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네시아(마녀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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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アムネシア
Amnesía


파일:마녀의_여행_암네시아_01.png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5월 25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좋아하는 것
일레이나
싫어하는 것
불명
혈액형
불명
좋아하는 음식
파스타[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하라 코노미[2]
출신지
신앙의 도시 에스트
특기
검술
직업
에스트 정통 기사단 → 여행자
가족
아빌리아(여동생)

1. 개요
2. 특징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4.1. 4권
4.1.1. 망각 기행 암네시아
4.1.2. 용자와 비룡과 산 제물과
4.1.3.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
4.1.4. 망각귀향 암네시아
4.2. 5권
4.2.1. 신혼 여행과 행복의 백합꽃
4.3. 8권
4.3.1. 악의 조직에 어서 오세요
4.4. 10권
4.4.1. 여행의 항로: 마녀 재판
4.4.2. 마법사의 하늘
4.4.3. 여행의 항로: 어두운 하늘로 떠오르는 불
4.5. 16권
4.5.1. 이길 수 없는 소녀의 분투기
4.6. 18권
4.6.1. 흡혈귀들의 저녁 만찬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마녀의여행 암네시아.jpg
파일:암네시아 설정화.jpg
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3]
파일:마녀의여행 암네시아_애니메이션.jpg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마녀의 여행서브 히로인.

기본적으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흰 단발에 카츄샤, 비취색 눈동자를 가진 용모가 특징. 흰색을 기조로 한 '신앙의 나라 에스트'의 정통기사단 제복을 입고 있다. 나이는 17세.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어기억상실증을 뜻하는 Αμνησία(Amnisía).


2. 특징[편집]


어떤 저주로 인해 매일 밤 잠들면 그날 하루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는 여기사. 이 때문에 매일 일기를 남기며, 자신의 목걸이에 남은 '암네시아'라는 이름과, 자신이 가진 장비가 신앙의 도시 에스트라는 곳의 정통기사단의 장비라는 단서에 의지해 에스트로 향하고 있었다.

일레이나와 교류한 수많은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를 향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이는 일레이나의 용모나 함께 여행을 다니며 생긴 애착의 발현도 있지만, 나날이 기억이 사라지는 저주에 시달리는 고독을 벗어나게 해주고자 일레이나가 스스로 만든 습관에서 비롯되었다.
  • 매일 암네시아보다 먼저 일어나 기다리기
  • 매일 암네시아가 자기 전까지 지켜보기
  • 일어나있을 때는 한시도 떠나지 않고 돌봐주기

이렇게 그녀의 근심을 달래주려는 노력은 물론이고 여러 조언과 구원이 있었기에, 이후 그녀는 스스로 그녀와 함께한 기억이 지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기억상으로는 아침에 막 만났을 일레이나에게 계속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기에 이르렀다.


3. 인간관계[편집]


매일 기억을 잃어버리는 망각 귀향의 형에 걸린 암네시아를 끝까지 믿어준 사람이다. 일레이나 입장에서도 암네시아에게 목숨을 구해진 적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생명의 은인인 셈. 이 사건을 계기로 암네시아는 일레이나에게 깊은 호감이 생겼으나 이후 접점이 없다.

자매 관계로 어려서부터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기사단에 입단한 후 마법을 쓸 수 없는 암네시아와 달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아빌리아가 더 빠르게 승진하여 암네시아의 상관으로 배치되며 관계가 서먹해졌다.[4] 하지만 아빌리아는 속으로는 여전히 암네시아를 믿고 있었으며 사건이 해결된 후 암네시아와 여행을 함께하는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였다.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 에피소드에서 사람의 형상으로 변한 빗자루와 처음으로 만났다. 함께 일레이나를 구출을 위한 작전을 세우는 등 호흡이 잘 맞는 관계였다. 이후에는 접점이 없다.

서로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일레이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경쟁 관계이다. 8권에서 처음으로 실제로 대면하는데 서로가 말하는 잿빛 머리카락을 가진 마녀가 일레이나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경계한다. 참고로 서로가 일레이나를 자신의 연인이라고 소개한다(...).

사야와 마찬가지로 자매 관계로선 공통점이 비슷하지만 큰 접점은 없다.

에스트에서 추방되어 기억을 잃은 채 헤매고 있는 암네시아에게 에스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준 인물이다. 쇼콜라 왕녀 입장에서는 기사단 복장을 입은 암네시아가 마음에 들어서(...) 사비를 들여 에스트의 위치에 대해 수소문하여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낸 것. 의도야 어쨌든 간에 암네시아 입장에서 큰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이후 기억을 되찾고 신혼여행과 행복의 백합꽃 에피소드에서 재회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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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권[편집]



4.1.1. 망각 기행 암네시아[편집]


  • 서적판 4권 7장, 애니메이션 12화[5]
마법사는 들어올 수 없는 변경의 아르베드라는 나라에 들어온 암네시아는 우연히 일레이나와 부딪히게 된다.[6] 그런데 이때 의도치 않게 일레이나와 서로 일기장이 바뀌어버린다.

문제는, 암네시아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침에 일어나면 이걸 읽을 것'이라고 적어둔 일기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목적지를 확인하고 있었다는 점. 이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마녀의 일기를 읽어버린 암네시아는 자신이 재의 마녀 일레이나라고 착각하고, 한 술 더 떠 자신이 마녀인데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어떻게 하면 마법을 쓸 수 있는지 묻고 다닌다. 그러나 아르베드에서는 마법사가 적발될 경우 높은 탑에 가두고, 친구나 친지들에게 편지를 써 몸값을 받아낸 뒤에야 풀어준다. 기억을 잃은 암네시아가 당연히 그런게 가능할 리 없고, 체포당한 그녀는 평생 감금당할 위험에 처한다.[7]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일레이나는 자신이 대신 몸값을 지불하고[8] 암네시아를 구해낸다.

이후 암네시아의 일기를 되돌려준 일레이나는 자신도 에스트에 흥미가 있었던데다, 암네시아의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며 에스트까지 동행하기로 한다.[9]

4.1.2. 용자와 비룡과 산 제물과[편집]


  • 서적판 4권 8장
잠결에 일레이나의 침대 속에 들어와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10]

일레이나는 암네시아를 깨운 뒤 평소처럼 일기를 읽게 시키는데, 일레이나에게 묘한 반응을 보이더니 키스를 요구한다거나, "일레이나 씨는 공략 하기보다는 공략당하는 쪽일 것 같다"라며 하더니 그녀를 덮치려고(...) 하다가 저지당한다.

일레이나는 사태가 사태(?)인지라 평소엔 읽지 않던 암네시아의 일기 마지막 부분을 읽고 나서 그 부분은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러고 나서 일레이나가 그 부분을 정정해 준다.

사실 전날 어떤 마을에서 의자에 꽂혀 있는 전설의 검을 뽑아버려[11][12] 마을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를 제물로 바칠 것을 요구하는 비룡 퇴치에 나서게 됐다.

이때 비룡이 요구한 아이인 라나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이 마을의 숙소[13]의 최고급 방[14]을 잡은 뒤에 비룡 퇴치에 나선다.

그런데 알고보니 비룡은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라나의 연인이었다. 사실 두 사람이 같이 살기 위한 자작극이었던 것이었다.

이후에 어찌저찌 해결한 뒤에 원래의 방에는 비룡과 라나를 묵게 하고 침대가 두 개인 다른 방으로 옮겼다가[15] 그러나 깜빡하고 기존 방에 일기를 두고 와서 가지러 갔다가 뭘 봤는지 얼굴이 새빨개져서[16] 돌아오고는 그대로 자버린다. 에피소드 초반에 암네시아가 일기를 보고 착각한 것은 이 때문.

4.1.3.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편집]


  • 서적판 4권 9장
초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도시 전체가 얼어있고[17] 눈이 내리는 한겨울 날씨인 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마녀의 모습을 한 무언가를 보게 되고, 이 마녀와 교전을 하던 일레이나가 자신의 팔까지 얼어붙고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자 빗자루에 마법[18]을 걸어 암네시아를 도망치게 한다.

빗자루와 함께 떨어진 암네시아는 '만일 일레이나가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자신을 보낸 거라 해도 도저히 하루만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있는 곳까진 갈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잠들어버리면 그땐 일레이나나 얼어붙은 도시에 대해서도 잊어버릴 테고, 사태를 설명하는 쪽지를 써 둔대도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조차 잊어버릴 것이다.'라며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빗자루는 자신이 인간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일레이나가 이 일을 다음 날까지 끌고갈 생각이 없다는 뜻이라며[19] 주위의 얼음들의 말을 듣고 암네시아를 어떤 저택으로 인도한다.

저택에서 과거 이 도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역병이 돌아 마을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했고, 그 원인이 이웃 나라이자 자신이 가고 있는 에스트라는 것, 그리고 일레이나가 싸우던 괴물이 그 역병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했던 대마녀 루데라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녀는 마력이 높기 때문에 역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루데라만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보고 그녀가 이 병을 퍼뜨린 범인이라고 의심하고 시작했고, 욕을 하고 공격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루데라는 이 때문에 치료제를 개발하기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서 사람들을 포함한 도시 전체를 얼리고, 연구를 계속했다.

그러나 결국 루데라 본인도 병에 걸리게 됐고, 이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얼려가면서 계속 연구를 하다가 치료제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마을에 계속 내리는 눈이 바로 그 백신이라고. 다만, 도시를 다시 되돌릴 마력은 이미 남아있지 않았고, 몸을 얼려가면서 계속 연구를 했던 탓인지 인간성을 점점 상실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모든 진상을 지금 암네시아가 읽고 있는 편지에 적고, 자신이 죽으면 이 얼음이 사라질테니 자신을 죽여달라고 적어놓았다. 그리고 저택 내에는 자신의 얼음을 막을 수 있는 망토까지 준비해두었다.

빗자루는 이런 일은 물건인 자신이 하는게 맞지만, 이미 일레이나의 마법이 풀려가고 있기 때문에 뒤를 부탁할 수밖에 없었고, 암네시아는 어차피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내일이면 잊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레이나를 구하기 위해 루데라에게 가 그녀를 죽이고[20] 일레이나를 포함한 도시 전체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분명, 앞으로도. 이 건에 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 누구에게도, 일레이나 씨에게도.

할 수 있을 리 없다.

당신을 위해서 사람을 죽였습니다, 라는 말을.


그 뒤에 사례를 하고자 하는 국왕의 제안[21]도 거절하고 바로 떠난 뒤에 살인에 대한 죄책감에 일레이나에게 안긴 채 오열한다.

4.1.4. 망각귀향 암네시아[편집]


  • 서적판 4권 10장
암네시아는 마침내 에스트에 도착한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대죄인 암네시아"라면서 체포를 당하게 된다. 죄목은 "마녀 네 명을 살해 및 공해 유포". 암네시아는 정통기사단의 일원이면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가 없었고, 그 열등감[22][23]에 마녀들을 살해해 마력을 빼앗은 혐의라고.

다만, 실제로는 그 범인은 현재 에스트의 유일한 마녀인 장미의 마녀 엘리미아.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24] 벌인 일이었고, 그로 인한 오염물이 수원을 따라 옆 나라에 역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까지 이르렀다.

이에 루데라는 에스트에서 실수로 오염물 처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 항의 편지와 함께 오염물을 검출할 수 있는 검사지를 보냈고, 암네시아는 독자적으로 수사[25]하던 끝에 현장에서 엘리미아의 범행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미아는 태연하게 모든 죄를 암네시아에게 뒤집어 씌웠다[26].

암네시아는 마법을 못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멸시를 받는 밥벌레에[27], 엘리미아는 국가에서 가장 명망 있는 마녀였으니 그 정도는 간단했다.

이때 온 나라의 따돌림을 받으면서도 남들 앞에선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던 암네시아가 '내가 아냐, 죽인건 당신이잖아!'라고 큰 소리로 울부짖었는데도 공허한 망상으로 치부되어 연극처럼 간단하게 재판이 끝났다고.

대죄인이 된 암네시아는 "망각 귀향의 형"에 처해졌는데, 그게 바로 암네시아가 겪고 있는 하루 단위로 기억을 잃는 그것이다.

이 저주에 걸려 쫓겨난 범죄자들은 자신의 소지품을 통해서 고향이 에스트라는 곳임을 알게 되고 결국 그곳을 향하게 되는데, 도착하면 그 즉시 체포해서 단두대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달하면 저주는 저절로 풀리게 되고, 그들은 자신의 여정이 결국은 단두대를 향한 것이었음과 그 사이에 겪은 일들, 그리고 자신의 죄에 깊은 후회와 절망 속에 죽어간다고 한다.

하지만 암네시아가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는 일레이나와 아빌리아는 그녀를 구출하고자 한다.

처형을 집행하게 될 엘리미아를 일레이나가 잡아두고, 그 다음 순번이 될 예정인 아빌리아가 암네시아의 기억이 돌아오면 구출하려는 것.

그리고 그 원흉인 엘리미아가 스스로 자신의 죄를 떠벌리게 의도했다. 전투 자체는 일레이나가 엘리미아에게 졌으나, 다 이겼다고 생각한 엘리미아가 일레이나에게 모든 사실을 떠들었다. 다만 일레이나가 방 전체를 얼릴 때 영상과 소리의 송출이 가능한 수정은 그대로 기능하게 놔뒀기 때문에 엘리미아가 자신이 한 짓을 떠들어댄게 국가 전체에 송출된다. 그리고 엘리미아는 모든 사실을 알게된 에스트 기사단에게 그대로 체포당하고 실각한다. 한편, 일레이나가 엘리미아와 대치하고 있는 사이 아빌리아는 암네시아의 구출에 성공한다.

엘리미아를 실각시킨 뒤, 에스트에서는 사죄의 의미로 암네시아에게 '이걸로 충분치는 않겠지만, 무엇이든 한 가지 바라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암네시아는 자신들 자매와 일레이나까지 세 사람을 기억을 지우지 않은 채 에스트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나를, 믿어주려 해서, 고마워.

나랑 함께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나를 도와줘서, 고마워.

나랑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좋아해.


그리고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는 새로운 고향을 찾기 위한 여행을 하기로 하며, 떠나기 전에 일레이나에게 감사함을 전한 뒤에 "좋아해"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28]

4.2. 5권[편집]



4.2.1. 신혼 여행과 행복의 백합꽃[편집]


  • 서적판 5권 6장
암네시아, 아빌리아 자매와 쇼콜라 왕녀, 로자미아 에피소드의 후일담.

아빌리아의 빗자루에 타고 여행을 다니던 도중, 둘 모두 여행 초보다보니 자금이 똑 떨어지고 만다. 일레이나에게 이럴 때 돈을 버는 법이라도 배워두면 좋았을거라 탄식하며, 마침 도착한 꽃의 도시에서 비싸게 팔 수 있는 행복의 백합꽃을 찾기로 한다.

하지만 행복의 백합꽃을 찾기 위해 꽃을 좋아하는 행복한 소녀[29]를 연기하는 것을 버거워한 암네시아는 아빌리아에게 꽃 찾기를 전담시킨 뒤 자신은 잡초 베기 아르바이트를 하러 개별행동을 시작한다.[30]

다음 날 아빌리아는 연기를 계속하다 신혼여행 중이던 쇼콜라 왕녀와 만난다. 그런데 쇼콜라는 최근 배우자와 조금 소원해져 있었는데, 신혼여행 도중 어느 여행자와 친해졌던 것. 매일 기억을 잃는 여행자를 위해 지도를 만들어 위치[31]까지 표시해준 탓에 배우자가 오해를 했다고.[32] 그래서 백합꽃을 찾아 화해하려던 것.[33]

한편 암네시아는 잡초베기 알바를 하다 로자미아와 우연히 마주쳐서 통성명을 하지만, 암네시아라는 이름을 들은 로자미아는 쇼콜라를 빼앗았다며 공격해오고, 이에 암네시아는 이미 암기했던 일기를 떠올려 쇼콜라라는 이름을 찾은 뒤에야 정황을 알게 된다. 하지만 기억대로라면 쇼콜라는 여자이니 로자미아와는 동성 커플이라 당황하지만, 이내 '바깥은 여성커플이 일반적일진 몰라도 내 인식으론 연애는 남녀가 하는 것. 그러니까 쇼콜라에겐 관심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로자미아는 "나의 공주님이 매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냐"(...)며 오히려 더 격하게 공격해온다.[34]

대응하지 않은 채 도망치며[35] 하지만 우연찮게 '뽀뽀로 화해하라'며 상담 중이던 아빌리아, 쇼콜라와 마주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쇼콜라와 로자미아가 서로 서먹해진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행복의 백합꽃을 찾고 있었다는 염장질 화해의 장면을 보게 된다.[36]

그리고 암네시아는 일레이나에게서 "마음이 더러운 여행자나 상인은 별것 아닌 물건을 전설의 상품이니 다른 곳에서는 엄청나게 인기라느니, 그런 거짓말을 해서 파는 일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백합을 못 찾아 실망한 아빌리아를 위로하는데, 이 직후 금화 한 닢이라는 거금으로 조화 백합을 파는 일레이나의 모습이 나온다.


4.3. 8권[편집]



4.3.1. 악의 조직에 어서 오세요[편집]


  • 서적판 8권 4장
아빌리아와 여행을 하던 도중 휴식 겸 악의 조직 컨셉 카페에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사야와 만난다.[37] 동석을 하게 되고 서로의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구해준 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 은인이 비슷한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그 은인이 같은 사람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둘 다 확신을 가지고 "후후후, 같은 인물은 아니겠죠."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이곳이 악의 조직 카페인 줄 알았던 사야는 평범한 카페에 마법 공격을하였고 결국 피해 보상을 위해 설거지를 하게 된다. 암네시아는 이를 돕는다.

4.4. 10권[편집]



4.4.1. 여행의 항로: 마녀 재판[편집]


  • 서적판 10권 3장
일레이나의 꿈 속 마녀 재판에 마지막 피해자로 등장한다. 암네시아는 일레이나가 자신에게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프랑이 일레이나와 무슨 관계냐고 묻자 처음에는 친구라고 답하려다가 평범한 친구와 비교하면 조금 다르다라며 특별한 감정을 가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검사로 등장한 아빌리아가 피를 토하며 쓰러져서 재판이 연기된다.

판사였던 사야는 일레이나와 여행할 가치가 누가 가장 큰지 결판을 내기로 한다. 그리고 누가 일레이나와 같이 생일 케이크를 자를 것인지[38] 함께 경쟁하는데, 일레이나와 함께 여행까지 했던 암네시아가 판정승을 거둔다. 사야, 프랑, 암네시아에게 너무 귀엽다며 칭찬 세례를 받은 일레이나는 부끄러워하며 이게 사형이라면서 잠에서 깬다.

여담으로 암네시아와 사야 둘 다 자신을 일레이나의 애인[39]이라고 소개한다.

4.4.2. 마법사의 하늘[편집]


  • 서적판 10권 5장
암네시아와 아빌리아가 주역으로 나온 에피소드. 새로운 고향을 찾아 여행을 다니던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는 '하늘 아래 오르트린데'라는 나라에 도착한다. 이 나라는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나라라고 알려져있지만, 정작 두 자매가 찾아가니 뜬금없이 공중에 커다란 성이 떠 있었다.

오르트린데는 15년 전 까지는 마법사들과 일반인들이 따로 살았고 마법사들은 하늘을 나는 성을 만들어 나라 위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때 지상의 사람들은 마법사들의 힘이 무서워 했던데다, 밤에는 성을 띄워 자신들을 감시하고 낮에는 폭정을 일삼는 마법사들을 꺼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오만했던 마법사들은 자신들 가운데 한 마법사를 따돌림 끝에 지상으로 추방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그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오른 지상의 사람들이 손을 써서 하늘을 나는 성을 다가오지 못하도록 먼 곳으로 보내버렸다.

디아나라는 여성은 15년이 지난 지금, 떠나갔던 하늘을 나는 성이 돌아왔다며 지상 사람들 중에 마법사는 없었기 때문에 하늘의 성에 도달할 수 없었고 마법사가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암네시아와 아빌리아에게 저 성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고, 자매는 그날 밤 바로 성으로 오른다.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성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지상 사람들이 묘사한 사악한 마법사들은 없었고, 클레아노르라는 마법사가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를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성 내부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클레아노르 이외의 사람은 없었다. 성을 한 바퀴 돈 뒤, 암네시아가 표한 의문에 클레아노르는 진실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클레아노르는 과거 이 성의 마법사들의 수장이었던 마녀의 딸로 동생이 태어났을 때도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아노르와는 달리 그 동생은 마법을 쓰지 못했고, 결국 다섯 살이 되었을 때 실망한 어머니가 동생을 성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성이 제한없이 떠오르기 시작하며 오르트린데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로부터 2주 가량이 지난 뒤에는 점점 물자와 식량이 부족해졌고, 결국 클레아노르의 아버지가 칼을 들고 성의 모든 마법사들을 참살하고 스스로도 힘이 다해 죽어버리며 클레아노르 한 명만 남고 말았다.

성이 다시 나타난 것도 동력실을 유지할 마력이 부족하여 바다로 추락 중인 상황이고 앞으로 며칠 후면 완전히 추락할 예정이었기 때문.

이야기를 마친 클레아노르는 동생의 이름이 디아나라는 것을 알려준다. 즉, 성에서 따돌림을 받아 쫓겨나, 성을 하늘 높이 추방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마법사가 바로 암네시아, 아빌리아 자매에게 의뢰를 맡긴 바로 그 사람이었던 것.

사실 디아나는 추락 순간, 그 충격으로 마법을 깨우치게 되었다. 하지만 가까스로 목숨만 건지고, 추락 후유증으로 손을 쓰지 못하게 되며 기껏 익힌 마법을 다시 잃어버린 상태였다. 다만 언니를 15년간이나 하늘에 유폐시킨 것을 후회하고 있었고, 지상 사람들도 마법사들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40] 의뢰를 하려 했던 것.

전말을 확인한 암네시아는 마력을 회복시키는 약을 클레아노르에게 주어, 성을 안전하게 바다로 떨어뜨릴 만큼의 여유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가라앉아가는 성 위에서, 누구도 보지 못할 마지막 풍경을 함께 즐긴다.
"괜찮을 거야."
"언니는 말이야, 동생이 뭘 해도 웃으면서 용서할 거야."
- 암네시아, 디아나를 바라보며


4.4.3. 여행의 항로: 어두운 하늘로 떠오르는 불[편집]


  • 서적판 10권 8장
여전히 추락하는 성 위에서 아빌리아와 함께 풍등축제를 구경한다.[41] 원래라면 암네시아와 아빌리아도 트리콜리오에서 이 축제에 참가하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추락하는 성 위에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을, 암네시아는 아빌리아와 함께 구경한다.

4.5. 16권[편집]



4.5.1. 이길 수 없는 소녀의 분투기[편집]


  • 서적판 16권 4장
일레이나, 사야, 암네시아, 아빌리아가 모두 등장하며 주역으로는 크레틸과 나도나와 연관되어있는 에피소드.


4.6. 18권[편집]



4.6.1. 흡혈귀들의 저녁 만찬[편집]


폭우를 피해 방문한 숙소에서 오로넬라&신시아 흡혈귀 자매와 조우한다. 흡혈귀라는 이유만으로 사냥꾼들에게 쫓기던 두 흡혈귀들을 아빌리아와 함께 구해준다. 여기서 암네시아의 검술 실력을 알 수 있는데, 총을 든 11명의 남자를 검만 이용해서 순식간에 무기만 망가뜨리고 몸에는 상처를 전혀 입히지 않고 기절만 시켜 제압한다.

흡혈귀라는 이유만으로 박해당한다니, 난 납득 못해.

상대가 흡혈귀라고 해서 동물처럼 우리에 가둬둔다니, 난 납득 못해.

그러니까 난 당신들을 막을꺼야.


해당 사냥꾼들은 흡혈귀를 돈벌이 수단으로 써먹기 위해 잡았던 것이다. 비록 방심하고 있다가 숨어있던 리더에게 뒤를 잡히지만 흡혈귀 자매&아빌리아의 기지로 그 역시 붙잡히고 만다.

5. 여담[편집]


일레이나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고백도 하고 작중에서 백합 분위기를 매우 진하게 연출한 캐릭터라 인기가 많지만 정작 4권 이후로 본인이 일레이나랑 직접 만난 적은 없다. 동생인 아빌리아는 이후에 일레이나랑 한번더 조우했던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그리고 일레이나의 여행 중 가장 큰 도움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일레이나도 여행 중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적은 꽤 많이 있긴 하지만, 암네시아가 아니었다면 얼음이 뒤덮인 도시에서 여행이 끝났을 것이다.[42] 서로가 생명의 은인인 셈.

사야와 공통점이 여러개 있는데, 단발인 것과, 일레이나를 좋아하는 것과, 자신을 매우 좋아해주는 여동생이 있다. 그리고 그 여동생 둘이 장발에다가 일레이나를 질투하는 것까지 똑같다

일레이나리리엘에 이어 사야와 함께 인형으로 제작되었다. 8월 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3,300엔이고 12월 10일 발매 예정이다. #

[1] 작가 페잉 Q&A에서 언급[2] 드라마 CD판 성우. 애니메이션에서도 최종화의 쿠키영상에서 출연하게 되면서 유지되었다.[3] bd 하권 특전으로 나왔다.[4] 실제로 서먹해진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과 암네시아가 보기에 겉으로 서먹해진 것. 아빌리아는 처음부터 언니를 향한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5] 최종화 쿠키 영상에 에피소드 앞부분이 애니메이션화 되었다.[6] 암네시아는 일기를 쓰느라, 일레이나는 사과를 먹느라 서로 한눈을 팔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보지 못했다. 이때 은근히 암네시아의 잘못으로 밀어붙이는 일레이나의 성격을 썩었다며 먹은 사과가 썩었던 거 아니냐고 돌려까는 독백이 일품.[7] 그나마 그날 중으로 알았더라면 늦게라도 일기장을 되돌려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일레이나는 별로 특기할 일이 없으면 일기를 쓰지 않는다. 암네시아는 매일 꼬박꼬박 쓰긴 하지만 하필 이날 피곤해서 일기 쓰는 것을 잊어버린 바람에 기억이 날아가기 전에 이 사실을 알지 못한 것.[8] 참고로 금화 20닢이라는 몸값을 들은 일레이나는 동화 20닢에 환각을 걸어 냈다.[9] 에스트는 외부인이 입국하는 것을 거부하고, 오로지 에스트 사람이 동행할 때만 외지인을 허락한다. 그마저도 밖으로 나올 때는 다시 기억을 지워 내부의 비밀을 철저히 지키는 나라이다.[10] 잠버릇이 굉장히 나빠서 자면서 옆 사람을 발로 차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밑에 들어가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11] 마을 노인의 말에 의하면 이 검은 "순수하고 마음 상냥하고 거짓말을 못 하는 정직한 자로,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하면서, 벌레도 죽이지 못할 만큼 인간적으로 훌륭한 자밖에 못 뽑는다.”라고 했는데 평소에 거짓말을 일삼는 일레이나도 뽑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귀찮아서 그냥 안뽑았다.[12] 귓가에서 악마는 "귀찮으니까 그냥 못 뽑는 척 해."라고 속삭이고 천사는 "일단 뽑고 비룡 퇴치하러 가는 척 하면서 전당포에 갖다 팔아버려."라고 속삭였다. 천…… 사……?[13] 사실 러브호텔 같은 곳이다.[14] 용자니까 최고급 방에 무료로 묵게 해줬다.[15] 원래의 방은 큰 침대가 하나만 있었다.[16] 비룡과 라나는 연인 사이였으니 즉...[17] 마법의 얼음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아있다고 한다.[18] 물건을 사람으로 변하게 하는 마법.[19] 인간화 마법은 마력을 많이 소모한다. 즉, 단기결전을 노린다는 의미.[20] 루데라도 마지막에는 의식이 돌아와서 암네시아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21] 국왕이나 국민들은 당연히 루데라가 자신들을 공격해 얼려버렸다고 알고 있었고, 마침 일레이나는 얼어붙기 직전까지 마법을 난사했던 터라 얼음에서 해방되자 얼어버렸던 마법이 주위를 갈아엎어버리며 루데라와 싸운 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22] 이 나라는 마법을 못 쓰는 사람을 등신으로 여기는 습관이 있고, 암네시아의 동생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기사단에서도 암네시아의 상관이 되었다. 심지어 이 자체가 사이가 좋았던 자매들을 이용하면서까지 암네시아를 괴롭히기 위한 처우였다고 하며,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부모에게조차도 버림받았다고 한다.[23] 암네시아는 마법을 못 쓰는 대신에 검술을 열심히 단련해 그 기량이 뛰어났으나, 평화로운 나라다보니 그게 쓰일 일은 없었고 기사단 내에서 밥벌레 취급을 받으며 잡일이나 했다고 한다.[24] 불로불사, 영원한 젊음, 끝없는 마력. 마녀의 피는 영원한 젊음의 원천이 된다고 한다.[25] 사실 다른 정통기사단원이나 아빌리아에게 부탁하려 했지만, 편지를 정리하던 것이 암네시아라는 이유만으로 차단당했다. 애초에 암네시아를 괴롭히려고 편지 정리나 시키던 것이었기 때문. 하필 아빌리아도 다른 살인 사건으로 바쁘던 터라 도와줄 여력이 없었던 것도 있었다.[26] 후에 발견된 마녀들의 유해에 검상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물론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이, 칼로 싸우는 것 밖에 못하는 암네시아가 마녀를 넷이나 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작중에서 마녀들의 전투력은 마녀 이하의 마법사들과도 큰 차이가 나며, 마법을 못 쓰는 사람들 여러 명은 간단히 제압이 가능하다는 묘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27] 아빌리아에게 진상을 들은 일레이나가 정리하길 등신, 밥벌레. 암네시아와 친분이 있는 일레이나가 화가 나서 다소 비뚤어지게 요약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정황상 국가 단위의 이지메를 당하는 암네시아를 보면 저런 표현이 직설적으로 쏟아졌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28] 훗날 '자신의 인식으로는 연애란 남녀 사이의 일'이라는 것으로 보아 본인은 크게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호감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식과는 달리 행동이나 언행은 충분히 백합인 것이 함정.[29] 사실 어딘가 많이 모자란 소녀에 가깝다(...).[30] 아빌리아는 '언제나 빗자루 뒤에 올라타서는 제대로 일도 안하는 백수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다(...).[31] 암네시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여기쯤이라는 표시.[32] 아빌리아는 누굴 말하는지 알면서도 애써 무시했다.[33] 다만 쇼콜라가 암네시아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가졌던건 사실이다. 물론, 로자리아와 같은 연애적 의미는 아니고, 본인이 "기사가 취향"이다보니 기사같은 차림새를 하고 있는 암네시아에게 조금 두근거렸다고.[34] 암네시아는 로자미아를 보고 검보다는 곤봉이나 통나무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로자미아는 로베르토를 통나무로 후려 친 전과가 있다.[35] 자신의 검은 사람을 베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멋진 말도 하지만, 그 뒤엔 잡초를 베기 위한 거라는 개그컷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말을 해도 소용이 없으니 도망친다는 쪽이었다.[36] 둘 사이를 화해시켜준 답례로 쇼콜라에게 돈을 듬뿍 받는다.[37] 이때 사야는 평범한 카페인척 운영 중인 악의 조직 카페를 조사해달라는 마법 총괄 협회의 의뢰를 받고 찾아온 것인데, 도중 유리와 부딪히는 바람에 지도가 바뀌어 진짜 컨셉 카페에 오게된 것이다.[38] 일본의 결혼식에서 부부가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는 것처럼[39] 일본에서 애인(愛人)은 불륜 상대를 의미한다.[40] 사실 마법사들은 이들을 감시한게 아니라 침략자가 없는지 경계를 서 준 것이었다. 마법사들이 사라지마자 주위 국가들의 공격으로 나라가 피폐해져, 그제서야 뒤늦게 마법사들을 없애버린걸 후회해왔었다고.[41] 일레이나프랑 역시 이 풍등축제를 구경하는 중이었다.[42] 물론 얼기만 했을 뿐 죽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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