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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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afternoon-slump. 오후 2~4시쯤 피로와 졸음이 몰려오는 몸의 변화를 뜻한다.


2. 상세[편집]


오후가 되면 졸음과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생체리듬 이론에서는 오후 2~4시쯤 체온이 떨어지고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졸음을 유발한다고 하며, 또는 점심을 먹고 혈당이 올라갔다 내려가면서 피로와 졸음이 온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는 스트레스나 움직이지 않는 업무 등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중국 지능형 교통연구소는 버스 운전사를 대상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해 어느 시간대에서 졸음운전을 하는지 연구한 결과 오전 2~4시와 오후 2~4시에서 운전자들이 졸음과 피로를 가장 느꼈다고 하며 일본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서도 오후 2~4시에 졸음운전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오후 슬럼프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점심에 혈당 수치를 높였다 낮추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대신 채소류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또 오후에 산책이나 걷기 등 꾸준하기 움직이기나 햇빛을 잠깐 쬐는 방법 등도 있다.


3. 여담[편집]


남유럽에서는 이러한 애프터눈 슬럼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스타라 불리는 낮잠을 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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