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 호드리게스 지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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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CR 플라멩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SC 인테르나시오나우[편집]
알랑은 3살이 되던 2000년, 고향팀인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유스팀에 가입했고 15년 동안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스팀에서 활약하며 팀의 미래 주요 자원으로 간주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2.2. 리버풀 FC[편집]
2015년 1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프렌즈 인터내셔널 컵에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스 팀 소속으로 출전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는데 이 때 경기를 보러 온 리버풀의 스카우터가 그의 영입을 구단에 강력히 추천하게 된다. 알랑은 15년 8월, 멜우드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트라이얼을 받았고,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는지 리버풀은 인테르나시오나우에 5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그를 완전 영입하게 된다.
그러나 알랑은 워크 퍼밋 발급 기준에 미달되어 영연방을 제외한 다른 EU 소속 국가의 구단에 3년 간 임대를 가야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입단 계약 체결과 동시에 반 년간 핀란드의 SJK, 또 그 다음 반 년간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에 임대를 갔다 온 후 워크 퍼밋을 신청했는데, 신청이 기각되었다. 별 수 없이 다시 임대를 가야 했고 클롭이 다리를 놔준덕에 16-17 시즌 시작 전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 1년간 임대가 확정되었다. 헤르타에서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16경기, 848분의 출전시간을 소화했고 분데스리가 20세 이하 선수 중 태클 성공률 1위라는 스탯을 찍으며 비교적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시즌이 끝나고 키프로스에 위치한 아폴론 리마솔로 한 시즌간 임대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수술이 필요한 어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임대 계약을 해지한 후 리버풀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 때문에 리마솔에서 워크퍼밋에 필요한 마지막 일 년을 채우지 못했고, 이에 따라 안타깝게도 18-19 시즌에 또 다시 임대를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결국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한 시즌간 임대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그의 자리는 없었고, 2019년 2월 자국 리그의 플루미넨시 FC로 또 임대를 가게 되었다.
2.3. 아틀레치쿠 미네이루[편집]
리버풀이 1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더이상 함께 하지 않을 것임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영입 제의를 수락하면서 이적했다는 오피셜을 공식 발표했다.
2.4. CR 플라멩구[편집]
2023년 7월 2일, CR 플라멩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브라질에 있을 땐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롤을 소화했으며, 왼발 킥력이 좋아 롱패스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유럽 진출 후에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8번 롤[2] 을 맡고 있다.
4. 여담[편집]
- 브라질 출신이기 때문에 리버풀의 브라질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가 기간에 브라질로 돌아간 피르미누가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같은 팀에 뛰지 않고 있어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 3년간 임대를 계속 보내며 선수의 워크 퍼밋 발급을 기다리는 것을 봐선 구단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듯 했으나, 결국 워크퍼밋을 채우지 못하면서 모국인 브라질로 돌아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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