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콩고민주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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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문화 교류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앙골라콩고민주공화국의 관계. 양국은 예전에 콩고 왕국의 일부였고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앙골라 지역과 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은 콩고 왕국의 일부였다. 콩고 왕국은 앙골라 지역과 콩고민주공화국에 걸쳤다. 또한, 앙골라 지역에는 콩고 왕국외에도 은동고 왕국 등 다른 왕국들이 위치해 있었다. 콩고 왕국은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유학생들을 보내는 등 발전했다. 하지만 쇠퇴를 하면서 콩고 왕국은 여러 소왕국들로 분열되고 17세기에는 몰락했다.

콩고 왕국이 몰락한 뒤에 유럽 열강들이 콩고 지역과 앙골라 지역을 식민지배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 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은 벨기에의 지배를 받아 콩고 자유국이 세워졌지만, 레오폴드 2세의 지배하에서 학살과 탄압이 일어나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앙골라 지역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 결국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벨기에령 콩고에서 독립열기가 높아졌고 앙골라 지역에서도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까지 일어났다. 벨기에령 콩고는 자이르란 이름으로 독립하다가 이후에 콩고민주공화국이 되었다. 앙골라도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이 되었다. 양국은 벨기에와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공식수교했다.


2.2. 21세기[편집]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지만, 경제적으로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앙골라는 석유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은 내전과 전쟁으로 인해 가난한 편이라서 양국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카빈다를 두고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은 영토분쟁까지 있을 정도이다.

카빈다의 경우, 앙골라의 영토이지만,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포르투갈어보다는 프랑스어가 널리 쓰인다고 한다.


3. 문화 교류[편집]


문화적으로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반투어족에 속한 언어들이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쓰이고 있다. 콩고어사용자는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에 걸쳐 존재한다. 카빈다는 콩고민주공화국에 둘러싸여 있어서 앙골라 본토와 달리 프랑스어가 사용되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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