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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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레슈(Anton "Toni" Resch : 1921년 11월 26일~1975년 7월 16일)

1. 개요
2. 생애
3. 서훈



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총격추수 91기를 기록한 에이스 파일럿으로 이 전공으로 기사철십자 훈장을 수상했다.


2. 생애[편집]


안톤 레슈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라인란트주의 슈톨베르크(Stolberg)에서 태어났다.

루프트바페에 입대한 안톤 레슈는 JG 52(제52전투항공단) 제3비행중대에 말단 편대원으로 소속되었다. 독소전에 참가하게 된 그는 1943년 10월 21일에 소련 공군의 장갑 돌격기 Il-2를 격추하여 첫 전과를 올렸다. 1944년 1월 27일에 케르치 방면으로 출격한 그의 Bf 109G-6(Werknr 20581 "Yellow 3")가 격추되어 부상을 입고 5개월간 후방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6월에야 부대에 복귀했다.

8월 26일에 소련 전투기 7대를 격추했고, 며칠 후인 8월 31일에도 또다시 하루에 7대를 격추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9월 10일에 임무 도중 그의 탑승기 Bf 109G-6(Werknr 166490 "Yellow 12″)는 지상의 대공포에 두들겨 맞았고, 두번째로 피격된 안톤 레슈는 부상을 입고 1945년 1월까지 전선에서 물러나 있어야만 했다.

대전을 통해 210회의 실전을 경험한 안톤 레슈 중위의 최종 격추수는 91대였는데, 그중에서 24대의 슈투르모빅을 포함한 64대는 동부전선에서, 그리고 27대는 서부전선에서 세운 전과였다. 패전 후 소련군에게 체포되어 끌려가 포로 수용소에 억류된 그는 몇 년이 지나서야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 슈톨베르크에서 1975년에 54세에 사망했다.


3. 서훈[편집]


파일:attachment/BmEKII.jpg2급 / 파일:attachment/BmEKI.jpg1급 철십자 훈장
전상장 흑장
공군 최전선비행 금장
독일 황금십자장 (1945년 1월 1일)
파일:attachment/BmRKEL.jpg기사철십자 훈장 (194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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