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발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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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gela_Balzac_2.jpg
파일:attachment/낙원추방/asdg.jpg
마테리얼 바디
전뇌계 바디[1]

アンジェラ・バルザック / Angela Balzac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모델링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Screenshot_20181121-210436.png

"나는 포기한 적도, 약한 소리를 한 적도 없어. 그러니까 보안국에서 3등관까지 승진할 수 있던 거야. 얕보지 마."


낙원추방의 주인공.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 웬디 리

신장은 155cm. 디바의 관리를 받는 전뇌계에서 살아가는 보안국 소속 시스템 보안요원으로, 계급은 삼등관.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덕에 상당한 양의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디바의 보안을 뚫고 연설을 하는 프론티어 세터의 가상공간 개입 사건이 벌어지자 부정 액세스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지상으로 파견되었다.


2. 상세[편집]


본래 전뇌쪽 세상에서는 성숙한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다른 요원보다 먼저 공적을 차지하기 위해 마테리얼 바디(현실세계용 신체)가 완전히 성장되지 않은 상태로 내려와서 신체 연령이 16세인 육체로 지상에 내려오게 된다. 원래 연령은 불명. 작중 초반에는 제일 먼저 맛을 본다든지, 디바에서 하던대로 공적 세우기에 집착하거나, 전뇌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육체의 피로 누적을 무시하다가 과로로 병을 앓는 등 여러모로 지상 세계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딩고프론티어 세터와의 교류를 통해 변화한다. 여담으로, 우동 국물에 시치미를 넣는 걸 좋아하게 된 듯.


3. 작중 행적[편집]


프론티어 세터가 디바의 시스템에 침투했을 때 그를 잡으려고 디바의 시스템에 접속했으나 놓쳤다. 이후 디바의 위정자들의 명령으로 프론티어 세터를 잡기 위해 지상으로 파견된다. 본래 머티리얼 바디 제작에는 34시간 30분이 걸리지만 경쟁자들보다 먼저 지상으로 내려가기 위해 일부러 제작 시간을 6시간 짧게 설정했고 그 때문에 원래 본인 모습보다 어린 16세 소녀의 모습으로 지상으로 내려왔다.

지상으로 내려오지만 처음 와 본 탓에 흙 맛을 본다던지 먼지로 가득한 대기에 불평한다던지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현지에서 합류 예정이던 옵저버 자리크 카지와라(딩고)를 발견했지만 그는 샌드웜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를 본 안젤라는 아한을 전개해서 샌드웜 집단을 습격하지만 죽여도 죽여도 다가오는 샌드윔에게 위기에 몰리다가 머리를 노리라는 딩고의 조언을 듣고 빔포로 샌드웜 무리를 소탕하였다.

사태가 끝난 뒤 정식으로 딩고와 만나지만 공적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딩고가 아한을 보고 신기해하자 자랑하다가 느닷없이 안테나를 총으로 쏴서 파괴하자 당황한다.[2] 이 때문에 디바와 연결이 끊겨서 슈트의 기능을 하나도 쓰지 못했으며, 디바와의 연결이 끊긴 아한은 결국 등장한지 5분만에 고물상행(...)

딩고와 함께 프론티어 세터를 찾기 위해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불한당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격투 능력으로 그들을 제압하나 싶었지만 과로로 인한 병때문에 금방 제압당하다가 딩고가 구해주었다. 그렇게 딩고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프론티어 세터의 로봇을 따라가 마침내 대면하지만 그 프론티어 세터는 오래 전에 어떤 나라에서 만든 외우주 탐사에 필요한 우주선을 건조하는 AI였고 그는 어디까지나 우주 진출 프로젝트에 참가할 시민들이 있는지 의향을 물어보기 이해 해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론티어 세터와 함께 있으면서 그의 사상을 인정한 안젤라는 "프론티어 세터는 우주로 나갈 생각일 뿐, 악의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고 다시는 부정적인 접속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아냈으며, 오히려 그가 메모리를 받지 못해 낙오된 자들을 데리고 우주로 나가준다면 이쪽도 좋은 일이니 공존하는 것이 좋다."라며 디바의 위정자들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지만 위정자들은 위험한 AI인 그를 파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론티어 세터를 변호하는 안젤라의 디바 시민권을 박탈하고 아카이브화하여 가두었고, 이 일로 그녀는 남의 의견은 듣지 않고 독재를 자행하는 디바에 완전히 실망하게 된다.[3] 하지만 프론티어 세터가 다시 한 번 디바 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젤라를 구출하고, 구출된 안젤라는 지상 강습 부대 플랫폼을 해킹해서 자신의 의식을 옮길 신형 아한 1기와 무기가 담긴 컨테이너들을 모조리 빼돌려 지상으로 돌아온다.

지상으로 돌아온 안젤라는 우선 머티리얼 바디에 의식을 주입하고 프론티어 세터를 파괴하려는 디바의 강하부대와 대치한다. 치열한 대치 끝에 안젤라의 아한은 망가졌지만 제네시스 아크 호의 동력로를 실은 로켓이 발사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우주로 여행을 떠나자는 프론티어 세터의 제안을 아직 이 지상에도 모르는 게 많다고 거절하였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안젤라는 파트너 딩고와 함께 지상에서 살아가는 길을 택했다.


4. 모델링[편집]



유튜브에 등록된 캐릭터의 프로토타입 샘플 영상. 실제로 사용된 모델은 이보다도 훨씬 발전되었다. 마테리얼 바디 버전과 성인 버전 모델이 풀렸다.

발의 경우 그 안에 인간의 발이 있다고 보기에는 굉장히 작다. 발 크기가 워낙에 작다 보니 작은 발에 맞게 신발을 신은 건지 아니면 발 대신 힐이 달려있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전뇌세계의 성인 버전 안젤라의 경우 일반적인 발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상에 내려가기 직전에 트레이닝에서도 평범한 발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머티리얼 바디에서 다리 부위는 생체가 아닌 강화 기계 의족일 가능성이 높다. 불량배들과 싸울 때 보여준 근력으로 볼 때도 그런 가능성이 엿보인다. 작중에서 팔도 다리와 같이 기계적인 묘사만 나오기에 팔도 의수일 가능성이 있지만, 팔 부분은 프론티어 세터가 우주로 나갈 시간을 벌어주는 전투가 끝난 후 우주로 나가는 프론티어 세터를 바라보며 딩고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디바 측 생존자들이 부상자를 치료해줄때 보면 장비가 없는 상태의 맨팔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최소한 팔은 의수가 아니라 일종의 근력 강화용 슈트를 착용한 상태일 것이다.

이런 작은 발 디자인을 디자인 오류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3D CG로 여주인공의 움직임을 재현할 때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위화감을 희석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발 모양을 그렇게 만들고 거기에서 나오는 약간 어색한 발걸음[4]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결과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5. 기타[편집]


파일:11484_670432562983080_1524768349_n.jpg
설정화

작중에서는 엉덩이가 많이 강조되지만 가슴 크기도 큰 편이다. 코멘트를 보면 엉덩이나 가슴을 강조한 이유 중 하나가 3D의 어색한 장면이 나올때 눈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이 때문에 작품 공개 전부터 꾸준히 에로 동인지에서 신나게 구르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실제 공개 반응도 음지에서(...) 겨울을 후끈 달굴 시추에이션이 많은 히로인... 실제로 당장 픽시브에서 낙원추방이라고만 검색해도 이 처자의 팬아트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그려지고 있다.

그 컬트적인 인기 때문인지, 등장한 지 얼마되지 않아 니트로플러스의 주체로 만들어지는 격투게임인 니트로플러스 블래스터즈 -히로인즈 인피니트 듀얼-에 파트너 캐릭터로 참전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지원방식은 아한에게 폭격을 요청하는 것. 아울러 여담이지만 헤어스타일 때문에 성격과 체형은 천지차이지만(...)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후타바 안즈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杏ェラ 니트추방 참고로 안젤라 성우 쿠기미야 리에는 아이돌 마스터에서 미나세 이오리이기도 하다.



2019년 3월 20일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T낙원추방이 참전하면서 본작의 까다로운 세계관이 다른 로봇 애니메이션들의 작품관과 어떻게 겹칠지가 주목되었는데, 여기서는 디바가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출연했으며, 안젤라 일행은 지구와는 다른 별에 살던 우주인으로 설정되었다[5]. 이리하여 안젤라는 디바의 관리로부터 프론티어 세터 수색 외에도 키리코 큐비를 말살하라는 임무도 맡게 되었으며, 멜키아 행성의 우도 거리에 착륙하여 시작하게 된다.

파일:2ndpv.png

슈퍼로봇대전 T 2차 PV 안젤라 컷인, 바스트 모핑까지 지원된다. 기체 자체의 연출은 굉장히 뛰어난 편이지만 아쉽게도 팬들이 흔히 생각하는 엉덩이 컷인이 없다는 게 단점 아닌 단점이며 최대의 오점은 원작 BGM이 없다는 점 성능, 연출, 비중은 다 챙겼으나 BGM이 모든걸 깎아먹은 케이스. 그나마 PS4판은 커스텀 BGM으로 커버가 되지만 스위치판은 그냥 망했어요

또한, 그 어린 외견으로 인해 애 취급을 받자 "내 정신적 실제 연령은 20세를 넘었다고!"라며 화내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6] 결혼에 관심이 있는지 얼굴을 붉히며 여성 출연진들에게 결혼에 대해 궁금하다고 하여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긴 주변 인물들이 죄다 커플인데다 사연 있는 돌싱에게 대뜸 신부가 되겠다고 하는 여자도 있다 보니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안젤라에게 있어선 관심이 안 갈리가 없긴 하다.

최신 슈로대 시리즈가 증명사진 인터미션에서 탈피한 이래 시리즈를 거듭하며 캐릭터들의 회화씬에서 스탠딩 일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지만, 그 중에서도 안젤라는 참전작 캐릭터들 중 유독 스탠딩 일러가 다양한 편이다. 대부분의 다른 캐릭터들은 차렷자세에 표정 및 복장 정도만 변하고 다른 자세를 취하는 일러는 잘해야 한두 장 정도지만, 안젤라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거나, 라면그릇을 든다거나, 팔을 움직인다거나 등의 이색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표정 또한 같은 감정을 표출하는 상황이라도 어떨 때는 평소랑 좀 다른 표정이 나오기도 하는 등 다채롭게 나온다.

작중에서는 의리를 꽤나 챙기는 성격도 부각되었다. 뉴 아한의 최종기 고기동 공격을 쓰면 프런티어 세터와 서로 의리를 챙기는 장면이 연출로 들어가 있으며 레이어스의 시도우 히카루가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타카야 노리코노바를 상대 할 때는 별 다른 반응이 없는 반면 오히려 안젤라가 이와 관련해 반응하는 장면이 있다.[7] 거기다 토모에 무사시가 사망하자 비슷하게 T3멤버들중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반과 텐카와 아키토와 함께 슬퍼하는 장면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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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복 차림에서는 긴 트윈테일로, 전뇌계 보디인만큼 머리카락 길이나 모양은 마음대로 세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 실제로는 이 직후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는 안젤라에게 '항상 온라인 상태인' 아한이 있으면 이를 역탐지당해 프론티어 세터를 추적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차분히 설명하는 것을 보면 딩고가 아한을 보며 신기해 한 것은 연기였을 가능성이 크다.[3] 딩고와의 대화를 통해서 디바가 낙원 같은 곳이 아님을 이미 인지를 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러한 상태에서 법도 뭣도 없이 그저 윗분들의 뜻에 따라서 마음대로 돌아가는 디바의 독재적 현실을 그 몸으로 직접 겪으며 완전히 디바에 대한 마음을 버리게 된다.[4] 실제로 안젤라 발자크의 머티리얼 바디 상태 걸음걸이는 일반적인 인간의 걸음걸이에 비하면 좀 어색하다.[5] 다만 작중 후반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태양계와 전혀 관계없는 것은 아니다.[6] 그 엄청난 가슴크기랑 신체연령이 16세인것과 별개로 작중인물들한테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지 그나이대인 쥬도 아시타시도우 히카루가 나이대도 비슷해 보이잖아라고 발언한다.[7] 노리코와 마찬가지로 안젤라도 히카루한테 언니라고 불린다 허나 우미는 그냥 안젤라를 이름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