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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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사우루스
Albertosaur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lbertosaurus_Clean.png

학명
Albertosaurus sarcophagus
Osborn, 1905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상과
티라노사우루스상과Tyrannosauroidea

티라노사우루스과Tyrannosauridae
아과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Albertosaurinae

알베르토사우루스속Albertosaurus

* †알베르토사우루스 사르코파구스(A. sarcophagus)모식종
Osborn, 1905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albertosaurus_sarcophagus_by_t_pekc-d6tg51r.jpg

복원도 출처

1. 개요
2. 특징
3. 고르고사우루스와의 차이점
4. 등장 매체



1. 개요[편집]


알베르토사우루스는 중생대백악기 후기 7100~6800만 년전에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이다. 캐나다앨버타에서 발견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2. 특징[편집]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몸길이가 약 8~9m에 체중은 1.7~2.5t에 달하는 중대형 육식공룡이다.[1][2]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몸무게가 가벼워서 더 민첩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빠른 속도로 달려서 먹이사냥을 했을 거라고 한다.

여러 다큐멘터리나 그 외 매체에서는 이나 홍수에 휘말려 대량으로 죽은 파키리노사우루스의 시체를 포식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로 파키리노사우루스 화석이 발견된 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화석 역시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 외에도 26개체가 한 지역에서 발굴된 적이 있어 티라노사우루스과의 동물들이 집단으로 행동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3. 고르고사우루스와의 차이점[편집]



파일:external/fc07.deviantart.net/albertosaurus_cazando_by_brokenmachine86-d1t367u.jpg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사냥하는 알베르토사우루스 무리[3]

  • 알베르토사우루스보다 고르고사우루스가 더 전기에 살았다. 고르고사우루스는 7660만년~7510만년 전까지, 알베르토사우루스는 7100만년~6800만년 전까지 생존했다.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뇌머리뼈는 좌우로 넓어진 형태이나 고르고사우루스는 앞뒤로 길어진 형태이다.

  • 알베르토사우루스의 후두과가 좀 더 아래쪽을 향한다.

  •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와 다르게 기후두골과 외후두골 사이에 각진 봉합선을 가진다.

이 차이들은 이 두 공룡이 다른 속으로 분류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 두 공룡이 굉장히 닮은 것은 사실이기에, 이 둘은 보통 자매군으로 분류된다.


4. 등장 매체[편집]




  •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영상화되지는 않았으나 게임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 등장한다. 소형[4] 육식공룡으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그 특유의 앙칼진 울음소리 때문에(...) 온갖 유저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 거기다 겁은 또 엄청나게 잘 먹어서, 조금만 덩치 큰 육식공룡이 스쳐 지나가거나 헬리콥터가 우리 위를 살짝 지나가기만 해도 이 엄청나게 시끄럽고 날카로운 고함소리를 기본적으로 5분 동안 질러대기 때문에 별점 3점의 초반 공원용 공룡으로는 괜찮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녀석을 풀어놓지 않는다. 차라리 같은 지역에서 발굴되는 파라사우롤로푸스나 토로사우루스가 백배는 낫다. 정 거슬린다면 다른 음성 파일을 알베르토사우루스 울음소리로 덮어씌우는 꼼수가 존재한다.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에서는 레어 등급 육식공룡으로 등장한다. 준수한 능력치와 방어 관통 능력, 그리고 확정 선공기까지 가지고 있는 레어등급인 덕분에 가성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폴른 킹덤의 완구 제작을 담당한 마텔에서 알베르토사우루스 완구를 출시했다. 마치 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를 연상시키는 와일드한 느낌의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파인된 것이 특징.

  • 다큐멘터리 Jurassic Fight Club에서는 두 마리가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몰살시켰다. 물론 직접 잡아죽인건 한 마리고 한 녀석이 이탈한 파키리노사우루스를 사냥하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계속 위협하며 몰아갔는데, 하필이면 무리의 바로 뒤에 절벽이 있었기 때문에 한꺼번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이후 강가에 무리의 시체가 쌓이자 알베르토사우루스들은 만찬을 즐겼다.


파일:MR_06-0711-Zjgi1LZAz6WAXioj9ZsZC2AjJdgCntoP.jpg



  • The Isle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 전시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하는데, 쥬오제와는 달리 중형 육식공룡으로 분류된다. 알로사우루스와 함께 중형의 탈을 쓴 대형 육식공룡이다. 후속작에서도 등장한다.

  • 지니키즈 기이한 공룡탐험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가 나오며[5] 처음에는 알라모사우루스 알라와 알리[6]중 알라를 공격하고 알리가 구하러 하자 아들이 자기 말이 맞지 않았나며[7] 아버지에게 먼저 먹을 기회를 주고 이렇듯 악당 부자인 줄 알았으나 사실 아버지는 아들만 간신히 알아볼 수준의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거기다 어둠의 마법사에 의해 아버지가 병에 갇히자 아들은 구하려 하고 그 와중에 이들의 안타까운 사정이 밝혀지는데 원래 이들은 남편 아내 아들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족이였으나 화산폭발로 아내는 어린 아들을 살리고자 남편에게 보내지만 아내는 미쳐 도망가지 못해 용암에 의해 그대로 사망. 이에 아버지는 혼자서 아들을 키운 것이고 이에 아버지가 죽기 전까지 만이라도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고자 독립기가 되어도 떠나지 않은 것.[8] 이에 아버지가 풀려나자 아들은 자신들을 구해준 알라모사우루스의 사냥을 포기하고 아버지는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먹으려하자 하는 수 없이 공룡들이 많은 공룡무덤으로 사냥을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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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ristiansen, Per; Fariña, Richard A. (2004). "Mass prediction in theropod dinosaurs". Historical Biology. 16 (2–4): 85–92. doi:10.1080/08912960412331284313. S2CID 84322349.[2] Paul, G.S. (2016).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Second ed.). Princeton University Press. p. 112. ISBN 978-0-691-16766-4.[3] 그림에는 알베르토사우루스로 나오지만, 사실 알베르토사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시기상 서로 공존하지 않았다.[4]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10m는 족히 되는 공룡이므로 절대 소형이 아니다(...) 사실 인게임에서도 말이 소형이지 크기는 상당히 크다.[5] 아버지 쪽은 정승욱 아들 쪽은 최재호가 더빙.[6] 알라는 녹색 수컷 알리는 분홍색 암컷.[7] 미끼를 쓰면 힘 안들이고 다른 놈까지 먹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8] 이 소리를 들은 거의 주변인들은 눈물까지 흘릴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