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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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알시오네 프로필.png}}}
이름
알시오네 (アルシオーネ)
스승
도사 클레프
직업
마법사
성우
일본
아마노 유리
한국
안소연 최문자 (SBS, 비디오)
김옥경 (OVA, 애니박스)

1. 개요
2. 설명
3. 애니메이션
4. 게임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알시오네 애니.jpg
파일:알시오네 일러스트.jpg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 일러스트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스바루의 2도어 쿠페인 스바루 알시오네.


2. 설명[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사 클레프의 제자인 마법사로 키가 거의 남자처럼 훤칠하고 가슴사이즈도 매우 커서 한눈에 보아도 육덕진 글래머 몸매의 전형적인 메두사형 인물. 의상만 봐도 알겠지만 성적으로 무분별하고 행실이 좋지않은, 순결을 잃은 여성상으로 에메로드 공주의 얌전하고 순수한 소녀 이미지와 완벽하게 대조되며 [ 코린토스형 기둥의 종특인 관능과 순결의 기질을 모두 갖췄지만 에메로드 공주는 순결한 몸으로 끝까지 남기를 선택하는데, 이에 억눌린 정열이 막장의 켄타우로스 말로 그려진다 - 트로이목마처럼 말과 페가수스는 코린토스의 상징이기도 한데 남매의 이름도 닮은것을 보면 페르시아쪽이 섞인 코린티안 오더로 추정]. 알시오네 캐릭터의 전형성의 경우 혼전순결을 못지킨 정도가 아니라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여자로 그려지는데 하녀처럼 이용만 당하며 신관에게 따먹고 버려진것만으로도 모자라 신관의 사내 직속부하들에게 여러번 굴려지면서 갈때까지 가는, 끝까지 잔인하게 농락당하는 안습형 여자. 싸움에서 무능함을 인증당하고 그룹내에서 실패후 자신의 무능함을 자가토에게 들키기 싫어 스스로의 선택으로 퇴보하나 그 이후에 고용당한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굴려져 몸도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더럽혀질때까지 더럽혀지고 뒤에서 후방을 당하는 기괴한 모습으로 세피로역사에 남아 전형적인 걸레형 내지는 포츈쿠키형 인물로 취급당한 이후로는 그 누구도 아는척을 하지 않고 철저하게 외면당한다. 외관상으로는 에메로드와는 달리 서양인의 유전자형이 전혀 섞이지 않은 토종인데 쓰여진 옷색을 보면 터키쪽 외관으로 그려졌다. 동그랗고 겹치는 쌍꺼풀의 큰 눈망울을 가진 에메로드와 달리 눈매는 옆으로 가늘고 길쭉한 무쌍의 동양계 내지 북방계형인데 [마치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끊어진 쌍꺼풀처럼 보인다] 제비꽃색 눈을 하고 있다. 다른 간부들의 이유와는 다르게 오로지 자가토를 사랑해서 자가토의 편에 서게 된다. 하지만 자가토는 알시오네를 철저하게 도구로써 이용할 뿐 먹고버리기식 이상의 배려나 애정따윈 없는 전형적인 비정한 상사였다.[1] 코믹스판에서는 마법기사를 죽이는 데 실패하자 더 기회없이 바로 자가토에게 끔살당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자식 애니판에서는 자가토가 죽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수차례 등장해 마법기사들과 싸우면서 비중이 올라갔다. 물론 왕가의 수호를 받는 기사들은 마치 여기사 잔다르크처럼 신의 비보호를 받아 위엄과 격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알시오네와같은 허접한 실패작처럼 역관광당해 쓰러져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것처럼 우울찌질하게ㅜ 여생을 보내진 않는다. 마법기사들을 잡아죽이려는 계획이 전부 실패하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이노바가 사망해 버리자 자기가 나서 다시 마법기사들의 힘을 빼앗아보겠다며 밥숟갈 걸터놓고 설쳐보지만 자가토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이직된다 [처음부터 비빌곳이 아니었다]. 결국 에메로드와 자가토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가토에게 삼각관계의 진실을 묻지만 싸늘하게 "진실이면 어쩔 거냐 안시오네" 라는 말을 듣고 절망, 사랑했던 자가토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몸도마음도 다 갖다바쳐 노예나 하녀노릇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을 뿐 아니었냐며 매도 당하고 능력이 부족해 도움이 안 됐다는 말과 함께 퍼시잭슨과 메두사의 전형처럼 멱이 따여(?) 버려지는데 사내에서 모가지가 잘린 사원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 매번 먼저 이용당하다 버려지는 비참한 여자 역할. 1부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 [안습...]

3. 애니메이션[편집]


행방불명 상태이다가 애니 2기에서 데보네아에게 세뇌당한 상태로 등장. 자가토가 사망한 이후로 멘붕이 온 그녀를 데보니아가 이직시켰다 한다. 마법기사들의 앞을 막아서다가 란티스에게 패배한 후에는 갇혀 살며 지독하게 우울하고 불우하게 보낸다. 이미 죽은 자가토와 똑같이 생긴 란티스를 자가토로 착각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데보니아의 세뇌가 풀린 후에도 제약이 남아있고 전투가 종료되지 않은 상태라 죽을위기에 처해있어 자기 마음대로 정보를 전할 수 없기 때문에 본거지를 말하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자가토가 이미 죽었다는 현실에 살아갈 의욕도 사라졌는지 세뇌가 풀리고 제정신이 돌아온 후로는 우울찌질+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프레세아(시에라)의 진실[2][3]을 듣고 나서 감화하여 사내 제약에 압박당해 죽어가면서도 데보니아의 본거지를 가르쳐주고 결국 사망하고 만다. [마법기사를 슬래쉬로 죽이겠다면서 깝치다가 자기가 먼저 만신창이 좀비가 되어 점점 몸도마음도 약화되어 죽어가는 굴욕적인 성과].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 자가토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가토의 비정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거울에 반사된 스스로에게 당해 죽는 메두사와 말로가 똑같다. 진물나는 하녀쯤으로 이용당하며 엑스트라 등장은 여기서 모두 끝.

OVA에서는 자가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없으며 에메로드 공주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나온다. 맨처음에 나오는 적으로서 지구에 오며 몇몇 사람들을 얼리기도 한다. 이후에 시도우 히카루, 류자키 우미, 호우오우지 후, 클레프를 만나면서 얼음 마법으로 이들을 공격한다. 그런데 공격이 클레프의 마법에 의해 막히자 마신을 소환하여 히카루, 우미, 후, 클레프를 공격한다. 이후에 히카루가 소환한 렉서스와 싸우며 초반에는 렉서스를 어느정도 압도하지만 결국 렉서스에 의해 마신이 쓰러지며 본인은 어떻게 살아남는데 성공하지만 이글의 사옥에 잡혀온다. 이후 마치 병원 환자처럼 까발려진 상태에서도 애원하며 기회를 바라지만 이글에 의해 잔혹하게 끔살당한다.


4. 게임[편집]


안타깝지만 레이어스 게임에서도 그녀의 취급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SFC판에서는 침묵의 숲에서 패배한 후 자가토에게 애원하지만 사내에서 추방 당하고, 이후 자가토와의 결전 앞에서 케르베로스 두 마리를 데리고 나타난다. 다시 마법기사들에게 진 후 에메로드 공주에게 접근해 서운함을 토로하며 그녀를 원망하려하지만, 뒤에서 늘 들키지않게 에메로드를 감시하며 보호해주던 애인 자가토의 마법에 의해 게딱지같은 천박한 몸으로 취급박으며 비명과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된다.

SS판은 조금 코믹하면서도 우울찌질하고 끈질긴 역할이 강화되었다. 간부급 악역 중에는 가장 출연이 잦고 그 만큼 마법기사들에게 패배와 조롱을 많이 당한다. 후반부에는 미디어믹스를 통틀어 가장 불쌍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노바와 라파가에게 공을 뺏길까봐 마법을 쓰지만 검기에 반사되어 중상을 입게 된다. 이후 피흘리며 자가토와 에메로드의 대화를 듣는 장면이 꽤나 애절하다. 그렇게 중상을 입은 채로 자가토에게 끝끝내 진실한 사랑을 받지못해 버림받은 걸 알면서도 마법기사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삶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이러나 저러나 비참하고 투명인간에게 밀려서 높은 다리에서 굴러떨어져 정황증거도없이 지대로 교묘하게 얻어터진다던가 여자로서는 최악의 치욕을 당하는 하녀 내지는 가만히 있는 마법기사에게 자기가 먼저 휘두른 슬래쉬에 도리어 자기 몸이 썩어들어가다 사옥에서 결국 후방을 맞고 모가리가 잘린 메두사 담당이라 더 가엾지만, 중간중간에 TVA에는 없는 짧은 애니메이션 씬에서 그녀를 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팬들에게 위안을 준다. 약간 에드 시즈윅형 인물로 몇번이나 에메로드가 기회를 주며 자기 피붙이들을 주고 좋게봐주려 했으나 주제파악도 못하고 설쳐대며 공주의 통수를 때린 처절한 댓가였는지 마도사들이 사약에 자기자신도 통수를 얻어맞고 몸도마음도 요란하게 고통당하다 끝내 창부쓰레기같은 인물로 취급해지는 안습형 먹고버리기식. 매번 먼저 버려진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원작 스토리를 반영해서 자가토에게 버림 받은 뒤 데보네아에게 강제로 섬겨야 하는 안습한 행적은 여전한다. 주인공 일행에게 사로잡힌 후 심문 당했을 때 데보네아의 마법에 당해 토사구팽 당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숨지기 직전 데보네아에 대한 단서를 남긴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동일하지만 나이츠 & 매직의 케르히르트 히에타칸나스와 친구 사이로 나온다. 여기서는 모든 창작물 통틀어 최초로 살아남는...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무료 업데이트 진엔딩인 엑스트라 챕터에서 사이클라미노스와 손 잡고 부활한 데보네어를 끌어내기 위해 스스로 살해당하면서 결국 사망전대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단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 역시 눈이 따인 메두사...


5. 기타[편집]


  • 레이어스 관련 전 매체에서 무조건 사망하는, 생존 결말이 단 하나도 없는 사망전대였다가.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최초로 살아남았...다고 생각했지만 슈로대30 출시 이후 반 년 뒤에 공개된 무료 업데이트인 엑스트라 챕터에서 끝내 사망했다.[4] 꽤 미인에다 키가 훤칠한 글래머지만 작중에 류자키 우미에게는 계속 아줌마라고 불린다. 물론 적인데다가 우미 등이 처음 세피로에 막 왔을 때 죽이러 왔던 것도 알시오네에, 몇번이나 비겁한 수단을 쓰면서 공격해온 것, 심지어 우미를 뒤에서 기습해서 부상을 입힌 것 등 알시오네가 했던 짓들을 생각하면 우미에게 아줌마 정도면 싸게 먹히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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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분량에서 자가토-란티스 형제 역시 클레프의 제자였음이 밝혀지면서 자가토와 알시오네의 관계는 사내동료, 또는 사형사제 지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자동차회사나 엔지니어 기업에서 노예계약맺고 일하는 전형적인 일개미 중 돈만밝히면서 무능하고 닳고닳은 똥차취급받는게 서러우면 제발로 나가게 쫓아내는 식이다. 그러나 자가토는 알시오네에게 여자로서 털끝만큼의 배려도 진심도 감정도 없다. 물론 에메로드의 경우 자기 피붙이에 가깝기 때문에 무슨 사고라도 당할까 무서워 일부러 그녀를 억지로 퇴장시키고 유폐하여 자기가 소유한 성의 옥탑에 가둔뒤ㅜ 핑크색 장미속에 봉해버렸지만 끝까지 비밀스럽게 그녀와 교신하며 온실 속 화초처럼 애지중지 보호하고 보좌해 주는 반면 (흡사 신비한나라의나디아에 나온 나디아 공주와 네오아틀란티스인을 보는 듯하다), 오히려 기싸움과 사내정치에 교묘히 내몰려 위기상황에 가차없이 내던져져 다리까지 부러뜨려버리고 몸도마음도 다 만신창이로 만들어 여자로서 최악의 치욕까지 당하며 폭행한 꼴. 역시 전투연배로나 실력 면에서나 자가토-란티스 형제와 알시오네는 격의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듯. 종국에는 자진사퇴나 자진퇴학을 종용한셈.[2] 프레세아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살짝 접촉했을 뿐인데 자신이 아는 프레세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거나 생전의 그녀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걸로 보아 프레세아를 부러워하는 모양[3] 프레세아와 시에라는 자매가 모두 도사 클레프를 남몰래 연모하고 있었다. 알시오네 자신과 마찬가지로 보답받을 길 없는 짝사랑이며 임무에 항상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면 행복하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인다[4] 이걸로 알시오네는 현재까지 등장한 매체 모든 곳에서 사망했다는, 사망률 100% 라는 사망전대 내에서도 보기 힘든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