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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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 선수. 2000년 유소년 구단 입단 이래 올랭피크 리옹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 플레이어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올랭피크 리옹[편집]
일찍이 프랑스에 정착한 부모에 의해 리옹에서 성장했고, 9살부터 올랭피크 리옹 유스에 합류한다. 2012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13년 레미 베르쿠트르가 부상당한 틈을 타 주전 자리를 꿰어찼다. 이후 팀의 붙박이 수문장으로서 매 시즌 35경기 이상 출장 중이며, 2013-14 시즌부터는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6월, 24/25시즌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22/23 시즌 31R 툴루즈 FC전 무려 4개의 선방을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어린 시절 프랑스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제의를 받았으나 아버지의 나라인 포르투갈을 선택했고, 2007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합류한다.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는 2015년 카보베르데 전에서 기록했으며, 유로 2016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선발되었다.
어지간한 국가에서는 주전으로 기용될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단지 2살 많은 월드클래스 골키퍼인 후이 파트리시우가 버티고 있는 바람에 서브 골키퍼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3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뽑히지 못한 파트리시우를 대신해 선발 3연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키퍼 치고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상쇄하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여러 슈퍼세이브를 만들어낸다. 특히 역동작에 걸려도 민첩한 움직임으로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세컨 볼을 선방하는 것은 로페스만의 세이브 특징이다. 뛰어난 방향 예측과 판단을 바탕으로 하는 선방에 두각을 드러낸다. 민첩하고 판단이 빨라 스위핑을 통한 넓은 커버 범위를 보여주고 리옹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덕인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수비진 조율도 훌륭하게 갖추고 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골키퍼 치고는 상당히 키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공중볼 처리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낸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워낙 탄력적이고 민첩해서 공중볼 처리 능력이 아예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타 골키퍼에 비해 아쉽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골키퍼의 빌드업 전개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5. 여담[편집]
- 리옹 내에서 독보적인 미남이다.
- 바르셀로스 출신 포르투갈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2020년 10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22년 8월 6일에 펼쳐진 22/23시즌 리그앙 1라운드 AC 아작시오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무나힘 엘 이드리시에게 박스 안에서 태클을 걸어 레드카드를 받고 상대에게 PK까지 내주게 되었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쉽: 2016
6.2. 개인 수상[편집]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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