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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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MX
MLS
리가 프로메리카
CPL
1. 개요[편집]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프로축구 클럽. 연고지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 홈 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이다.
2017 시즌부터 메이저 리그 사커에 참가했으며, 창단 2년차에 우승을 차지했다.
2. 역사[편집]
홈디포(Home Depot)의 CEO 겸 NFL의 애틀랜타 팰컨스 구단주인 아서 블랭크(Arthur Blank)가 구단주로 나서서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4년 4월 16일 확장 프랜차이즈 권한을 획득하고 팀을 창단했다. 미식축구가 강세인 미국 남부에서 축구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예상을 깨고 첫 경기를 펼치기 전부터 30,000장이 넘는 시즌티켓이 판매되면서 올랜도 시티 SC에 이어 성공적으로 리그에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년도 부터 상당한 경기력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베네수엘라 및 토리노 FC 출신 스트라이커 조세프 마르티네즈와 미국 국가대표팀 및 아스톤 빌라출신의 브래드 구잔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지구 상위권 팀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하고 2018 시즌에서는 리그 컵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확실한 강팀으로 자리잡는다. 창단 첫해부터 평균 관중 동원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구단으로써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미겔 알미론을 배출해 이적시키는 등 성공적으로 구단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평균 관중수는 43964명으로, 코로나 이전의 웬만한 유럽 빅클럽들의 평균 관중수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확실한 인기 구단임을 증명해냈다.
3. 선수 명단[편집]
4. 영구 결번[편집]
팀의 리그 정식 참가년도인 17을 결번으로 지정하여 기념하기로 하였다.
5. 성적[편집]
5.1. 2017 시즌[편집]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타타 마르티노를 초대 감독으로 영입하고, 유럽 리그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기대를 높였고, 창단 첫 시즌 세 차례의 경기에서 같은 신생팀인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를 6-1로 완파하는 등,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또 한 번의 신생팀 돌풍을 몰고 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34라운드 최종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콘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5위 콜럼버스 크루 SC와 맞붙은 녹아웃 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며 창단 첫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리그 참가 첫해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고 평균 관중 동원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해를 보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5.2. 2018 시즌[편집]
개막전 휴스턴에게 0:4 대패를 당하며 2년 차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지만 다음 라운드부터 리그 4연승 및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단숨에 콘퍼런스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연승 행진이 끝난 5월 성적이 저조했지만 곧 다시 반등을 시작했다. 승점 2점 차이로 서포터즈 실드[3]는 놓쳤지만 콘퍼런스와 리그 전체에서 2위를 기록하며 콘퍼런스 준결승까지 직행했다.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보다 5,000여명 늘어난 53,000명을 기록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MLS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컨퍼런스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뉴욕 시티 FC와 서포터즈 실드 우승팀 뉴욕 레드불스를 때려잡으며 창단 2년만에 MLS컵에 도전하게 되었다.
서부 컨퍼런스 우승은 포틀랜드 팀버스로 결정되었고, 애틀랜타가 정규시즌 승점을 더 많이 챙긴지라 결승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리고, 12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열린 MLS컵 결승전에서 73,000명의 만원관중 앞에서 포틀랜드 팀버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창단 2년만에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이 경기는 2015년에 새롭게 중계권을 획득한 미국 폭스 스포츠가 지상파 FOX 채널로 생중계한 두번째 결승전[4]이였는데, MLS 결승전 역사상 20년만에 가장 높은 1.2% 시청률을 기록했다. #
5.3. 2019년[편집]
마르티노 전 감독이 멕시코 국가대표의 감독으로 계약을 맺고 프랑크 더부르가 후임으로 들어오고, 미겔 알미론이 뉴캐슬로 이적한 빈자리를 피티 마르티네즈가 채웠다. 초반에 주축 선수들의 부진때문에 4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불안한 목소리가 있었지만, 마일스 로빈슨과 에세키엘 바르코를 비롯한 신인들이 새롭게 활약한건 물론 조세프 마르티네즈의 공격력이 되돌아와서 열심히 승점을 쌓고 결국 동부 콘퍼런스 2위로 시즌을 마감하여 2020 CONCACAF 챔피언스 리그행 티켓과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2019 US Open Cup에서 7전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를 결승전에서 2-1로 꺾으며 창단 3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FA 컵 격인 US 오픈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전년도 메이저 리그 사커 우승팀으로서 리가 MX의 가을 시즌과 봄 시즌의 우승팀들이 겨루는 왕중왕전 (Campeón de Campeones)의 2018-2019 시즌 우승자인 클루브 아메리카를 캄페오네스 컵에서 3-2로 격파하며, 멕시코가 프로축구에서 우위였던 북미 축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플레이오프(MLS 컵)에서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각각 1-0, 2-0으로 꺾었으나 준결승에서 토론토 FC에게 2-1로 패하며 플레이오프를 마감했다.
5.4. 2020년[편집]
AFC 본머스의 에머슨 하인드먼, 티그레스 UANL의 위르겐 담, 리버풀 FC 아카데미 출신의 브룩스 레넌 등을 영입하며 시즌 전부터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완료했다. 하지만 팀의 가장 주축 선수중 한명이었던 스타플레이어 조세프 마르티네즈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거의 통으로 날리게 되면서 팀은 극심한 부진에 빠지게 된다.
새로운 영입생들에 힘입어 시즌 첫 두경기에서 내슈빌 SC와 FC 신시내티를 꺾으며 전년도 US 오픈컵 챔피언으로써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리그는 곧바로 코로나 사태 때문에 중단되었다. 이후 7월 11일에 리그는 재개되었지만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는 페이스를 완전히 잃었고 7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10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순위는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후 그나마 회복세를 보였으나 큰 발전은 없었다.
결국 최종승점 22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순위 12위, 전체 순위 23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여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거품이 되었다. US 오픈컵마저 취소되며 무관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시즌 성적이 저조했음에도 불구 코로나 19 사태 영향으로 2020 CONCAF 챔피언스 리그가 전면 취소된 덕분에 낮은 순위에도 불구 2019년도 US 오픈컵 우승팀의 자격으로 2021시즌 CONCAF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냈다.
5.5. 2021년[편집]
조세프 마르티네즈의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리며 뎁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구단은 릴 OSC에서 루이즈 아라우주를 1,200만 달러에 파격 영입을 하는 등 재기를 위해 단단히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이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4,5,6월 리그 시작 이후 첫 세달동안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다 갑자기 7월에 2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추락했다. 하지만 갑자기 분발하여 그 후 두달동안 7승 1무 2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 (9월30일) 기준 동부 컨퍼런스 6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위치하며 역시 강팀은 한 시즌만에 죽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최종성적 13승 9무 12패로 추락 한시즌만에 동부 컨퍼런스 5위로 부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애 성공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뉴욕 시티 FC에게 패배하며 안타깝게도 탈락. 애틀랜타를 떨어트린 뉴욕 시티 FC가 2021 MLS컵을 우승을 차지했다
재개된 CONCAF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8강까지 올라갔으나 같은 나라 팀인 필라델피아 유니언에게 패하며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이전 동부 최강팀 수준까지의 퍼포먼스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전시즌 최악의 성적 대비
5.6. 2022년[편집]
전시즌 리그에서만 27경기 7골 6어시를 성공시키며 팀을 이끌었던 에이스 에제키엘 바르코를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인 CA 리버 플레이트로
팀의 주축들을 잃었기에 영입도 적극적으로 활용중이다. 스코틀랜드 에버딘 FC의 베네수엘라 국대 수비수 로날드 헤르난데스, SBV 피테서 유스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아마르 세디치, 그리고 우승컵이 6개나 있는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오스발도 알론소의 이적을 성공시키며 수비에 힘을 보탰다. 전시즌 뉴욕 레스불스의 주전 수비수로 준수하게 활약한 앤드류 구트만의 임대 복귀는 덤. 팀을 떠난 비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을 자유계약과 드래프트로 뽑으며 채우고 있다. 자유계약으로 시카고 파이어 FC 베테랑 주전 골키퍼였던 바비 셔틀워스 등 골키퍼만 3명 이상을 영입한 것으로 봐선 이젠 나이가 꽤나 있는 브래드 구잔의 부상이나 은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명의 유스를 콜업했으며, 모두 수비수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교적 많이 적은 나이의 2004년생 오른쪽 풀백인 케일럽 와일리이다. 수비진 보강에 성공한 반편 바르코의 이적에도 굵직한 공미/포워드 자원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드래프트를 통해 4명중 3명을 공격수(블로유, 쇼운미, 트라거)로 뽑았다.
그리고 현지시각 2월 9일,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와 메이저 리그 사커 역대 최고 이적료 모두를 갱신하며 메시의 재림이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유망주 티아고 알마다를 1600만 달러에 CA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벌써부터 팬들은 미겔 알미론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리시즌 전승을 거두고 있다.
6. 경기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애틀랜타 한가운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NFL의 애틀랜타 팰컨스와 경기장을 공유하고 있다. 다목적 경기장으로 관중이 많은 NFL 경기에는 71,000석을 수용하며 비교적 관중이 적은 MLS 경기에는 일부 구역을 기계식 커튼으로 가려 42,500명을 수용한다. 월드컵이나 수퍼볼 등 더 큰 이벤트를 위해 83,000명까지 확장 수용이 가능하다.
2014년 5월 19일 1억 5,0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스타디움 건설을 시작했고 2015년 8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네이밍 스폰 협약으로 인해 스타디움 명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으로 변경하였다. 2017년 7월 30일 개장 예정 이었지만 독특한 지붕 때문에 안전성 점검으로 늦어지면서 8월로 늦춰지게 되었고 2018년 1년간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바로 2019년에 슈퍼볼을 개최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조지아 공과대학교에 소유이자 현재 조지아 공과대학교 풋볼 팀이 홈 구장으로 사용중인 바비 다드 스타디움(Bobby Dodd Stadium)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7:06:41에 나무위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같은 구단주를 둔 NFL 애틀랜타 팰컨스와 경기장을 공유한다.[2] 창단 당시 유니폼 스폰서로 델타 항공, 코카콜라 등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는 기업이 유력해 보었으나, 정작 뜬금없이 위스콘신에 본사가 있는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런스가 유니폼 스폰서로 결정되었다.[3] 정규시즌 우승[4] 첫번째는 2016 시즌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