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웨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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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웨인라이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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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6-cardinals-champions.gif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06

파일:2010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0
2013
2014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골드 글러브
그렉 매덕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브론슨 아로요
(신시내티 레즈)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골드 글러브
마크 벌리
(마이애미 말린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그레인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실버 슬러거
제이크 아리에타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헤르만 마르케스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로고.svg 2020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카를로스 카라스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넬슨 크루즈
(미네소타 트윈스)[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60번
조시 피어스
(2002~2003)

애덤 웨인라이트
(2005)


크리스 나르베슨
(200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0번
줄리안 타바레즈
(2004~2005)

애덤 웨인라이트
(2006~2023)


결번




파일:Adam_Wainwright.jpg

파일:폭스 스포츠 로고.png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본명
애덤 패리시 웨인라이트
Adam Parrish Wainwright
출생
1981년 8월 30일 (42세)
조지아 주 브런즈윅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글린 아카데미 고등학교
신체
201cm / 104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번, A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5~2023)
종교
개신교[1]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6. 은퇴 이후
7. 여담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우완 선발 투수이자 現 FOX Sports 소속 야구 해설자. 별명은 엉클 찰리[3]와 웨이노(Waino).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201cm라는 큰 키와 높은 타점에서 뿌리는 평균 구속 90~92마일에 최고 95마일까지 나오는 포심과 싱커, 80마일 중후반대의 커터를 배합해 땅볼을 양산하며 결정구로 각이 큰 메이저 리그 최고 수준의 폭포수 커브를 던진다. 던지는 구종이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2009년에는 포심과 커터의 비중이 미미했고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사용하였다. 다만 2011년을 토미 존 수술로 통째로 날려먹으면서 2012년에는 슬라이더의 위력이 급감하게 되었고 결국 2013년에 2012년부터 사용한 커터가 슬라이더를 대체했다. 포심과 싱커의 평균 구속 차이가 0.2마일 밖에 안돼서 꽤 재미를 보았고 이것이 브레이킹 볼의 효과까지 극대화시켰다. 물론 연도마다 구종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커터를 슬라이더로 보고 포심 투심 싱커를 모두 패스트볼로 분류한다면, 수술 이후에 슬라이더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 외에는 연도별로 비슷한 래퍼토리를 사용했다.

땅볼 비율이 높은만큼 통산 BABIP와 피안타율은 에이스 투수치고는 높은 편이지만 통산 BB/9이 2.46개인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준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주는 뛰어난 이닝 이터이다. 통산 K/9도 7.6개로 평균 수준은 유지하기 때문에 엠엘비파크 같은 팬덤에서는 로이 할러데이 같은 완성형 투수로 평가하고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수상
파일:MLB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06)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3회 (2010, 2013, 2014)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투수 골드 글러브 2회 (2009, 201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투수 실버 슬러거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다승 1위 2회 (2009, 2013)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2005년부터 2023년까지 18시즌 동안 200승 2202탈삼진 2668⅓이닝 bWAR 44.9를 기록하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원 클럽 맨이자[4] 만 42세까지 활약하며 잦았던 부상을 극복하고도 남았을 정도로 엄청나게 장수한 것은 긍정적 요소이며, 2006년 월드 시리즈에서 유의미한 활약을 하는 등 빅 게임 피처 이미지도 있다. 또한 커리어 마지막 시즌에 명전급 마일스톤 중 하나인 200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클래식에서 다승을 제외한 누적이 부족한 편이고, 이를 만회할 세이버매트릭스 상으로도[5] WAR이 50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사이 영 상 등 투수가 수상할 수 있는 주요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부족한 수상 경력도 아쉬움으로 남으며, 당대 최고의 투수로 손꼽혔던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잭 그레인키[6] 등에 비해 임팩트 면에서도 밀리는 점 또한 악재.[7][8]

웨인라이트와 비슷한 레벨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프라이스, 존 레스터, 펠릭스 에르난데스, 콜 해멀스 등의 명예의 전당 입성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점까지 감안할 때 웨인라이트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입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게 점쳐지고 있다.[9]

6. 은퇴 이후[편집]


파일:10.02.23_Wainwright-on-FOX_16x9.jpg

간간히 포스트시즌에서 마이크를 잡고 해설을 했었는데, 입담이 훌륭해서 2024년부터는 FOX 풀타임 해설자로 제2의 인생을 살 전망이다.


7. 여담[편집]




  • 판타지스포츠 덕후라고 한다. 같은 조지아주 출신인 브라이언 맥캔과 함께 풋볼과 야구 판타지 리그에 참여하면서 커미셔너로도 활동 중이고, 세인트루이스의 투수 유망주였던 셸비 밀러를 보유한 적도 있다고 한다. 야구 이외에도 미식축구 등의 다른 종목도 손을 대고 있다. 뜬금없게도 2014 시즌 후에 시즌 최종전에서 등판하지 않은 것을 팬들에게 사과하였는데[10], 원인이 풋볼 판타지 리그였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쓰던 풋볼 선수가 난데없이 등판이 취소되는 일이 있어서 그 순간 깊은 빡침을 느끼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편 야구 판타지 리그의 기반인 스탯을 논할 때는 갖가지 세이버메트릭스 스탯 대신 야구는 이기려고 하는거니 승리가 중요하다며 이길 줄 아는 투수론을 펼쳤다.

  • 빅리그 새내기이던 김광현이 2020 시즌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지며 준비에 어려움을 겪자 도움을 줬다고 한다.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같이 50M 캐치볼을 했는데, 공원 수위가 웨인라이트의 팬이라 특별히 문을 열어줬다고.


  •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를 상당히 싫어한다. 실제 이 구장에서의 ERA가 5점 후반대를 찍고 있으며 이곳을 악마의 소굴 취급하고 있다.심지어는 은퇴 후 여길 다시 찾아올 날이 이 구장의 철거일일 것이라고 하고 그 때 폭파버튼을 직접 누르고 싶다고 하기까지 했다.##

  • 투수 치고 타격을 잘한다. 2019년까지 통산 홈런이 10개나 되며, 실버 슬러거 수상 경력도 있다.

  • 국내에서 부족한 누적이나 수상 경력에 비해 생각 외로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에 대한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11]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원클럽맨 에이스라는 점,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사이영 상 후보에도 꽤 많이 포함된 점이 이유인듯.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 ||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6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패트릭 코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9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게릿 콜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1년 8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워커 뷸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맥스 프리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 #[2] 2023년 런던 시리즈에서의 부진 이후 악플로 인해 트위터 계정을 비활성화했다가 7월에 다시 활성화하였다.[3] 미국에서 커브볼을 뜻하는데, 워낙 커브를 잘 던지다보니 붙은 별명[4] 현지 세인트루이스 지역 내에서 엄청난 지지를 얻고 있으며, 카디널스 자체도 명문이라 명문팀의 원 클럽 맨이라는 상징성이 있다.[5] 보통 입성 컷이 WAR 60 정도이므로, 명예의 전당감이라 할 수 없다. 거기에 전담포수가 하필 역대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포수로 손꼽히는 야디어 몰리나라 더 저평가받을 여지도 있고, 투표단의 성향이 세이버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도 그리 달가운 요소가 아니다.[6] 이들은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지었다고 평가받는 투수들이다.[7] 좋은 누적을 가지고도 임팩트가 딸려 입성에 실패한 팀 허드슨과 허드슨처럼 임팩트가 전무해 입성 실패가 유력한 마크 벌리, 사이 영 상 2회 수상 등 임팩트는 좋으나 누적 부족으로 인해 탈락한 요한 산타나 같은 사례처럼 명예의 전당은 누적과 임팩트 모든 면이 충족되어야 입성이 가능하다. 누적이 부족할 경우 샌디 코팩스급의 임팩트라도 남겨야 하는데 웨인라이트는 그 정도 임팩트는 없었기에 애매한 구석이 많다.[8] 단 허드슨은 문서에 나와있는 점처럼 탈락에 대한 논란이 많기 때문에 베테랑 위원회를 통한 입성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9] 웨인라이트는 원클럽맨 가산점(펠릭스 에르난데스 제외)과 200승이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이들 중 콜 해멀스는 세이버에서 우위가 있고, 펠릭스 에르난데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사이 영 상 수상 경력까지 있는 등 임팩트에서 우위에 있어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누적에서 가장 엇비슷한 레스터는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만 3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10] 최종전에 선발예정 경기였으나, 등판 직전에 지구 1위 경쟁팀이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패배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구 1위가 확정되었다. 그래서 구단이 등판을 취소했고 웨인라이트도 쿨하게 동의했다.[11] 물론 국내 MLB 팬덤도 대체로 입성은 힘들 거라는 의견이 중론이긴 하며, 소수 입성 긍정파들도 투표 막차 입성이나 베테랑 위원회를 노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카디널스 팬들은 대체적으로 투표에서 광탈만 하지 말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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