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델라흐만 파우지

1. 생애[4]

출처: tribunero, 위키피디아, 11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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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선수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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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델라흐만 파우지는 1928년 고향 포트 사이드를 연고로 하는 알 마스리 SC에서 데뷔했다. 1934년까지 파우지는 알 마스리에서 지역 리그인 카날 존 리그에서의 3차례 우승과 술탄 후세인 컵에서 2차례 우승을 거두었다.

이 무렵 이집트는 1934년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을 위해 당시 유럽예선으로 가서 영국령 팔레스타인과 겨루게 되었다. 이집트는 파우지가 모두 참가한 홈 앤드 어웨이 시합에서 합계 11대2로 영국령 팔레스타인을 누르고 이탈리아 나폴리에 가게 되었다.

아프리카 대표로서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이집트의 상대는 유럽의 강호 헝가리. 축구팬들 모두 헝가리의 낙승을 에상했고 헝가리는 전반 31분에 2번째 골을 넣어 그 예상을 적중시키는듯 했다. 하지만 파우지에게서 이집트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파우지는 4분 만에 2골을 넣어 경기를 순식간에 동점으로 만들어버렸고 파우지가 또 한 골을 넣는가 했지만 이탈리아 출신 주심 리날도 발라시나는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그리고 헝가리는 문제가 많은 방식으로 득점하며 결국 승리를 챙겨갔다.

비록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에서 이집트는 탈락(13위)했지만 파우지가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엔 충분했다. 아직도 아프리카 국가대표로서는 월드컵 해트 트릭 기록 보유자가 없으므로 지금까지 파우지가 아프리카 국가대표로서 가장 월드컵 해트 트릭에 가까웠던 선수고 다시 멀티골을 기록한 아프리카 선수가 나오는데도 알제리의 살라 아사드가 기록하기까지 48년이 걸렸다. 또한 이집트 대표팀 역사상 월드컵에서 2골을 넣은 공격수는 현재까지 파우지를 제외하면 모하메드 살라밖에 없다.

1935년 파우지는 이집트의 명문 클럽이 될 모크탈라트(現 자말렉 SC)로 이적했고 1947년 은퇴할 때까지 지역 리그인 카이로 리그와 이집트 컵을 5회씩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1.2.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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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지는 은퇴 이후에도 킹 파루크의 감독으로 계속 팀에 남아있었고 그 인연은 1952년 팀의 이름이 현재의 자말렉 SC으로 바뀔때도 계속되었다. 1956년에 파우지가 감독직을 그만둘 때까지 자말렉은 카이로 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새로 창설된 전국 리그인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내내 준우승만 거두었다.

파우지는 1953년부터 이집트의 기술 위원회에서 일하기도 했고 이집트의 가즐 엘마할라를 거쳐 사우디 대표팀의 초대 감독이 되었다. 1962년까지 사우디 대표팀을 지휘한 파우지는 이후에 알 세카 알 하디드에서 잠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2.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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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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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날 존 리그 우승 3회: 1932, 1933, 1934(알 마스리 SC)
• 카이로 리그 우승 5회: 1939–40, 1940–41, 1943–44, 1944–45, 1946–47(자말렉 SC)
• 술탄 후세인 컵 우승 2회: 1933, 1934(알 마스리 SC)
• 이집트 컵 우승 5회: 1935, 1938, 1941, 1943, 1944(자말렉 SC)
• 이집트 컵 준우승 2회: 1934, 1942(자말렉 SC)

2.2.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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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 리그 우승 4회: 1948–49, 1950–51, 1951–52, 1952–53(자말렉 SC)
• 이집트 컵 우승 2회: 1952, 1955(자말렉 SC)
• 이집트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4회: 1950-51, 1952-53, 1953-54, 1955-56(자말렉 SC)
• 이집트 컵 준우승 3회: 1948, 1949, 1953(자말렉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