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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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jpg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
Aliona Martiniuc

등록명
알리
출생
1991년 6월 22일 (32세)
소련 몰도바 SSR 르브니차(Rîbnița)[1]
국적
[[몰도바|

몰도바
display: none; display: 몰도바"
행정구
]]

신체 조건
187cm, 73kg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소속 구단
피아트라 네암츠 (2008~2009, 루마니아)
CSU 트르구 무레슈 (2009~2010, 루마니아)
토미스 콘스탄차 (2010~2012, 루마니아)
차나칼레 BSK (2012~2013, 터키)
세라믹산 (2013~2014, 터키)
볼루 벨레디예스포르 (2014~2015, 터키)
19 마이스 GSK (2015~2016, 터키)
겐츨레르비를리이 (2016~2017, 터키)
동브로바 구르니차 (2017~2018, 폴란드)
GS칼텍스 서울 KIXX (2018~2019)
VK 프로톤 사라코프(2019~2020, 러시아)
빅토리나 히메지 (2020~2021, 일본)
툴릿사 툴라 (2021~2022, 러시아)
CSM 루오지 (2022~, 루마니아)
응원가
어셔 - More

1. 개요
2. GS칼텍스 시절
3. 근황
4. 이모저모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누구도 자기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 한다

- 첫 승 인터뷰에서


2018-2019시즌 GS칼텍스에서 뛰게 된 배구선수. 포지션은 라이트이며 국내에서는 생소한 국가인 몰도바 출신이다.[2]

트라이아웃 명단이 발표됐을 때 알리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이름이 거의 거론되지 않았고, 6개 구단의 사전 평가에서도 높은 순위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지명되리라고, 그것도 3순위로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차상현이 예상을 뒤엎고 전격 발탁했을때 반응은 대부분 물음표였고, 기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박해서,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GS가 또 이상한 용병을 뽑았다는 소리가 나왔다. 이숙자한유미처럼 그래도 잘해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린 사람이 있긴 했지만 소수였다.


2. GS칼텍스 시절[편집]


10월 23일 홈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당히 정확하고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하면서 적응할 때까지 지켜보자 쪽으로 팬들의 의견이 기울었다. 10월 26일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트리플 크라운에서 서브에이스 딱 하나가 모자른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면서 평가가 단숨에 올라갔다. 서브는 범실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강한 편이고 GS에 가장 필요한 블로킹 능력도 나쁘지 않아 팀에게 딱 필요한 선수였던 것.

11월 3일 기업은행전에서는 1세트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차상현 감독이 벤치로 물러나게 했고, 3세트 위기의 순간에 나와서 3득점하며 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11월 8일 현대건설전에서 2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서브, 블로킹, 공격은 훌륭한데 수비는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11일 흥국생명전에서 3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리그 적응을 확실히 마무리지은 모습을 보였다.

4라운드에 들어서는 완전히 갓갓모드로 진화해서 3라운드에 주춤했던 GS칼텍스의 재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어느새 공격종합 1위로 올라섰고, 라운드 경기당 평균 26.6득점을 올리면서 4라운드 MVP 수상 또한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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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MVP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

4라운드 MVP를 수상했다.[3] 5라운드에서는 본인도 부진했고 감독도 툭하면 뺏다 넣었다 하면서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 6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착지 과정에서 어나이의 발을 밟고 발목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닌 건지 이후에도 경기에는 나왔다.

GS칼텍스가 4시즌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베띠 이후로(...) 처음으로 봄배구를 가는 GS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는 힘을 내주었으나, 2차전부터는 부상으로 전혀 나오지 못했는데, 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그러나 실은 부상이 아니었고, 1차전에서 30점을 올린 알리가 정규리그 때도 종종 그랬던 것처럼 컨디션 핑계를 대자 차상현 감독이 알리를 아예 빼버렸다고 한다. 국내 선수들만으로 2차전을 가까스로 따낸 GS였지만, 3차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락했다. 2차전과 3차전에서 모두 알리가 결장했지만, 1차전에 이어서 2, 3차전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가면서 양팀이 그야말로 혈전을 치렀다. 국내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컸고, 클러치 상황에서 확실하게 해결해 줄 외국인 선수의 부재도 뼈아팠다.

차상현 감독이 알리를 멘탈 문제로 비판하는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팬들이야 차상현이 남탓한다며 역으로 차상현을 까기도 했만,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차이가 극심했던 터라 알리의 실력과 컨디션의 기복 문제도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로서 프로 정신과 멘탈이 걱정된다고 보는 눈도 많았다.

그리고 2019-20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지원하지 않으면서, 계약이 만료되었다.


3. 근황[편집]


러시아 리그에서 뛰다가 2020-21시즌 V리그 트라이아웃에 다시 신청했다. 그러나 전 소속팀 GS메레타 러츠와 재계약했고, 지원하는 선수들이 없다고 징징대던 트라이아웃 풀도 막판에 안나 라자레바, 헬렌 루소 등 수준 높은 선수들이 대거 신청했던 터라 결국 지명되지 못했다.

그 후 일본 리그의 빅토리나 히메지 팀에 입단하여 뛰었다. 강등권에서 노는 하위권 팀이었는데, 여기도 감독이 차상현 과인지, GS칼텍스 시절처럼 실력의 기복이 문제가 되었는지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한 듯.


4. 이모저모[편집]


치코리타를 좋아한다고 한다. 시즌 내내 보인 기복 때문에 차상현 감독과는 갈등이 좀 있던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는데, 그 후에도 구단의 인스타그램을 계속 팔로우하며, 종종 구단 소식에 좋아요도 누른 것으로 보아 원만하게 이별한 듯 싶다.


5. 관련 문서[편집]



[1] 현재는 몰도바 내 따로 정부가 차려져 통치 중인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위치해 있다.[2] 루마니아우크라이나 사이에 끼어 있는 나라다. 몰디브와는 다른 나라이다.[3] 장충체육관의 남매 구단인 서울 우리카드 위비아가메즈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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