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노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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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의 화물 전문 항공사이다. 본사는 키이우 북서쪽에 위치한 호스토멜, 허브 공항은 호스토멜 국제공항[2]이며, 이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들은 전부 안토노프에서 생산한 기체들이다. 이들 중에는 한 때 '세계 최대 크기의 항공기'인 An-225도 포함되어 있었다.[3] 화물은 대부분의 선박이나 일반 여객기 기반 화물기들은 실어나를 수 없는 중량화물과 대형화물을 위주로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와 민간, 군사용을 불문하고 서방 진영 군대의 장갑차, 전차 등의 무기도 수송해준다. 민간 부문에서도 여객기의 동체나 열차, 재난 지역에 필요한 구호 물품과 백신 등등 옮길 수 있는 물건은 다 옮겨주는, 항공화물의 마당쇠 역할을 하는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에도 매우 적은 횟수로 방문하고 있다.
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피해[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발생한 호스토멜 공항 전투로 인해 항공사의 기함이었던 An-225를 포함해 거의 모든 보유 항공기들이 손상을 입거나 파괴되는 손실을 입었다.[4]
때문에 항공사의 운송 역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불분명해진 상황이다.전쟁으로 인해 파괴 또는 손상된 안토노프 항공 소속 기체들의 모습
3. 보유 기종[편집]
안토노프 항공은 운항하는 기종들 중 An-225, An-124, An-22를 특별히 대우하며[5][6]홍보를 할 때에도 얼굴마담이자 상징으로서 등장시키고 있다.# 당장 위의 공식 홍보 사진에도 이 세 기종이 포함되어 있다. 아무래도 자사가 보유한 기체들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항공기들이다 보니, 그만큼 안토노프 항공만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주기 때문인 듯.
안토노프 항공 소속 기체들의 평균 기령은 2022년 기준으로 32년이다. 특수 화물과 대형 화물을 위주로 운영한 항공사인 만큼 주로 대형 화물기나 특수 개조된 항공기들을 주로 운용했다.
3.1. 현재 운항 중인 기종[편집]
- 안토노프 An-124-100(M) 5대
3.2. 과거 운항 기종[편집]
- 안토노프 An-22 1대[손상][* 유일한 우크라이나 소속이자 현재까지 비행이 가능한 전체 4대의 비행기들 중 한대인 An-22A 기체 (등록기호 UR-09037).]
- 안토노프 An-124 1대[손상][* An-124-100의 최대 중량을 늘린 최신 개량형인 An-124-100M-150의 유일한 기체 (등록기호 UR-82009).]
- 안토노프 An-132 1대[손상]
- 안토노프 An-12 3대 [*퇴역 ][손상][7]
- 안토노프 An-178 1대 [퇴역][8] - 우크라이나 본사에 위치해 있던 항공기들 중 다른 장소에 있어 유일하게 화를 면한 기체이다.[9]
-
안토노프 An-225 1대[파괴][* 유일한 An-225 기체 (등록기호 UR-82060).] -
안토노프 An-261대 [*퇴역 ][파괴] -
안토노프 An-74 1대[*퇴역 ][파괴]
3.3. 주요 사진[편집]
![파일:2788451[1].jpg](http://obj-sg.the1.wiki/d/ea/00/f10afee44bf07163621922c51c38266048cda8bb8651931bb5726a4208618aef.jp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3:50:27에 나무위키 안토노프 항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퇴역 및 보존 중인 기체들 포함.[2] IATA 코드는 GML이고, 화물 전용 공항이다.[3] 현재는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문서 참조.[4] 당시 해외로 파견 나가있던 An-124 5대와 운 좋게 생존한 An-178 1대를 제외한 보유기종의 약 3분의 2가 비행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다.[5] 특히 An-225와 An-22는 딱 한 대씩밖에 없으니 애지중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6] 사실 An-22는 현재까지 총 4대가 비행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그 중 3대를 숙적이 운용하고 있는지라(...)[손상] A B C D E F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경미한 손상을 입음, 현재 운항 불가.[7] 1대 화재로 인한 손상, 현재 운항 불가.[퇴역] [8] An-148의 군용 화물기 사양인 An-178의 프로토타입이다.[9] 2019년 이후부터 안토노프 본사와 함께 붙어있는 키이우 스비아토신스키 지역의 스비아토신 공항에 보관 중#. 사실 이 기체도 키이우 도심 가까이에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키이우 전투가 우크라이나군의 패배로 끝났거나 러시아군이 직접 포격 등을 가했다면 역시 화를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파괴] A B C D E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발생한 호스토멜 공항 전투 도중 공습으로 인해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