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턱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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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초 쯤에 앞턱높이보다 아주약간 높게 베어내며 말뚝(쐐기)을 박아 틈을 벌려 톱을 뺀 뒤 쓰러트린다. 말뚝이 없고 더 안전하게 베고 싶다면 이보다 몇센치 위로 베면 된다. 수구따기라고도 한다.

앞턱따기란 벌목시 나무 밑둥이나 수직 줄기를 벨 때 넘어뜨릴 방향(앞) 부분을 조금 깎고, 반대편에서 나머지를 깎아 쓰러트리는 것을 뜻한다. 참고로 앞턱따기 없이 무턱대고 나무를 찍거나 베면 도끼전기톱이 끼이고, 더 운이 나쁘면 베려는 사람 쪽으로 쓰러지기 때문에 무척 위험하다. 또한 앞을 깎고 본격적으로 깎아낼 때 앞턱 부분보다 좀 높게 베야 나무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기울어 의도된 방향으로 쓰러진다.

하여간 나무를 베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상식이기에 벌목 다큐멘터리나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같은 생존물에서 이따금 요령이 단편적으로 언급되지만 '앞턱따기'라는 단어가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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