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 수신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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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호주 출신의 축구선수로서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019년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활약하여 국내에 알려졌으며, 준수한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으로 부산의 승격에 기여한 바 있다. K리그 등록명은 수신야르.
2. 클럽 경력[편집]
2.1. 부산 아이파크[편집]
2019년 시즌 개막 후에 팀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굉장히 불안정하던 부산 수비를 그나마 선두권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끌어준 장본인. 빠른 적응력으로 팀에 녹아들었으며 K리그2 매 경기 베스트 11에 종종 뽑히는 등 사실상 K리그 2에서는 최고 수준의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경고 카드를 많이 받는 것 말고는 단점이 없다.
키 큰 장현수라는 평가가 있다.
수신야르 그리고 김문환이 부상으로 공백을 보인 25, 26R에서 부산이 2경기 4실점을 비롯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며 그의 중요성이 더욱 드러나기도 했다.
2019시즌 베스트 11 선정 횟수 9번으로 순위 탑5안에 들었는데 K리그2 센터백중에선 상위급 기록이다.
2019시즌 리그 최종 기록은 28경기 베스트 11 선정 횟수 9회
안양과의 승강 준플레이오프, 경남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3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하면서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팀의 승격에 크게 공헌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이 되었다. 다만 폭행 사건 관련 재판이 2020년 3월에 잡혀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한국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7일 호주 신생팀 매카서 FC로 이적했다. 2023년 5월 18일, 계약 만료로 매카서를 떠나게 되었다.https://macarthurfc.com.au/news/six-to-depart-the-bulls#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한민국의 김봉길호와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4. 논란[편집]
2019년 8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일반인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으며, 상벌위는 폭행 사건에 연루된 부산 소속 수신야르에 대해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하지만 기사에서 오타가 나는 바람에 수신야르가 남성 22명을 폭행했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징계 수위에는 수신야르가 함께 있던 가족이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오인해 폭행을 범한 점, 부산 구단이 사건을 연맹에 보고하고 연맹 상벌위에 앞서 자체 징계처분을 내린 점 등이 고려됐다. #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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