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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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트로
アルビトロ
성우
오카노 코스케
하시 쇼
나이
연령불명
신체
181cm
애완인간(?)
카우
직업
이그라의 심판,
비스키오의 관리인
좋아하는 것
미소년
특이사항
쇼타콘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알비트로 엔딩
3.2. 타 루트 행적
4. 기타

"건투를 비네. 그대에게 축복이 오길"

- 알비트로의 대표 대사



1. 개요[편집]


<토가이누의 피>의 등장인물이자 공략 불가 캐릭터.


2. 상세[편집]



파일:Image214.jpg

마약조직 "비스키오"의 실질적 지휘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 이그라의 심판 역할도 맡고 있다. 은근히 무례한 태도로 항상 가면을 쓴듯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은근 신경질.

- 캐릭터 소개

금발의 화려한 가면에 하얀 수트, 깃털 목도리를 두른 남성으로 자타공인 변태, 악취미의 왕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모습대로 알비트로는 진성 쇼타콘인 것도 모자라 고문, 인체개조에 매우 심취해있어 성 내부를 소년상으로 도배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방에 있는 소년상은 신체 일부가 없는 채로 전시되어있다. 게다가 이그라 패배자들 중 자기 취향에 맞는 자들을 골라 입맛대로 개조하거니와 신체 일부를 잘라내기도 하는데 그가 총애하는 소년이자 이그라 룰 위반자를 찾아내는 담당인 카우는 이 파이고 성대가 잘려나간 것도 모자라 후각이 개조되어 인간의 모습을 한 가 되었다. 처형인들을 호위로 데리고 있지만 만만해보여서인지 종종 무시당하기도 한다. 군지는 애칭이랍시고 '비트로'라고 대놓고 부를 정도.

공식 설명대로 "비스키오"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자로 라인 관리는 물론이고 이그라 운영 또한 맡고 있다. 이그라에 정식으로 참가하려면 알비트로를 만나 등록을 마친 뒤 도그 태그들을 받으면 끝. 비스키오의 수령인 "왕(일 레)"은 조직원들도 정체를 모를 정도로 모습을 안 드러내고 있고 조직 운영조차 안 하고 있는데 ,즉 유일하게 일 레가 누군지 아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런 변태같은 취미와 다르게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침착하고 매우 점잖지만 모토미하고 관계가 있는 건지 몰라도 모토미가 성에 오면 얼굴이 대놓고 일그러질 정도로 매우 증오하고 있다. 관련 테마곡은 Organization(조직).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 ENED 소속 연구원으로 에마와 모토미하고는 동기 사이였다. 정확히는 에마는 둘의 상관이였고 모토미하고는 같은 Rabbit 제약회사 동기였으나 안면만 있었을 뿐 이렇다할 교류는 없었다. 모토미의 회상에 따르면 당시 알비트로는 현재의 모습과 달리 안경을 썼고 숏컷의 검은 머리칼을 가진 수수한 모습으로 지위도 낮고 매우 조용해서 눈에 띄지 않았지만 어느 날, 모토미가 잘못된 자료를 수정하러 갔을 때 한 연구실에서 알비트로가 실험체 소년을 고문학대하는 것을 목격하고 고발해서 그대로 ENED에 쫓겨나고 말았다. 이렇게해서 알비트로는 밑바닥 생활을 하며 고생을 하던 도중 비스키오의 왕(일 레)에게 거두어져 지금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즉 알비트로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모토미를 지금 직위와 관계없이 필요 이상으로 증오하는 건 ENED 시절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


3.1. 알비트로 엔딩[편집]


알비트로 엔딩은 케이스케 루트 한정으로 나오는 게임 오버 루트로 아키라가 알비트로의 성에 초대받았을 때 에 손을 대야 한다. 단 케이스케 문서에 서술된 것처럼 난이도 수정 패치에서는 노골적으로 케이스케 관련 선택지만 고르면 배드 엔딩 선택지 없이 강제적으로 해피 엔딩 루트로 진행되니 케이스케 문서에 적힌 공략법을 참고하길 바람.

공식 비주얼 팬북에서는 법열(法悦) 이라는 소제목을 채택했는데 법열은 불교 용어로 황홀경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파일:image251.jpg


알비트로가 대접한 빵에는 이 있었고 아키라는 약에 중독되어 기절하고 만다. 다른 식솔들이 빵을 먹었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건 약에 내성이 있어서였다고. 알비트로왈, 아키라는 외모는 괜찮지만 자기 기준으로 나이가 많다보니 그쪽으로 취향은 없지만 나르니콜 바이러스 소유자라 자신의 휘하에 넣을 겸 카우와 세트로 맞추기로 결정했다고. 결국 사로잡힌 아키라는 개조되어 그대로 의지를 상실한 노예가 되고 말았다.

PS2판에서는 루트는 있지만 CG가 잘려나갔다.


3.2. 타 루트 행적[편집]


타 루트에서는 공동 루트를 빼고 얼굴을 비추지도 않아 생사 여부를 알 수 없지만 시키 루트의 지배 엔딩과 올가미 엔딩에서는 니콜 프로미에가 된 시키의 손에 죽는다.


4. 기타[편집]


  • 알비트로(arbitro)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중재자, 심판을 뜻하는 단어이다.

  • 토가이누의 피를 후커로 돌리면 'アルビトロ'의 'トロ'를 다랑어로 인식해 "알비다랑어"라고 오역을 한다. 다랑어의 일본어인 'とろろ汁'의 'とろ'에서 따온 것. 한국팬들 한정 알비트로를 알비다랑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니트로플러스의 데뷔작 《Phantom -PHANTOM OF INFERNO-》의 조연 등장인물인 사이드 마스터와 유사점이 매우 많은데 인체개조, 세뇌의 달인이자 거대 범죄조직의 2인자, 변태적인 성벽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의 동료 내지는 관련인과 대립하고 있다는 점. (팬텀 : 클라우디아 맥커넨 / 토가이누 : 모토미, 시키) PC판 한정으로 추악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시키 루트에서는 자신의 취미를 무시하는 시키를 싫어해 동족혐오라며 자신과 같은 과라고 속으로 비난했었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 시키도 엔딩 3에서는 아키라의 정신을 붕괴시켜 억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데 알비트로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

  • 토가이누의 피 전성기 당시에는 의외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서 한동안 홍보 담당 마스코트가 된 적이 있었다. 2008년에는 라디오 녹음을 모은 CD가 발매되기도 했고 2012년 만우절 이벤트 때는 토시마를 거점으로 하는 조직 Bitro + CHiRAL의 수장이 되기도 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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