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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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읍
2. 면
2.3. 신의면
2.5. 암태면
2.7. 자은면
2.8. 장산면
2.9. 증도면
2.12. 흑산면




1. 읍[편집]



1.1. 압해읍[편집]


읍사무소 소재지는 압해도에 있는 학교리이며, 군청은 신장리에 덩그러니 있다.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1] 인구는 5,978명(中 매화출장소 245명, 고이도출장소 214명).[A]

2011년 4월에 목포시 북교동에 있던 신안군청이 신장리로 이전했으며, 2012년 1월 1일 지방자치법의 읍 승격 조건 중의 하나인 군청 소재지 조항으로 읍으로 승격되었다. 신안군에서는 군청소재지면서 다른 지역들처럼 군 명칭과 같은 읍 명칭이 없다 하여 '신안읍'으로 개칭하려 하였으나, 주민들은 섬 이름이자 기존 지명인 압해를 선호하여 그대로 압해읍이 되었다. 사실 신안이란 이름은 그저 무안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으로 청원군과 같은 작위적인 지명인 데 반해[2] 압해는 예로부터 쓰인 섬 이름이다.

목포시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었으나 연륙교가 없어서 목포시 북항에서 출항하는 철부선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 했던 섬. 때문에 해가 지면 고립, 비가 와도 고립, 바람이 불어도 고립되는 생활을 했다. 그러나 2008년압해대교가 놓이면서 생활과 교통이 편리해졌다. 읍내에서 목포 시내까지 20 ~ 30분 내외면 도착한다. 다만 기존에 15 ~ 20분 간격으로 북항과 신장리 도선장 간을 빗자루질하던 철부선이 없어지고, 45분 간격의 버스로 대체된 데다가 압해대교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오토바이경운기등의 통행이 금지되어 버스 등이 없는 시간에 급한 일 생겨도 차 없으면 꼼짝 못하게 되었다는 불평도 있었다.# 기사참조 일반도로인 용당로가 압해대교와 직결된 현재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륜차등의 교량 진입이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 게다가 구 도선장 인근 마을은 목포로 나가는 버스 노선에서 제외되었다. 목포시내에서 130번 버스150번 버스 혹은 운행횟수는 적지만 금호고속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 무안으로 갈 수 있다.

압해도에는 송공산, 천사섬분재공원이 있다. 학교는 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 압해중, 신안해양과학고가 있다. 2013년에 북쪽의 무안군 운남면 지역과는 77번 국도로 연결되었다. 이 다리를 놓고 서로 자기 이름을 붙이려는 신안군무안군 간의 기싸움이 벌어졌는데, 결국 이 다리의 이름은 무안대교도 신안대교도 아닌 '김대중대교'가 되었다. 2019년 4월 서쪽의 암태도와 2번 국도 천사대교로 연결되었다. 압해대교가 완공되며 자은, 암태, 팔금, 비금면으로 가는 도선 일부가 목포 북항에서 송공항으로 옮겨왔다가, 천사대교가 개통해서 암태도 남강항으로 옮겨졌다.

압해읍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압해도를 비롯하여 고이도·일정섬·마산도·황마도·매화도·가란도[3]·역도·죽도[4] 등이 있다.


1.2. 지도읍[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지도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읍사무소 소재지는 지도에 있는 읍내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5] 1980년 12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4,562명(中 선도출장소 236명).[A]

과거 지도군의 중심지였으며 지도향교가 있다. 그러나 구 지도군 지역이 사실상 신안군으로 부활할 때 이미 대부분의 도서들이 목포항 생활권이었던지라 군청을 목포시에 내주어야 했고[6], 현재는 압해가 군청을 가져가버렸다. 학교는 지도초, 지명중, 지명고가 있다.

신안군 전 지역중 최초로 연륙교가 놓인 지역이다. 연이은 간척공사로 사실상 완전히 육지화되었다. 대충 봐서는 어디까지가 해제이고 어디부터가 지도인지 모를 정도이나, 둘 사이에 넓은 수로가 있어서 구분된다.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1일 2회 무안을 경유하여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서울 ↔ 지도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이 노선은 1일 1회만 다니다가 2회로 늘어났지만 최근까지도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는 전산이 없어 예약할 수 없어 현장발매만 됐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산 예매가 불가능했던 곳이다.

다른 섬들이 대부분 목포시를 거쳐 가는 것과 달리 이쪽은 24번 국도를 통해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솔섬과 사옥도 사이에는 지도대교가, 사옥도와 증도 사이에는 증도대교가 놓여 있다.

지도읍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지도를 비롯하여 사옥도·선도·안마도·솔섬·어의도·큰포작도·작은포작도 등이 있다.

2. 면[편집]



2.1. 도초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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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비금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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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신의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상태도에 있는 상태동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7] 하의면 동쪽과 남쪽을 둘러싸는 형상이다. 하의면과는 삼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인구는 1,478명.[A]

원래 상태도(上台島)[8]와 하태도(下台島)가 분리되어 있었으나 간척으로 합쳐졌으며, 상태도와 하태도를 합쳐서 상하태도(上下台島), 또는 신의도(新衣島)라 부른다. 신의도는 1983년 신의면으로 분리될 때까지 하의면에 속해 있었으며 때문에 하의도, 상태도, 하태도를 일컬어 하의3도라고도 부른다.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다. 그만큼 염전이 많다. 하태도에 황성금리해수욕장이 있다. 2010년에 신의도 - 하의도 간 연도교 공사를 시작했고, 2016년 6월 26일 7년 만에 삼도대교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향후 장산도와도 연결될 계획이지만 티스푼 공사로 인해 언제 완공될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학교는 신의초, 신의중이 있다.

신의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상태도와 하태도를 비롯하여 고사도·평사도·기도·소기도·대과도·상죽도·하죽도·지실도 등이 있다.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과 가장 연관이 깊은 곳이다.


2.4. 안좌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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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암태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암태도에 있는 단고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9] 인구는 1,946명.[A]

국사한국근현대사를 공부했다면 많이 들어봤을 암태도 소작쟁의가 일어난 지역이며[10] 6.25 전쟁 때는 섬에 주둔한 북한군이 철수하면서 집단 학살을 저지르기도 했다.[11] 면사무소 소재지인 단고리에 신안소방서가 있으며, 2023년 7월 신안경찰서도 개청 했다. 추포도에 추포해수욕장이 있다. 추포도와는 둑길로 암태 본도와 연결되어 있다. 학교는 암태초, 암태중이 있다.

압해도와 연결되는 '천사대교(구 명칭 새천년대교)'가 2019년 4월 개통되었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일 2회 무안군 운남면과 압해도를 경유하여 암태도로 가는 버스를 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북쪽으로 은암대교를 끼고 자은도와, 남쪽으로 중앙대교를 끼고 팔금도와 연결된다. 압해 송공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30분이면 갈 수 있다. 송공항에서 신안농협철부선(1, 2, 3호)이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암태방면 운항 중이다.

암태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암태도를 비롯하여 추포도·당사도·초란도·진목도·말목도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핀테크 앱인 토스가 탄생한 데 영감을 준 섬이기도 하다. 항목 참조.


2.6. 임자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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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소재지는 임자도에 있는 진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2] 인구는 3,202명.[A]

지도읍 점암리에서 철부선을 타고 갈 수 있으며, 임자대교(1교, 2교)가 2021년 3월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면서 철부선 운행은 중지되었다. 지도읍과 마찬가지로 목포시가 아닌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임자도에 대광해수욕장, 신안튤립공원이 있다. 북쪽으로 영광군 낙월면과 접한다. 학교는 임자초, 임자중, 임좌고가 있다.

임자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임자도를 비롯하여 수도·재원도·대태이도·육타리도·대허사도·소허사도·부남도·입모도·갈도·굴도 등이 있다.


2.7. 자은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자은도에 있는 구영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3] 인구는 2,227명.[A]

암태면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갯벌과 모래사장이 많아서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현재 여객선이 가지 않으며, 남쪽에 줄줄이 몰려있는 세 섬(암태, 팔금, 안좌) 중 하나로 여객선을 타고 가서 차로 가야 한다. 자은도와 증도가 언제 이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면전리에 '마리포사 리조트' 라는 아담한 리조트를 건설중 이었으나 완공 직전 상태로 유치권 행사를 하며 방치되어 있다. 학교는 자은초, 자은중이 있다.

자은면 관할도서는 자은도 빼면 거의 없다. 기껏해야 자은도 옆에 띄엄띄엄 있는 자그마한 바위섬 몇 개 뿐. 고도와 구리도라는 아주 작은 섬이 있다.


2.8. 장산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장산도에 있는 도창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4] 안좌면 자라도 밑에 있는 섬이다. 인구는 1,489명.[A]

도창리고분이 있다. 북쪽의 안좌도와 자라도, 남쪽의 상태도가 인접해있으며, 2020년 6월경 장산 - 자라 간 연도교 건설 사업추진이 확정되어 입찰에 들어갔다. 2번 국도의 기점이기도 하다. 학교는 장산초, 장산중이 있다.

장산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장산도를 비롯하여 막금도·백야도·마진도·율도 등이 있다. 섬 서 쪽에는 있는 가세섬과는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특이하게 섬인데도 어업보다는 농업이 발달했다.


2.9. 증도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증도에 있는 증동리,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15] 인구는 1,739명(中 병풍출장소 302명).[A]

지도읍에서 철부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으나 지도대교와 증도대교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지도에서는 이름 없는 다리를 포함해서 3개의 다리를 건너며 송도, 사옥도 등을 지나서 증도로 들어가게 된다. 면 전체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바람에 환경 문제가 대두되어 결국 증도면 입장시 입장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가, 현재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지도읍과 마찬가지로 목포시가 아닌 무안군을 거쳐서 간다.

1976년 중국 /원대 도자기를 비롯한 각종 해저유물이 인양된 곳으로 발굴기념비와 발굴기념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우전해수욕장, 짱뚱어다리, 엘도라도 리조트, 태평염전 및 염생식물원이 있다. 증도와 자은도가 연결만 되면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까지 육로로 이동할 수 있게 되지만 언제 연결될지는 모를 일이다.[16] 학교는 증도초, 증도중이 있다.

증도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증도를 비롯하여 병풍도·대기점도·소기점도·화도[17]·소악도 등이 있다. 섬 남동쪽에 있는 둑길을 통해 소악도와 연결되고 증도 본도와 이어져 있지는 않지만 섬 동쪽에 있는 신추도-병풍도[18]-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그리고 소악도와 하나로 되어있는 조그마한 섬까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2.10. 팔금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팔금도에 있는 읍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9] 처음에는 안좌면에 소속된 섬이었으나 1983년 팔금면으로 분면하였다. 인구는 940명.[A]

안좌면과 암태면이 다리로 연결되었다. 팔금면 관할도서로는 가장 큰 섬인 팔금도를 비롯하여 거문도·거사도·매도 등을 제외하면 전부 바위섬이다. 섬 북동쪽 끝에는 매도와 동쪽 끝에는 거사도와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학교는 팔금초가 있다.


2.11. 하의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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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흑산면[편집]


면사무소 소재지는 흑산도에 있는 진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20] 전 지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안군 전 지역 중 유일하게 연륙교 계획이 없는, 아니, 영원히 계획을 못 세울 곳.[21] 인구는 3,497명(中 가거도출장소 412명, 태도출장소 199명, 홍도출장소 445명, 대둔도출장소 282명).[A]

828년신라장보고청해진 설치와 동시에 흑산도에 성을 쌓으면서 마을을 만들었고, 조선 숙종 때 흑산진이 설치되어 남서해안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으니 바로 유배지. 정약전이 흑산도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사망했으며[22] 유배기간 동안 자산어보를 남겼다. 이 외에도 조선 말기의 유학자 최익현도 흑산도로 유배되었다.

흑산도 자체도 목포항에서 직선거리로 10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만일 최종 목적지가 흑산도가 아닌 다른 부속도서(홍도, 상태도[23]·중태도·하태도, 가거도(!), 만재도(!!))라면 지못미. 그래도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관광객이나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한다. 완공하는 데 27년 걸린 흑산도 일주도로와 홍어의 산지로 유명. 학교는 가거도초, 흑산초(하태분교, 홍도분교, 흑산동분교), 흑산중이 있다.

흑산면 관할도서로는 흑산도·영산도·대장도·소장도·내망덕도·외망덕도·호장도·가도·대둔도·다물도·외물도·승섬·상죽도·하죽도·홍도·상태도·중태도·하태도·만재도·국도·내마도·외마도·가거도 등이 있다. 굵게 표기된 섬은 여객선 항로가 개설된 섬이며, 목포항에서는 흑산도-상태도-하태도-만재도-가거도 순으로 운항한다. 가거도는 신안군의 섬 중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으며 중국과 가까워서 국방상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해양경찰). 흐린날에는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반 바다가 반일 정도(…) 가거도는 828년장보고가 ‘사람이 가히(可) 살 수 있다(居)’고 해서 가거도라 이름붙였는데 과연 그럴지(…) 일제강점기에 소흑산도로 강제 개명되었다가 2008년 5월 26일에 원상복구되었다. 가거도의 서쪽 47km에는 가거초가 있으며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되어 있다.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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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란리·가룡리·고이리·대천리·동서리·매화리·복룡리·분매리·송공리·신용리·신장리·장감리·학교리[A] A B C D E F G H I J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2] 청원군이란 이름은 청주의 외곽을 원래 예로부터 청원이라 불러서 붙은 게 아니라, 청주군에서 시내 지역이 청주시로 승격할 때 시내와 외곽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청주의 '청'에다가 통일신라 지명인 서원의 '원'을 붙여 만든 이름이다. 이 또한 청주시와 이름을 다르게 하되 청주와의 동질성을 나타내는 측면에서 나온 이름이다.[3] 압해도와 보행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 보행교로 상수도도 공급된다.[4] 둑길로 연결[5] 감정리·광정리·내양리·당촌리·봉리·선도리·어의리·읍내리·자동리·탄동리·태천리[6] 현재 지도 혹은 지도와 도로로 연결된 솔섬, 사옥도, 증도에서 배가 닿는 지역은 신안군 북부 일부에 불과하다. 지도 바로 아래에 있는 선도조차 송공행 정기여객선은 있는데 지도권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7] 고평사도리·상태동리·상태서리·하태동리·하태서리[8] 흑산면에 속해있는 상태도와는 다르다.[9] 기동리·단고리·당사리·도창리·송곡리·수곡리·신석리·오상리·와촌리[10] 면사무소 근처에 소작인 항쟁기념탑이 세워져 있다.[11] 6.25 때 살아남은 암태도의 어느 임산부 경험담에 따르면, 전화선으로 사람 손을 묶어 굴비엮듯 한 후에, 배를 타고 가 바닷속으로 밀어넣더란다. 임산부도 어린애를 등에 업은 상태서 바다에 빠졌는데, 웬일인지 줄이 풀렸다고 한다. 자신을 묶던 사람이 왠지 측은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 했는데, 일부러 줄을 약하게 묶었던 것 같다고. 아무튼 물에 뜬 상태서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바닷쪽으로, 좌측으로 돌리면 섬쪽으로 향하는 듯 해 계속 고개를 좌측으로 하여 귀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 등에 업힌 아이는 죽고, 뱃속의 아이를 낳아 여생을 보내셨다는 후문.[12] 광산리·대기리·도찬리·삼두리·수도리·이흑암리·재원리·진리[13] 고장리·구영리·대율리·면전리·백산리·송산리·유각리·유천리·한운리[14] 공수리·다수리·대리·도창리·마진도리·오음리·팽진리[15] 대초리·방축리·병풍리·우전리·증동리[16] 대신 증도~자은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하루 5회 운행중이긴 하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에도 관광 목적으로 계속 운행 중인데, 요금은 1,000원(...) 소요시간은 15분이다.[17]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조용인의 고향이다.[18] 다른 섬들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여러 섬이 간척으로 합체되어 있다.[19] 당고리·대신리·원산리·읍리·이목리·장촌리·진고리[20] 가거도리·다물도리·만재도리·비리·사리·심리·영산리·예리·오리·진리·태도리·홍도리[21] 이론적으로 보면 해저터널을 설치할 수 있으나, 돈이 많이 들어서 불가능하다.[22] 김귀주 또한 이곳에서 유배생활 한 적이 있다.[23] 신의면에 위치한 상태도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