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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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광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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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65번
권덕준
(2005~2007)

안정광
(2010)


이윤재
(2011~2015)
SK 와이번스 등번호 31번
김용우
(2009~2010)

안정광
(2011~2015)


전유수
(2016~2018)
kt wiz 등번호 13번
이지찬
(2014~2015)

안정광
(2016~2017)


윤석민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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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광
安正光 | Ahn Jungkwang

출생
1989년 11월 29일 (34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상인천초 - 동산중 - 제물포고 - 제주산업대
신체
177cm, 72kg, O형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2차 7라운드 (전체 50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10~2015)
kt wiz (2016~2017)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1 시즌
2.1.2. 2012 시즌
2.1.3. 2014 ~ 2015 시즌
2.2. kt wiz 시절
3. 여담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K 와이번스, kt wiz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동산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2차지명 마지막 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2년제 대학인 제주산업정보대로 진학해 실제 입단은 2년 늦었다.[1]

2010년 한일 클럽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들어가기도 했다.

2.1.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2.1.1. 2011 시즌[편집]


7월 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7회 주자 2루 상황에서 김정훈의 대타로 나와서 좌전 안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1071022072360006100-001.jpg
7월 10일 롯데와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자 가발을 쓰고 방수포를 뛰어 다니는 우천 세레머니를 보였다. 그래서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선 무낙광녀, 안정광녀, 안광녀 등의 별명을 붙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7월 16일 브라이언 고든이 등록되고 안정광은 1군에서 말소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올라온 7월 30일 한화전에선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투입되었는데 전광판에는 최윤석으로 표기가 되었다. 해설을 맡았던 허구연 위원이 "최윤석 선수는 저렇게 안 생겼다"고 이야기를 했다.

최정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동안에 1군 기회가 주어져 909 대첩에서도 안타를 하나 기록했지만, 1군에서의 최종 성적은 0.222 1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에 그쳤다. 2군에선 3할 타율에 4할에 근접한 출루율을 보여 주었기에 어떻게든 다음 시즌 성장을 기대해 볼 선수다.

주로 담당하는 수비 포지션은 2루수로 정근우의 백업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SK 내야에는 최윤석, 김연훈이라는 만만치 않은 백업 유틸리티들이 있기 때문에 출전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신인이고 김연훈이 2011 시즌 후 공익근무로 이탈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주전 경쟁이 기대되는 선수다. 일단은 삼성의 김상수가 그랬듯이 2루의 철밥통 정근우에게 위기감을 불어넣길 바라는 슼팬들이 많은 듯.


2.1.2. 2012 시즌[편집]


3월 21일 시범경기 삼성전에서 7회말에 올라온 끝판왕을 쓰러뜨리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쳐냈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1군에서 쏘아올린 첫 홈런이었다.

4월 1일(어?)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승호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만 2홈런으로 시즌을 기대해도 될듯?

시즌 시작 후 정근우의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얻고 있기는 한데...

문제는 안정광이 담당하는 포지션이 2루가 아닌 3루(!)다. 그 결과 원래 3루수였던 최정은 유격수(!)로 가고, 유격수였던 최윤석은 2루수(!)로 가는 일이 벌어졌다. 최윤석이 유격수로 못 하는 것도 아닌데다, 전년도 3루 골든글러브 수상자였던 최정이 굳이 포지션을 이동할 필요는 없는 상황에서 안정광의 3루 수비나 공격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백업을 키우기 위해 주전을 옮기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이라며 팬들에게 까이는 결과만 낳게 되었다.

2012년 4월 19일 롯데전에서 8회초 2사 3점 뒤진 만루 상황에서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하면서 완전 꽝이 돼버렸다. 수비에서도 유격수를 가리는 수비 등으로 까임을 받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림으로 인해 모든 분노가...


2.1.3. 2014 ~ 2015 시즌[편집]


2014년에는 부상당한 최정을 대신해 간간히 출전했지만 별 활약을 못했고 6월 27일에 박재상과 함께 말소되었다. 대신 이대수한동민이 등록되었다.

2015년에는 1군에 간간히 나왔으나 큰 활약은 없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2.2. kt wiz 시절[편집]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후 12월 7일에 kt wiz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KT에서 첫해인 2016년은 1군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2017년에는 2군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2할 9푼 7리에 5홈런 20타점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1군에 올리기는 애매한 듯.

결국 kt에서 2년째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아직 20대라지만 이제 슬슬 노망주의 범위에 들어가는 판인데 방출 걱정부터 하게 생겼다. 또한 군 문제 해결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미필이라면 올해 상무나 경찰에 간다면 그래도 2년 유예기간을 얻는 판이니 다행이지만,[2] 올해 못 간다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가거나 부상이 없다면 현역 병사로 끌려가게 생겼는데, 이 경우는 아마 팀에서 기다려주지도 않을 듯. 그런데 경찰 야구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없었다. 이로 보아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는 상무에 지원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아직 알려진 바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상무 서류 전형 합격자에도 이름이 없었다. 이로 보아 부상이 있다면 병역면제사회복무요원으로, 부상이 없다면 일반 현역병으로 방향이 갈릴 듯.

그러나 결국 2017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kt에서 방출당했다. 이후 2018년 2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일본 독립 리그 테스트를 받았던 동생 안정훈의 인터뷰에 따르면, 더 이상 후회는 없다면서 선수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은퇴 후 동생 안정훈과 함께 청라 베이스볼에서 엘리트 선수 및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내야수 파트를 전담하고 있으며 세심한 지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야구레슨 영상


3. 여담[편집]


  • 8살 아래 동생인 안정훈도 야구 선수였으며 형과 달리 동산고로 진학했다. 2015년 8월 24일 열린 신인 2차지명 회의에서 넥센에 2차 2라운드로 지명되었으며 8월 3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충암고를 상대로 7.2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안정광이 방출된 해에 안정훈도 방출되며 형제가 같은 해에 동시에 방출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3]

  • 부모님이 청라에서 장어집(왕숯불민물장어 청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슨이 없을 때는 동생 안정훈과 함께 서빙을 돕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0
SK
1군 기록 없음
2011
15
18
.222
4
0
0
0
3
1
0
2
.222
.300
2012
6
15
.267
4
1
0
0
0
1
0
1
.333
.313
2013
1군 기록 없음
2014
15
29
.207
6
1
0
0
4
4
1
3
.241
.281
2015
10
19
.105
2
0
0
0
1
0
0
0
.105
.105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6
kt
1군 기록 없음
2017
KBO 통산
(4시즌)
46
81
.198
16
2
0
0
8
6
1
6
.222
.253


5. 관련 문서[편집]



[1] 2차지명 유효기간은 2년이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시에는 소멸된다.[2] 2017년 시즌 후 상무/경찰 지원 데드라인은 1989년생이 마지막이다. 이 데드라인에 딱 맞춰서 입대한 선수가 바로 김태군.[3] 2년 후 일본프로야구에서도 타카하마 타쿠야, 타카하마 유토 형제가 같은 해에 동시에 전력외통보를 받는 진풍경이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둘 다 육성선수로 팀에 남으면서 살아남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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