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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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군다스 셀리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2016년 1월부터 우리카드에서 뛰게 된 러시아 국적의 배구선수.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선수라 팬들의 기대는 그닥 높지 않았다. 등록명은 알렉산더. 군다스의 8번을 그대로 쓰게 된다.
2. V-리그 경력[편집]
그러나 첫 데뷔경기부터 30득점을 기록, 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하게 득점을 올리며 팀을 9연패에서 구해냈다!! 타점이 높고, 공격범실에서도 0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렇지만 체력 난조로 4세트에 0득점으로 묶인 부분이 살짝 아쉬운 부분.
아직 구단에서 러시아 통역을 구하지 못해서, 첫 승리수훈인터뷰에서는 띄엄띄엄 영어로 이야기했다. 팬들은 러시아어를 사용할 때의 알렉산더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중.
그리고 2번째 경기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역시 34점, 서브 에이스 4개로 대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 날 우리카드의 국내선수들이 너무나도 답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 한국무대 데뷔 후 첫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기본기도 좋고, 수비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수지만, 답이 없는 우리카드의 세터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14-15시즌의 LIG의 에드가와 비슷한 위치.
별명은 알렉산더의 애칭인 샤샤에서 따온 샤샤대왕, 혹은 산더형.
시즌 종료까지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6-17시즌부터 트라이아웃이 적용되는 지라 알렉산더가 다시 한국 무대에 복귀할 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배구팬들이 많았지만 결국 참가하지 않고 러시아 리그로 돌아갔다.
러시아 Yugra-Samotlor NizhnevartovskR 팀에서 2년간 뛰다 2018년에 은퇴했다.
3.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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