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트루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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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트루소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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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트루소바
Александра Трусова | Alexandra Trusova


파일:알렉산드라 트루소바 베이징 올림픽 포디움.jpg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 획득 당시
본명
알렉산드라 뱌체슬라보브나 트루소바
Александра Вячеславовна Трусова
Alexandra Viacheslavovna Trusova
출생
2004년 6월 23일 (19세)
중앙 연방관구 랴잔 주
국적
[[러시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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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65cm[1]
종목
피겨 스케이팅
코치
스베틀라나 소콜롭스카야
랭킹
30위[2]
소속
Sambo 7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7-18 시즌
2.3. 2018-19 시즌
2.4. 2019-20 시즌
2.5. 2020-21 시즌
2.6. 2021-22 시즌
2.7. 2022-23 시즌
3. 기술 및 평가
3.1. 쿼드러플 점프
3.2. 그 밖의 기술
4. 기록
4.1. 세계신기록
4.2. 득점 이외의 기록
5. ISU 공인 최고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7.1. 대회별 상세 점수
8. 기타
9. 논란
9.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판정 불복 논란
9.2. 도핑 의심



1. 개요[편집]



파일:트루소바 갈라.jpg

러시아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4회전 점프 4종러츠(Lz), 플립(F), 살코(S), 토룹(T)을 공식 성공한 여자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트루소바 유년 시절.jpg

어린 시절(2011년)
4살 때 고향인 랴잔 주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건 9살 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보면서라고 한다.[3]

2015년모스크바로 올라와 2016년 Sambo 70의 현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2020년 원래 소속팀에서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있는 새 코칭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 만에 다시 원래 소속팀으로 돌아갔다.[4]

주니어 시절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였다. 시니어 A급 국제대회인 유럽선수권세계선수권에서 각각 2개와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ROC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이후엔 러시아에 대한 징계로 국제대회에 한동안 출전할 수 없을 예정이다.


2.1. 노비스 시절[편집]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구성
쇼트
3Lz+3T / 3Lo, 2A
프리
3Lz+3Lo / 3Lz+3T+2T, 3F, 2A+2T, 3Lo, 3S, 2A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프리에서 3-3 컴비네이션에서 연결 점프를 트리플 룹으로 뛰고, 대부분의 점프를 후반에 몰아 뛰는 어려운 구성의 프로그램을 올클린을 했다. 쇼트 64.95점, 프리 129.65점, 총점 194.50점으로 4위에 올랐다. 특히 같이 경쟁한 선수들이 알리나 자기토바,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 폴리나 추르스카야 등 쟁쟁한 선수들이었는데 이 3명의 바로 뒤 순위를 기록한데다가, 프리 스케이팅 기술 점수에서는 추르스카야와 콘스탄티노바를 앞섰다.


2.2. 2017-18 시즌[편집]


시즌 초반 점프 구성
쇼트
(후반) 3F+3Lo, 3Lz[5], 2A
프리
4S / 3Lz+3Lo, 3F+2T+2T, 3Lz+3T, 3F, 3S, 2A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주니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특히 프리 경기에서 첫 점프로 쿼드러플 살코를 뛰었는데, 언더 판정을 받았지만 넘어지지 않고 랜딩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렇게 가볍게 첫 대회를 우승하고 뒤이어 4차 대회에서도 우승함으로써 1순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2017-18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앞 순서였던 팀 동료 알료나 코스토르나야가 71.65점으로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깨고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뒤이어 트루소바 역시 클린하며 73.25점으로 다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코스토르나야에게 소수점 차로 뒤졌지만 우승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당시 트루소바의 나이는 만 13세 5개월로, 종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기록을 경신하고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결정하는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도 역시 코스토르나야를 소수점 차로 제치고 우승하였다.

시즌 후반 점프 구성[6]
쇼트
(후반) 3F+3Lo, 3Lz, 2A
프리
4S, 4T / 3Lz+3Lo, 3F+1Lo+3S, 3Lz, 3F+3T, 2A
국내대회인 러시안 컵 파이널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기존 프리 스케이팅 구성에 4회전 토룹을 추가한 새로운 구성을 가지고 나왔다. 이 대회 프리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적으로 랜딩하였으나 쿼드러플 토룹에서 넘어져, 부상에서 회복한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또다시 우승하면서 주니어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 특히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괴물같은 기술구성의 프리 프로그램을 클린함으로써 여러 기록을 남겼다. 프리 점수 153.49점, 총점 225.52점으로 자기토바가 가지고 있던 세계신기록을 깼다. 또한 프리 기술점수 92.35점은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여자 싱글에서 가장 높은 기술 점수이다. 이같은 믿을 수 없는 점수로 2위 선수와는 18.13점 차이로 우승하였고, 역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쿼드러플 점프 성공에 대해 많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쿼드러플 러츠를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쿼드러플 러츠를 연습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다. 다음 시즌에 쿼드러플 점프가 3종이 된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 될 것으로 보여졌다.


2.3. 2018-19 시즌[편집]


점프 구성
쇼트
2A, 3F[7] / 3Lz+3Lo
프리[8]
4Lz, 4T+3T, 4T, 2A / 3Lz+3Lo, 3Lz+1Eu+3S, 3F
한국의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유사한 러시아의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지난 시즌보다 점프 구성을 높여서 가지고 왔다.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테스트 스케이트와 동일한 구성을 시도하여, 쿼드러플 러츠는 랜딩에 성공했으나 언더 판정을 받았다. 첫 쿼드러플 토룹에서는 넘어졌으나, 두번째 쿼드러플 토룹에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였고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이로써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쇼트, 프리, 총점에서 모두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하였다.[9] 뒤이어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는 프리 구성을 조금 낮춰서, 쿼드러플 점프를 기존의 3번에서 쿼드러플 러츠 1번으로 바꿔서 수행하며 여자 싱글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시킨 선수가 되었다.[10] 쿼드러플 러츠를 포함한 모든 점프와 비점프 요소를 클린하며 프리 점수 146.81점으로 다시 한 번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7차 대회도 우승하였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1순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남녀 통틀어 2회의 주니어 그랑프리 합산 점수가 가장 높다. 여자 싱글 선수는 구성점 팩터가 남자 싱글 선수에 비해 낮기 때문에 남자 선수보다 득점이 불리한데 트루소바는 높은 기술점으로 이런 약점까지 극복했다. 파이널에 앞서, 자국에서 열리는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참가하여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컨디션을 점검하였다.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에서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는 계획했던 2번의 쿼드러플 러츠를 모두 실패하여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프리 역시 2위를 기록했다. 총점 215.20점을 받아 2.78점 차이로 우승을 코스토르나야에게 내주며 본인 커리어에서의 첫 은메달을 땄다.

2019 러시아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하여 쇼트와 프리 모두 2위로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은 최종 2위를 하면서 첫 내셔널에서 은메달을 땄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정하는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며 7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2번의 쿼드러플 점프를 포함한 구성을 모두 클린하며 164.44점[11]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따라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표로 선발되었다.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에서는 연결 트리플 룹을 트리플 토룹으로 바꾸어 수행하며 안나 셰르바코바에 소숫점 차로 뒤진 2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졌지만,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 단독 쿼드러플 토룹을 훌륭하게 성공시키며 150.40점을 받았다. 총점 222.89점으로 우승함과 동시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프리와 총점에서 종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두번째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2.4. 2019-20 시즌[편집]


시즌 초반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Lo
프리
4Lz, 4T+3T, 4T, 2A / 3Lz+3Lo, 3Lz+1Eu+3S, 3F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쇼트에서 클린하며 74.91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소폭 경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트리플 룹을 더블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클린하며 기술점수 98.34점과 구성점수 65.44점을 합친 163.78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12] 총점은 238.69점으로 역시 종전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은메달인 사카모토 카오리와는 무려 44점 차이로 우승했다.

시즌 중반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Lo[13]
프리[14]
4S, 4Lz, 4T+3T, 2A / 4T+1Eu+3S, 3Lz+3Lo, 3Lz
팀 대결 형식으로 펼쳐지는 재팬 오픈에서는 총 4번(4S, 4Lz, 4T+3T, (후반) 4T+1Eu+3S)의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했고, 모두 랜딩해내며 160.53점을 받아 개인 1위 & 팀 1위를 차지했다.

2019 스케이트 캐나다에 참가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는 클린하며 74.40점을 받아 3위에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수행하여 166.62점을 받아 종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총점은 241.02점으로 역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15]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 예정되어 있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으로 바꾸어 수행하며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2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면서 언더 판정을 받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진 것을 빼고는 클린하여 160.26점을 받았다. 총점 234.47점으로 우승하면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그랑프리 파이널 점프 구성
쇼트
3A, 3F / 3Lz+3T
프리[16]
4F, 4S, 4Lz, 2A+3T / 4T+1Eu+3S, 4T, 3Lz+3T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였는데, 언더 판정을 받아 넘어지면서 71.45점으로 5위에 그쳤다. 프리에서는 처음으로 쿼드러플 플립 랜딩에 성공하며 쿼드러플 플립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쿼드러플 살코를 더블로 처리하고, 쿼드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지면서[17] 본인의 개인 최고점에 살짝 못미치는 161.73점을 받았다. 총점 233.18점으로 본인 커리어에서의 첫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러시아선수권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T
프리
4F, 4Lz, 4T+3T, 2A / 4T+1Eu+3S, 3Lz+3Lo, 3Lz

2020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클린하며 76.46점으로 3위를 했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와 쿼드러플 플립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고, 쿼드러플 토룹은 더블로 처리하는 실수가 나오면서 149.88점, 총점 226.3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럽선수권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T
프리
4Lz, 4T+3T, 3F, 2A / 4T+1Eu+3S, 3Lz+3Lo, 3Lz
2020 유럽선수권 쇼트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오버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수를 40점을 넘겼고[18] 구성점은 34점대를 받아 74.95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이번 시즌 계속되는 실수 때문에 클린을 위해 3쿼드로 구성을 낮추었다. 그러나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쿼드러플 토룹에서는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넘어지며 150.39점을 받았다. 총점 225.3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0 세계선수권에서는 다시 4종 5쿼드 구성을 가지고 올 듯 했으나[19]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어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년 5월 6일,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을 떠나 예브게니 플루셴코로 코치를 변경했다. 팀을 옮긴 사유는 본인이 클럽의 여자 싱글 최초 쿼드러플 점프 성공자이지만 팀 내에서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고, 코치들 또한 다른 선수들에게 더 집중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2.5. 2020-21 시즌[편집]


시즌 초반 점프 구성
쇼트
3A, 3F / 3Lz+3T
프리
4Lz, 4T+3T, 4T, 2A / 3Lz+3Lo, 3F+1Eu+3S, 3Lz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쇼트에서는 준수한 수행을 보여줬으나, 프리는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두 번째 쿼드러플 토룹에서 손을 짚으며 다소 아쉬운 수행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코치를 변경한 후 스케이팅 스킬과 랜딩 플로우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특히, 연결 트리플 토룹의 도약과 랜딩이 상당히 좋아졌다.

자국 대회인 러시안 컵 2차 대회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여 스텝아웃을 했지만 회전수는 채웠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고, 비점프 요소에서는 스텝에서 레벨 3,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V를 받으며 75.77점으로 주니어 선수들에 뒤진 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20], 뒤이은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과 단독 쿼드러플 토룹은 성공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룹에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졌으며 트리플 플립에서는 쇼트와 마찬가지로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에서도 스텝과 스핀 두 개에서 레벨 3를 받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보너스 점수 4점을 포함해 164.82점으로 프리 1위를 기록했고, 총점 240.59점으로 역전 우승했다.

러시안 컵 4차 점프 구성
쇼트
3A, 3F / 3Lz+3T
프리
4S, 4Lz, 4T+3T, 2A / 4T+1Eu+3S, 3Lz+3Lo[21], 3Lz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고 회전수는 채웠지만 스텝아웃을 했다. 또한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그래도 비점프 요소에서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77.4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22]했지만 첫번째 쿼드러플 토룹에서 넘어지며 마지막 점프에 플랜비로 트리플 토룹을 붙였다. 그리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룹을 더블로 처리하며 넘어졌다. 보너스 점수 6점을 포함하여 프리 점수 171.21점을 받았고, 총점 248.63점으로 러시안 컵 4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면서 감점 1점을 받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 판정을 받아 70.8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러츠, 쿼드러플 토룹, 후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졌으며,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의 쿼드러플 토룹과 3F+3T 컴비네이션 점프의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쿼터 판정을 받았다. 감점 -6점[23]을 포함한 프리 스케이팅 점수는 128.12점, 총점 198.93점을 기록하며 3위인 아나스타샤 굴랴코바와는 단 0.1점 차이로 최종 4위에 그쳤다. 따라서 주니어 데뷔 이후 첫 국제대회 포디움 아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24]

러시아선수권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T
프리
4Lz+3T, 4Lz, 2A, 2A / 3Lz+3Lo, 3F+1Eu+3S, 3Lz

2021 러시아선수권에선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이 아닌 더블 악셀로 구성했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75.7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과 단독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시켰고, 나머지 요소들도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여 170.61점을 받았다. 총점 246.37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세계선수권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벤트성 대회인 2021 채널 1 트로피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며 77.8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첫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두번째 쿼드러플 러츠에서 스텝 아웃을 했지만 오일러와 트리플 살코를 붙였다. 후반부에 단독 쿼드러플 토룹까지 성공하여 163.33점으로 3위를 했다. 총점 241.19점으로 개인 3위, 팀 2위를 기록했다.

세계선수권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T
프리
4F, 4S, 4Lz+3T, 2A / 4Lz+1Eu+3S, 4T, 3Lz+3T
시니어 자격으로 첫 출전한 2021 세계선수권FSR[25] 대표로 참가했다.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서의 어텐션 판정을 받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트리플 러츠를 랜딩한 직후 스텝 아웃을 하여 후속 점프를 연결하지 못해 콤보(COMBO)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기술 점수에서 큰 손실을 받아 64.82점으로 12위에 그쳤다.[26] 이틀 후 프리 경기에서는 5쿼드라는 무시무시한 구성을 가져왔다. 쿼드러플 플립에 어텐션을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랜딩하였고, 쿼드러플 살코에서는 넘어졌다. 이어진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27]했고, 후반부 쿼드러플 러츠에서는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져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해, 뒤이은 쿼드러플 토룹에 오일러와 트리플 살코를 붙였으나 쿼드러플 토룹의 랜딩이 좋지 않았고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프리 점수 152.38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결국 최종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려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 5월 1일, 앤젤스 오브 플루셴코 팀과 계약이 끝나 예전 그룹인 삼보 70으로 다시 돌아갔다.


2.6. 2021-22 시즌[편집]



2.6.1. 챌린저 시리즈~2022 유럽선수권[편집]


점프 구성
쇼트
3A[28], 3F / 3Lz+3T
프리
4F, 4S, 2A+3T, 4T / 4Lz+3T, 4Lz, 3Lz+1Eu+3S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여 회전수를 채웠지만 랜딩에 실패하고 넘어졌다. 프리에서는 전반부에 3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후반부에 2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배치하여 총 5개의 쿼드러플 점프[29]를 랜딩해냈다. 비공인 대회임을 감안해도 한 프로그램에서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해서 모두 랜딩한 것도 놀라운 일인데, 그 5개의 쿼드러플 점프 전부에 리폰 타노를 붙이고 체력이 고갈되는 시점인 경기 후반부에 쿼드군 점프들 중 가장 배점이 높은 쿼드 러츠를 두개나 배치하여 랜딩에 성공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2021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고 회전수를 채웠지만 넘어지면서 74.75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를 랜딩했지만 쿼드러플 플립에서 넘어지고, 쿼드러플 토룹은 더블로 처리했다. 후반부 쿼드러플 러츠와 트리플 살코에서도 언더 판정을 받아 감점 1점을 포함해 142.05점을 받았다. 총점 216.80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바로 1주 뒤에 치러진 자국 대회 러시안 컵 1차 대회에 출전했다.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판정을 받아 넘어지고, 트리플 플립에서는 어텐션 판정을 받아 감점 1점을 포함해 74.53점을 받았다. 프리는 건강 문제로 인해 기권했다.[30]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지 않고 더블 악셀로 구성하여 클린했고, 77.69점을 받아 오랜만에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프리는 쿼드러플 점프를 러츠 1번만 구성[31]했으며,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과 1개의 스핀 레벨을 놓친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여 154.68점을 받았다. 총점 232.37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21 NHK 트로피는 피로골절[32]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러시아선수권 프리 점프 구성[33]
프리
4F, 4T, 2A, 4Lz+1Eu+3S / 4Lz+3T, 3Lz+3T, 3F

2022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74.21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토룹에서 넘어진 것을 제외하고 준수한 수행을 펼쳤다. 2번의 플립 점프에서 모두 어텐션 판정을 받고, 후반부의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쿼터 판정을 받으며 174.44점을 받았다. 총점 248.65점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었다. 이후 1년여 후인 2023년 1월 13일, 카밀라 발리예바의 러시아선수권 금메달이 박탈됨에 따라 챔피언이 되었다.

2022 유럽선수권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포함해 75.1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플립과 살코를 성공했지만[34], 쿼드러플 토룹에서 쿼터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다. 후반부 쿼드러플 러츠에서도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넘어져서 3연속 점프를 붙이지 못했고, 다음으로 예정된 쿼드러플 러츠를 트리플로 처리하며 3연속 점프를 연결하였으나 랜딩이 깔끔하지 못했다. 마지막 트리플 러츠에 연결 트리플 토룹을 붙이는 플랜 B를 수행했다. 감점 2점을 포함한 프리 점수 159.23점을 받았으며, 총점 234.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6.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파일:트루개인쇼트.webp


파일:트루개인프리.jpg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쇼트 경기에서는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넘어지며 언더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 판정을 받아 74.60점을 기록했다. 프리 경기에서는 첫 쿼드러플 플립에 어텐션, 쿼드러플 토룹과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는 회전을 더 도는 바람에 랜딩 실수를 하여 감점을 받았으며, 쿼드러플 러츠에 쿼터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본인이 보여준 프리 수행 중 가장 잘 했다는 평을 받았고, 점수는 177.13점을 받았다.[35] 총점 251.73점으로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본인의 시니어 메이저 대회 첫 은메달이다. 그러나 경기 직후, 결과에 불복하며 크게 소리를 지르고 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 후술할 논란 문단 참고.

프리에서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모두 랜딩하여 1위를 기록했음에도 최종 순위가 쉐르바코바에 밀려 2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았을 때 결국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무리하게 시도하다 넘어진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36] 프리에서도 쉐르바코바와의 기술 기초점 차이는 무려 16점 가량 났지만 여러가지 자잘한 실수들(플립 어텐션, 스텝아웃, 투풋랜딩, 오버턴 등)로 인해 생각보다 기술점의 감점이 컸다. [37] 쉐르바코바가 구성점에서는 5점 가량 앞섰기 때문에 두 선수의 프리 총점 차이는 2점 차이로 좁혀졌다. 트루소바가 쿼드러플 점프들에 집중하느라 안무와 트랜지션이 실종 상태인 것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 역시 존재한다. 미국 NBC의 타라 리핀스키 해설 역시 트루소바가 70점대의 구성점을 받아간 것에 대해 쉽사리 동의하지 못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2.7. 2022-23 시즌[편집]


2022년 3월 1일부터 ISU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의 모든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했다.

점프 구성
쇼트
2A, 3F / 3Lz+3T
프리
4Lz, 3F+3T, 3Lo, 2A / 3Lz+1Eu+3S, 3F+2A+SEQ, 3Lz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 참가해 쇼트 프로그램을 공개한 후 프리는 기권했으며, 이후 코치를 스베틀라나 소콜롭스카야로 바꿨다.

2022 러시안 컵 2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후반 컴비네이션에서 후속 토룹 점프에서 실수가 나와 70.20점을 받았고, 프리에선 쿼드러플 러츠를 구성했지만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고 후반부의 트리플 플립 컴비네이션에서 더블 악셀에서 쿼터 판정을 받았고 비점프요소를 많이 놓치며 138.35점을 받았다. 총점 208.5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2 러시안 컵 5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더블 악셀을 싱글링 하며 0점처리 되었고 3F에서 어텐션을 받아 69.50점을 받았고, 프리에선 쿼드러플 러츠를 구성했지만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고 전반부의 3F+3T 컴비네이션에서 롱엣지 판정을, 후반부의 3F+2A+SEQ에선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144.30점을 받았다. 총점 213.8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3 러시아선수권은 고열로 인해 기권했다.


3. 기술 및 평가[편집]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쿼드러플 시대의 문을 연 선수로 거론되며, 선수 자체도 점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플 점프만 뛰었던 노비스 시절에도 파워 점퍼로 주목받았으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높이와 빠른 회전력은 특유의 장점으로 꼽힌다.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동갑인 남자 싱글 선수보다도 더 높게 뛴다.



3Lztano(rippon)+3Lo[38][39]
캔틸레버[40]
러츠의 엣지가 바르고 고난도 컴비네이션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3Lz+3Lo) 점프를 굉장히 쉽게 뛰어오르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연결 룹 점프에서 스키딩을 거는 퀄리티가 좋다. 참고로 주니어 시절, 국제대회에서 단 한번도 트리플 점프를 실패한 적이 없다. 그러나 시니어 3년차부터는 연결 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프로그램에 구성하지 않고 있다.

또한, 캔틸레버(Cantilever)도 주특기 시그니처로 삼고 있으며 주니어 시절 때에는 트리플 러츠(3Lz) 전 트랜지션에 구사하였고 시니어부터는 프리 스케이팅 중 구성 요소인 코레오 시퀀스에서 주로 구사하고 있다.

그러나 토 점프를 뛸 때의 프리로테이션(선회전)이 많으며[41][42] 잘못된 메커니즘으로 러츠를 뛴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동료 선수들에 비하면 비점프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낙 점프로 유명하기도 하고, 스핀에서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안나 셰르바코바카밀라 발리예바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져서 그런 지적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케이팅 스킬, 스핀의 견고함이나 속도, 스텝에서의 에지워크 등은 명백히 동료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 그래도 주니어 2년차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는 스핀 실력이 매우 향상되어 1점 이상의 가산점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 중의 안무 수행에서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예술성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F(!)[43]
시니어 2년차에 돌입하면서 플립의 엣지가 얕은 아웃 엣지로 빠지면서 어텐션 판정을 자주 받고 있다.[44] 경쟁자들에 비해 구성점수를 잘 못 받는 편이고 기술을 더 높이려다 컨시가 안 좋아진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가 워낙 피드백이 빠르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비점프 요소의 발전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지만, 시니어 2년차 시즌에 들어서 이제 시니어로 올라오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라 3년 차가 되는 올림픽 시즌에는 전략을 상당히 잘 짜야 할 것으로 보였다. 이렇듯 우려도 있었지만, 결국 자국 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3.1. 쿼드러플 점프[편집]


2017-18 시즌 ISU가 정한 주니어 가능 연령[45]을 충족한 트루소바는, 첫 국제대회였던 2017 JGP 호주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쿼드 살코를 시도하였다. 무사히 랜딩하는 데 성공하였지만 프로토콜 결과는 언더 로테이티드(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성공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다음 대회였던 2017 JGP 벨라루스2017-18 JGP 파이널에서는 모두 넘어졌다.


4S[46][47]
이후 러시아 국내 대회에서, 기존의 쿼드러플 살코(4S) 점프 1회에서 쿼드러플 토룹(4T) 점프를 추가한 총 2회에 걸친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하였다. 여자 싱글 선수가 한 프로그램에 4회전 점프를 한 번도 아니고 무려 2번을 구성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아주 놀라운 일인데, 대망의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룹을 동시에 성공시키며 피겨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쿼드러플 살코 성공은 2002년안도 미키 이후 약 15년 만의 두번째 사례가 되었으며, 이 때 트루소바의 나이는 만 13세 9개월이 안 된 나이로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한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또한 2번째 점프인 쿼드러플 토룹의 성공은 여자 싱글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한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한 것도 역시 최초이다.

주니어 두번째 시즌인 2018-19 시즌에는 프로그램 첫 공개 때 쿼드러플 러츠(4Lz) 점프 2번의 쿼드러플 토룹을 구성하여 총 3회에 걸친 쿼드러플 점프를 구성하여 주목받았다. 그리고 2018 JGP 리투아니아 대회에서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4T+3T) 컴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또 다시 역사를 썼다. 이어진 2018 JGP 아르메니아에서는 여자 싱글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마저 성공시키며, 4회전 3종(4Lz, 4S, 4T)을 성공한 전무후무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남자 싱글 선수들 중에서도 쿼드러플 3종을 뛸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시니어 첫 시즌에는 쿼드러플 플립(4F) 점프를 가져와 실전 첫 경기였던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 여자 싱글 최초로 성공시켰다. 이로써 공식 대회에서 유일하게 쿼드 4종(4Lz, 4F, 4S, 4T)을 성공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4Lztano(rippon)+3T[48][49]
시니어 2년차 시즌 중반부터는 쿼드러플 점프에도 양손 타노를 붙여 구사하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프리 프로그램 후반부에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를 성공해 19.90점을 가져갔는데, 이는 여자 싱글에서 단일 점프로 획득한 가장 높은 점수이다.[50][51]

여기까지는 모두 공인 기록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러시아 내 많은 비공인 국내 대회들이나 갈라쇼에서 뛴 점프들도 많다. (4Lz+3T+1Eu+3S+1Eu+3S+1Eu+3S+1Eu+3S 등)


3.2. 그 밖의 기술[편집]


  • 연결 3회전 컴비네이션으로 총 10가지 점프를 뛸 수 있다.[52]
4Lz+3T, 4T+3T, 4T+1Eu+3S, 3Lz+3Lo, 3Lz+3T, 3Lz+1Eu+3S, 3F+3Lo, 3F+3T, 3F+1Eu+3S, 2A+3T(비공인으로는 4Lz+1Eu+3S도 있다.)
  • 쿼드러플 룹 점프를 연습하고 있다. 만약 실전에서 성공하게 된다면 여자 싱글 종목 최초 성공자가 되며 여자 싱글 최초로 쿼드러플 5종을 뛴 선수가 된다.

  • 트리플 악셀 점프를 연마중이다. 아직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성공한 적은 없으나 연습에서 성공한 영상이 다수 공개되었다. 2019-20 시즌 후반부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연습도 공개되었다. 하지만 도약 메커니즘이 조금 독특한데[53], 이로 인해 성공률이 낮은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4. 기록[편집]



4.1. 세계신기록[편집]


  • 2018-19 시즌 새로운 GOE 채점제가 실시된 이후 시니어 7개, 주니어 6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10.26
241.02
2019 스케이트 캐나다
24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2019년 12월 7일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의해 경신.
2019.09.21
238.69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2019년 10월 26일 본인이 다시 경신.
2018.09.07
221.44
2018 JGP 리투아니아
2018년 9월 28일 알리나 자기토바에 의해 경신.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9.06
74.74
2018 JGP 리투아니아
2018년 9월 27일 알리나 자기토바에 의해 경신.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10.26
166.62
2019 스케이트 캐나다
2021년 10월 10일 카밀라 발리예바에 의해 경신.
2019.09.21
163.78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16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2019년 10월 26일 본인이 다시 경신.
2018.09.07
146.70
2018 JGP 리투아니아
2018년 9월 22일 키히라 리카에 의해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03.09
222.89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2020년 3월 7일 카밀라 발리예바에 의해 경신.
2018.09.07
221.44
2018 JGP 리투아니아
2019년 3월 9일 본인이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9.06
74.74
2018 JGP 리투아니아
2018년 12월 6일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의해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03.09
150.40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2020년 3월 7일 카밀라 발리예바에 의해 경신.
2018.10.12
146.81
2018 JGP 아르메니아
2019년 3월 9일 본인이 다시 경신.
2018.09.07
146.70
2018 JGP 리투아니아
2018년 10월 12일 본인이 다시 경신.

  • 2017-18 시즌까지의 채점제에서 주니어 3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3.18
225.52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210점 및 22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12.07
73.25
2017-18 JGP 파이널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같은 대회에서 알료나 코스토르나야가 세운 기록을 10분 만에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3.10
153.49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140점 및 15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이전 기록은 알리나 자기토바의 138.02점.


4.2. 득점 이외의 기록[편집]


  • 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최고기록(OR) 보유자(177.13점)
  • 4회전 점프 4종(4Lz, 4F, 4S, 4T)을 국제대회에서 모두 성공한 최초의, 유일한 여자 선수
  • 쿼드러플 러츠, 쿼드러플 플립,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안도 미키에 이어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
  • 카밀라 발리예바에 이어 동계올림픽에서 4회전 점프(4S, 4Lz)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
  • 동계올림픽에서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한 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 3번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54]
  • 세 종류의 서로 다른 4회전 점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성공시킨 유일한 여자 선수[55]
  • 두 종류의 서로 다른 4회전 점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성공시킨 최초의 여자 선수[56]
  • 한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쿼드러플 토룹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4회전-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어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
  • 프리 프로그램에서 3번의 연결 트리플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3Lz+3Lo, 3F+3T, 3F+1Lo+3S)
  • 프리 프로그램에서 더블군 점프를 하나도 뛰지 않은 최초의 여자 선수[57]
  • 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기술점수 최고기록 보유 (106.16점)
  • 프리 스케이팅 기술점수(TES) 90, 100점대를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카밀라 발리예바에 이어 총점 25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총점 24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58]
  • 카밀라 발리예바에 이어 프리 17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프리 16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59]
  • 프리 스케이팅 후반에 쿼드 점프를 구성하여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주니어 기록
  • 나이 제한 규정 개정 이후 역대 최연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및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
  •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연패를 한 두번째 여자 선수
  • 총점 210, 22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프리 140, 15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 70점을 돌파한 세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60]
  • 프리 기술점수 80점, 9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쇼트 구성점수(PCS) 30점을 돌파한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구 GOE 채점제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리/총점 세계신기록 보유자(쇼트 73.25점, 프리 153.49점, 총점 225.52점)


5.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ISU 공인 최고점수
쇼트
77.69(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
177.1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총점
251.7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6. 프로그램[편집]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2022-2023
Ainsi bas la vida
by Indila
I Believe I Can Fly (Epic Trailer Version)
by J2 ft. Casey Hensley
When You Are High
by enryoki

I Put a Spell On You
by Annie Lennox
High Strung OST
Torn
by Nathan Lanier
2021-2022
프리다 OST
Benediction And Dream
Solo tu
Alcoba Azul
by Elliot Goldenthal
크루엘라 OST
Call Me Cruella
by 플로렌스 앤 더 머신
The True Story of Cruella's Birth
by Nicholas Britell
I Wanna Be Your Dog
by John McCrea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OST
Song To The Sirren
by Rose Betts
Wonder Woman, a Call to Stand
by 정키 XL
2020-2021
러브 스토리(1970)
by Lola Astanova and Stjepan Hauser
Appassionata
by Rolf Løvland
로미오와 줄리엣
Kissing You
by 크레이그 암스트롱
Gentle Night
by 아벨 코르제니오브스키
Dance of the Knights
by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Game of Survival
by Ruelle
2019-2020
페르 귄트 모음곡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Solvieg's Song
by 에드바르 그리그
왕좌의 게임 OST
Pray (High Valyrian)
For the Throne
by 매튜 벨라미
The Night King
by 라민 자와디
Unstoppable
by 시아
Ständchen
by 프란츠 슈베르트
2018-2019
킬 빌 사운드트랙
Bang bang
by Nancy Sinatra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by 호테이 토모야스
제5원소 사운드트랙
Kill the Target
by 호테이 토모야스
Katana Groove
by 호테이 토모야스
Lucia di Lammermoor
by Eric Serra
The Diva Dance
by Eric Serra
Unstoppable
by 시아
Big Spender
by Peggy Lee
Jumpin' Jack
by Big Bad Voodoo Daddy
2017-2018
Big Spender
by Peggy Lee
Jumpin' Jack
by Big Bad Voodoo Daddy
사계 中 '여름'
by 안토니오 비발디
Your Heart Is As Black As Night
by Melody Gardot
2016-2017
Your Heart Is As Black As Night
by Melody Gardot
Galicia Flamenca
by Gino D'Auri
-
2015-2016
Paint it Black
by Vanessa Carlton
Crystallize
by 린지 스털링
My Immortal
by 린지 스털링
Spontaneous Me
by 린지 스털링
2014-2015
Mexican Hat Dance
by Cincinnati Pops Orchestra
-


7. 커리어[편집]


대회



올림픽
0
1
0
세계선수권
0
0
1
유럽선수권
0
0
2
그랑프리 파이널
0
0
1
주니어 세계선수권
2
0
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
1
0
합계
3
2
4

파일: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기.svg ROC 대표로 참가한 대회
파일:오륜기(여백X).svg 올림픽
은메달
2022 베이징
여자 싱글
파일:FSR.svg FSR 대표로 참가한 대회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1 스톡홀름
여자 싱글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대표로 참가한 대회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유럽선수권
동메달
2020 그라츠
여자 싱글
동메달
2022 탈린
여자 싱글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
2019-20 토리노
여자 싱글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소피아
여자 싱글
금메달
2019 자그레브
여자 싱글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7-18 나고야
여자 싱글
은메달
2018-19 밴쿠버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22–23
올림픽





2nd

세계선수권



C
3rd


유럽선수권



3rd

3rd

GP 파이널



3rd



GP NHK 트로피





WD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1st

GP 로스텔레콤 컵



1st
4th


GP 스케이트 캐나다



1st



CS 네펠라 트로피



1st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st
1st




JGP 파이널

1st
2nd




JGP 아르메니아


1st




JGP 리투아니아


1st




JGP 벨라루스

1st





JGP 호주

1st





국내대회
러시아선수권


2nd
3rd
3rd
1st
WD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4th
1st
1st




러시안 컵 파이널
3rd J
2nd J





러시안 컵 1차





WD

러시안 컵 4차


1st

1st


러시안 컵 3차

1st J





러시안 컵 5차
2nd J
2nd J




2nd
러시안 컵 2차
3rd J



1st

3rd
단체전
재팬 오픈



1st T
1st P



채널 1 트로피




2nd T
3rd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C=취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WD=기권


7.1. 대회별 상세 점수[편집]


  • 시니어
2022–23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2.11.18-21
2022 러시안 컵 5차 대회
3
69.50
2
144.30
2
213.80
2022.10.28-30
2022 러시안 컵 2차 대회
2
70.20
3
138.35
3
208.55
2021–22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2.02.15-17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4
74.60
1
177.13
2
251.73
2022.01.10-16
2022 유럽선수권
3
75.13
3
159.23
3
234.36
2021.12.21-26
2022 러시아선수권
5
74.21
1
174.44
1
248.65
2021.10.22-24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
1
77.69
1
154.68
1
232.37
2021.09.22-26
2021 러시안 컵 1차 대회
1
74.53
WD
WD
2021.09.15-18
2021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1
74.75
1
142.05
1
216.80
2020–2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1.03.22-28
2021 세계선수권
12
64.82
1
152.38
3
217.20
2021.02.05-07
2021 채널 1 트로피
4
77.86
3
163.33
2T/3P
241.19
2020.12.23-27
2021 러시아선수권
4
75.76
3
170.61
3
246.37
2020.11.20-22
2020 로스텔레콤 컵
3
70.81
4
128.12
4
198.93
2020.11.08-12
2020 러시안 컵 4차 대회
2
77.42
1
171.21
1
248.63
2020.10.10-13
2020 러시안 컵 2차 대회
3
75.77
1
164.82
1
240.59
2019–2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0.01.20-26
2020 유럽선수권
3
74.95
3
150.39
3
225.34
2019.12.24-29
2020 러시아선수권
3
76.46
3
149.88
3
226.34
2019.12.05-08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5
71.45
3
161.73
3
233.18
2019.11.15-17
2019 로스텔레콤 컵
2
74.21
1
160.26
1
234.47
2019.10.25-27
2019 스케이트 캐나다
3
74.40
1
166.62
1
241.02
2019.10.05-05
2019 재팬 오픈

1
160.53
1P/1T
2019.09.19-21
2019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1
74.91
1
163.78
1
238.69

  • 주니어
2018–19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9.03.04-10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2
72.49
1
150.40
1
222.89
2019.01.31-02.04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7
69.55
1
164.44
1
233.99
2018.12.19-23
2019 러시아선수권
시니어
2
74.96
2
154.75
2
229.71
2018.12.06-09
2018-19 JGP 파이널
주니어
2
74.43
2
140.77
2
215.20
2018.11.06-10
2018 러시안 컵 4차 대회
시니어
2
74.53
1
157.71
1
232.24
2018.10.10-13
2018 JGP 아르메니아
주니어
1
74.19
1
146.81
1
221.00
2018.09.05-08
2018 JGP 리투아니아
주니어
1
74.74
1
146.70
1
221.44
2017–18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8.03.05-11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1
72.03
1
153.49JWR
1
225.52JWR
2018.02.19-23
2018 러시안 컵 파이널
주니어
6
65.78
1
143.14
2
208.92
2018.01.23-26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
74.25
3
137.84
1
212.09
2017.12.07-10
2017-18 JGP 파이널
주니어
1
73.25JWR
2
132.36
1
205.61
2017.11.21-25
2017 러시안 컵 5차 대회
주니어
2
69.13
1
135.57
2
204.70
2017.10.27-31
2017 러시안 컵 3차 대회
주니어
1
70.19
1
129.11
1
199.30
2017.09.20-24
2017 JGP 벨라루스
주니어
1
69.72
1
126.60
1
196.32
2017.08.23-26
2017 JGP 호주
주니어
1
65.57
1
132.12
1
197.69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2.12-16
2017 러시안 컵 파이널
주니어
6
65.14
3
125.75
3
190.89
2017.02.01-05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6
64.95
4
129.65
4
194.60
2016.12.02-06
2016 러시안 컵 5차 대회
주니어
1
63.66
2
122.58
2
186.24
2016.10.11-15
2016 러시안 컵 2차 대회
주니어
3
61.86
3
122.68
3
184.54


8. 기타[편집]


  • 별명으로는 로켓[61], 사샤[62], 트깅이[63], 트루, 트루사마[64], Tiny Boss[65]가 있다.
  • 여자 싱글 쿼드러플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본래 자신의 소속 팀인 '삼보 70'에서 워낙 괴물같은 선수들이 많이 육성되고 있어, 자신이 기대한 것에 비해 썩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실제로 2020-21 시즌을 앞두고 본인의 모친과 소속팀 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실제로 그것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66] 이후 2021-22 시즌을 앞두고 갈등 문제는 해소되었다.
  •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데, 티나라는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 오프 아이스 연습 장소나 링크장에 강아지를 데려오기도 하고, 다음 프로그램에 티나를 출연시켜 달라는 농담을 한 적도 있는 걸로 보아 강아지를 매우 아끼는 것 같다. 그 외에도 클로이라는 고양이도 한 마리를 키우며, 클로이가 새끼를 낳았을 때 분양하기도 했다. 트리플 악셀 랜딩을 하면 부모님이 로얄 푸들을 사주신다고 약속하였다. 현재 라나라는 로얄 푸들을 키우고 있다.
  • 머리카락이 매우 길다. 어린 시절 라푼젤처럼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고 싶어 다듬는 것 외에 태어나서 한 번도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
  • 기사에 의하면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프로그램 초반에 4회전 점프를 성공하고 난 후에 살짝 들떠있었지만, 후반부에 어려운 과제들(트리플 컴비네이션)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할 일을 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담담한 멘탈의 소유자인 것으로 보인다.
  •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다.[67]아무래도 그녀의 운동 재능은 부모님께 물려받은 듯 하다. 현재 어머니는 사샤의 훈련 관리에만 전념하신다고 한다. 사촌오빠도 Sambo 70 클럽 유도 선수이며 남동생들도 모두 운동을 배운다.
  • 2019년 당시 올림픽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2번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68]
  • 안무가인 다닐에 의하면 트루소바는 혼자서도 점프만 5시간을 연습할 아이며, 오히려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점프 연습을 그만두게 하는 것이 코치들의 임무라고 한다. 또한, 그녀는 훈련할 때 코치들에게 불평하지 않고 시키는 걸 묵묵히 소화해내며 심지어 훈련을 쉬는 날에도 점프 코칭을 요청할 정도의 연습벌레라고 한다. 이러한 정신력과 연습량이 그녀가 계속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비결인 듯 하다. 평소에도 다이빙, 자전거, 카누를 타는 등 스포츠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보면 운동을 매우 사랑하는 소녀인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11월 말 자서전을 출간하고 서점에서 사인회를 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또한 공항에서 입국할 때의 인파도 많은 것으로 보아 자국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러시아 언론이 실시한 자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인기 투표에서 알리나 자기토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2021년 3월 비디오머그에서 트루소바의 쿼드러플 점프와 관련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알고리즘의 수혜를 받았다.
  •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연습에서 하뉴 유즈루사이드 바이 사이드 쿼드러플 토룹을 시도해서 성공했다.
  • 2022년 3월 인터뷰에서 만약 할 수 있다면 5회전(퀀터플) 점프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이 때문에 관계자들한테도 그와 관련한 질문이 떨어졌다.[69] 그로 인하여 여러 말이 나오자 본인은 당장 시도하겠단 뜻이 아니며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70] 뜻을 밝혔다. 일각에선 기존의 방법으로는 4회전(쿼드러플) 점프가 안정화되지 않기 때문에 5회전에 가깝게 회전을 늘리는 것으로 안정화 연습을 하겠다는 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71]
  • 2022년 5월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마르크 콘드라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마찬가지로 콘드라튝도 인스타그램에 트루소바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려 연애 중임을 알렸다.[72]


9. 논란[편집]



9.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판정 불복 논란[편집]



“다들 금메달을 받았는데[73]

나만 금메달이 없어![74] 셰르바코바한테 (금메달을) 줄 거면 나를 단체전이라도 보내줬어야지![75] 난 당신들을 증오해! 시상대에도 올라가지 않을 거야! 이딴 스포츠 정말 싫어! 다시는 빙판 위에 올라가지 않을 거야!”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에게) 당신들은 다 알고 있었어! 나는 당신들을 전부 증오해!

2위가 확정되자, 자신이 은메달을 획득한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가 없었는지 눈물을 흘리면서 위와 같이 악을 쓰는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유로스포츠 카메라에 잡혀버렸다. 이에 자신의 프로그램은 쿼드러플 점프가 5개, 셰르바코바의 프로그램은 2개로 구성부터 큰 차이가 있어 셰르바코바의 높은 점수를 납득하지 못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현장을 직접 지켜본 이의 트윗에 의하면 트루소바는 금메달리스트인 안나 셰르바코바와 동메달리스트인 사카모토 카오리 앞에서 대놓고 자켓을 집어던지는 등, 분위기가 굉장히 험악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IOC에서는 이 영상을 삭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버리는 졸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이 SNS에 올라온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삭제되었고, 심지어는 영상을 업로드한 계정이 정지되었다. 그러나 MBC, NBC 등 러시아를 제외한 주요 방송사들이 아예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렸다.

파일:CAC899F4-CB30-4538-8113-6324DE34795D.jpg

심지어 시상대에 올라섰을 때도 4년 전의 싱키 크네흐트처럼 의도한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빙둔둔 인형을 들고 있을 때 대놓고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욕을 하기까지 했다. 이후 함께 국기를 들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도 참가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웨이보에서는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트루소바 목격담들이 쏟아졌다. 그 중 한 목격담에 의하면 트루소바는 경기가 끝난지 한참 되어서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러시아 대표팀과 더 이상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다가 무려 오전 3시(한국 시간 오전 4시)가 되어서야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가 간신히 억지로 끌고 나가서야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투트베리제 코치는 트루소바에게 윽박을 지르는 듯했고 트루소바도 지지 않고 여기에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거침없는 말은 계속됐다. 트루소바는 “나는 3년 동안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목표를 향해 노력했고 더 많은 쿼드러플 점프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우승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잠시 후, 아까 왜 울었냐는 기자들의 물음에는 “그러고 싶어서요. 그냥, 엄마와 강아지를 보지 못한 지 벌써 3주가 넘었거든요. 그래서 울었어요.”라며 돌연 태도를 바꿨다. 물론 수많은 카메라를 앞에 둔 공식 기자회견에서까지 금메달을 주지 않았다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는 트루소바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이었겠지만 심경의 변화가 갑작스러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같은 팀 동료인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적발에 대해서는 “카밀라가 개인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기자의 오타로, 'watch'를 want로 잘못 송고해서 생긴 논란이며, 문맥 상 나는 발리예바에 크게 관심이 없으며 준비 과정 말고는 본 적이 없으니까 알지 못한다는 뜻에 가깝다.[76]

여담으로 러시아 내부에서도 이번 올림픽 판정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 모양인지, 몇몇 트루소바의 팬들은 이번 올림픽은 명백한 편파 판정이라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루소바와 같이 편파판정으로 인해 부당하게 은메달을 받은 선수의 예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김연아를 언급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77] '러시아 출신 선수'로서 참가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자기토바는 물론 '러시아 국가대표'로서 현재까지 최후의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물먹이는 꼴인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정작 금메달리스트인 안나 셰르바코바의 존재감이 묻혔으며 대한민국에선 ‘트루엘라 드 빌’이나 ‘장외경기에선 금메달’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졌다. 그 후 11월 29일 안나 셰르바코바는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은 자신의 것이 맞다고 코멘트를 쳤다.

그러나 트루소바의 이러한 울분 역시 발리예바의 도핑 논란과 마찬가지로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에 의한 미성년자 선수 학대의 증거물이라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현재의 여자 싱글 피겨계가 러시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단 암시를 보여주는데 판정에 불만을 가졌다면 심판에게 정식으로 항의를 해야 하지, 코치와 러시아 연맹 관계자들에게 ‘다 알고 있었냐’는 식으로 따지는건 전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9.2. 도핑 의심[편집]


한국 팬들에게 소위 '뚜베 사단'으로 불리는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팀 소속 스케이터 중 한 명인 카밀라 발리예바도핑을 했다는 사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도중 적발되면서, 관계자 및 언론들은 같은 팀 소속인 트루소바와 셰르바코바 역시 코치진들과 함께 대규모 도핑 시도를 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 제도권 언론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비단 발리예바 외에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안나 셰르바코바 등 세계 최고 수준 스케이터들의 4회전 점프를 포함한 뛰어난 기술 구사가 모두 약물의 힘이라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두 선수가 메달을 딴다면 다른 선수들의 불만이 폭발할 수 있다. 나중에 도핑에 적발되지 않는다고 해도 어떤 교묘한 수를 썼구나 하는 의구심은 여전히 따라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트루소바와 셰르바코바 역시 남자 싱글 선수들도 안정적으로 장착하려면 수 년이 걸리는 고난도의 4회전 점프를 발리예바와 마찬가지로 주니어 시절부터 뛰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도핑의 힘이 없더라도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마하면 여성이라도 트리플 악셀이나 4회전 점프를 뛸 수는 있다. 실제로 다른 나라의 몇몇 여자 선수들도 고난이도 점프를 실전에서 성공한 바가 있으므로 쿼드군 점프가 여성에게 있어서 난공불락의 영역인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여자 선수들이 다른 나라의 선수들, 심지어 남자 선수들보다도 뚜렷하게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종류의 4회전 점프들을 '안정적으로' 장착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게다가 한 프로그램 내에 넣는 쿼드군 점프의 수가 유달리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러하다.[78]

만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선수 3명이 모두 도핑에 적발되어 기록이 무효가 되면 사카모토 카오리가 금메달, 히구치 와카바가 은메달, 유영이 동메달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1] ISU 프로필 상의 신장은 158cm이지만, 2023년 1월 경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진행한 문답에서 현재 본인의 키가 165cm라고 밝혔다.[2] 2023년 7워 3일 기준 ISU World Standings 2022/2023 Women[3] 올림픽에서 화동으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사진은 찾을 수 없다.[4] 그리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새로운 코치를 만나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곁을 다시 떠나게 되었다.[5]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6] 트리플 악셀만 있다면 몇년 전 시니어 남자 탑 선수들의 점프 구성과 맞먹는다.[7]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8]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구성이 달라지긴 했지만 대체로 이 구성으로 수행하였다.[9] 2018-19 시즌을 앞두고 GOE(가산점) 채점제가 바뀌어서 이전과는 아예 다른 채점제로 취급하기 때문에 새 시즌 초기에는 세계신기록이 많이 나왔다.[10] 이 대회 직전 안나 셰르바코바도 자국 국내 대회에서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시켰지만, 이는 공인 대회에서 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트루소바가 최초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11] 비공인 대회이긴 하지만,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160.46점을 처음으로 넘은 점수이다.[12] 2018-19 시즌부터 행해진 신 GOE 채점제 이후 여자 싱글에서 최초로 프리 160점을 돌파한 사례이다. 이전 채점제까지 합치면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두번째이다.[13] 2019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3Lz+3T로 수행했다.[14] 쿼드러플 점프가 기존 2종 3회에서 3종 4회(1회는 후반)로 늘어났다.[15] 2018-19 시즌부터 행해진 신 GOE 채점제 이후 여자 싱글에서 최초로 240점을 돌파한 사례이며, 구채점제까지 합치면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두번째이다.[16] 쿼드러플 점프가 기존 3종 4회에서 4종 5회(2회는 후반)로 늘어났다.[17] 그러나 첫 시도한 4회전 플립을 포함하여 4회전 러츠, 4회전 토룹+오일러+3회전 살코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하면서, 한 프로그램에서 서로 다른 3종의 4회전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18] 첫 점프에서 실수가 나오자 더욱 심기일전한 듯 스텝 시퀀스를 역대급으로 수행하였고, 그 결과 레벨 4와 1.28의 가산점을 받아 점수를 조금 만회하였다.[19]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4종 5쿼드 구성으로, 4T+1Eu+3S(후반)에서 한 차례 손짚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한 런스루 영상을 올렸다.[20] 넘어졌으나 엉덩이가 빙판에 닿지 않아 감점 -1점은 피했다.[21] 2020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3F+3T로 수행하였다.[22] 쿼드러플 살코 점프는 첫 성공 이후 경기에서 여러 번 시도했었으나 성공한 전례가 1번밖에 없었고, 쿼드러플 러츠 점프 또한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실패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해내며 지켜보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23] 4번을 넘어지는 것에 대한 감점이다. 2번을 넘어지는 것까지는 감점이 -1점씩이나, 3번째부터는 -2점이 된다.[24] 쇼트에서 1위인 코스토르나야와 8점 가량의 차이는 있었지만, 코스토르나야의 기량이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도 했을 뿐더러 트루소바가 쿼드러플 점프로 가져가는 기초점과 가산점이 높은 편이라 무난히 프리 1위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시도한 모든 쿼드러플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고, 후반부 단독 트리플 점프에서도 넘어지며 선수 역사상 가장 최악의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아무리 망쳐도 200점대 이상은 꾸준히 받았으나, 이 대회에서는 198점대를 기록했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3위와는 단 0.1점 차이로 떨어진 4위가 되고 말았다.[25] Figure Skating Federation of Russia(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연맹)의 약자로, ‘도핑과 무관한 러시아 선수들의 중립국 표기’이다. 러시아는 국가 주도 도핑으로 인해 스포츠 중재위원회(CAS)의 규정에 따라 2022년까지 러시아 소속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26] 공식 연습 중 쇼트 런스루에서 트리플 악셀을 랜딩했고, 프리 연습에선 2개의 쿼드러플 러츠를 포함한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랜딩하며 팬들의 기대가 올라간 것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수행이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쇼트 경기날 아침에 트리플 악셀의 상태가 좋지 않아 실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27]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점프 요소를 성공한 기록이 되었는데, 여자 싱글 단일 점프 최고점을 경신했다.[28]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2A로 구성했다.[29] 기초점만 55.5점이다.[30]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트리플 악셀 감각을 점검하기 위해 출전한 경기여서, 본래 프리는 기권할 예정이었다.[31] 선수의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 방지 차원에서 이번 대회는 쇼트와 프리의 점프 구성을 낮추었다.[32] 뼈에 조금씩의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엑스레이에도 찍히지 않을 만큼 미세한 골절을 유발하는 부상이다.[33] 2022 유럽선수권부터는 원래 구성으로 돌아왔다.[34] 각각 수행점수(GOE) 4.71점, 3.88점을 받았다.[35] 프리 순위로는 1위를 기록했다.[36] 트루소바는 지금까지 공인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꾸준히 시도했으나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다. SBS 이호정 해설위원도 쇼트 경기에서 트루소바가 넘어지자 이 점을 지적하였다. 여러모로 무리수라는 의견이 대세이다.[37] 두 선수의 실시간 기술점 차이는 7점 차이로 좁혀졌다. 쉐르바코바가 2쿼드로 점프 구성을 낮췄지만 올클린 경기에 GOE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받아갔기 때문에 기술점 차이가 상쇄된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다.[38]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프로그램(SP) 당시 가산점(GOE) 2.19[39] 당시 기술점(TES) 14.07점[40]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갈라쇼(EX) 당시[41] 모든 점프는 공중으로 떠오르기 전에 빙면에서 일정량의 선회전을 거치는데, 특히 메커니즘 상 살코, 점프는 1/2회전 또는 그에 가까운 프리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점프다.(물론 그 이상 많이 돈다면 당연히 질적으로 하급이다.) 하지만 같은 엣지 점프인 악셀, 가장 쉬운 토 점프인 토룹 점프는 1/2보다는 적은 양의 프리 로테이션을 가져야 하며, 선회전을 많이 봉쇄하는 기전을 가지는 플립과 러츠 점프는 사실상 1/4회전 이하여야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트루소바의 경우 당장 아래의 움짤만 보아도 토 점프인 플립을 뛸 때 반 바퀴 정도 빙판에서 돈 이후에 날이 빙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발리예바보다는 아니긴하다... 러츠 역시 마찬가지로 프리 로테이션이 심하며, 상대적으로 선회전량이 많은 토룹마저도 정도가 꽤 심하다. 물론 현재 점프에서 프리 로테이션이 적은 여자 싱글 선수가 드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1/2 정도의 프리로테이션을 가지고 있다.[42] 참고로 점프 회전수의 판정에 있어서 도약 시의 프리 로테이션량은 고려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도약을 시작할 때 날의 방향과 점프의 공중 진행 방향, 랜딩 하는 발의 스케이트 날 등을 기준으로 잡아서 판단한다. 간혹 '점프 회전 수 판독에 프리 로테이션을 고려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지식. 다만 이 선수는 토 점프의 프리 로테이션 자체가 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야 정상이다. 게다가 동일한 코치에게 지도받고 있는 다른 선수들도 점프 메커니즘 상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43] 2021 세계선수권 당시 어텐션 판정을 받았지만 좋은 랜딩과 트랜지션인 리폰 타노 자세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가산점 1.57점을 받았다. 어텐션 판정을 받기 전 실시간 가산점은 3.67점이였다.[44] 다만, 경쟁자인 선수들이 대부분 플러쳐이기에 트루소바에게 딱히 불리한 부분은 아니다.[45] 2017년 7월 1일 기준 만 13세를 넘겨야 한다.[46]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당시 가산점(GOE) 2.00[47] 당시 기술점(TES) 12.50점[48]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가산점(GOE) 2.63[49] 당시 기술점(TES) 19.90점[50] 이전 기록은 본인이 2021 세계선수권에서 동일한 점프(4Lz+3T)를 수행하고 얻은 19.48점이다.[51] 그러나 위의 움짤에서도 보다시피 쿼드러플 러츠의 랜딩 플로우가 매우 좋지 않다. 서술했듯이,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도 과도한 프리로테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점프의 축이 흔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2] ISU 공인 대회에서 시도하여 성공한 것들만 기입하였다.[53] 도입 시 활주 방향을 급격히 틀며 좋은 비거리를 얻기 어려워지고, 높이는 충분하지만 도약 후 첫 회전이 감기는 시점이 느려서 회전을 채우기 힘들어진다. 코치를 변경했던 2020-21 시즌부터 그 차이가 두드러졌다. 또한 2021-22 시즌에 부츠를 바꾸면서 악셀 축이 기울어진 적도 있다.[54] 한 프로그램에서 2번 성공도 최초이다.[55] 4F, 4Lz, 4T를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에서 4F, 4S, 4Lz을 성공적으로 랜딩했지만 4F에는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56] 4S과 4T를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 [57] 2A는 트리플군으로 분류한다.[58] 2018-19 시즌 신GOE 채점제 시행 이후로는 최초이다.[59] 2018-19 시즌 신GOE 채점제 시행 이후로는 최초이다.[60] 알리나 자기토바 -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 본인 순.[61] 점프를 뛸 때 로켓같다고 하여 자국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다. 러시안 로켓이라고도 불린다.[62] 이름이 알렉산더나 알렉산드라일 경우 러시아에서는 사샤(саша)라고 줄여 부른다.[63] 한국 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64] トゥル様로, 일본 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65] 해외 포럼에서 얻은 애칭이다.[66] 알리나 자기토바의 금메달과 잇따른 주목, 관심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브라이언 오서에게 갔었던 것과 같진 않지만 비슷한 상황이 다시 재현되었다.[67]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격투기, 백병전, 유도 등을 마스터했으며 어머니는 Athletics에 종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Athletics이 육상 및 일반 운동 모두를 지칭하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68] 이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그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미지수이다. 러시아 여자 싱글 선수들은 굉장히 짧은 활동 기간을 가진다. 특히 에테리 투트베리제 사단은 선수를 가차 없이 내치거나 바꾸기로 유명한데다가 최근 러시아 여자 싱글 스케이터 판의 상황은 주니어 유망주가 시니어로 올라오면 선두를 차지하고 다른 시니어 선수가 밀려나는 형국이다. 물론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처럼 기량이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오랜 기간 활약할 가능성도 다분히 열려있다. 실제로 툭타미셰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다.[69]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트루소바의 말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과학적으로 인간의 신체가 5회전 점프를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5회전 점프는 시도하는 것 자체로 몸에 큰 무리를 주며 무릎은 말 그대로 갈아버릴 위험이 다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5회전은 공식적으로도 취급하지 않아 점수 자체가 없다. 알렉세이 야구딘은 자긴 오스카상을 받는 걸 꿈꾼다며 꿈을 꾸는 건 좋지만 합리적인 꿈을 꾸어야 하며 트루소바는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점프를 안정화하는 걸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록 그의 언행이 빈정처럼 들릴 순 있으나 합당한 지적인 것이 사실이다. 타티야나 타라소바도 그와 비슷하게 5회전은 시도할 가치가 없으며 4회전 점프를 안정화하는 게 먼저라고 온건한 지적을 했다.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도 5회전 점프는 그 빠른 속도로 인해 착지 시 곧바로 인대에 부상을 줄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5회전을 시도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만약 5회전 점프를 훈련하려면 선수의 점프를 보조하는 사람의 키가 커야 하고 선수의 이동 공간을 확보할 만큼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만 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설사 선수가 높은 점프와 빠른 속도로 공중에서 5회전에 가까운 회전을 하더라도 몸이 견디지 못할 것이며 기존의 도구로는 보조하기도 어렵다.[70] 일종의 새로운 도전이란 의미다.[71] 시니어 선수는 이미 정착된 점프 메커니즘을 바꾸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상술된 것처럼 트루소바는 다양한 4회전 점프를 구사하지만 컨시가 불안정하여 점수가 깎이는 일이 잦기 때문에 보다 나은 안정화를 위해 훈련 방식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72] 두 사람은 이전부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었고 사석에서도 만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곤 했었다. 콘드라튝이 다른 러시아 선수들 사이에서 홀린 듯이 트루소바를 쳐다보는 짧은 영상이 재조명됐다.[73] 함께 출전한 러시아 여자 선수들 중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는 단체전 금메달을, 안나 셰르바코바는 개인전 금메달을 받았다.[74] 실제로 트루소바는 메이저 대회 금메달이 없다.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0 유럽선수권에서는 전성기의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게 밀려 금메달을 놓쳤고,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은 안나 쉐르바코바카밀라 발리예바에게 밀려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7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채널1 피겨 스케이팅 해설위원이었던 알리나 자기토바가 지켜본 바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팀 측은 베이징에 도착하고 나서도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 경기에는 쇼트에 이어서 발리예바를 보낼지 트루소바를 보낼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경기 전날 밤에 발리예바를 낙점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기다렸던 트루소바는 자신이 단체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대놓고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76] 안나 셰르바코바 역시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자신은 딱히 할 말이 없다며 노코멘트로 대응했다.[77] 다른 스포츠 종목이지만 2020년 도쿄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실수 없이 경기한 디나 아베리나가 리본을 떨어뜨리는 큰 실수를 저지른 리노이 아시람에게 금메달을 강탈당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팬들이 김연아의 상황과 비교하며 분노하는 아이러니한 사례도 있었다.[78] 이는 코칭 기술과 스포츠 과학의 발전, 장비의 경량화와 같은 요인만으로는 결코 눈에 띄게 단축할 수 없는 영역이다. 남자 선수들도 어린 시절부터 다종 4회전 점프의 영역에 발을 들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러시아 여자 선수들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연마해서 장착한 것이다.(심지어 같은 러시아 남자 선수들마저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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