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뛰는 마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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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알바 뛰는 마왕님!/애니메이션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알바 뛰는 마왕님!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A 제2기. 감독은 츠쿠시 다이스케, 방영 시기는 2022년 7월 (파트 1), 2023년 7월 (파트 2).
1기가 의외의 흥행을 하고 나자 속편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장기간 유의미한 소식은 없었다. 2020년 3월 31일에는 트위터에 2기 제작 결정 소식이 올라왔지만 사실 만우절 장난이었고 방문자들에게 허망감을 주는 동시에 2기에 대한 염원을 더 키우기도 했는데, 그것이 암시이기라도 했는지 1기 개시 7년 11개월 만인 2021년 3월 6일 정말로 2기 제작이 발표되었다.
1기가 원작 1~2권을 메인으로 약간의 사이드 스토리만 다룬데다, 지난 시간 동안 계속되는 연재를 통해 이미 완결까지 된 원작의 남은 스토리 분량이 외전까지 포함하면 20권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다. 때문에 남은 원작 내용을 전부 다루기는 불가능하고, 적정한 선에서 끊고 차후 후속 작품을 기약하거나 중간 내용을 엄청 스킵하고 엔딩 스토리로 갈 수도 있다.
공식 계정 트위터에 따르면, 2021년 12월 12일 경에 방영될 2기에 대해서 일종의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링크 그리고 해당일에 신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감독은 호소다 나오토에서 츠쿠시 다이스케로, 제작사는 WHITE FOX에서 Studio 3Hz로 변경되었으며, 방영 시기는 2022년 7월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 아라스 라무스가 등장하고 성우는 키노 히나로 캐스팅되었다.
일본에서는 디즈니+ 독점 스트리밍 작품이다. 다만 해외는 해당 사항이 없어 애니플러스, 크런치롤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12화 종영 직후, 2기의 속편이 2023년에 방영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공식적으로 3기가 아니라 2기 속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분할 2쿨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알바 뛰는 마왕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알바 뛰는 마왕님!/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프닝 담당은 1기 때와 똑같이 쿠리바야시 미나미다.
엔딩 담당은 보컬은 다르나, 작사, 작곡은 1기 엔딩을 담당했던 nano.RIPE가 담당했다. 이후 nano.RIPE는 2쿨 오프닝까지 담당한다.
주요 캐릭터들 성우는 1기 때와 같은 사람들로 유지할 예정. 제작 결정과 동시에 선보인 티저 PV는 1기 대비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사뭇 달라진 것으로 보아 세부 제작진이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기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이카리야 아츠시가 같은 날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된 녹을 먹는 비스코의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정해졌고, 트위터를 보면 알바 뛰는 마왕님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인지라 최소한 캐릭터 디자인 부분의 변경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다만 감독은 1기 때의 호소다 나오토가 그대로 맡기를 원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는 1기의 성공이 작품의 핀포인트가 호소다 나오토 특유의 작풍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1년 12월 PV 제1탄과 함께 제작진을 포함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PV 내용으로 보아 2기 내용이 원작에서 아라스 라무스가 등장하는 호불호가 극렬히 갈리는 파트인데다 정작 공개된 PV의 퀄리티가 좋지 않고[2] 스태프도 1기와 다른 인물들로 교체되면서 우려의 반응이 있다. 특히 본작의 감독을 맡게 된 츠쿠시 다이스케는 연출 경력은 많지만 감독 경력이 짧고 무엇보다 감독 데뷔작이었던 이세계 치트 마술사에서 조악한 퀄리티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하지만 총 작화감독으로 타케다 요시히로가 참가하기 때문에 작화 면에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전술했듯 2기의 내용 면에서도 우려가 있는 상황인데, 1기의 내용은 순수히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난에 허덕이며 알바를 하는 마왕과 용사를 그린 제목 그대로의 작품이었지만 1기 내용이 끝나면서 원작의 내용이 뜬금없는 육아물로 변경되어버렸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시즌 1의 시점을 끊었다는 맹점이 있다. 2기의 주역으로 등장할 아라스 라무스라는 장르와 불필요한 아기 캐릭터 때문에 1기의 내용과 분위기를 기대하고 들어온 시청자들이 대거 하차하고 망한 작품이 될 가능성이 커서 어떻게 내용을 이어갈지 귀추가 중요하다.
현재는 2차 PV까지 공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썩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일부 장면에서 캐릭터의 그림체 찌그러짐이나 작화의 부진함이 눈에 띄는 등 컷마다 기복이 심하다.
방영 전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혹평이 많다. 전반적인 혹평 요소들이 츠쿠시 감독의 전작인 이세계 치트 마술사와 유사하며, 1기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급변하고 1화부터 작화의 퀄리티가 1기보다 더 안 좋아졌다. 특히 미간이 눈에 띄게 넓어졌고 명암도 어색할 정도로 작화가 엉망진창이다. 마치 2000년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1기의 장점이었던 캐릭터들이 가감없이 망가지는 연출 및 전투씬 묘사도 퇴보했다. 심지어 뒤로 갈수록 나아지기는커녕 화를 거듭할수록 작붕이 늘어나기만 하면서 퀄리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심지어 배경을 제외한 원화, 제2원화와 색지정 검사 등 많은 작업을 하청사에 뿌리고 있다. 이는 제작 상황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타케다 요시히로가 총 작화감독으로 이름은 걸고 있지만 그의 특기인 미려한 원화는 흔적을 찾기 어려울 지경.[4]
1기와는 비교할 것도 없이 그냥 평범하게 못 만들었다는 평가가 우세적이다. 1기가 자칫하면 그냥저냥하게 묻힐 애니로 남을 것을 호소다 나오토 감독의 실력으로 원작초월 장면을 다수 만들어내 분기 다크호스로까지 살려낸 것을 감안하면 이번 2기는 츠쿠시 다이스케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1기가 받았을 예상이 현실화되면서 여러모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이후 속편 제작이 결정되면서 가능성은 낮지만 호소다 나오토 감독의 복귀 또는 참가를 원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그나마 3권 에피소드(1~4화)를 지나고 나서는[5] 작화가 비교적 나아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1기만도 못하다는 반응이다.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평범하다 못해 단조로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1기의 경우에는 마왕과 용사가 일반인들의 삶을 영위하는 일상물적인 요소, 선과 악이 사실상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하는 애니의 세계관 자체가 워낙 독특하고 신선했다보니, 이를 처음 접한 시청자에게 큰 임팩트와 여운을 남길수가 있었다.
그러나 2기에서는 이미 신선하게 느껴질법한 소재, 주인공들이나 세계관에 대한 묘사는 진작 이전 기수에서 모두 써먹어버린 바람에, 시청자가 1기때만큼의 신선한 감상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지금에서는 사실상 스토리 늘리기 내지 원작 진도 빼기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같은 장소, 세계관,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저 평범하게 번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보니 '아 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나보네', '이 회차의 컨셉은 육아인가보네' 정도의 감흥만 남게 된 것이다.
그나마도 1기에서는 호소다 나오토 감독이 스토리 각색을 통해 원작보다도 흡입력 있는 각본을 만든 걸 감안하면 이번 2기에서는 스토리는 원작 그대로에 퀄리티 저하까지 겹쳐져 원작의 한계를 영상으로 옮겨버린 셈이 되었다. 거기에 안 그래도 원작의 남은 권수가 많아 본편 진도 빼기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6] 8, 9화는 뜬금없이 원작 외전[7] 으로 빠지면서 스토리가 딴 길로 새기까지 했다.[8]
결국 1쿨 완결까지 호평을 받지 못했으며, 분할 2쿨 소식이 떴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하다. 2쿨 분량 PV도 퀄리티 개선이 거의 없어서 1쿨마냥 저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애니메이터 사다모토 호쿠토(貞元北斗)는 호소다 나오토 감독이 자기 색으로 물들일 때는 재밌던 작품이 속편에서 원작대로만 하니 아주 재미없어진 작품이라며 디스했다.#
불길한 예감은 항상 빗나가지 않듯이, 1쿨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 작화도 바뀌지 않았으며, 연출도 밋밋하고 13(2쿨 1화)화부터 작붕이 종종 발생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백번 양보해서 작화가 안좋은건 봐줄 수 있다 해도 1쿨과 2쿨을 포함해서 2기의 근본적인 단점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1년이란 텀이 있었으나 츠쿠시 감독의 연출력 부족은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2기보다 1기가 더 재밌다는 평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래도 2쿨 오프닝, 엔딩 작화&연출은 괜찮은 편.
2기 19화는 1기보다는 못해도 오자와 카즈노리가 액션 작화감독을 맡아 그나마 좋은 액션을 보여줬다.그래도 정지화, 얼굴 클로즈업, 전투신 생략, 패기없는 전투신 등이 넘쳐난다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알바 뛰는 마왕님!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A 제2기. 감독은 츠쿠시 다이스케, 방영 시기는 2022년 7월 (파트 1), 2023년 7월 (파트 2).
2. 공개 정보[편집]
1기가 의외의 흥행을 하고 나자 속편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장기간 유의미한 소식은 없었다. 2020년 3월 31일에는 트위터에 2기 제작 결정 소식이 올라왔지만 사실 만우절 장난이었고 방문자들에게 허망감을 주는 동시에 2기에 대한 염원을 더 키우기도 했는데, 그것이 암시이기라도 했는지 1기 개시 7년 11개월 만인 2021년 3월 6일 정말로 2기 제작이 발표되었다.
1기가 원작 1~2권을 메인으로 약간의 사이드 스토리만 다룬데다, 지난 시간 동안 계속되는 연재를 통해 이미 완결까지 된 원작의 남은 스토리 분량이 외전까지 포함하면 20권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다. 때문에 남은 원작 내용을 전부 다루기는 불가능하고, 적정한 선에서 끊고 차후 후속 작품을 기약하거나 중간 내용을 엄청 스킵하고 엔딩 스토리로 갈 수도 있다.
공식 계정 트위터에 따르면, 2021년 12월 12일 경에 방영될 2기에 대해서 일종의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링크 그리고 해당일에 신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감독은 호소다 나오토에서 츠쿠시 다이스케로, 제작사는 WHITE FOX에서 Studio 3Hz로 변경되었으며, 방영 시기는 2022년 7월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 아라스 라무스가 등장하고 성우는 키노 히나로 캐스팅되었다.
일본에서는 디즈니+ 독점 스트리밍 작품이다. 다만 해외는 해당 사항이 없어 애니플러스, 크런치롤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12화 종영 직후, 2기의 속편이 2023년에 방영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공식적으로 3기가 아니라 2기 속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분할 2쿨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2.1. PV[편집]
2.1.1. 파트 1[편집]
2.1.2. 파트 2[편집]
2.1.2.1. 캐릭터[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3.1. 파트 1[편집]
이세계 엔테 이슬라에서는 적대하는 마왕과 용사이면서
현대의 일본 도쿄에서 여전히 이마에 땀을 흘리며 일하는 마오 사다오와 유사 에미.
마왕성의 멤버들과 사랑에 빠진 여고생 치호와 함께
일본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경제의 거친 파도에 시달리는 나날.
어느 날, 수수께끼의 소녀가 출현해서 마왕성은 대혼란?!
갑자기 육아를 하게 되고, 계속해서 엔테 이슬라로부터 내방자가 찾아오고
역시 일하지 않고서는 가계를 꾸려나갈 수 없었는데.
마왕성은 단칸방!
아르바이트 마왕님이 펼치는 서민파 판타지.
파란의 애니메이션 제2막 시동!!
3.2. 파트 2[편집]
이세계 엔테 이슬라에서는 마왕과 용사였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
여전히 경제의 격한 파도에 휩쓸리는 마오 사다오와 유사 에미.
라구엘 일행과의 싸움을 끝낸 마오 일행에게
다시 한번 사사즈카의 일상이 찾아온다.
맥로날드의 리뉴얼도 끝나 복직된 것을 기뻐하던 마오.
크루로서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의욕을 불태운다 .
한편, 엔테 이슬라에서 새로운 자객이 찾아오는데?!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바 뛰는 마왕님!/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바 뛰는 마왕님!/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주제가[편집]
6.1. 파트 1[편집]
6.1.1. OP[편집]
오프닝 담당은 1기 때와 똑같이 쿠리바야시 미나미다.
6.1.2. ED[편집]
엔딩 담당은 보컬은 다르나, 작사, 작곡은 1기 엔딩을 담당했던 nano.RIPE가 담당했다. 이후 nano.RIPE는 2쿨 오프닝까지 담당한다.
6.2. 파트 2[편집]
6.2.1. OP[편집]
6.2.2. ED[편집]
7. 회차 목록[편집]
8. 평가[편집]
8.1. 방영 전[편집]
주요 캐릭터들 성우는 1기 때와 같은 사람들로 유지할 예정. 제작 결정과 동시에 선보인 티저 PV는 1기 대비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사뭇 달라진 것으로 보아 세부 제작진이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기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이카리야 아츠시가 같은 날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된 녹을 먹는 비스코의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정해졌고, 트위터를 보면 알바 뛰는 마왕님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인지라 최소한 캐릭터 디자인 부분의 변경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다만 감독은 1기 때의 호소다 나오토가 그대로 맡기를 원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는 1기의 성공이 작품의 핀포인트가 호소다 나오토 특유의 작풍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1년 12월 PV 제1탄과 함께 제작진을 포함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PV 내용으로 보아 2기 내용이 원작에서 아라스 라무스가 등장하는 호불호가 극렬히 갈리는 파트인데다 정작 공개된 PV의 퀄리티가 좋지 않고[2] 스태프도 1기와 다른 인물들로 교체되면서 우려의 반응이 있다. 특히 본작의 감독을 맡게 된 츠쿠시 다이스케는 연출 경력은 많지만 감독 경력이 짧고 무엇보다 감독 데뷔작이었던 이세계 치트 마술사에서 조악한 퀄리티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하지만 총 작화감독으로 타케다 요시히로가 참가하기 때문에 작화 면에서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전술했듯 2기의 내용 면에서도 우려가 있는 상황인데, 1기의 내용은 순수히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난에 허덕이며 알바를 하는 마왕과 용사를 그린 제목 그대로의 작품이었지만 1기 내용이 끝나면서 원작의 내용이 뜬금없는 육아물로 변경되어버렸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시즌 1의 시점을 끊었다는 맹점이 있다. 2기의 주역으로 등장할 아라스 라무스라는 장르와 불필요한 아기 캐릭터 때문에 1기의 내용과 분위기를 기대하고 들어온 시청자들이 대거 하차하고 망한 작품이 될 가능성이 커서 어떻게 내용을 이어갈지 귀추가 중요하다.
현재는 2차 PV까지 공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썩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일부 장면에서 캐릭터의 그림체 찌그러짐이나 작화의 부진함이 눈에 띄는 등 컷마다 기복이 심하다.
8.2. 방영 후[편집]
내일은 작화가 떡상하기를...!
8.2.1. 파트 1[편집]
방영 전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혹평이 많다. 전반적인 혹평 요소들이 츠쿠시 감독의 전작인 이세계 치트 마술사와 유사하며, 1기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급변하고 1화부터 작화의 퀄리티가 1기보다 더 안 좋아졌다. 특히 미간이 눈에 띄게 넓어졌고 명암도 어색할 정도로 작화가 엉망진창이다. 마치 2000년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1기의 장점이었던 캐릭터들이 가감없이 망가지는 연출 및 전투씬 묘사도 퇴보했다. 심지어 뒤로 갈수록 나아지기는커녕 화를 거듭할수록 작붕이 늘어나기만 하면서 퀄리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심지어 배경을 제외한 원화, 제2원화와 색지정 검사 등 많은 작업을 하청사에 뿌리고 있다. 이는 제작 상황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타케다 요시히로가 총 작화감독으로 이름은 걸고 있지만 그의 특기인 미려한 원화는 흔적을 찾기 어려울 지경.[4]
1기와는 비교할 것도 없이 그냥 평범하게 못 만들었다는 평가가 우세적이다. 1기가 자칫하면 그냥저냥하게 묻힐 애니로 남을 것을 호소다 나오토 감독의 실력으로 원작초월 장면을 다수 만들어내 분기 다크호스로까지 살려낸 것을 감안하면 이번 2기는 츠쿠시 다이스케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1기가 받았을 예상이 현실화되면서 여러모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이후 속편 제작이 결정되면서 가능성은 낮지만 호소다 나오토 감독의 복귀 또는 참가를 원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그나마 3권 에피소드(1~4화)를 지나고 나서는[5] 작화가 비교적 나아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1기만도 못하다는 반응이다.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평범하다 못해 단조로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1기의 경우에는 마왕과 용사가 일반인들의 삶을 영위하는 일상물적인 요소, 선과 악이 사실상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하는 애니의 세계관 자체가 워낙 독특하고 신선했다보니, 이를 처음 접한 시청자에게 큰 임팩트와 여운을 남길수가 있었다.
그러나 2기에서는 이미 신선하게 느껴질법한 소재, 주인공들이나 세계관에 대한 묘사는 진작 이전 기수에서 모두 써먹어버린 바람에, 시청자가 1기때만큼의 신선한 감상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지금에서는 사실상 스토리 늘리기 내지 원작 진도 빼기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같은 장소, 세계관,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저 평범하게 번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그렇다보니 '아 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나보네', '이 회차의 컨셉은 육아인가보네' 정도의 감흥만 남게 된 것이다.
그나마도 1기에서는 호소다 나오토 감독이 스토리 각색을 통해 원작보다도 흡입력 있는 각본을 만든 걸 감안하면 이번 2기에서는 스토리는 원작 그대로에 퀄리티 저하까지 겹쳐져 원작의 한계를 영상으로 옮겨버린 셈이 되었다. 거기에 안 그래도 원작의 남은 권수가 많아 본편 진도 빼기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6] 8, 9화는 뜬금없이 원작 외전[7] 으로 빠지면서 스토리가 딴 길로 새기까지 했다.[8]
결국 1쿨 완결까지 호평을 받지 못했으며, 분할 2쿨 소식이 떴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냉랭하다. 2쿨 분량 PV도 퀄리티 개선이 거의 없어서 1쿨마냥 저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애니메이터 사다모토 호쿠토(貞元北斗)는 호소다 나오토 감독이 자기 색으로 물들일 때는 재밌던 작품이 속편에서 원작대로만 하니 아주 재미없어진 작품이라며 디스했다.#
8.2.2. 파트 2[편집]
불길한 예감은 항상 빗나가지 않듯이, 1쿨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 작화도 바뀌지 않았으며, 연출도 밋밋하고 13(2쿨 1화)화부터 작붕이 종종 발생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백번 양보해서 작화가 안좋은건 봐줄 수 있다 해도 1쿨과 2쿨을 포함해서 2기의 근본적인 단점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1년이란 텀이 있었으나 츠쿠시 감독의 연출력 부족은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2기보다 1기가 더 재밌다는 평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래도 2쿨 오프닝, 엔딩 작화&연출은 괜찮은 편.
2기 19화는 1기보다는 못해도 오자와 카즈노리가 액션 작화감독을 맡아 그나마 좋은 액션을 보여줬다.
9. 기타[편집]
- 10화에서 마오 일행이 TV 사려고 할 때 최대한 낼 수 있는 돈의 금액이 변경됐다. 원작은 '1명 당 1만엔으로 3만엔, 타협해서 3만 5천엔'이었는데, 애니는 '1명 당 5천엔으로 1만 5천엔, 타협해서 2만엔'으로, 이상하게 10년 후에 나온 애니 쪽이 금액이 더 낮아졌다.
참고로 7화에서 오구로야에서 받은 알바비는 원작과 동일하게 1명 당 5만엔으로 나왔으며, 11화의 만마루 우동은 원작은 105엔, 애니는 110엔으로 애니 쪽은 5엔 올라갔다.
[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A] 액션[2] 완전히 퀄리티가 좋지 않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장면마다 작화의 질의 편차가 심하고 중간중간 뻣뻣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3] 원래 애니플러스 유튜브 채널이 제목으로 장난치는 경우가 흔하지만, 신이 된 날 같이 총체적 난국 수준인 망작을 제외하고는 혹평을 내리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을 봤을 때 이례적인 경우다.[4] 스케줄이 촉박하면 작화감독의 작업을 거치지 않고 생략하는 경우도 있으며 총작화감독은 최근 이름만 올리고 거의 작업을 하지 않는 사례도 많아 이름만 걸고 작품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5] 특히 4화는 가브리엘과 한 판 붙는 3권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인데도 엄청난 작붕을 보여주며 큰 혹평을 받았다.[6] 애초에 1쿨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기때문에 더 문제였다.[7] 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외전인 5.5권 내용이라 한국 원작 팬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내용이다. 다만 만화판에서는 이 내용이 다뤄진 적이 있다.[8] 다만 이 부분은 치호가 자신이 별로 도움을 줄 수 없어 무력함을 느끼는 장면도 나오기 때문에 시간대 상으로 오구로야 에피소드와 이어지기도 하며 이후의 치호 각성 장면 때문에 복선식으로 넣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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