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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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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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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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3대 지상작전사령관
안준석
安浚晳 | An Joon-seok

파일:안준석 대장.jpg
출생
1964년
서울특별시
재임기간
제3대 지상작전사령관
2020년 9월 24일 ~ 2022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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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정선경, 슬하 1남 1녀
종교
불교[1]
학력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 1회)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7년 ~ 2022년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최종 계급
대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지상작전사령관
주요 보직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제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5보병사단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5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제2군단 작전참모
제27보병사단 제78연대장
제8보병사단 제16연대 2대대장

1. 개요
2. 생애
3. 주요 직위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군인. 최종 계급은 대장이며, 제3대 지상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1회) 졸업 후 1983년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입교하여 1987년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3. 주요 직위[편집]


  • 중령
    • 제8보병사단 제16보병연대 2대대장[1]
  • 대령
    • 제27보병사단 제78보병연대장[2]
    • 제2군단 작전참모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합동작전과장[3]
  • 준장 2013년 10월 1차 진급
    • 제5군단 참모장[4]
    •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장[5]
  • 소장 2015년 10월 1차 진급
    • 제15보병사단[6] (2015.10 ~ 2018.01)[7]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8] (2018.01 ~ 2018.11)[9]
  • 중장 2018년 11월 1차 진급[14]
    • 제5군단(2018.11 ~ 2020.05)[10][11]
    •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12] (2020.05 ~ 2020.09)[13]
  • 대장 2020년 9월 1차 진급[16]
    • 지상작전사령관 (2020.09 ~ 2022.05)[15]


3.1. 지상작전사령관[편집]



서욱 육군 참모총장국방부 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2020년 하반기 인사에서 중장 3차 보직[17][18]으로 이동하거나 육사 42기와 같이 대장 1차 진급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세간의 예상대로 대장으로 진급하여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제15보병사단장으로서는 김영식 전 사단장(육사 37기)이 2015년에 대장으로 진급한 이후 첫 대장 진급자이다.[19] 다만 동기들보다 먼저 진급하다보니 육사 동기인 황대일 제1군단장과 비육사 출신 임관 동기인 박상근 제3군단장(학군 25기), 최진규 수도군단장(학사 9기)을 최소 몇달 간 지휘하게 되었다.[20]

2020년 9월 21일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어 3일 후인 9월 24일 취임식[21]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지상작전사령관은 전시 지상군을 지휘하는 지상군구성군사령관이기도 하다. 사령관으로서 지휘목표는 "강한 지작사, 준비된 지구사 완성"이다. 사령관 부임후 평시 지작사로서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 전시를 대비한 실질적인 지휘를 하고 있다. 불필요한 일을 지양하고 지작사 본질의 역할에 충실한 지휘를 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한미연합연습시에는 안준석 지작사령관의 지휘하는 모습에 미군 장군들도 그의 전구작전 지식과 전투지휘능력에 엄지를 하나같이 치켜든다고 한다.[22]

2022년 5월 25일에 발표된 군 인사에서 전역이 확정되었다. 사실 안준석 장군은 대장까지 모든 계급을 1차로 진급했고, 육사 출신일 뿐만 아니라 능력도 자타공인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도 중용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영전하지 못하고 군복을 벗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능력과는 별개로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한 것 때문에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하튼 당초 육군참모총장 영전 설까지 돌았으나 1기수 후배인 박정환 합동참모차장이 진급과 함께 신임 참모총장에 보임되었다. 후임 사령관은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며, 과거 15사단장 자리도 전, 후임자로 만난 이력이 있다.[23]


4. 여담[편집]


  •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사단장을 지낼 시절 작전특기에 맞게 평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지휘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현장위주 GOP 경계작전지도, 거점전술토의, 전술훈련 등을 활성화했으며 불필요하고 행정적인 요소들을 찾아 없애고 실전적이고 실사구시에 충실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데 지휘력을 발휘하였다.

  • 사단장 재임 1년차에는 야전군 전투지휘검열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었고 뿐만아니라 GOP 과학화경계체계를 1군지역 전체 최초로 도입, 최적화를 시키며 강원도 지역 부대들의 표준이 되었다. 효과적인 장병정신교육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하였고, 이로 인해 2017년 국방부로부터 정신전력우수부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신병교육대대의 매 기수마다 2기수씩 묶어 직접 정신교육을 하기도 했다.

  • 5군단 예하부대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다. 5군단 주요 근무 직책은 5군단 참모장(준장), 5군단장(중장)이다. 2군단에서는 연대장, 군단작전참모, 사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 특히 합참 근무경험이 많아 후배들 사이 작전의 대가라고 정평이 나있다.

  • 작전 관련 보직들[24]을 주로 거친 작전 전문가이며,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 문재인 정부의 장성 인사에서 청와대의 대표적 장성 보직인 국가안보실 소속의 안보국방전략비서관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거친 장군은 전원 진급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군인사인 2021년 12월 9일 인사에서 이성열 소장과 강신철 소장까지 진급에 성공하여 청와대 불패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25]

  • 대장까지 모든 진급을 1차 만에 해냈다. 대장까지 모든 진급을 1차에 한 군인은 창군 이래 10명(김인종, 신일순, 김관진, 김근태, 이성출, 정승조, 김승겸, 안준석, 전동진 등)이 채 되지 않는다. 그만큼 안준석 장군의 능력과 관운이 따라줬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 김승겸 대장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서 첫 합참의장직과 육군참모총장직을 나눠 가질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김승겸 장군만 합참의장에 임명되었고 안준석 장군은 전역하게 되었다. 참모총장에는 박정환 합참차장이 대장 진급과 함께 보임되었다.

  • 육사 성적은 평범한 정도였다.

  • 머리가 엄청 좋고 학창 시절 아이큐가 140 후반에서 150 수준이라고 한다.

  • 작전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독서로 인문학적 식견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기열전 칠국대란, 열국지, 삼국지 등을 줄줄 외어 이야기할 수준으로 군단장 시절, 지작사령관으로서 부하들에게 자신의 지휘방향에 대해 설명 시 사기열전 내용을 예로 설명하되 시나리오나 다른 자료없이 설명할 수준.


  • 성품이 훌륭하고 타인에 대한, 특히 후배나 동료, 예하부대에 대한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이 탁월하며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그만큼 리더십이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다.

  • 높은 계급과 직책에 오르면 과거를 잊어버리기 쉬울 텐데 안준석 장군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대변해주어 소통/공감 리더십과 정의로우며 용기있는 선배라는 평가가 많다.

  • 대장으로 진급했을 당시 극 말년대령들 중에 동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건 안준석 대장의 진급이 빨랐다는 방증으로, 그가 20년 12월에 대장에 진급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만 56세였다. 대령의 연령 정년이 만 56세이기 때문에 황대일 중장처럼 1년 빨리 들어온 사람들이 보통 기수당 한두 명씩은 있어서 극소수지만 부사단장이나 직보반 같은 한직에서 말년을 보내는 동기가 공존할 수밖에 없었다.

  • 지상작전사령관 시절 강원도와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가 양자암호 등 양자 정보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협력에 대해 검토하는 데 힘썼고,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관련기사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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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8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으로 전환되기 전이었으며, 현재는 16연대도 기계화보병여단으로 전환되었다.[2] 당시 사단장은 전인범 장군.[3] 대령 보직들 중에서 준장 진급률이 최상위권인 요직이다. 최근 역임자들의 준장 진급률은 100%이다. 이 직위를 역임한 사람들로 정승조(육사 32기-대장 전역), 이홍기(육사 33기-대장 전역), 신현돈(육사 35기-대장 전역), 김종배(육사 36기-중장 전역), 신원식(육사 37기-중장 전역), 김왕경(육사 38기-준장 전역), 장경석(육사 39기-중장 전역), 구홍모(육사 40기-중장 전역), 박철희(육사 41기-준장 전역), 김승겸(육사 42기-대장 전역), 안준석(육사 43기-대장 전역), 김정유(육사 44기-소장 전역), 전동진(육사 45기-대장 전역), 김홍석(육사 46기-소장 전역), 강호필(육사 47기-현직 중장), 이승오(육사 49기-현직 소장), 강현우(육사 50기-현직 소장), 안찬명 (육사 51기-현직 소장), 우석제 (육사 52기-현직 준장)가 있다.[4] 당시 군단장이 김영식 중장(2017년 대장 예편)이었다.[5] 육군 준장 보직을 통틀어 요직 중의 요직으로 육사 출신 준장들이 주로 부임한다. 43기 안준석, 44기 이진형, 45기 전동진, 46기 김홍석, 48기 손광제, 47기 강호필, 49기 이승오, 50기 김화종 등이 이 보직을 거쳤다.[6] 사단장 임기 중 세명의 군단장을 맞이하였는데, 2015년 10월 취임 당시 주관자였던 제2군단장은 학군 20기의 고현수 중장(2017년 중장 예편)이었으며, 2016년 4월에 취임한 육사 40기의 김운용 중장(2019년 대장 예편)은 1년 3개월간 군단장직을 역임하다 2017년 8월 대장 진급 후 제3야전군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2017년 9월에 전임 사단장이었던 육사 41기의 최영철 중장(2019년 중장 예편)이 취임하여 2018년 1월 본인의 사단장 이임식을 주관하였다.[7] 전임자 최영철, 후임자 전동진[8] 전군 소장 보직을 통틀어 요직 중의 요직으로 육사 출신 소장들이 주로 부임한다. 41기 서욱, 42기 조한규, 43기 안준석, 44기 김정유, 45기 전동진, 46기 김홍석, 47기 곽종근, 47기 강호필, 49기 이승오 등이 이 보직을 거쳤다.[9] 전임자 조한규, 후임자 김정유[10] 군단장 취임 당시 직속상관이었던 김운용 제3야전군사령관제15보병사단장 시절 직속상관이었던 제2군단장을 역임했다. 재밌게도 김운용 장군 역시 사단장 취임 당시 직속상관(제5군단장)과 군단장 취임 당시 직속상관(제1야전군사령관)이 김영식 장군(육사 37기, 2017년 대장 예편)이었는데 2016년 4월말부터 2017년 8월초까지 제1야전군사령관 김영식 대장-제2군단장 김운용 중장-제15보병사단장 안준석 소장으로 지휘계통이 이어졌다는 것과 준장시절 김영식 제5군단장 휘하에서 군단 참모장을 역임할 당시 김운용 소장이 예하 제3보병사단장을 역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11] 전임자 최병혁, 후임자 김현종[12] 전임 비서관인 육사 1기수 후배 김현종 장군과 보직을 맞바꾸어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맡게 되었다.# 순수한 작전통으로는 이례적으로 임명된 것으로 그간 비서관을 맡은 장군들은 전략통이나 정책통이 다수였다. 대북정책 전문인 김도균 중장은 말할 것도 없고 김현종 중장(국방부 미국정책과장, 육본 정책실장), 강건작 중장(육본 비서실 정책과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강신철 중장(연합사 정책과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및 군사보좌관, 합참 전략기획부장)도 마찬가지이다.[13] 전임자 김현종, 후임자 강건작[14] 2018년 11월 22일 육사동기인 윤의철, 김정수와 함께 육사 43기에선 1차로 중장 진급하였다. 참고로 2차 진급자는 김선호, 황대일, 3차 진급자는 이영철 장군이다.[15] 전임자 남영신, 후임자 전동진[16] 육사 43기의 유일한 대장 진급자이다.[17] 대한민국 육군참모차장, 합참 내 본부장(작전, 전략기획, 군사지원 등),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사관학교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18] 안준석 장군은 이미 2차 보직으로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중이므로, 중장 3차 보직에 해당한다.[19] 김영식 예비역 대장 역시 제15보병사단장-제5군단장을 거쳤다. 김영식 사단장의 후임자였던 조국제 사단장(육사 39기)은 소장으로 예편하였으며, 그 후임자이자 안준석 사단장의 전임이었던 최영철 사단장(육사 41기)은 중장으로 예편하였다.[20] 본인의 사단장, 군단장 시절 직속상관이었던 김운용 예비역 대장 역시 2017년 8월 대장 진급 후 제3야전군사령관에 취임하고 약 한달 반동안 육사 한 기수 선배인 제갈용준 제5군단장과 김완태 수도군단장, 육사 동기인 이종섭 제7기동군단장을 지휘하였으며 비육사 출신 임관동기인 김성진 제6군단장은 2018년 6월까지 임기를 유지하다가 육사 42기의 김성일 중장에게 이임하였다.[21] 이임자인 남영신 대장이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해서 취임식만 했다. 이임자가 임석상관으로 주관했다는게 재밌는 점. 남영신 총장 본인도 취임식만 했는데, 전임자인 서욱이 국방부 장관으로 영전하고 취임식을 주관하였다.[22] 실제 21년 후반기 연습시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지작사령관에게 엄지를 치켜보인 사진이 부대활동 사진에도 있다고 한다.[23] 이취임식 겸 전역식 행사를 보면 안 장군의 착찹한 표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후배인 박정환 장군이 총장이 된 이후에 지작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하므로서 후배를 임석상관으로서 대했다.(각군 총장은 각군의 최선임자 이기 때문)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12월의 제2군단장 이취임식 때는 안준석 대장이 임석상관이자 이취임식의 주관자였고 이임 군단장이 박정환 중장, 취임 군단장은 정철재 중장이었는데 불과 1년 반 만에 서로의 위치가 바뀐 것.[24] 군단 작전참모(대령), 합참 작전본부 예하 합동작전과장(대령), 작전1처장(준장), 작전부장(소장) 등을 거쳤으며 합참 작전본부장(중장)까지 역임했으면 작전본부 지휘계통 보직을 다 경험할 수 있었다.[25] 다만 이러한 보직 수행이 결과적으로 정권이 바뀌고 독이 되어 김현종 중장은 대장 진급에 실패하고 안준석 사령관은 2차 보직에 가지 못하고 전역하는 원인으로 이어진다. 또한 김도균 중장, 강건작 중장 역시 동기들이 대장으로 진급하는 걸 봐야했고, 강신철 중장은 지작사 부사령관으로 전보되었다. 사실 국방비서관 자리도 원래는 수방사령관에 재임 중이던 육사 동기인 포병 출신 김선호가 내정되었으나 김선호는 비서관 자리에 중장급이 가면 군 위상 포풍추락된다는 이유를 들어 단칼에 거절하더니 아예 전역해버렸다. 그 바람에 안준석이 임명된 것. 건강문제로 사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지작사 부사령관으로 좌천(..)된 줄 알았던 강신철 장군은 중장 최요직인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영전하면서 기사회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