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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웨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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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알렉스 웨스커 문서, 게임 'DEAD BY DAYLIGHT'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마인드(DEAD BY DAYL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올백 헤어, 선글라스,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있는 매력적이고 멋진 남성 캐릭터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출연 하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생체 병기, B.O.W와 이로 인한 참사가 모두 이 캐릭터와 직접적,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
2. 상세[편집]
라쿤 시경 산하 '특수 전술 및 구조 수행 부대(S.T.A.R.S.)'의 총지휘관이자 알파 팀 LDR(리더)이었다. 냉철,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실행력,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로 부대원 전원에게서 경의와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우수한 지휘관이었다.
더불어 육탄전, 총격전 가리지 않고 만능이니 전장에서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6] 1991년부터 96년까지 미국 육군 공병 장교로 있다가 S.T.A.R.S.의 총 지휘관이 되었다고 세간에 알려졌지만, 단 한 가지, 미국 육군 입대 전의 행적이 불분명한 점이 미심쩍었다.
2.1. 실체[편집]
사실 그의 정체는 모든 사건의 원흉인 엄브렐러사의 연구원이자 공작원.
S.T.A.R.S.에 배속되기 전부터 이미 엄브렐러 간부 양성소를 이수 한 엘리트 연구원이었다. 이후 유일한 친구였던 윌리엄 버킨[7]과 함께 당시 엄브렐러 내 바이러스 개발의 권위자이자 엄브렐러의 3대 창업자[8] 중 한 사람이었던 제임스 마커스의 조수로 들어가 T 바이러스의 연구를 돕다가, 또 다른 3대 창업자 중 한 사람인 오즈웰 E. 스펜서의 사주를 받아 윌리엄 버킨과 함께 제임스 마커스를 암살하고 그의 모든 연구 기록을 빼앗는데 성공, 윌리엄 버킨과 함께 T 바이러스에 대한 최고 권위자가 된다.
웨스커와 버킨은 각각 18세,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엄브렐러의 T 바이러스 연구 거점이었던 '아크레이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에 자리에까지 임명된 후 더욱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더욱 엄브렐러의 과학자로서 점점 더 윗자리로 향해가던 윌리엄 버킨과는 달리 웨스커는 아크레이 연구소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온갖 동물, 식물이 서식하는 숲 속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는 점과, 엄브렐러의 수장이었던 오즈웰 E. 스펜서가 원하는 생체 병기들이 실전용으로 쓰기엔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면서까지 개발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고 또 윌리엄 버킨을 따라잡기에는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해 오즈웰 E. 스펜서의 의도를 파악 하는데 더 용이한 정보부로 소속을 옮겼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버트 웨스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본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크리스 레드필드 일행과 대면하기 전 사전에 자신의 몸에 윌리엄 버킨으로부터 받았던 완성형 바이러스 샘플을 미리 투약한 후 일부러 타이런트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이 바이러스는 숙주가 빈사 상태에 빠지면 활동을 개시해 숙주를 회복 시킬 뿐만 아니라 숙주의 유전자를 조작해 초인적인 신체 변화를 가져오는 능력이 있었다. 따라서 웨스커는 강력한 체력과 민첩함, 점프력 등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코드 베로니카에서는 잔상을 남길 정도로 빠른 달리기, 80kg 이상의 장정인 크리스 레드필드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리고 붕권 한 방에 10m는 날리는 괴력, 벽 타고 달리기, 쇠 파이프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는데 쇠 파이프만 휘고 정작 웨스커 본인은 아무 부상 없이 멀쩡하게 견뎌내는 맷집까지 경이로운 카리스마를 과시하였다.
크리스도 그가 살아있는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채로 덤볐으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렇게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압도하다 철근 더미를 매달은 크레인을 작동시킨 크리스의 작전에 떨어지는 철근들에 깔리지만, 웨스커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멀쩡한 모습으로 철근 더미를 헤치고 나왔다. 다만 본인도 휘청거리며 잠깐 동안 공격을 하지 못하고 "괜찮은 시도였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프긴 했던 모양.
바이오하자드 5의 오프닝에서는 크리스와 질 발렌타인 두 사람을 상대로 엄청난 힘과 초인적인 속도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했다. 크리스가 위기에 처하자 질이 웨스커를 껴 안고 창문 밖 절벽으로 동반 자살을 시도하여 같이 떨어지지만, 본인은 무사하였고 일부러 질을 죽이지 않고 자신의 기반이 되는 모든 것을 갖고 함께 어둠 속으로 잠적했다.[9] 또한 전투에서 사격을 가하면 순간 이동에 가까운 속도로 총알을 피하며, 대결을 질질 끌면 자기가 직접 미사일을 잡아 던지기도 한다. 후반부 화산에서의 최종 전에서는 몸의 절반이 용암에 잠긴 상태에서도 이륙하는 헬기를 촉수로 붙잡는 집념을 보여준다.
다만 약점도 존재하는데, 웨스커가 복용한 이 바이러스도 불안정한지라 'PG67 A/W'라는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해서 안정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10] 이 'PG67 A/W'라는 약물은 일종의 체내 밸런스를 맞추는 약물로 이를 제 시간에, 정확한 양을 맞춰서 주사해 주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폭주하여 몸을 잠식 한다고 전해진다. 그 말은 뒤집어서 보면 정확한 양에서 조금이라도 부족해서도 안 되고, 과다한 양도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뜻이 된다. 이것 말고도 사소한 부작용이 하나 더 있는데, 눈 색이 붉게 변한 것. 웨스커는 선글라스를 자주 끼다보니 이 점은 어디까지나 사소한 부작용이었지만.
베로니카 초판에서는 알렉시아 애쉬포드에게 얻어맞고 크리스 레드필드를 방패 삼아 줄행랑을 치는 멋 없는 모습을 보였었다. 완전판에서는 시리즈 스토리를 다듬는 과정에서 전개가 소폭 변경되어 오히려 알렉시아 애쉬포드에게 맞고도 멀쩡히 버티며, 혈액 발화 능력을 피해 잔상까지 남길 만큼 빠른 속도로 벽을 타고 달리며 알렉시아 애쉬포드의 면상에 통렬한 주먹질을 해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5. 평가[편집]
시리즈 전통의 흑막 겸 상징적인 빌런 캐릭터이지만, 정작 처음 등장했던 1편에서의 웨스커는 자신을 중히 써주지 않는 엄브렐러사에 삐져 그저 데이터랑 최신 병기를 가지고 다른 조직으로 넘기려 한 그저그런 공포 게임에 흔히 있는 이기적인 1회용 3류 쓰레기 악당에 지나지 않았다.[11] 실제로 이런 류의 악당들이 맞는 전형적인 허무한 최후도 맞이했으나 바이오하자드가 대히트를 치면서 후속작이 줄을 잇는 가운데 스토리가 늘어나고, 코드 베로니카와 1편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스토리를 다듬는 과정에서 '엄브렐러를 바꾸고 내 자신이 세계의 정점에 서겠다'라는 전형적인 신세계의 신을 꿈꾸는 클리셰를 가진 악당이긴 하지만 화려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바뀌었다.[12]
국내에 정식 발매된 소설판 1권에서의 모습도 크게 다르진 않은데, 게임을 하다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작 중에서 금발의 여자 연구원[13]에게 추파를 던지다 채이거나, 배리에게 뒷통수를 맞고 무기까지 뺏긴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들에게 공격당하고 타일런트에게 막타를 맞고 죽어가는 웨스커의 모습을 보고 큰 괴리감을 느꼈을 것이다.
오리지널 1편에서 질 발렌타인으로 플레이할 때는 배리에게 뒷치기를 당해 기절해 있다가 타이런트와 싸울 때 양옥집의 자폭장치를 작동시켜놓고 도망쳐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는데 옥상으로 가기 전에 보일러실로 가보면 키메라에게 당한 웨스커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설정이 변경된 디렉터즈 컷 이후 버전들부터는 보일러 실에서 시체로 발견되지 않는다. 새턴 판 바이오하자드 1에서 수록되어 있는 미니게임 "배틀 모드"에서는 좀비가 되어 나타난다. 당초 제작진이 웨스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 다만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강화형 좀비"이기 때문에 공격력과 특히 방어력이 일반 좀비들하고는 격이 달랐다. 매그넘 3발을 쏴야 드러누웠으니.
이후 시리즈가 지속될 때마다 점점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가 증가해,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 알렉시아 애쉬포드의 공격을 피하고 죽빵을 날려주는 장면, 크리스를 순식간에 떡실신시키는 장면, 그리고 이후 게스트로 나온 바이오하자드 4에서도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어 팬이 늘고만 있다. 간지나는 외모 뿐만 아니라 중후한데다 밉살스러울 정도로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멋진 목소리도 아마 한 몫 했을 듯.
덕분에 시리즈마다 존재하는 미니게임 머시너리즈에서는 늘 보너스 캐릭터로 등장한다.[14] 물론 성능과 간지가 이미 다른 캐릭터가 범접하기 힘든 수준의 강캐라는것은 두말하면 입 아픈 소리. 하지만 지금 1탄을 보면 어딘가 빈티나는 실사 배우의 모습에다 게임 속에서는 모자란 폴리곤+다소 경박한 목소리 덕분에 개그 캐릭터에 가깝게 보인다.
맨 처음엔 단순히 돈 때문에 찌질하게 굴던 중년남이 참 대단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흥미롭게도 웨스커의 원래 설정이었던 '엄브렐러의 끄나풀이었으나 자신을 중히 써주지 않는 회사에 실망하여 연구 자료를 들고 배신하려다 역으로 다 말아먹는' 컨셉은 바로 다음 작품에 등장한 그의 친구인 윌리엄 버킨이 제대로 이어받았다. 역시 친구는 친구인듯.
하지만 결국 5편부터 급격히 시작된 스토리의 망가짐과 함께 웨스커도 다시 한번 개연성 없고, 급전개와 과대망상적 클리셰에 버무려진 그저그런 3류 악당으로 되돌아가 형편없는 최후를 맞았다. 난데없는 신세계의 신 클리셰도 5편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사실 스토리의 전체적인 망가짐이 있는 이유는 미카미 신지가 회사를 떠났기 때문일 공산이 크다. 그 과정에서 그가 만들어 낸 웨스커와 후속 시리즈를 위한 빌드업도 고작 5편 단 한편만에 망가져 완결이났다. 당시 소위 개껌으로 악명 높던 캡콤의 이전 제작자들 행적 죽이기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15]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괴이하게 변해 평이 좋지 못하다. 다만 게임 쪽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성격 자체가 바뀌었지만 영화 쪽 성격은 시리즈 마다 비슷한데 정작 작중 행적이 별 볼 일 없는 데다가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괴악하고, 배우도 별로 안 어울린다는 평이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6.1.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편집]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알버트 웨스커(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
6.2.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원작 게임과는 달리 안경을 쓴 대머리 흑인 캐릭터이며 딸이 2명있다. 원작 게임의 웨스커가 자식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것과는 달리 딸을 챙기는 모습이 나오는 등 원작 게임의 인물과 많이 다르다.
6.3. 마블 VS 캡콤 3[편집]
일본어 음성 성우는 나카타 조지.
게임 상에서의 성능도 최강급 캐릭터. 멋진 공격 모션, 게임에서 제일 쓰기 편한 지상 띄우기 어시스트, 순간 이동이 가능한 날아 다니는 수준의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권총을 사용한 빠른 장풍기, 커잡, 이동기, 상중단, 하단, 장풍 반격기까지 있을 건 다 있다. 마지막 캐릭터로 엑스팩터 3단계를 활용 했을 때의 모습은 다크 웨스커라 불리며 수많은 플레이어의 치를 떨게 만들었다.
다만 기본적인 데미지 자체가 강한 편은 아니라서 엑스팩터 없이 단독 콤보를 먹일 때는 데미지가 아쉬운 감이 있고 루트도 대체로 단조로운 편. 그리고 레벨 1 하이퍼인 쇄순형(팬텀 댄스)이 전작 스파이더맨의 맥시멈 스파이더처럼 타격 횟수가 완전히 랜덤으로 판정되기에 아무리 연타를 해줘도 그냥 쓰면 매우 약하다. 전타 히트를 먹이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가 나오므로 때리는 대상을 화면 정 가운데에 놓는 까다로운 위치 조정이 필요하다.[16]
UMVC3에서는 쇄순형을 시전할 때나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선글래스를 벗으면서 속도와 데미지가 소폭 향상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때문에 선글라스를 벗고 레벨 3 하이퍼 콤보를 사용하면 거의 최상위권의 하이퍼콤보급 데미지를 준다. 도발을 하거나 교대했다가 튀어나오면 다시 선글라스를 쓴다. 그래도 워낙 강한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고 다른 캐릭터들도 재조정되었기에 밸런스를 맞추는 수준의 변화라고 보면 된다. 현재의 웨스커는 파해가 많이 이루어져서 예전의 둠과 같은 만능 캐릭터의 위상은 잃어버리고 대략 중상위권 캐릭터가 되었다.
본인 엔딩에선 자신이 때려잡은 상대들을 가지고 바이러스 실험을 한다. 반대로 크리스 엔딩에선 법정에 서서 재판 중 반항 하려다가 크리스에게 제압 당해서 땅바닥에 쓰러지고, 헐크 엔딩에선 직접적으로는 안 나오지만 바퀴벌레[17] 취급받고 헐크와 크리스가 때려잡으러 간다. 여담으로, 단테와 버질과 팀을 짜면 인트로에서 3명이 코트를 입은 동시에 가오를 잡고 뒤돌아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6.4. DEAD BY DAYLIGHT[편집]
데바데와 레지던트 이블의 콜라보인 챕터 25 'Resident Evil: Project W 챕터' DLC에서 마스터마인드라는 이름의 신규 살인마로 등장.[18][19] 전체적으로 레지던트 이블 5처럼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한 모습으로, 인간형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나 능력 사용 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특유의 촉수를 뻗어내며 돌격하는 특수능력이 있다.
여담으로 관계 자체는 있지만 원작에서 만난 적은 없는 네메시스와 카를로스 올리베이라[20]부터 영원한 앙숙인 크리스 레드필드와 질 발렌타인, 레베카 체임버스 등의 S.T.A.R.S 멤버들, 크리스의 동생인 클레어 레드필드와 4편에서 웨스커를 언급했던 레온 S. 케네디, 부하관계였던 에이다 웡과 5편에서 크리스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왔던 쉐바 아로마를 비롯해 본인과 한 번쯤이라도 관계되어 있는 인물들이 거의 모두 이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으며 데바네 오리지널 살인마들의 전설 스킨으로 출시된 헝크(군단)와 윌리엄 버킨(블라이트) 역시 웨스커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캐릭터들이다.[21]
7. 기타[편집]
-
(1998년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2)
(2019년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RE:2에도 그대로 구현되었다.)
바이오하자드 2에서 S.T.A.R.S.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웨스커의 책상을 50번 정도 확인하면 농구복 복장의 레베카 체임버스의 사진을 입수할 수 있다. 웨스커가 왜 책상 서랍 속에 농구복 복장의 레베카의 사진을 숨겨 놨는지는 미스테리이며, 바이오하자드 5에서 웨스커가 죽을 때까지 이는 밝혀지지 않았다.[22] 다만 소설판에서 다른 여성 연구원에게 추파를 던지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고, 바이오하자드 6에서 어떤 여성과의 사이에서 제이크 뮐러라는 아들을 얻었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을 보면 여성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던 듯하다.
- SNK의 존 크롤리는 선글라스를 낀 올백머리 백인 남자 군인이라는 점에서 웨스커와 비슷한데, 군사 무기를 뒤에서 몰래 밀수하는 비리를 저질렀다는 설정까지 똑같다. 다만 발매 시기상으로 보면 바이오하자드는 96년도 작품인 반면 용호의 권은 92년도 작품으로 존 크롤리쪽이 4년 선배다.
- IGN 비디오 게임 악당 인기 순위에서는 14위에 올랐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스피릿 보드 한정 이벤트 스피릿으로 출연했다. 등급은 ★3 에이스 급. 체력 전 규칙으로 종점화 노르페어 스테이지에서 캡틴 팔콘에 빙의해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에, 자기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메탈 상태가 된다. 쓰러뜨려 스피릿을 획득하면 주먹 공격 강화 개성이 붙어있는 공격 속성 3슬롯 어태커 스피릿이 나온다.
- 웨스커의 담당 성우인 D.C. 더글라스 인터뷰 영상. 자신의 목소리를 빌려주었던 이 캐릭터에 나름 애착이 있는지 그의 채널에서도 종종 더빙을 해 주신다.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한 팁 영상도 업로드하였다. 영상
- 그 외에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는 누군가가 5편의 알버트 웨스커를 크리스에게 이식한 것도 존재한다.[23]
- 1편에서 보여준 자상한 것처럼 보였던 면모 덕분에[24] 진짜 자상한 직장 상사로 묘사되는 팬아트도 은근히 많다.
- 같은 회사의 격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5편 버전 웨스커의 복장이 유리안의 코스튬으로 나왔다.
- 공포 게임 DEAD BY DAYLIGHT에서 알버트 웨스커가 살인마로 나온다는 유출본이 나왔으며 이후 6주년 기념방송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W'에서 누군가 CCTV로 네메시스가 날뛰는 장면을 보고있는데 제목이 프로젝트 W라는점이나 웨스커도 바이오하자드4편에 직접 등장하진 않았으나 인공위성에 나온 영상으로 상황을 보고있다는 점 올백머리나 대머리같은 느낌의 실루엣등을 통해 살인마로 나올 거다라는 반응이 매우 많다.[25] 드디어 웨스커의 모습이 트위터로 공개되었다. 복장은 바하5 기준이며, 몸에서 자유자재로 변이된 우로보로스를 꺼낸다. 아무래도 엔티티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변이 능력을 받은 듯하다. 결국 마스터마인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도라에몽쪽 원작자에 의해 흑역사가 된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선 미래에서 만들어진 본인의 클론인 게리 웨스커가 나오고 그의 입에서 오리지널인 본인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3:19:45에 나무위키 알버트 웨스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5편에서 웨스커가 스스로를 자칭할 때[2] 11년 사이에 7cm가 크고, 몸무게도 6kg 가까이 늘었는데 우로브로스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육체단련을 한 190cm 성인남성의 몸무게가 90kg이면 저체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 혈연적 관계는 아니지만 사실 상 가족과 같다. 알렉스 웨스커 외에도 설정에 따르면 다수의 비 혈연 관계의 '웨스커'들이 존재했다.[4] 이름 불명의 에도니아 여성 사이에서 생긴 아들이다, 다만 아들인 제이크 뮐러를 별로 신경 쓰지 않은 모양.[5] 모션 캡처는 켄 랄리[6] S.T.A.R.S.는 물론이요, 라쿤 시경 전체에서 사격 실력 NO.1인 크리스 레드필드와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 사격 실력에, 바이러스로 초인이 되기 전에도 크리스 레드필드를 근접 격투로 이긴 전적이 있다.#[7] 바이오하자드 2의 최종 보스이자 G 바이러스의 개발자인 윌리엄 버킨은 알버트 웨스커보다 두 살 어렸지만, 둘은 오랜 동료로 지내던 사이였다. 알버트 웨스커가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인정한 대상이기도 했다.[8] 오즈웰 E. 스펜서, 제임스 마커스, 알프레드 애쉬포드.[9] 그 후 트라이셀의 엑셀라 기오네와 손잡고 '우로보로스 프로젝트'를 개시했다.[10] 이 역시 바이오하자드 5에서 알버트 웨스커의 공략으로 활용 하려고 덧붙인 설정이다.[11] 소설판 묘사를 봐도 그저 돈 때문에 이런 일을 꾸민거라고 묘사된다.[12] 따지고 보면 엄브렐라에 불만을 품었다는 것이나 데이터와 최신 병기를 가지고 도망치겠다는 것도 아주 마음에 없는 말은 아니었다. 단지 돈이 원인이 아니었을 뿐.[13] 이 여자 연구원은 양관 사건 당시 좀비가 되었다가 웨스커에게 사살당한다. 그러고 나서 웨스커의 감상은 "그 콧대 높은 년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건 정말이지 흐뭇한, 아니 신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였다.[14] 사망이후를 다루는 바이오하자드 6편이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는 머서너리즈에 등장하지 않는다.[15] 당시 바이오하자드, 데빌메이크라이, 로스트 플래닛, 록맨, 오오카미등 대부분의 자사 작품에 스토리와 시스템의 격변, 주연들의 교체, 엔딩 스테프롤 삭제 등 캡콤과 결별하고 떠나간 원작자의 흔적을 지우고 부정하려는 공식이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낸 것은 데빌 메이 크라이 4 단 하나 밖에 없다.[16] 해당 동영상의 웨스커를 다룬 유저가 모리둠으로 유명한 ChrisG인데 결국 한계를 느껴서인지 중반부에선 모리둠과 버질을 셀렉트했다.[17] 크리스의 설명이 빠르고 반질반질한 녀석이라고 하니 헐크는 바퀴벌레 정도로 인식했다.[18] 여담으로 챕터의 이름이 Resident Evil인 네메시스, 레온, 질 챕터와 다르게 Project W가 붙었는데 똑같은 제목으로 내면 챕터를 구분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있지만 웨스커가 웨스커 프로젝트로 인해서 웨스커라는 이름을 받게된 것을 고려해보면 챕터의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 부터 대놓고 웨스커가 나올것이다라는 것을 암시하는 챕터다.[19] 여담으로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에서 적들의 이름이 마스터마인드였는데 레지스탕스에서는 알버트 웨스커 대신 알렉스 웨스커가 마스터마인드로 나왔기 때문에 알버트 웨스커는 마스터마인드라는 명칭을 받지 못했는데 데바데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비록 다른 게임이지만 마스터마인드라는 명칭을 받게 되었다.[20] 네메시스는 웨스커가 몸을 담았던 엄브렐라사에서 제조된 생체병기이고, 카를로스는 엄브렐라사에 고용된 용병 부대 소속이다.[21] 헝크 역시 엄브렐라사의 사설부대 소속이고, 윌리엄 버킨은 생전 웨스커와 절친이었다.[22] 레베카는 천재로 태어나 S.T.A.R.S.에 특채된 멤버라 '웨스커도 눈여겨 봤다'라고 억지로 추론 정도는 할 수 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레베카는 18세에 대학을 졸업했고, 웨스커도 18세에 아크레이 주임 연구소에 발탁될 만큼 천재였다. 원작에서도,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도 그녀의 사진 아이템은 '기대 되는 신입'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굳이 농구복을 입은 사진을 왜 가져왔는진 여전히 의문이다.[23] 정확히는 얼굴을 교체한 것에 가깝다.[24] 물론 이건 철저히 계산된 행동이었다. 아이템을 주인공을 위해 남겨두는 것은 어디까지나 생물병기 실험용인데 너무 일찍 죽으면 안되니깐 남겨준 거고 리사 트레버를 조심하라고 알러준 것. 역시 생물병기 실험용인데 뜬금 없이 나타난 리사 트레버에게 당해버리면 계획이 꼬이기 때문이다.[25] 작중 연구원이 될정도로 똑똑한 데다가 무력면에서는 더 엄청난 살인마가 존재하긴하나 그간 웨스커의 무력을 살펴보면 전혀 꿀리지 않으며 총기류까지 모두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출시하게된다면 사실상 살인마중에서는 비상한 머리와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생존자를 농락할 수 있는 살인마이다. 인게임 내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조건부로 특수 공격으로 바로 들거나, 생존자가 일단 뺨을 때리다 역관광 당하는 즉시 처형 모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