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노 라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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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
2. 커리어[편집]
세리에 B의 트레비소 F.B.C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이 끝나고 트레비소가[1] 파산하면서 제노아 CFC로 이적한다.
제노아에서 성인무대로는 1경기도 뛰지못하다 10/11시즌 3부리그인 US 살레르니타나 1919로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뛰게된다. 한편, 살레르니타나도 시즌이 끝나고 파산했다.
11/12시즌엔 세리에 B의 레지나 칼초로 임대되어 주전으로 뛰게된다. 레지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델피노 페스카라로 이적했다. 세리에 A였던 페스카라가 2부로 강등되자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로 여러 팀을 돌아다니다 US 사수올로 칼초에서 자리잡아 서브로 뛰었다.
18/19시즌 의무 이적 옵션을 포함하여 엘라스 베로나 FC로 임대 이적했다. 서브로 출전하다가 12월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시즌아웃되었다.
3. 기타[편집]
2018년 12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팀 동료인 이승우의 사진과 사진에 '나(이승우)는 일본인이다(Sono Giapponese)'라는 문구를 게시하여[2]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승우가 라구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니에요' 라는 문구를 게시하면서 해명했다.
정황상 이승우를 비하하려는 의도보다는 이승우와 친분이 있어서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한 것으로 보인다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인스타에 게시한 것은 매우 경솔한 행동이다. 논란을 인지했는지 라구사는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기사
4. 같이보기[편집]
[1] 이후 트레비소 2009 FC로 재창단되었다가 ACD 트레비소로 다시 재창단된다.[2] 이탈리아 방송에서 리포터가 SSC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나폴리의 수호성인 산 젠나로(San Gennaro, 성 야누아리오(Lanuarius)라고 하기도 한다.)에 대하여 질문했는데, 일본인이 이해하지 못하여 '나는 일본인입니다'(그래서 이탈리아어를 잘 모른다) 라고 대답한 것에서 따왔다. 영상 이탈리아어를 못하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밈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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