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렬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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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평양시국립묘지

파일:북한 국장_White.svg
애국렬사릉
愛國烈士陵

Patriotic Martyrs' Ceme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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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국렬사릉.jpg

▲ 애국렬사릉의 모습
다른 이름
신미리 애국렬사릉
준공
1986년 9월 17일
규모
면적 0.297㎢
주소


애국렬사릉}}} (평양시 형제산구역 신미동)
1. 개요
2. 특징
3. 안치된 인물
3.1. 정치인
3.1.1.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및 인민군 원수
3.1.2. 정치국 위원 및 비서국 비서
3.1.3. 정치국 후보위원
3.1.4. 부총리
3.1.5. 당 부장, 제1부부장
3.1.6. 직할시/도당 책임비서
3.1.7. 장관
3.1.8. 차관급
3.1.9. 기타
3.2. 군인
3.3. 납북 정치인
3.4. 예술가
3.5. 빨치산
3.6. 독립운동가
3.7. 비전향 장기수
3.8. 기타



1. 개요[편집]


북한국립묘지. 평양시 형제산구역 신미동에 있다.

대성산혁명렬사릉과 함께 북한의 양대 국립묘지로 꼽히지만 북한에선 혁명렬사릉에 비해서 한 급 낮게 취급한다. 실제로 애국렬사릉의 비석에는 '돌사진'이 붙어 있지만, 대성산혁명렬사릉에는 반신상이 놓여 있어서 급 차이가 꽤 난다. 남한에 있는 국립호국원과 비슷한 느낌. 1986년 개관하였다. 신미리에 있어서 '신미리 애국렬사릉\'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북한을 방문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만경대고향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금수산태양궁전, 대성산혁명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이유라도 방문해서는 안 될 곳 중 하나에 해당된다.[1] 하지만 과거에 정당차원에서 방문한 적도 있고 엘리트 연구에 있어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원론적으로나 그렇단거지 신경쓸거 없다.

2. 특징[편집]


북한 입장에서의 애국자가 묻혀있는 곳. 여기에는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정치인뿐 아니라 남한 입장에서도 애국자에 속하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독립운동가, 한국전쟁 당시 강제 납북된 인사들의 묘소들, 인민배우나 공훈배우의 묘소도 있다. 그리고 남한에서 송환한 비전향 장기수의 묘지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양세봉[2], 김규식, 조소앙[3], 리극로, 홍명희, 한설야, 문예봉, 황철, 최승희, 이종만, 현철해 등이 있다. 문예봉, 황철, 최승희, 이종만은 남쪽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친일파로 알려져 있으나 여기에 묻혔다. 이현상, 김달삼 등 해방 이후 남한에서 사망한 인사들의 묘는 가묘로 조성되어 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당시 전사한 공비들 25명 중 최선임자인 김동원 대좌도 여기에 안장되어 있는데 안장되면서 소장으로 추서되었으며 공화국영웅의 급도 3중 영웅으로 올랐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방북 시 대성산혁명렬사릉, 금수산태양궁전과 함께 이곳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독립운동가가 아닌 북한 체제에 기여한 인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때 남북간 화해 무드가 강하던 2000년대 초~중반에는 방북 인사들이 몇 차례 이곳을 참배하기도 했다. 2005년 9월 24일,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가 방북 중 이곳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당신들의 '애국의 마음'을 길이 길이 새기겠다", "다시 찾은 애국 열사들을 기리며 특히 장기수 선생님들과 김용순 비서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적은 사실이 있다. 이때도 보수 진영에서는 이를 격렬히 비판했고, 국가보안법 상의 고무·찬양죄를 적용한 처벌 가능성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남북통일 후에는 반드시 재개편해야 할 시설이지만, 상술했듯 이 곳에는 한국전쟁 전범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의 성립 이전에 사망하고 무덤이 이북이나 만주에 남았던 독립운동가나, 남북분단 이후 본의 아니게 강제로 납북당한 김규식, 조소앙, 엄항섭, 윤기섭 등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양세봉, 오화영 같은 국내 독립운동가 인물도 다수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추후 철저한 조사와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납북인사들은 납치 이후 북한 치하에서 공직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납치 이전 반공우익 노선을 보이던 박열처럼 정황상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 드러난다면 무조건 부역자로 보지는 않는다. 납북인사들 중에는 이곳이 아닌 재북인사릉에 묻혀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남한에 실묘가 멀쩡히 있는 경우에는 가묘이기 때문에 당연히 파묘된다.

웃기게도 김규식, 조소앙, 엄항섭, 윤기섭 등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황철, 이종만 같은 친일반민족행위자와 같은 곳에 안장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그로테스크하다. 남북통일/인프라문제 항목도 참고.


3. 안치된 인물[편집]



3.1. 정치인[편집]



3.1.1.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및 인민군 원수[편집]



3.1.2. 정치국 위원 및 비서국 비서[편집]



3.1.3. 정치국 후보위원[편집]



3.1.4. 부총리[편집]


  • 홍명희
  • 홍원길: 정무원 부총리, 1976년 5월 16일 사망.
  • 김윤혁: 정무원 부총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 김창주: 정무원 부총리, 김일성의 사촌. 2003년 11월 29일 사망.
  • 조창덕: 내각 부총리.
  • 김회일: 철도상, 중앙인민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 참사 자격으로 안장. 1996년 11월 2일 사망.
  • 김두영

3.1.5. 당 부장, 제1부부장[편집]



3.1.6. 직할시/도당 책임비서[편집]



3.1.7. 장관[편집]



3.1.8. 차관급[편집]



3.1.9. 기타[편집]



3.2. 군인[편집]



3.3. 납북 정치인[편집]


  • 김규식 - 독립운동가, 납북 정치인.
  • 조소앙 - 독립운동가, 납북 정치인.
  • 엄항섭 - 독립운동가, 납북 정치인.
  • 윤기섭 - 독립운동가, 납북 정치인.
  • 오화영 - 독립운동가, 납북 정치인.

3.4. 예술가[편집]



3.5. 빨치산[편집]


  • 이현상 - 빨치산 지도자.[가묘]
  • 김달삼 - 빨치산 지도자.[가묘]
  • 성시백[가묘]

3.6. 독립운동가[편집]


  • 양세봉[4] - 항일무장으로 만주지역 독립운동가이다. 남•북한 모두 인정하며 유일무이한 위대한 인물이다. 또한 남•북한 묘소가 존재하고 있다. (南: 墟墓(허묘), 北: 眞墓(진묘))
  • 이준 - 독립운동가.[가묘]
  • 리용[5] - 독립운동가. 도시건설상, 사법상 역임
  • 김무정 - 독립운동가, 군인, 정치인.
  • 박열 - 독립운동가, 정치인.
  • 김창준 - 독립운동가,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 오동진 - 독립운동가.
  • 최동오 - 독립운동가.
  • 류동열 - 독립운동가.

3.7. 비전향 장기수[편집]


  • 리인모
  • 최태국
  • 박완규
  • 김영달

3.8. 기타[편집]


  • 최덕신 - 한국군 중장, 주한 서독 대사, 천도교 교령 등 역임. 1986년 월북.
  • 류미영 -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남편과 함께 월북했으며 이후 남편과 합장.
  • 선우학원 - 재미교포.[6]
  • 리종만 - 기업인, 월북 정치인.
  • 손원태 - 손원일 제독의 동생.
  • 리승기 - 과학자, 비날론 발명가.
  • 변응희 - 국가과학원 건축공학연구사.
  • 손창구 -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과장.
  • 정춘실
  • 계응상
  • 임록재
  • 김광진 - 북한의 경제학자, 군인 김광진과 동명이인
  • 원홍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6:28:28에 나무위키 애국렬사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북측이 당신에게 이 곳의 방문을 권유한다는 것은 '당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겠다'라는 말을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위험성도 있다.[2] 광복되기 전에 요동에서 사망하였으나 이후 중국이 유해를 북한에 넘겨버렸다.[3] 이 둘은 북한에 납치되어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다.[가묘] A B C D [4] 남원 梁氏(양씨)[5] 위에 언급된 이준 열사의 장남이다.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했으며 해방 후에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다가 월북, 북한 정권에 참여해서 고위직을 지냈다.[6] 고향이 북녘에 있었다. 남북통일 관련 사업에 오랜 기간 기부와 기여를 했던 것으로 교포 사회에서 이름이 있었다. 1970년대에 북한을 방문한 후, 김정일의 세습과 북한의 집단주의를 존중하는 의견을 남긴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