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창궁의 파프너)

최근 편집일시 :

파일:Fafner_EXODUS_20151031_5634BDDD443AD80021.jpg

1. 개요
2. 제1알비스
2.1. 알베리히드 기관
2.2. 국제 에네르기 연구공사
2.3. 임무?
2.4. 솔로몬
2.5. 킬블럭
2.6. 브륜힐데 시스템
2.7. 무코우 섬, 타케루 섬, 히코 섬, 히메 섬, 케이주 섬
2.8. 갈라테아
3. 제2알비스
4. 제3알비스



1. 개요[편집]


Alvis.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이동요새.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드워프 '알비스'로 보이는데, 실제로도 철자가 같다.

창궁의 파프너 시점에서 약 30년 전에 신국제연합핵공격으로 일본이 멸망당한 후, 일본의 생존자들이 만든 계획인 '아카디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조된 이동요새이자 인공섬. 작중에서 주로 나오는 알비스는 타츠미야 섬의 알비스다. 알비스는 본래 거대한 요새로, 겉으로 보이는 섬은 일부분일 뿐이다. 2기 2쿨 엔딩 마지막 부분에 나온 모습이 알비스의 진정한 모습으로서, 섬 아래에 있는 거대한 잠수함 같은 것이 알비스의 본체라 할 수 있다. 전체 길이는 66km 정도이며, 그 사이즈에 걸맞게 동력로로는 핵융합로가 사용되고 있다. 설계는 니시오 이쿠미.

아카디안 프로젝트는 인류와 그 문화보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페스툼신국제연합에게 숨어있는 신세인 탓인지, 1기에서 타츠미야 섬의 알비스의 상층부는 이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섬이 더 있는 건 알지만 다른 섬의 정보를 모른다는 언급이 있었다. 일단 창궁의 파프너 EXODUS에서 헤스터 갤럽이 말하는 것에 따르면 일본의 생존자들이 아카디안 프로젝트를 통해 건조한 알비스는 3개다.[1] 이 알비스들은 3분할된 세토내해 미르를 하나씩 맡았다. 알비스의 중핵을 이루는 존재인 '코어'는 페스툼으로서는 '코어형'이라 불리는 존재로서, 인간과 페스툼의 융합독립개체이며 기본적으로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게 특징.

겉모습은 평범한 섬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요새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갖 방어 수단과 병기가 숨겨져 있다. 또한 파프너를 운용하기 위한 각종 시설과 파프너의 무장 등이 은닉되어 있다.


2. 제1알비스[편집]


ALVIS-01 API-011X. 일본 자위군 소속. 작품의 주무대이기도 한 타츠미야 섬으로 인류군이 부르는 호칭은 D 아일랜드.


2.1. 알베리히드 기관[편집]


일본 정부가 건재하던 시절 세토내해 미르의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 이후 동화 현상 등 페스툼에 대한 연구와 대페스툼전 병기 개발의 협력 기관으로 변질되었다.

인공수정인공자궁을 통해 아이를 만드는 걸 담당하는 시설이기도 하다. 세토내해 미르가 일본인의 자연수태 능력을 없애버렸기에, 후대를 이어가기 위해 미르에 의한 독소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기 위한 유전자 조작과, 파프너의 조종에 필요한 유전자 조작을 한 아이들을 생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베리히드 기관에 유전자를 제공한 이들이 그대로 부모가 되지만, 종족 보존에서의 차원인지 기관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로 아이를 만들고 이 아이를 섬 주민에게 입양보내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는 듯하다. 하자마 쇼코카스가이 코요가 이런 경우. 참고로, 1기의 묘사대로라면 이 기관에 있는 인공자궁은 알처럼 생겼다.

토오미 치즈루가 연구주임으로 카리야 유키에가 치즈루에게 지금까지 몇명이냐 희생시켰냐고 비아냥댄 것 역시 그 때문.


2.2. 국제 에네르기 연구공사[편집]


아카디안 프로젝트에 관여한 조직으로, 그 전신은 세토내해 미르를 발굴한 요시무라 조사대. 이 조사대의 부대장이 바로 미나시로 코조의 부친으로 그런 인연으로 코조 역시 빠른 시기부터 미르와 페스툼에 관여했으며, 이후 조직이 재편되면서 그 역할을 마치고 사라졌다. 타츠미야 섬에 있는 과학자나 연구원들은 태반이 이 조직에 소속되었던 인물들이다.


2.3. 임무?[편집]


섬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과학자부터 군인까지 전문직이 대부분. 그러나 이들은 일본문화를 남기기 위하여 일본의 생활양식을 재현하며 살아가는데 이것을 위한 임무를 제2종 임무라고 한다. 반면 알비스 관계의 임무는 제1종 임무. 다만 본인의 사정을 고려하여 어느 정도 사정을 봐주는 듯하다. 1기 후반에서 섬에 거두어진 인류군의 병사들에게도 제2종 임무가 주어진다.

알비스 자체가 일본의 국제 에네르기 공사나 일본 자위군,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 의하여 건조된 것이므로 섬의 행정 역시 그런 조직에 속했던 인물들이 맡고 있다. 회의는 하는 듯하나 선거같은 민주정치 시스템은 없다. 상부의 결정은 일방적으로 통보되는데 이것을 거부하려면 섬에서 나갈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알비스에서는 의외로 내부적으로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생활양식을 재현하며 살아가는 제2종 임무는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생활비를 벌기 위한 섬의 사람들의 평상시의 '생업'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제2종 임무로서 어업이나 농업 등의 제1차 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의 경우에는 알비스 전체를 위한 식량조달의 의미도 포함한다. 알비스는 설정상 발달된 과학기술을 이용한 자동화된 식량생산 플랜트를 갖추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는 그것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선을 동원해 직접 고기잡이를 하기도 하는 등 구식의 원시적인 식량조달 방식도 병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치 미국주방위군에서 군과 일반 직장을 겸업하는 하프타임 근무인원들이 존재하는 것과 비슷하게, 섬의 사람들은 알비스 관계의 제1종 임무와 일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2종 임무를 겸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섬의 사람들은 평소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페스툼이 섬을 공격해 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전투에 나서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평소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그들도 일단은 생업이 있으니까) 황급히 달려가서 불을 끄던 근대 서양의 의용 소방대원들과도 비슷한 생활 패턴이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군사조직으로서의 알비스는 묘하게 정규군이라기보단 오히려 민병대자경단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 모체가 된 조직은 물론 일본의 정규군이었지만, 일본 멸망 이후 세월이 오래 흐르고 알비스 특유의 사회 시스템도 상기한 대로의 모습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 냄새는 생각보다 그다지 많이 나지 않으며, 오히려 민간인들이 주축이 된 생존주의 집단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사실 돌아가는 걸 보면 알비스 내부적으로는 군인과 민간인의 구분 자체가 애초에 없는 듯 하며, 호플리테스 같은 사례에서 보이듯 시민이 곧 군인이었던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시민군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 같다. 알비스에 민주정치 시스템이 없다는 점과 겹쳐 보면 다소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2.4. 솔로몬[편집]


제1알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액체인공지능 컴퓨터. 원래는 동화상태에 빠진 미나시로 사야를 해석하기 위해 만들었다. 타츠미야 섬은 이것을 통해 페스툼의 공격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이것을 두고 솔로몬의 예언이라고 한다. 브륜힐데 시스템과 연동하여 자동적으로 페스툼의 공격에 대응하게 되어있다.


2.5. 킬블럭[편집]


지크프리트 시스템과 솔로몬의 마스터 서버이자 액체컴퓨터인 '울드의 샘'이 있는 장소. 알비스의 최하층에 있다. 맞은 편에는 섬의 코어가 잠들어 있는 인공자궁이 있는 '왈큐레의 바위굴'이 있다.


2.6. 브륜힐데 시스템[편집]


섬의 라이프라인이나 방어시스템을 통괄하는 시스템. 섬의 코어와 연결되어있으며, 그 작동은 코어의 방위본능에 기인한다. 섬의 위장경면이 작동하는 상태에서도 생태계가 멀쩡히 돌아가는 것도 이것 덕분.


2.7. 무코우 섬, 타케루 섬, 히코 섬, 히메 섬, 케이주 섬[편집]


여러 작은 섬들은 상공에서 보면 타츠미야 섬과 떨어진 작은 섬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알비스의 일부라 연결되어 있다.

무코우 섬엔 대공미사일이나 CIWS 등이 있다. 본섬인 타츠미야 섬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다리가 놓여있어 왕래가 가능하다. 타케루 섬엔 항공기 격납고와 활주로가 있다. 전투기 출격 등 활주로가 나오는 씬은 타케루 섬이라고 보면 된다. 2기 22화에서 수송기를 타고 피난해 온 사람들을 먼저 수용한 곳 또한 타케루 섬이다. 다른 섬들과 다르게 함선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코 섬과 히메 섬은 최전방에 위치해 있는 조그마한 두 섬이다. 파프너 기동 훈련도 하지만 최전선에 있는 무인섬들이라 전투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다. 보통 1기의 파프너가 적을 이 히코 섬이나 히메 섬으로 유도한 다음 벨 실드를 양방향으로 전개(제3 벨 실드, 제4 벨 실드)해서 본섬으로 침공도 후퇴도 하지 못 하게 가두는 전장을 만들어서 케이지 안에서만 싸우게 만드는 전술을 쓴다.

케이주 섬은 공룡 발자국 모양을 한 섬으로 타케루 섬과 히코, 히메 섬 중간에 위치한 섬이다. 본섬인 타츠미야 섬 다음으로 가장 큰 섬이다. 파프너 브루크(파프너를 보관하고 정비하는 격납고)가 케이주 섬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본섬인 타츠미야 섬에서 파일럿들은 '반츠베크'라 불리는 총알 모양을 한 열차를 타고 파프너 브루크까지 이동해서 출격한다. 1기 처음 마카베 카즈키가 출격해서 페스툼을 격퇴시킨 장소이기도 하고, 2기 13화에서 카논의 지시에 미카도 레오가 다른 동료들을 함께 순간이동을 시킨 장면이 나온다.


2.8. 갈라테아[편집]


잠항기능. 2기에서 섬이 바다 속에 가라앉을 때 쓴 기능이 이것이다.


3. 제2알비스[편집]


ALVIS-02 API-012X. 알베리히드 기관 소속. 제2알비스 호라이 섬은 인류군에 편입되었으며 인류군 측의 호칭은 아발론. 타츠미야 섬 측이 1기 8화에서 우연히 발견하지만,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페스툼에 의해 전멸하고 코어는 이둔에게 동화당한 상태였다. 결국 페스툼들을 섬멸하기 위해 타츠미야 섬 조사대 측에서 펜리르를 가동시켜 섬째로 소멸.[2]


4. 제3알비스[편집]


ALVIS-03 API-013X. 국제 에네르기 공사 소속. 제3알비스 와다츠미 섬 또한 인류군에 편입되었고 인류군 측 호칭은 아틀란티스. 하지만 인류군은 곧 이곳을 파괴하고 도민들을 학살한 후 코어를 탈취, 헤븐즈 도어 작전에서 얻은 북극 미르의 조각과 동화시켜서 자신들의 목적[3]을 위해 이용하고 있었다. 이 북극 미르 조각의 변이체가 바로 위성궤도에서 인공위성으로 쓰이고 있는 아자젤형 베이그란트. 그 동안 인류군은 이걸 잘 이용해 먹었다고 여겼지만, 코어는 섬의 복수를 위한 힘을 모으고 있었고 조나단 미츠히로 바트랜드라는 그릇을 이용해서 반기를 든다.

2기 마지막에 타츠미야 섬의 주민들과 스리나가르 주민들이 모두 이주한다. 비욘드에서 스리나가르의 미르가 잘 정착되어서 스리나가르 때와 같이 길다란 나무 형태의 미르를 뛴다. 타츠미야 섬 인구수가 설정집에 의하면 2천여명 가량이고, 무사히 도착한 스리나가르 주민이 5001명이였으므로 비욘드 시점에선 와다츠미 섬에 두 인구를 합친 약7천여명의 인구가 살것으로 추정되며, 인종도 타츠미야 섬 주민들의 구성이 일본인이 대다수였던 것에서 스리나가르 주민들까지 합쳐져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섬으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기에서 새롭게 건설된 마을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하코다테시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3기의 결말 이후에는 2기에서 물에 가라앉았다가 다시 떠오른 제1알비스 타츠미야 섬과 함께 선단을 구성하게 된 것으로 묘사되는데, 극중 모습을 보면 두 알비스가 꼭 이웃섬 같은 모습을 보인다. 타츠미야 섬의 마을도 다시 재건되었기에, 주민들은 두 섬에 나누어져서 생활하게 되었다.

[1] 작중에서는 주로 일본의 아카디안 프로젝트가 나오나 설정상으로는 일본보다 4년 늦은 2123년에 세계 각국에서도 동일한 내역의 계획이 발동되었다.[2] 사실 1기 방영 이후 나온 설정집에 의하면 1기에 나온 섬은 다른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진행된 아카디안 프로젝트에 의하여 건조된 알비스였다. 그러나 2기에선 설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간략히 나온 호라이 섬에 대한 정보엔 이 섬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아 설정이 바뀐 건지 각각 다른 섬인지는 아직까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3] 인류군은 베이그란트를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위성 통신을 이용할 수 있었고 코어의 분신, 통칭 "퍼펫"들을 무수히 만들어 정보 수집에 이용하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알비스 문서의 r15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알비스 문서의 r15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3:31:12에 나무위키 알비스(창궁의 파프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