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이드 나아슈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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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カイド・ナアシュ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의 최종 보스. 성우는 챠후린.[1]

수라계의 왕으로 작중에서는 수라왕으로 많이 불리운다. 칭호는 "수라왕 알카이드". 유파는 패황권.(기신권의 원류인 무술.)

조종하는 수라신은 수라계의 최강 수라신 중 하나인 엑스팀이며, 후에 신화하여 라하 엑스팀이 된다.

전용 BGM은 '수라의 규율(修羅の掟)', '업의 권으로 패도를 걷는 자(業拳にて覇道を往く者)'

북두의 권의 라오우를 오마쥬한 캐릭터로서 수라왕(권왕)이라는 입장. 그 강력함과 패왕으로서의 카리스마. 전투 스타일, 성격 등등 모든 면에서 그와 동일할 정도의 수준이다. 심지어는 대사마저 라오우의 명대사를 오마쥬 한 것이 대부분을 이룬다. 거기다가 그의 최종오의의 이름은 무상전생의 오마쥬인 투귀전생이다. OG 외전에선 아예 패황파멸권 연출에서 대놓고 라오우의 최후의 순간에 나왔던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와 '거성이 떨어졌구나' 연출이 패러디 된다.

1.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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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수라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남자. 강력한 카리스마와 힘으로 부하들을 통솔한다.

수라계 내부에서는 아르티스 타르나 미자르 투팔이 그를 이길 수 있다는 설도 있지만 그의 강함은 부동인 듯 하다. 강한 자를 좋아하며 스스로도 싸움을 매우 즐기는 경향이 있다. 수라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강자들이 존재하고 수라가 개입하지 않아도 알아서 계속 싸우고 있던 인간들의 세계를 보고 매우 흥미로워했으며 인간 세계를 제2의 수라계로 만들기 적합한 땅이라고 극찬하였다.

사실 수라계와 수라의 국민들을 사랑하는 왕으로서, 국민들을 붕괴 직전의 수라계에서 다른 세계로 옮겨 놓은 것도 그이다. 다만 수라들에게 싸움 이외의 다른 생활을 해나갈 능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싸움을 빼놓으면 결국 수라의 질서는 붕괴, 수라들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세계로 옮겨온 뒤에도 싸움을 반복하는 일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수라의 질서를 붕괴시키려 하는 자에겐 죽음의 철권을 가한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수라의 질서를 어긴 페르난도 알두크와 메이시스 마르크를 살해하였으나 그것은 결국 수라의 질서를 유지시키기 위한 지도자로서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 수라왕으로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가 다른 부하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두려워 해 그들을 살해한 자신의 죄를 사과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속으로는 진심으로 다른 부하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들의 강함을 인정해주고 있었다. 이렇게 수라계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부하들도 잘 알고 있어서 수많은 수라들이 그를 존경하며 끝까지 충성을 바쳤다.

최후에는 폴카 알버크와 '수라계에 싸움이 없어선 안된다' VS '수라계는 싸움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싸우게 되며 마지막에는 수라계에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 폴카에게 경의를 표하며 수라계의 미래와 국민의 안위를 그에게 맡기며 후회 없이 죽는다.

확실히 그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서 컴팩트3에서는 아무리 수라계가 세계 자체가 붕괴하고 있었다지만 그 균열을 자신의 힘으로 넓혀서 다른 수라들을 전이시켰다. 슈로대 오리지날 중 차원전이를 행할 수 있는 장치는 시스템XN, 아스트라나간 등등 극히 일부 기체에 불과한데 그걸 놀랍게도 혼자서 해버렸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차원의 벽을 강제로 넓힌 부작용으로 수라계 외의 다른 세계의 경계면도 불안정해지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본인도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한 나머지 컴팩트3 이야기 후반까지 칩거에 들어가 힘을 회복하며 대부분의 업무를 미자르 투팔이 대행하도록 했다.

어쨌든 최종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꽤 괜찮은 최종보스 중 한 명.

그러나 게임상에서는 게임 시스템과 HP 한계가 겹쳐 약체 취급이었다. 한번 격파당하면 투귀전생을 사용하면서 라하 엑스팀으로 부활하는데 대충 어느쪽이건 엑스팀이건 라하 엑스팀이건 1,2대 치면 컥하고 죽어버린다...

1.2. OG 외전의 알카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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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설정은 컴팩트3와 같으나 수라들에 대해서 국가에 대한 설정이 없던 컴팩트3와 달리 이번엔 알카이드는 수라계에 존재하던 많은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을 자랑했던 나라인 라국(羅國)의 국왕이었다는 설정이 나왔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파국(波國)이 나오는 걸 보면 수라계는 통일된 세계가 아니었던 듯.

그리고 엑스팀의 설정이 변경되어 몇백년 동안 역대 수라왕 그 누구도 선택받지 못해 봉인 당했던 天급 수라신 엑스팀에게 선택된 유일한 남자라는 설정이 되어, 역대 최강의 수라왕이란 평판까지 받고 있다.

단, 혼자서 차원전이까지 했던 컴팩트3와 달리 이번엔 그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양으로 멸망 직전의 수라계에 전이해 온 소디언을 개조하고 거기에 국민을 태워 다른 세계로 이주한다는 식으로 방법이 변경 되었다.

기본적으론 컴팩트3와 변화가 없으나, 컴팩트3에선 그가 수라계의 규칙을 지키기 위해 부하들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한 뒤, 과연 자신의 선택이 옳은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부하 수라들의 격려를 받고 수라계의 존립에 대해 확신을 내리고 반대된 결론을 내린 폴카와 싸우러 나가는, 그 나름의 성장 이벤트가 존재했는데 OG에선 그가 부하를 살해하는 것 자체가 나오지 않으므로, 이 이벤트가 사라져서 그의 비중이 조금 줄어들었다.

하지만 보스로서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원작 이상이 되어, 최강급 보스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였다. 그야말로 다크브레인 들어가기 전의 완벽한 전초전. OG 외전에서는 라하 엑스팀의 성능이 네오 그랑존 이상. 다만 라하 엑스팀으로 변신할때 친절하게 아군의 SP를 모조리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에 다크브레인보다는 쉽다. 하지만 전에 나오는 메이시스에게 너무 오버해서 대형 기술을 쏟아부으면 어찌어찌 엑스팀을 격파해도 그 다음에 나오는 라하 엑스팀에게 사용할 EN이 다 떨어져 SP고 뭐고 그냥 포기하고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2] 프로페런트 탱크 및 보급 준비를 철저히 해 둘 것. 여담으로 라하 엑스팀으로 신화시 본디 반인반룡의 형태였던 엑스팀이 완전히 인간의 형태가 된 것으로 이 사람이 의외로 힘보다는 정을 추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자신의 백성에 대한 정은 그만큼 강했던 걸로 보인다.

"폴카 알버크!!! 그대가 새로운 수라왕이 되어라! 나는 하늘로 먼저 간 이들과 함께 수라의 새로운 미래를 지켜보겠다! 잘 있거라! 수라왕 폴카 알버크여!"

여기서도 역시 죽을 때 폭풍간지 대사까지 함께 남기면서 폴카에게 수라왕의 자리를 맡기며 멋지게 산화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의 투귀전생은 사용하지 않는다.

1.3.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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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3에선 캐릭터창에 표시되는 이름에 '수라왕'이라고만 써있다. 알카이드란 이름이 대사에 언급되긴 한다만.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그와 동일한 성에, 동일한 '패황권'을 사용하는 남자 아레디 나아슈가 나온다. 알카이드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2. 알카이드의 오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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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엑스팀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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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폭렬권
-중압비상격
-멸살용광포

2.2. 라하엑스팀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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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황종언파동패
-패황충패
-패황파멸권-

2.3. 그외의 오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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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귀전생-
수라왕들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오의로서 수라계의 질서가 붕괴되어 싸움이 멈추려고 할 때 사용한다. 이것의 정체는 수라계 강자들의 수라신을 다시 부활시켜 전장에 투입, 세계를 다시 싸움의 질서로 빠뜨리는 것이다. 다만 수라신들만이 부활할 뿐이며 그 탑승자의 목숨까지 부활시키진 못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리온의 수라신 아가레스는 부활하지 않았다.

OG 외전에서는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