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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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과 Papilio glaucus의 유충.[1]
1. 개요
2. 외부적 특징
2.1. 방어 수단
3. 변태
4. 전약충
5. 식용
5.1. 예시
6. 외형
7. 매체 속에서



1. 개요[편집]


애벌레 또는 유충(幼蟲)은 곤충의 미성숙한 아성체를 이르는 말로, 내시류 곤충에 있어서는 내시류 곤충이 번데기가 되기 전의 모습을 뜻한다. 아이의 준말인 '애'와 '벌레'의 합성어이다. 반의어는 성충(成蟲) 또는 어른벌레, 큰벌레이다.

무변태 혹은 안갖춘탈바꿈(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2]의 애벌레는 약충(Nymph)이라 한다. 이 밖에 풍뎅이딱정벌레목의 애벌레는 '굼벵이(Grub)'라고 부른다.[3] 영어로는 갖춘탈바꿈(완전변태)를 하는 유시아강 내시상목 곤충들의 애벌레를 '라바(Larva)', 내시상목 곤충 중 나비목(나비, 나방)의 애벌레를 '캐터필러(Caterpillar)'라고 한다. 대체로 날개가 없고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은 어른벌레(성충)와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경우에는 어른벌레와의 모습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편이다.


2. 외부적 특징[편집]


외시류와 고시류의 약충들은 시아가 있다는 것을 제하고 성충과 닮아있으며, 무시류 곤충들은 약충과 모습이 매우 똑같다. 하지만 내시류 유충의 경우 생활상이나 환경에 따라 모습이 매우 다른데, 보통 계통발생학적 분류보다 기능적으로 총 세가지로 구분한다.

  • 다족 유충(Polypad larvae)은 말 그대로 발이 많은 애벌레(Caterpillar)로, 가슴에 달려있는 기존의 다리들 뿐만 아니라 복부에 달려 있는 배다리도 포함한다. 배다리는 가짜다리로, 위복지(헛다리)라고 부르며 나뭇 가지 등을 붙잡을 때 쓰인다. 이런 애벌레들은 다소 활동이 적은 편이다. 대부분 이파리를 먹고 살아가는 식식(植食)성(초식성) 곤충이기 때문에 새로운 잎을 찾아 이동하는 게 아니면 배다리로 몸을 고정한 채 머리와 가슴부의 체절을 움직이며 잎을 갉아먹는 것이다. 밑들이, 날도래, 나비, 나방, 벌목 중 잎벌류의 애벌레들이 여기에 포함한다.

  • 과지 유충(Oligopod larvae)은 배다리가 없는 유충으로, 보통 유충들 턱의 형태가 전구식[4]을 띠고 있다. 많은 수가 포식자이나, 나머지는 땅 속에서 굴을 파거나 썩어가는 목재 속에서 서식하고 움직임이 굼뜨다. 후자는 다수가 생태계에서 분해자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따로 굼벵이(grub)이라 불리기도 한다. 일부는 초식성 곤충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딱정벌레들이 여기에 속하며[5] 풀잠자리류들 전체가 이런 형태이다.

  • 무각 유충(Apod larvae)은 아예 다리가 없는 부류이다. 대표적으로 파리목의 모기의 애벌레들이 그러하다.(장구벌레). 파리류와 꾸정모기의 구더기(Maggot)들은 구기갈고리만을 제외하고 머리의 형태마저 거의 없다. 이외에 말벌상과와 꿀벌류, 소수의 딱정벌레 종류에서도 이런 특징을 보이는 유충들이 나타난다.


2.1. 방어 수단[편집]


대부분의 애벌레는 성충들에 비해서 멀리 날아가거나 맞서 싸울 수가 없다. 하지만 미성숙기 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매미충과 꽃매미 약충의 경우, 메뚜기목처럼 멀리 뛰어다닐 수 있도록 다리가 발달해 있다. 나비목의 유충들은 독이 들어있거나 맛없는 물질을 몸 안에 품고 있거나 털에 묻히고 돌아다니거나, 노린 냄새가 나는 돌기를 내밀어 천적이 입맛을 잃게끔 유도를 한다. 일반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송충이쐐기벌레처럼 온몸에 독이 있는 털이나 가시가 나 있는 애벌레들.

대부분 이런 애벌레들은 독을 가지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 브라질에는 '로노미아 오블리큐아(Lonomia obliqua)'와 '로노미아 아첼로우스(Lonomia achelous)'라는 온 몸이 가시로 뒤덮인 흉측한 외모를 가진 애벌레가 존재하는데, 이 애벌레를 손으로 만졌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치사율이 방울뱀의 독과 맞먹는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 실제로 이 애벌레와 접촉하여 죽는 사람들이 매년 10명 이상으로 꽤 많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성충은 아무 독이 없는 평범한 나방이다. 가시가 너무 많아 먹이활동에 지장이 가서 변태하는데 충분한 에너지를 비축하지 못하기 때문에 독을 자가분해해서 변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다.

또는 의태하여 주변 환경 속으로 녹아들거나 가슴에 뱀눈알 무늬를 달아 적을 놀래킬 수 있게 한다.[6] 박각시의 애벌레가 주로 이런 보호 전략을 쓴다. 어떤 애벌레들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땅속으로 들어가서 땅 안에서만 활동하기도 한다.

또한 같은 곤충의 경우 그럭저럭 힘으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데, 온몸이 근육덩어리라 전신을 튕기기만 해도 어지간한 크기의 곤충은 날아간다. 육식성 딱정벌레와 커다란 애벌레를 싸움 붙였는데 언제나 애벌레가 이겼다고.

아예 명주잠자리의 유충인 개미귀신함정을 파놓고 걸려든 소형 곤충의 체액을 쪽쪽 빨아먹는다.

기생곤충에 대한 방어법중에 캡슐화라는게 있는 모양이다. 일종의 면역 반응으로 면역 단백질로 기생곤충이 자기 몸안에 낳은 알을 싸서 부화도 못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자살하는 애벌레도 있는데 동족들에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먹이를 먹지 않고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병에 걸려 기생곤충과 함께 죽는 방법이라고 한다.


3. 변태[편집]


애벌레의 변태에는 총 세가지의 변태가 있는데, 완전변태, 불완전변태 또는 무변태(!)를 한다. 무변태(Ametaboly)는 알에서 갓 깨어난 애벌레와 성충의 모습 차이가 거의 없다. 게다가 죽을 때까지 탈피를 해야 한다! 마치 저그와 비슷하다. 이런 류에는 좀과 돌좀이 이런 패턴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미 멸종된 원시 유시류 곤충들도 이런 무변태를 보였다. 불완전변태(Hemimetaboly)는 고시하강과 외시류 곤충들에게서 많이 보이며, 매우 어린 애벌레 령 단계를 제외하고는 약충의 가운뎃가슴 양면에 시아(또는 외부 시초)가 자라나 있다. 완전변태(Homometaboly)는 내시류에게서 보이는 특징으로, 애벌레와 어른벌레 사이에 휴지기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바로 번데기이다. 불완전변태와는 달리, 완전변태를 하는 애벌레들은 성충하고는 거의 닮지 않았으며, 유충 내부에 날개싹 또는 날개 원기가 미분화세포로서 몸 속의 날개 주머니에 내재되어있다. 날개싹이 커가면서 번데기 시기에서 비로소 날개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4. 전약충[편집]


불완전변태 애벌레 단계 이전에는 전약충이라는 단계가 존재한다. 알 속에서 저장된 난황만을 먹다가 부화 후 며칠이 지나면 움직일 수가 있다. 전약충의 몸 비율은 알 속 제한된 공간으로 제한을 받으며 부화 때문에 약충과는 매우 다르다. 대부분의 외시류 곤충들은 부화와 동시에 전약충에서 탈피가 이루어져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메뚜기목과 잠자리, 사마귀는 1령 약충으로 탈피 전 잠정적인 약충의 발육 장소를 찾기 위해 제한적이지만 특수화되고 부화 후 이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약충의 단계를 가지고 있다.

완전변태를 하는 내시류의 유충 단계를 전약충 단계와 상동적이며, 이들의 번데기 단계는 약충 단계와 매우 상동적이다. 이것에 대한 증거로는 시간에 따른 다른 큐티클의 형성과 약충에서 다시 시작되는 신경아세포 뉴런 생산이 유충 기간 동안 중단된다는 것이 있다. 전약충과 유충에게서는 유충단계를 지속 발생시키는 유약호르몬이 많은 양으로 유지가 되며 약충 시기와 번데기 시기에서는 유약호르몬의 양이 감소할 때 시작한다고 한다. 유약호르몬이 높은 양으로 유지될 때, 유충은 성충의 형질을 발육시키거나 발현시킬 수가 없어 약충과는 달리 성충과는 전혀 쌩판의 모습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5. 식용[편집]


애벌레들은 성충으로 변태하기 위해 체내에 대량의 영양과 칼로리를 축적하고 있다. 같은 무게의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질도 제법 있는 녀석들도 많아서 먹어보면 의외로 맛있는 종류도 많다. 개중에는 크림처럼 진한 맛을 가진 애벌레도 있다고 하니 자연상태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단백질원인 셈이다. 때문에 베어 그릴스나 레스 스트라우드가 추천하는 생존 음식 중 하나로. 대항해시대 시절 선원들도 쉽비스킷에 바구미 애벌레가 꼬이면 단백질 섭취한다 치고 먹기도 했다고. 갑각이 생겨서 조리를 거치지 않고 생으로 먹기 불편한 성충과 달리 대부분 갑각이 없이 부드러운 몸을 하고 있어 필요하다면 날것으로 무리없이 섭취할 수 있다.

성충처럼 빠르게 도망가지 못해 많은 포식자들이 즐겨먹는데 이는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거저리 유충인 밀웜. 본디 애완동물용 사료로 보급되었지만 그 영양 함유량이 주목받아 식재료로 급부상 했다. 특유의 비주얼 때문에 괴식 취급 받지만 세계 각지에서 에벌레를 먹는 사례는 의외로 많다. 괜히 생긴걸로 판단하지 말자.

위체티크럽 이라는 호주 고유의 나방종의 애벌레는 당시 원주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이였고 현대에 들어서 고단백 다이어트 식으로 먹기도 하며, 남미 페루 등지에서도 시장에서 애벌레 구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용설란 뿌리에 둥지를 짓는 개미의 애벌레는 에스카몰레 라고 부르며 특정 기간에만 채집이 가능해 곤충계의 캐비어라고도 불린다. 벌의 유충을 볶아서 먹으면 고소한 게 맛있다. 그 중에서도 말벌 애벌레는 밥을 지을때 넣어 보양식으로 먹기도 하는 별미이다.


5.1. 예시[편집]


  • 데킬라에 담가 먹는 멕시코의 선인장을 먹는 애벌레(우리나라 뱀술, 벌술(노봉방주) 담그듯)
  • 누에(똥, 가루, 엑기스, 백강잠[7] 번데기)
  • 벌집을 따서 안에 든 애벌레를 밥 지을 때 넣어먹는 한국 민속
  • 초가지붕에 사는 굼벵이날것으로 먹는 한국 민속
  • 식약처에서는 식용 대상 곤충에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의 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을 추가했다.

만약에 산 같은 곳에서 조난을 당했다면 애벌레라도 먹으면 좀 더 오래 살아서 구조될 확률이 높아진다. 산에서 구할 수 있고 사람이 소화할 수 있는 거라고 해 봐야 벌레, 열매, 풀뿌리[8], 버섯[9]정도이므로 죽지 않으려면 애벌레는 괜찮은 선택지다. 애벌레를 식용할 경우 애벌레가 무엇을 먹고 살았냐에 맛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퇴비나 부엽토 속 굼벵이의 경우 쓴 맛이 나며 주로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달달한 수액을 먹고 사는 애벌레는 고로쇠물이나 파인애플과 유사한 맛이 난다. 화려한 색을 가졌거나 털이 잔뜩 있는 애벌레는 대부분 독이 있거나 굉장히 쓴 경우가 많으니 식용을 피하자.


6. 외형[편집]


인간은 새끼 동물(특히 새끼 포유류)들은 귀엽다고 느끼지만 어째서인지 유충은 오히려 징그럽다고 여긴다.

심지어 나비, 장수풍뎅이 등 사람들에게 인식이 좋은 곤충들도 성충일때나 그렇지 유충시절에는 혐오대상이 되며 당장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의 유충을 기르는 사람들도 성충이 된 모습을 기대하며 기르는거지 유충 그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기르지는 않는다.

대다수의 애벌레가 인간이 보기엔 상당히 징그럽고 뭔가 혐오감이 들기 쉬운 외견을 하고 있기 때문에,[10][11]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꾸물거리는 움직임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징그러워한다. 심지어 이게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모여있다면 그 징그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중에 나비, 나방류 애벌레는 고치벌이나 기생파리, 기생벌 등 기생곤충의 주된 숙주인데, 애벌레가 어느 정도 성장하거나 번데기 상태일때 이때다 하고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곤충의 유충은 1+1으로 징그러움을 더한다. 실제로 몸을 뚫고 나온 고치벌의 유충이나 고치를 달고 있는 배추벌레를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실수로 커다란 애벌레를 밟아봤거나 나무 아래를 지나가다가 머리나 몸 위로 애벌레가 떨어진 사람이라면 그 강력한 트라우마 때문에 본능적으로 애벌레를 혐오하게 될 수도 있다.

그중 박각시류 유충은 그 특유의 거대한 몸집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겁하게 만든다. 건드리면 격렬하게 발버둥까지 쳐서 이루 말 할수 없는 기괴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귀엽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 특유의 꾸물꾸물 거리는 움직임이 징그럽게도, 한편으로는 귀엽게도 보인다. 누에처럼 나름대로 봐줄만한 애벌레도 있고, 왕오색나비 애벌레나 부전나비 애벌레처럼 얼굴부분이 귀여운 애벌레도 있으며, 보석 애벌레라고 불리는 애벌레 종류나 호랑나비 애벌레처럼 꽤 예쁜 애벌레도 있다.[12] 또 어떤 애벌레들은 독특한 생김새나[13] 무늬 때문에 대다수에게 징그럽다고 평해져도 소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애벌레를 갖다가 핸들링을 하기도 한다.[14] 나비유충 중에는 포켓몬스터의 캐터피를 닮은 애벌레와 같이 털이 별로 없고 나름 귀여운 종류가 많다. 그러나 나방은 대부분 털이 많다거나 자체로 혐오스러운 유충이 대부분이다.

꿈틀거리는 몸이 징그럽다는 거지 얼굴을 자세히 보면 여느 곤충이랑 다를게 없는 평범한(?) 외모다. 다만 구더기는 일정한 형태의 얼굴이 없다.

왕자팔랑나비 애벌레같은 유충들은 날카롭고 강력한 턱을 지니고 있어서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7. 매체 속에서[편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곤충계통의 괴수 모스라의 유충. 후술할 포켓몬스터, 디지몬, 그리고 그외에 여러 몬스터물의 애벌레 타입 몬스터들의 시조격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터피호랑나비의 애벌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이후 등장하는 애벌레-번데기-성충 포켓몬들의 시초격인 캐릭터다. 정작 호랑나비 성충은 별개의 포켓몬이다. 그 외에도 나비목의 애벌레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으로 뿔충이,[15] 개무소[16], 산누에나방 유충을 모델로 한 누니머기등이 있다.

디지몬 시리즈추추몬 역시 마찬가지로 나비목 애벌레를 모티브로 한 디지몬이다.

DC 코믹스에선 미스터 마인드라는 작은 애벌레가 빌런으로 나온다. 얼핏 보면 보잘것없는 애벌레로 보이지만 실체는 굉장히 위험한 존재.

Man vs Wild에선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표현되며, 등장시 거의 100%확률로 생존왕의 뱃속으로 직행하게 된다(특히 하늘소 애벌레가 대표로 나온 바 있다.). 또한 김병만이 연예인들과 오지탐험하는 정글의 법칙에서도 간간히 병만 일행의 좋은 간식거리나 식사거리가 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는 "나비야, 나비야" 에피소드에 잠시 등장한다. 애벌레일 때는 스펀지밥과 뚱이의 귀여움을 받았으나 나비로 변태하자 괴물 취급받으며 소동의 원인이 되었다. 현실에서 나비에는 호감을 느끼지만 애벌레에는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이 관점을 정반대로 비튼 특이한 케이스.아마 스폰지밥 세계관에서는 바닷지렁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기 때문에 이와 비슷하게 생긴 애벌레에도 거부감이 없지만 나비는 비슷한 동물이 바다에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마귀들의 총반격 에피소드에서 애벌레와 비슷하게 생긴 그리노치아라는 마귀가 등장하여 녹색 식물/나무를 먹어치우지만, 사오정이 부하 마귀들에게 녹조류를 끼얹지자 부하 마귀들이 녹색으로 보여서 그 부하 마귀들을 모두 먹어치우고 마귀들의 총반격의 대장이자 지도자인 진공마왕까지 잡아 먹으려하는 식탐을 선보였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도 '휴지 그럽'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3에 등장하는 개체는 용액을 위로 뿜어서 공격하는데 이 용액에 자기가 녹아서 죽는다. 남캐가 휴지 그럽의 공격에 당하면 살이 녹아내리며 해골이 되는 끔찍한 사망 모션을 감상하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여캐가 당할 경우 살이 아니라 옷부터 녹아내린다(...). 후방주의 이 게임이 한창 유행할 시절 원코인 클리어를 방해(?)하던 가장 큰 주범(?)이었다. 이 애벌레는 후속작에도 계속 나오지만 후속작에서는 공격을 당해도 평범하게(?) 죽는다.

사과 속에서 애벌레가 튀어나오는 클리셰가 있다.

GON에서는 라부라는 애벌레가 등장하는데, 곤의 애완동물 포지션.

라바의 주인공 레드옐로우도 애벌레이며, 조연급 애벌레로는 핑크망고가 있다.

게임 그라운디드에서는 유충[17]과 애벌레[18]라는 두 몹이 나뉘어져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에서는 꼬물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뽀로로네 집에서 키우다가 나비로 변태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한 앨리스 시리즈에 물담배를 피는 애벌레가 등장한다. 실사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압솔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에릭 칼의 동화 배고픈 애벌레(A Very Hungry Catapillar)에서는 여러 음식을 닥치는 데로 먹방한다(...).

아라크니드에선 애벌레라는 이름의 조직원이 나온다. 참고로 작중최강급.

아스키 아트로 간단히 나타낼 수 있다. @;;;:::::>

일본에서는 애벌레의 생김새가 남성의 그곳과 비슷하게 생긴지라 일본어로 털이 없는 애벌레 전반을 일컫는 단어 '芋虫(이모무시)'가 그곳을 가리키는 은어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웹툰 움비처럼에서는 에밀리라는 애벌레가 등장한다.

카트라이더카트바디 중에 애벌레가 있다.

실장석 개체중 미숙아인 저실장이 애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구더기 저(蛆)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저그 종족의 기본 유닛 베이스로 나오며 특정한 유닛으로 진화할 수 있다.애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참조.

리듬게이머들이 사운드 볼텍스의 곡 Everlasting Message를 에벌레라고 하기도 한다.[19]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중 애벌레 에드워드가 존재한다. 야구 모자를 쓰고 있으며, 친구들 중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용감한 편이다.

바들바들 동물콘에서도 더듬이를 꺼낸 화난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피 플레이타임에서 PJ 퍼그 어 필러라는 개와 애벌레가 합쳐진 모습인 괴물이 있는데 개가 섞여있어서 꼭 애벌레라고 하는 건 애매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7:47:14에 나무위키 애벌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번데기가 되기 직전 마지막 단계인 5령 애벌레로, 자기보호를 위해 더듬이를 뻗은 상황이다. 평상시에는 저런 주황색 더듬이를 집어놓고 생활한다.[2] 메뚜기, 사마귀, 바퀴벌레 등.[3] 예외적으로 매미의 애벌레도 굼벵이라고 부른다.[4] 입의 방향이 머리에서 전방으로 향해 있는 형태[5] 하늘소, 무당벌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길앞잡이 등등[6] 주된 천적인 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새의 천적은 뱀이기 때문.[7] 누에가 백강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뻣뻣하게 굳어 죽은 것을 말린 것.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8] 깊은 산이라면 (먹기에) 무난한 뿌리는 칡일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 맨손으로는 캘 수 없다는 게 문제.[9] 버섯은 베어 그릴스도 거를 정도로 위험하므로 어지간히 전문가 아니면 건드리지 않는 게 낫다.[10] 외형이 매우 단순한 개미나 벌 애벌레, 구더기 같은 것만 해도 사람들이 징그럽게 여길 여지는 충분하다. 일단 완전변태 애벌레의 상당수는 길쭉한 몸에 꾸물거리는 식으로 움직이나 사람들 눈에는 보통 이게 징그럽게 여겨진다.[11] 일부 애벌레는 정말 방어를 위해 징그러운 모양을 가진 경우도 있다. 가시나 경고색, 위장색, 눈알무늬 등. 어쨌든 사람 눈엔 이런 요소들은 어지간해선 애벌레의 징그러움을 배로 올릴 뿐이다.[12] 특히 호랑나비 애벌레는 포켓몬스터의 캐터피로 캐릭터화되기도 하는등 매우 인기가 많은 편이다.[13] 일례로 한 때 뉴스에도 오른 적이 있는 '보석 애벌레' 같은 특이한 생김새를 지닌 애벌레 등[14] 나비나 나방사육시 애벌레때 자주 핸들링을 해주면 우화하고 나서 도망을 안가고 손에 앉는 등 친근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성충이 되고나서도 애벌레때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15] 정작 뿔충이는 독침붕, 즉 벌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으로 진화한다.[16] 이쪽은 나비나방으로 진화 분기가 갈린다.[17]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로 추정[18] 풀잠자리의 애벌레로 추정[19] 이 곡을 줄여서 에버라라고 부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