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브랜드)

1. 개요[편집]

---

1992년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설립한 영국의 패션 하우스다.

2. 역사[편집]

---

2.1. 알렉산더 맥퀸 사망 이전[편집]

---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더 맥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사라 버튼 시절[편집]

---

맥퀸의 사후 브랜드의 향방이 불명확해진 가운데, 결국 13년간 맥퀸의 오른팔이였던 사라 버튼(Sarah Burton)이 수석 디자이너직를 맡아 브랜드를 유지시키기로 결정됐다. 그리고 2010년 7월, 미완성 중이였던 16벌을 사라 버튼과 디자인팀이 마무리지어 맥퀸의 마지막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 자체의 인기는 맥퀸 사망 후 열린 2010년 패션쇼가 절정이었다.[1]

사라 버튼의 컬렉션은 기존의 알렉산더 맥퀸보다 공격적인 면이 줄어들었고,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맥퀸 생애에 비하면 대중적인 맛이 조금 더 가미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브랜드 자체는 맥퀸 시절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맥퀸의 전위적인 디자인을 그녀의 시선으로 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최근 로고의 폰트나 디자인을 변경하였는데 알렉산더 맥퀸도 이에 합류하였다.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Q 안에 소문자 c가 들어가있는것을 제외하고 전부 대문자였던 기존의 로고를, A와 M을 제외하고 전부 소문자로 변경하였고 브랜드의 시그니쳐였던 겹쳐있던 c와 Q를 버리고 평범하게 변경해버렸다. 또한 회색이었던 쇼핑백과 박스류 역시 전부 흰색에 로고는 대문자와 소문자가 섞인 현 로고로 변경했는데 더 심플해진 로고와는 반대로 우아한 빨간색 선과 빨간색 손잡이라는 디테일이 더해졌다.

비록 디자이너의 사망으로 그 특유의 천재적인 감각은 당연히 덜해졌지만, 그래도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오버솔과 같은 히트작, 스테디 셀러를 내놓았고 이후 트레드 슬릭과 같은 주로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인기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2.3. 현재[편집]

---

2023년 9월, 2024 S/S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사라 버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됐다.# 이후 그녀의 후임으로 숀 맥기르(Seán McGirr)[2]가 발표되었다.#

3. 제품[편집]

---

3.1. 기성복[편집]

---

4. 국내 매장[편집]

---

한국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계약이 끝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그의 매장이 하나둘씩 철수하고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의 매장만 남는 등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드는듯 했으나, 2017년 직진출을 해 <알렉산더 맥퀸코리아>를 설립했다. 직진출 이후 단독 매장 오픈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으로, 5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내에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에 매장을 오픈하였다. 비교적 늦게 매장을 오픈하는 충청권도 빠르게 진출하여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2021년에 개점했다.


매장 목록:

•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동탄점, 광주점 )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광교점, 타임월드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
• 현대백화점 (판교점) [3]
  본점에도 있었으나, 2022년 10월에 철수했다.
• 아울렛 : 롯데 동부산아울렛

2020년 가을시즌부터 남성RTW도 전개 되면서, 2020년 11월 11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남성 단독매장을 오픈하였다.

5. 기타[편집]

---

• 2011년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식을 올린 캐서린 미들턴의 웨딩드레스를 알렉산더 맥퀸의 사라 버튼이 디자인했다. (사진 속의 들러리는 캐서린의 여동생인 피파) 이후에도 캐서린은 뮤즈 수준으로 알렉산더 맥퀸을 꽤 자주 입는다. 캐서린 왕세자비와 윌리엄 왕세자의 딸 샬럿 공주도 할아버지 찰스 3세의 대관식 의상으로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입었다.

• 2020년 6월 한국 최초 공식 앰베서더로 배우 전지현이 선정되어 2022년까지 활동하였다.[4]
  2022년부터 전지현은 버버리 앰버서더로 활동중이다.

• 2022년 초에는 이부진 사장이 주주총회때 알렉산더 맥퀸 의류를 입어서 국내에서 주목을 받았다.

• 대한민국에서는 해골 무늬와 오버솔(Oversized) 스니커즈의 인기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기도 하다.

6. 관련 문서[편집]

---

• 알렉산더 맥퀸
• 명품
• 케링

7.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