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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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탤런트, MC, 영화감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이다.
2004년 KBS '개그콘서트'의 '깜빡 홈쇼핑'으로 데뷔하자마자 그 해 연예 대상에서 신인상과 최우수 코너 상을 수상, 이후 세 편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금은 단편 영화의 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다.
KBS 19기 전설의 황금기수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김대범, 홍인규, 강유미, 홍경준, 안영미 등과 동기다.
2. 활동 내역[편집]
2007년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최우수희극프로그램상 수상.
극단 코미디 시장 출신. 방송 생활 초기에는 개그콘서트의 깜빡 홈쇼핑에 출연, 김진철과 함께 '안어벙' 캐릭터로 좋은 콤비를 보여주어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 여기서 안상태가 매주 홍보하던 마데전자의 제품과, 오묘한 표정과 함께 선보인 유행어 "빠져 봅시다!"는 대대적인 히트를 쳤고, 이내 신인상까지 타게 되었다.[1] 당시 코너가 한창 인기를 끌던 중, 김진철과 정해진 방식의 대화와 소품으로만 웃기던 정형화되어버린 패턴을 없애보려고 상반신 노출 패턴을 넣어 감행했는데, 의외의 상당한 수준의 근육질 몸짱 몸매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 시기 토크쇼 형식의 방송에서 출연해서 직접 본인이 밝힌 바로는 군복무를 할 때부터 제대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을 많이 단련했었다고 한다.[2]
2007년에는 내 이름은 안상순을 런칭하여 진상을 부리는 여성 안상순 역으로 롱런했다. 이후 굳세어라 안사장, 수출용 개그, 어색극단 등에 출연하다가 뜬금뉴스에서 어색극단의 캐릭터를 계승 발전시킨 안상태 기자로 대박을 터뜨린다. 항상 불쌍한 일에 휘말리는 역인 안상태 기자 역으로 등장하여 중독성 있고 처절한 연기의 "나안~ OO했고! OO할 뿐이고!"[3]의 강렬한(?) 임팩트에 2008년 개콘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그럼에도 뜬금뉴스가 종영되자 안상태 기자는 봉숭아 학당으로 가서 다시 나안을 외쳤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MBN의 개그공화국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1년~2012년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2012년에는 드라마 마의'에 나왔다.
2013년에는 안일권과 코미디 빅리그에 '안쌍'이라는 팀 이름으로 출연했다.
2014년 개그콘서트의 초보뉴스에서는 후배 정윤호가 안상태 기자의 컨셉을 그대로 복각한 개그를 선보였다.
2014년 이후부터 공연, 기업강의, 행사 사회자,
2016년 개그콘서트 복귀 이후 2020년 개그콘서트 종영 때까지 한 코너로는 요리하는 고야, 극단적 극단, 봉숭아 학당, 불편한 삼대, 쓴대로 간다 등이 있다.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에도 참석해서 기자 역할을 오랜만에 선보였으며, 강유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와 마지막까지 함께한 19기 개그맨이다.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참조
김진철과 안상태는 역사스페셜, A YO!, 깜빡 홈쇼핑을 비롯한 여러 코너를 함께 했을 뿐더러 실제로도 가까운 사이다. 또한 실제 나이는 안상태가 1살 더 많아서 사석에서는 한 기수 선배인 김진철을 진철이라고 부르며 서로 격식없는 모습을 보였다.[6] 김진철의 똥군기를 폭로하였다는 썰도 있지만, 안상태와 동기인 김대범 역시 김진철과 같이 방송을 한 것을 보면 김진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똥군기를 폭로한 것 같다.
현재는 결혼식 사회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로 1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라고 한다. 저작권, 기업강의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러나 층간소음 논란으로 결혼식 사회자와 강의자로서의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년 안상태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단편제작지원 영상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잘못 아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안상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단편제작지원 영상 부문 공모전에서 19명의 당선자 중의 한 명으로 당선되었다. 공모전에 당선되어 다른 19개의 당선자들과 마찬가지로 제작지원금을 받아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안상태 첫번째 단편선(2020)이 공모전에 당선되어 지원받은 제작지원금으로 제작될 수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202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 펠리컨 블러드 (감독: 카트린 게베)와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 잔칫날 (감독: 김록경) 두 작품이다. 안상태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아는 이들은 공모전 당선을 본 영화제의 상을 수상했다고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즉, 안상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별개로 진행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당선되었으나 메인으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하여 작품상 등 상을 수상한 적은 없다.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4. 논란[편집]
- 2021년 1월, 네이트 판에 안상태가 거주하는 아파트 아랫집 거주자가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원본 글에는 개그맨 a씨로만 표기되었지만, 네티즌들은 빠르게 안상태로 특정화했고 동일인물임을 밝혀냈으며, 결국 안상태는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남기면서 층간소음이 적게 나는 건물로 이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이사 입장을 밝히기 전 안상태 가족 측에서 피해자를 주거침입죄 가해자로 단정지은 적이 있는데다 밝힌 후 피해자에게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항의하지 그랬냐'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적이 있고 층간소음 가해 정황증거가 너무나 확실함에도 발뺌한 적이 있어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설령 이사를 가더라도 안상태 가족이 간 후에도 층간소음 논란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네티즌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 그런데 그 후 그의 부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이 인스타그램에 아랫집 거주자를 아래사는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에 악플러라고 도발하는 일러스트 영상을 제작하여 올렸다.# 비판자들 및 아랫집 거주자를 향한 기획고소가 의심되는 도발성 글이라 네티즌들은 이에 황당해하면서도 기획고소에 걸려들 여지조차 주지 않기 위해 대응하지 말고 신고와 고발로 대응하자며 안상태 가족에 대한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 안상태의 부인 조인빈이 올린 도발성 글은 비판하는 네티즌들 및 아랫집 거주자를 모욕할 의도로 쓴 글로 해석되며 내용 자체가 혐오발언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자체적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아랫집 거주자를 대놓고 악플러에 키보드 워리어라고 모욕을 주기위해 인터넷 상에 올린 글이므로 명예훼손의 하나인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 및 고발이 가능한 사안이며 제3자인 네티즌들도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조인빈을 고발할 수 있다. 왜냐면 친고죄인 모욕죄는 아랫집 거주자만 고발이 가능하지만 명예훼손은 비친고죄라서 제3자도 고발이 가능하다.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인데, 반의사불벌죄란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죄"로서 피해자가 반대 의사를 표하면 공소가 취소되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공소를 할 수 있다. 즉, 제3자인 네티즌들도 충분히 안상태의 부인이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조인빈을 고발할 수 있다. 비판자들 및 아랫집 거주자를 향해 기획고소를 하기위해 악플을 작성하게 끔 도발하려고 작성한 글로 보이나 오히려 이때문에 조인빈만 역풍을 맞게 생겼다.
- 안상태의 부인 조인빈이 아랫집 거주자를 겨냥하여 악플러에 키보드 워리어라고 도발한 일러스트 영상을 자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이들 중에는 조인빈의 남편 안상태가 있었다고 한다. 안상태는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남기면서 층간소음이 적게 나는 건물로 이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뒤로는 자기 아내인 조인빈이 아랫집 거주자를 겨냥하여 악플러에 키보드 워리어라고 도발하자 좋아요를 눌렀던 것이다. 즉, 사과문도 본심이 아닌 여론이 악화되자 마음에도 없는 4과문을 올린 것으로 여론의 분노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이에도 자숙하지 않고 자기 아내가 아랫집 거주자를 향해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 및 고발이 되는 악플러에 키보드 워리어라고 도발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을 말려야 하는 사람이 좋아요를 눌러서 해당 영상을 추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안상태는 아내 조인빈이 아랫집 거주자를 향해 도발하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종용한 것이다. 이렇게되면 안상태 역시 조인빈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 및 고발의 대상이 된다. 아내인 조인빈을 말리지 않고 자신이 아랫집 거주자를 공격하라고 종용하는 격이 되어 조인빈에 이어 안상태 역시 역풍을 맞게 생겼다.
- 안상태의 부인 조인빈은 아랫집 거주자를 저격하여 악플러에 키보드 워리어라고 도발하면서 자신과 남편 안상태는 셀러브리티라고 평했는데, 셀러브리티는 통속적인 의미로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Famous for being famous) 인물이라는 패리스 힐튼의 정체성 그대로, 자신의 유명세와 부 그 자체를 이용해 자신을 뉴스, 가십거리로 만들어 인지도를 확보하고 부수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연예인도 이들 중 하나이지만 연예인도 인기 연예인과 비인기 연예인으로 나뉘는데, 셀러브리티라고 할 정도면 인기가 많은 스타급 연예인이어야 한다. 하지만 안상태나 조인빈이 셀러브리티라고 스스로 평가를 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는 없는 편이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연예인들이 모두 셀러브리티가 되는데, 애초에 셀러브리티는 인기많은 소수의 연예인들을 수식하는 단어라서 맞지 않는다. # 이때문에 뉴스 댓글에서 연예인 병이 심하다거나 자뻑이 심하다는 댓글이 베스트에 올랐다. 할많하않이라며 운을 때 놓고 온갖 소리를 늘어놔대서 마지막까지 구차해 보이는 건 덤.
- 피해자의 층간 소음 증거 영상이 올라왔다. # 들어보면, 마치 공사하는 소리처럼 아이들이 롤러브레이드를 집에서 타는 것 같은 소음이 들린다. 보통 이 정도 소음은 못 참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또한 중간중간 아랫층 집의 숨소리나 아기 목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 증폭(조작)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평이다.
- 동일 시기 이휘재 가정, 이정수 가정도 층간소음 가해 논란을 일으킨지라 같이 비판받고 있는 중이었다. 다만 이정수 가정은 층간소음을 일으킨 가해자라는 허위고발의 피해자가 되었다.[7] 논란 이후 폭로자들에 의해 이휘재 가정 측이 부모 자식이 전부 도벽이 심함에도 손해배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자식들의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행태를 방치하였다는 것이 폭로되어 사회적 신용이 추락하였다.
- 안상태가 운영하던 유튜브 '안 톰 비트'는 현재 접속 시 '이 채널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뜬다. 채널이 삭제된 것. 유튜브에서 채널을 삭제하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유튜브에서 채널을 삭제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안상태의 경우 커뮤니티 가이드로 위반으로 인해 채널이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애서 안상태의 안톰비트 Antom Beat유튜브 통계 & 분석 대시보드로 검색하면 유튜브 통계 사이트가 뜨는데 여기에서 안상태의 유튜브 채널 삭제 전에 올린 영상들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는 채널이 삭제되어 일부 미리보기가 남아있다. 올린 영상들은 대체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일본 2ch 괴담을 한국인 유튜버들이 번역하여 올리고 있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등을 참고하여 공포 단막극을 제작해서 올렸다. 다른 유튜버들은 유튜브 정책상 혐오감을 줄 경우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하여 카툰 혹은 텍스트 형식으로 올리던 것을 안상태는 공포 단막극으로 올린 게 문제였다. 유튜브 규정 상 증오심 표현, 괴롭힘 등이 나오는 컨텐츠를 주로 다룰 경우 채널을 폐쇄한다고 규정에 나와있다. 즉, 실사로 올리는 바람에 혐오감을 주는 경우 폐쇄될 수 있다는 규정 위반에 걸린 것이다. 또한 단편영화를 올렸는데 자막이 있는 영상인 것으로 볼때 그가 제작한 단편영화가 아닌 다른 이가 제작한 단편영화도 올렸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저작권 위반도 함께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5.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2:07:49에 나무위키 안상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당시 신인상 후보 중에는 복학생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유세윤도 후보에 있었다. 지금은 꽤 차이가 있지만 당시 안상태는 유세윤과 개그콘서트에서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수재였었다.[2] 단순히 근육만 단련하려던게 아니라 정신단련까지 하는 무술수련 비슷하게 하려고 해서, 군복무 중 운동을 포함한 일과가 끝나면 가뜩이나 온수가 잘 안 나오는 군대지만, 일부러 그나마도 가장 찬물로 샤워를 했다고 한다. 정신수양이 될 거라고 믿었다고 하는데, 제대 후에도 운동 후에 찬물 목욕을 해보려하니 가정집에서는 뜨거운 물이 잘 나오는 걸 느낀 바람에 저절로 포기했다고 한다.[3] 2008년에 개그콘서트 코너 중 하나인 어색극단에서 하던 것. https://youtu.be/OxZj8OJWTkw[4] 2020년 6월 종영했다.[5] 안상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안 톰 비트'에 접속하면 이 채널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뜨는데 이렇게 뜨는 유튜브 계정은 유튜브 측에서 규정위반을 이유로 채널을 삭제한 경우다.[6] 개그계는 나무위키에서도 똥군기/사례/개그계 문서가 따로 분류되어 있을 만큼 매우 수직적이고 엄격한 관계가 돋보이는 업계이다. 그래서 어지간히 친하지 않은 이상은 나이보다는 기수가 우선시된다.[7] 특히 고발한 사람이 실제 이웃도 아니며 피해자도 아닌 생판 남이라 고발의 신빙성이 낮아졌다.[8] 최근에 층간소음 논란 이후 모든 게시물에 댓글창을 잠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