유린이 복수를 위해 악플게임 개최에 일조했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한방만에게 그것을 재차 확인하면서 다소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1]

32화에서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는 것이 나왔다. 결국 중도 포기한 모양이다. 프롤로그에 나왔는데 왜

33화에서는 대왕그룹 측은 입막음을 위해 그에게 계열사 입사를 권유하는 대신 나익명의 계획을 실토하게 했다고 한다.

35화에서 잠시 등장, 결국 대왕그룹에 입사했다. 악플게임 공개 진행이 되지 않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회사 동료들이 그에게 악플게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냐고 묻지만, 입막음당한 것이 있는 탓에 중도 포기해서 모른다고 말을 얼버무린다. 이후 민유린 관련기사가 떴다는 말을 듣자 표정이 굳어진다.

39화에서 여시현과 함께 어느 공원에서 등장. 유주선 사망 사건을 접하자 대왕그룹 측의 감시를 피해 그녀와 만나기로 했다. 자기들도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냐는 여시현의 말에 현실적인 상황을 들며[2] 아직은 때가 아니라 답하더니 확실하게 자기들 편에 서 줄만한 힘을 찾으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어떤 학생들이 민유린 동영상을 보려다가 악성 코드에 걸려 화내는 것을 보고,[3] 얼마 전 어떤 인물이 자기한테 다운로드에 악성 코드 거는 방법을 물은 적이 있다며 놀란다.

43화에서 재등장. 여시현과 함께 한방만의 증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두둔했다.

악플게임이 끝난 이후론 한방만의 밑에서 악플러들의 IP를 추적하는 일을 맡고있다. 한방만이 어떤 유명인이 자기 아내와 바람을 피웠다고 글을 올린 범인을 찾아내라는 의뢰를 가져와서 악플 단 애들 IP 주소를 체크해달라고 하자 줘보라며 확인하고는 100명이 넘는다고 하며 글 지운 애들까지 찾으려면 시간 좀 걸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한방만이 언제는 쉬웠냐며 부탁하자 알았다며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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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방만은 당사자 얘기 들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라며 여지를 남겨두었지만, 28화에서 민유린은 그 만약의 여지를 박살내 버린다.[2] 유주선 기사도 소규모 신문에만 난 터라 다른 핫이슈에 묻히고 있음, 언론을 틀어쥐고 있는 대왕그룹이 제대로 언론플레이를 하면 자기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음[3] 본선 8강 겸 준결승전 3차전 미션대로 차상위 의원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민유린 동영상으로 사람들을 낚아 차상위 의원의 홍보물을 띄워 어그로를 끌기 위한 나익명의 전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