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스 마르칭스 페헤이라

1. 개요[편집]

---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

2.1. K리그 이전[편집]

---

2012년 J2리그의 쇼난 벨마레에서 처음 프로 경력을 시작한, 브라질 선수치곤 꽤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쇼난에서는 리그 2경기에 뛰는것에 그치고 이듬해에 브라질 전국 3부리그인 세리 C의 로마 에스포르치 아푸카라나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세리 B팀인 브라질리아 FC, 세리 C팀인 EC 히우 베르데를 거쳐 2016년에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를 통해 다시 일본 무대로 복귀하였다. 당시 후쿠시마는 J3리그 팀이었고, 알렉스는 이곳에서 두 시즌 동안 34경기를 뛰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같은리그의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반 시즌 동안 5경기 1골을 기록하고 J2리그의 도치기 SC로 임대되었으며, 여기서는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득점했다. 이후 중국 2부 리그인 중국 갑급 리그의 상하이 선신으로 이적하였으나, 1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잘 뛰다가 팀이 그 시즌 종료 후 해체되는 바람에 졸지에 무직 신세가 된다.

2.2. 전남 드래곤즈[편집]

---

2.2.1. 2021 시즌[편집]

---

2021 시즌을 앞둔 2월 19일,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 이적설이 나왔다.# 이미 기사가 나온 당일 기준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를 완료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 정식 계약까지 끝내 오피셜만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3월 27일자 FA컵 2라운드 대구 청솔 FC 전에서 선발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 데뷔전에 데뷔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팀의 11-0 대승에 기여했다. 4월 11일자 리그 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는 교체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김현욱의 찔러주는 크로스를 그대로 극장골로 연결했고, 0-1 신승에 기여했다.

이후 오랫동안 득점이 없다가, 8월 22일의 리그 26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79분경 날아온 프리킥을 높이 뜬 헤더로 때려냈고, 이것이 포물선을 그리며 골키퍼를 넘어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10월 23일의 리그 35라운드 김천 상무 전에서는 전반 7분만에 돌파 후 박지수를 제치고 때린 강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2021 시즌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0경기 6골 2도움. 2022년 1월 4일 계약만료로 전남을 떠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

187cm의 타겟형 공격수로 볼 관리가 뛰어나며,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슈팅 능력이 우수하다.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타입이다.

4. 우승[편집]

---

• 전남 드래곤즈
  • 대한축구협회 FA컵 :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