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 월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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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트링커
1.5.1. 식스 아머
1.7. 오실러토리 유니버스[1]
1.7.1. 칠련왜성(Seven Dwarfs)
1.8. 그 외 버스트 링커
1.8.1. 헬릭스
2. 비 버스트링커
3.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
3.1. 세이비 여자 중학교 연산무술연구부(스카즈카 프리스카즈카)
3.2. 세이오 남자 중학교 학생회(소드 오브 소단)
3.3. 페이스리스(컬러리스)
3.4. 기타 등장인물
4. 기타


1. 버스트링커[편집]



1.1. 네가 네뷸러스[편집]


본 작품의 여주인공. 지덕체를 두루 갖춘 양갓집 규수로 하루유키에게 처음으로 반한 히로인이자 그의 부모. 의상 코디는 주로 ALL BLACK. 애니에서 캐스팅 위치는 이쪽이 하루유키보다 위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 주인공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본 작품의 남주인공, 작고 뚱뚱한 체형에 고어 게임 매니아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그의 아바타는 유일무이한 비행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신권 기준 중학교 2학년.
하루유키의 소꿉친구, 마유즈미 타쿠무와 사귀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금 하루유키를 포함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듯 하며 흑설공주와는 반대되는 성향의, 상당히 외향적인 소녀.
하루유키의 소꿉친구. 본디 명문 중학교에서 검도부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역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유키가 다니는 우메사토 중학교로 전학온다.
실제 등장은 3권부터이지만, 본격적인 활약은 5권부터. 흑설공주의 둘도 없는 친구이며 과거 네가 네뷸러스의 서브 마스터였으며 4명 있던 '엘리멘츠' 중 한 명이었다. 대응 속성은 바람.
과거 네가 네뷸러스의 '엘리멘츠' 4인 중 한 명. 대응속성은 불. 적과 백의 투톤컬러로 이뤄진 아바타는 그야말로 무녀.
과거 네가 네뷸러스의 '엘리멘츠' 4인 중 한 명. 대응속성은 물. 모종의 사정으로 현재 레벨은 4.
과거 네가 네뷸러스의 '엘리멘츠' 4인 중 한 명이며 청일점. 대응속성은 땅. 이도류 사용자이며 블랙 로터스의 검술 스승. 네가 네뷸러스를 탈퇴한 상태다.
  • 오다기리 루이 - 마젠타 시저(Magenta Scissor)
ISS키트를 뿌리고 다니는 버스트 링커. 본명은 오다기리 루이. 후우코와 같은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인 버스트링커. 날카롭고 요염한 미모를 지닌 누님이다. 같은 색조의 삼원색(CMYK)인 사이언 파일에게 호감을 갖고있다. 양 손에 달린 칼날을 가위(Scissor)로 사용하여 상대 아바타에 ISS키트를 강제로 주입시키는 '수술'을 사용한다. '둘이서 하나'라거나, '하나로는 쓸모 없는 것'이라는 발상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녀가 시저(가위)라는 이름을 갖고 태어난 것은 그 아바타의 트라우마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정작 흑설공주를 보면서 하는 말이 '둘이서 하나로 좌우대칭'인것은 싫어하지만 '하나로서 완전하게 좌우대칭'인것은 좋아하는 모양.
일단 ISS 키트를 배포하는 역할이지만 가속연구회와는 별도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14권에서 네가 네뷸러스 파티와 격돌하다가 메타트론이 레이저를 날릴때 크로우의 뒤에서 받쳐주었으며 데리고 다니는 아보카도 어보이드도 입 발린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듯한 모습이나 이후 메타트론 레이드를 가는 네가 네뷸러스 파티를 모른체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19권에서 쇼콜라 퍼페터의 권유를 받고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했다. 선천적으로 사물의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러 가는 병원에서 다른 환아들에게 브레인 버스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같은 병원의 새 버스트링커인 아보카도 어보이드가 못생긴 외모 때문에 이지메를 당하자 분노하여 자신의 부모를 포함한 병원 내의 모든 다른 버스트링커들을 포인트 소진시켜버리고 아보카도 어보이드를 구해주었다.
백색 레기온과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하는 영토전에서 완전히 백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지금까지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자신을 용서해준 쁘띠 파케 멤버들에게 고마워한다. 또한 함께 지내다보니 속죄와 감사의 감정을 넘어서 이들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백색의 치밀한 함정에 의해 가혹한 상황에 빠지면서도 자신보다도 쇼코를 최우선으로 지켜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파일, 즉 타쿠무와도 상당히 친해졌다. 근본적으로는 무척 성실하여, 이전에 저지른 죄에 대해 깊이 고뇌하는 모습이 자신의 속죄 의식과 겹쳤기 때문. 다만 그와는 별개로 타쿠무를 이성적으로도 의식하고 있는 듯 하다. 치유리에게 타쿠무와의 관계를 묻기도 하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파일을 처음 봤을 때부터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했던 말이 그냥 지나가는 농담은 아니었던 모양. 이후 타쿠무와 함께 서브 커플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고위 에너미 대천사 메타트론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현재는 실버 크로우와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흑설공주에 의해 가속연구회의 적이라면 너도 네가 네뷸러스라며 비공식적으로 레기온 멤버로 인정되었다.
  • 트릴리드 테트라옥사이드[2]
파일:아주르 에어.jpg
사산화삼납(Pb₃O₄)이라는 화학식이기도 하고 실버 크로우에겐 리드라고 불린다. 트릴리드 테트라옥사이드라는 이름은 부모가 준 가명이고, 본래 아바타명은 아주르 에어(Azure Heir). 난공불락의 던전인 <<제성>> 스테이지에 있으며, 이 곳에서 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the infinity의 원 타임 포탈을 습득시 기동하였는데도 못 나간점, '이 궁전'이라는 표현, 그리고 하루유키가 시험삼아 던진 온라인 게임 용어나 어투를 필터링 없이 따라하는 등(~것 같음이다) 일반인과는 조금 다른듯 하다. 세븐 아크스인 디 인피니티의 주인으로 청색 계열. 심의기도 다룰 줄 알고 제성의 존재 이유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밖에 나가지 않고 제성에 남기로 해서 아직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다. 18권에서 그동안의 추측대로 그라파이트 에지의 자식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실버 크로우와 스카이 레이커가 제성을 탈출할 때에 함께 탈출하여 최초로 제성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20권 시점에서 현실 세계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용모가 시노미야 우타이, 혹은 코발트·망간 블레이드 쌍둥이의 부모와 닮은, 단발머리의 남자아이로 표현된다. 이후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와의 영토전에 참가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고,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하게 된다.
백색 레기온의 치밀한 함정 속에서의 사투에서, 크로우, 벨과 함께 와일드 카드로 활약한다. 즉 리드는 현재 신생 네가 네뷸러스 멤버이며, 영토전이 시작하기 직전에 로터스에 의해 가입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백색 레기온이라도 세븐 아크스 '더 인피니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젊은 천재 검사이자, 블랙 로터스를 가르친 가속세계 최강의 검사 중 한명인 그라파이트 에지의 '자식'이자 제자인 그에 대해서 예측할 수는 없었을 거라고 하루유키는 추측한다.
다만 그는 이제 막 제성 밖으로 나와서 처음으로 실전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실력은 출중하지만 '무제한 필드'에서의 죽고 죽이는 전장에서, 그의 공격과 검은 지나치게 올곧고 직선적이어서 상당히 고전한다. 백색 레기온의 실력자들은 죄다 교묘한 실력자들이기에, 정공법으로는 아무리 빠르고 강력한 공격이더라도 절대로 이길 수가 없기 때문. 다만 그도 자신의 이런 약점들을 잘 알고 있기에, 나름대로 침착하게 전략을 잘 짜서 크로우, 벨과 함께 싸워 고난들을 극복한다.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하기 전에 우연한 기회로 청색 레기온의 코발트, 망간 블레이드와 만나 로터스, 크로우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친목을 다진다. 이 우연한 기회로 생긴 친목회 덕분에 코발트, 망간 블레이드가 네가 네뷸러스를 더욱 더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역시 리드는 지금까지 '제성' 안에만 갇혀있었다고 한다. '절대 불가침' 영역이 그에게 있어서는 '감옥'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이번 전장에서 비록 힘겹기는 하지만 크로우들과 함께 '밖'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싸우는 데 있어서 크게 기뻐한다. 크로우도 함께 싸우면서 그의 '심의'에 담긴 '바깥세계로의 열망'을 느끼며 서로 크게 공감한다.
과연 그라파이트 에지의 '자식'이자 '제자'답게 심의기도 수준급이다. '더 인피니티'를 십분 활용한 공격기만이 아니라 상당히 강력한 방어기도 습득해 있다. 다만 그라파이트 에지가 별별 훈련을 다 시켰는지, 펄펄 끓는 마그마 필드에서 뛰어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이 경험이 이번 전장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어서, '지옥' 스테이지의 격통과 엄청난 데미지 존을 벨을 업고 뛰어다닌 덕분에 아이보리 타워를 죽일 수 있었다. 다만 본인도 데미지가 한계를 넘어서 벨을 데려다 준 다음에는 리타이어 했다.

1.1.1. 구 쁘티 파케[편집]


원래 세타가야의 소규모 레기온 쁘티 파케의 멤버들이었으나 자진 해산하고 네가 네뷸러스에 합류했다.
파일:쁘티 파케 멤버들.jpg
위가 나고 시호코. 밑에 보이쉬한 사람이 미토 사토미. 안경을 쓴 사람이 유루키 유메
  • 나고 시호코 - 쇼콜라 퍼페터(Chocolat Puppeteer)
1회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뽑힌 디자인이다. 초콜릿색 장갑을 지닌 소녀형 아바타. 컬러 서클상으론 황색과 적색의 중간에 있는 원거리계 보조형이다.
이전에는 세타가야에 존재했던, 쁘띠 파케라는 소규모 레기온의 마스터였으나, 17권 이후 쁘티 파케를 해산하고 네가 네뷸러스에 가담한다. 별명은 쇼코.
초콜릿 인형 '초펫'을 만들어내는 퍼펫메이크를 비롯한 특이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4명 이상이 필요한 레기온 퀘스트를 멤버가 3명뿐인 쁘띠 파케가 달성할 수 있었던것이 그녀의 능력덕분. 여담으로 그녀를 본 링커는 반드시 그 장갑이 정말 초콜릿이냐고 묻는다고 한다. 심지어 부모와 자식조차도. 하루유키가 핥아본 결과 진짜로 초콜릿 맛이 난다. 그것도 벨기에산 최고급 커버추어 초콜릿의 맛이라고 증언(...) 약점은 먹히는 것으로 물리 공격에는 내성이 있지만 초콜릿이기 때문에 먹어버리면 확실히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사실 '사람 하나만한 사이즈를 포식'하는것이 가능한 듀얼아바타는 작중에서는 아보카도 어바이더 뿐일 정도로 드문 아바타니 대전에서는 별로 곤란한 약점은 아니지만, 대형 에너미들의 경우 그정도 크기를 집어삼키는건 아무렇지도 않은 놈들 투성이니 무제한 필드에서의 사냥에서는 문제가 되는 종류의 약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는 카카오 알레르기때문에 초콜릿류를 못 먹는다고. 초콜릿이 여러 요리에 쓰여서 자신도 모르게 먹을 수 있어서 곤란하다고 한다. 마음의 상처 역시 여기에 관련되어 있다. 시키시마대학부속 사쿠라미중학교 2학년. 수예요리동호회 회원. 오프에서는 그냥 보통 여자애 말투를 쓰지만 어째 브레인 버스트에 접속만 하면 고압적인 아가씨 캐릭터로 바뀐다. 본인은 의식적으로 행사하는 일이 아니지만 어쩐지 그렇게 된다고.
백색 레기온과의 전면전에서, 사실 전투적으로는 크게 활약하지 못한다. 물론 미튼, 플리퍼와 함께 최선을 다해서 분투하기는 했지만, 초반에 '심의'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전투에서 베헤모스의 체력 게이지를 비록 10%긴 하지만 깎아낸 것, 그리고 '지옥' 스테이지에서 초콜릿 영역을 만들고 이를 미튼의 기술로 얼려서 데미지를 입지 않는 안전지대를 만들어낸 것 정도가 활약의 전부. 사실 이런 보조 정도도 데미지를 크게 입으면서 겨우 겨우 해낸 것이고, 적인 백색 레기온이 진심으로 치밀한 함정을 파서 신생 네가 네뷸러스 멤버들 전원을 가속세계에서 아예 퇴장시켜버리려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는 없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혹시 백색 레기온과도 함께 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3], 극초반에 베헤모스를 낚기도 했으며,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자신들 3명을 지켜주려고 하는 시저에게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웃어주면서 시저에게 '강해졌구나, 초코.'라고 칭찬도 받으며, 끊임없이 생각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결국은 다른 실력자들에게 지켜진 채로 영토전은 끝났다.
그런데 그녀는 전투참가자 중 그 누구도 세우지 못한 엄청난 공훈을 거두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블랙 바이스의 정체를 리플레이 카드로 녹화한 것.
백색 레기온은 가속연구회로 알려진 멤버들을 모두 그 지역에서 빼돌려 놓았기 때문에 공격조 멤버들은 엄청난 고난을 통해 얻은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그나마 블랙 바이스의 진정한 정체, 아이보리 타워의 아바타 네임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블랙 바이스는 항상 철저히 아바타 네임을 가리면서 활동해왔기에 네가 네뷸러스가 아무리 성토해봐야 아무 의미 없었던 것. 하지만 쇼콜라는 자신들이 모두 퇴장당해 버려 모든 추억을 잃어버리는 것을 걱정하는 차원에서 모두의 분투를 영원히 기억에 남기자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리플레이 카드로 이 전투의 모든 것을 녹화하고 있었다.
22권의 칠왕희의에서 녹화한 리플레이 카드를 이용해 블랙 바이스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 영향으로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를 제외한 모든 레기온이 연합하게 되었고 궁지에 몰린 아이보리 타워는 미리 준비해둔 함정을 이용해 여섯 왕을 기습 공격하지만 실패한다. 가속세계 최강자들의 충돌이였기에 전투 면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하나 초펫들을 이용해서 뿔뿔이 흩어진 칠왕회의 참가자들을 모으는 활약을 했고 자왕 퍼플 쏜이 재밌는 능력이라며 눈독을 들이기도 한다.
  • 미토 사토미 - 민트 미튼
이전에는 세타가야에 존재했던, 쁘띠 파케라는 소규모 레기온의 멤버였으나, 17권 이후로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하였다. 쇼콜라 퍼페터의 부모. 밍밍이라고 불린다. 본인말로는 별 마음의 상처가 없어서 브레인 버스트 서버가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똑같은 성에서 모티브를 따와 지어진 아바타 이름 같다고. 본인은 민트는 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단다. 시키시마대학부속 사쿠라미중학교 2학년. 수예요리동호회 회원.
필살기는 멘틀 블로우가 있는데 실제로 온도계에 대보면 안 추운데, 피부가 느끼기에는 매우 추운 냉감물질을 쏴 뇌내에서 얼려죽이는 기술이라나. 그 상위기인 아이실린 스트라이크는 얼음 계열 아바타인 글레이셔 베헤모스조차 추위로 떨 정도다.
  • 유루키 유메 - 플럼 플리퍼
이전에는 세타가야에 존재했던, 쁘띠 파케라는 소규모 레기온의 멤버였으나, 17권 이후로 네가 네뷸러스로 가입하였다. 쇼콜라 퍼페터의 자식. 플리코라고 불린다. 친구들은 별명인 매실(일본어로 우메) 때문에 이런 아바타 이름이 되었다고 하지만 본인은 우메보시를 먹다가 목에 걸려서라고. 시키시마대학부속 사쿠라미중학교 2학년. 수예요리동호회 회장. 이 동호회에서 사용하는 조리준비실에서 레기온의 이름을 따 왔다.
새총으로 독을 쏘는 기술이 있어 글레이셔 베헤모스와의 싸움에서 유용히 사용한다.

1.2. 프로미넌스[편집]


흑적 합병회의 도중에 레기온의 모든 구성원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영구퇴장한 레드 라이더와 체리 루크를 제외하고 현존 멤버는 총 33명. '삼수사<트리플렉스>'와 '삼중사<트라이어드>'[4] 라는 주요 간부진을 두고있다. 그외에도 가속세계에서 2위나 3위쯤은 한다는 아이돌 그룹 '헬리오스페어'라는 아이돌 유닛(?)도 있다.
'궁극의 원거리 어빌리티'를 지녔던 왕. 현재는 흑설공주의 기습으로 인해 가속세계에서 퇴장했다.
현 7왕중 유일한 2대째인, '최강의 원격화력'을 지닌 왕. 현실은 초등학생 소녀.
간부집단 트리플렉스의 서열 1위이자 프로미넌스의 서브마스터. 조급별 외계인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성격이 급하다. 스카이 레이커의 라이벌이었기도.
  • 카시스 무스(Cassis Moose)
간부집단 트리플렉스의 서열 2위이자 청일점. 19권 표지에 아바타로 등장했다.
  • 씨슬 포큐파인(Thistle Porcupine)
간부집단 트리플렉스의 서열 3위. 19권 표지에 아바타로 등장했다.
  • 헬리오스페어
    • 블레이즈 하트(Blaze Heart)
2회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뽑힌 디자인이다. 정전 협정을 깨고 네가 네뷸러스를 침공한 프로미넌스 소속의 여성형 버스트링커. 구 프로미넌스 시절부터 활동한 고참. 색은 원거리계 적색이며 트윈테일의 아이돌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1대 레드 라이더가 있던 시절부터 프로미넌스였던 듯. 크림 드림, 프리즈 톤과 함께 가속세계의 인기 아이돌인 헬리오스페어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 크림 드림
블레이즈 하트, 프리즈 톤과 함께 헬리오스페어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 프리즈 톤
블레이즈 하트, 크림 드림과 함께 헬리오스페어의 멤버
현 적왕 스칼렛 레인의 부모이자 5대째 크롬 디재스터. 황왕 옐로우 라디오의 음모에 의해 크롬 디재스터가 되었다. 무제한 중립 필드에서 실버 크로우와 교전 후 스칼렛 레인에게 숙청됨으로서 가속세계에서 영원히 추방된다. 듀얼 아바타는 와이어 훅 사출 어빌리티를 갖고 있어, 이 와이어로 주변 물체를 붙잡아 끌어당기거나 혹은 와이어를 고정시켜 자기가 직접 이동하는 식의 전술을 활용했었다.[5] 현실 세계에서는 적왕보다 두 살 많은 남자아이이며, 후쿠오카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 피치 파라솔(Peach Parasol)
1회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뽑힌 디자인이다. 정전 협정을 깨고 네가 네뷸러스를 침공한 프로미넌스 소속의 여성형 버스트링커. 구 프로미넌스 시절부터 활동한 고참. 파라솔 형태의 강화외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파라솔은 펼치면 강력한 실드가 되고 그 끝에서 총탄을 발사할 수도 있는 공방을 겸하는 강화외장.
  • 오커 프리즌(Ocher Prison)
2회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뽑힌 디자인이다. 정전 협정을 깨고 네가 네뷸러스를 침공한 프로미넌스 소속의 남성형 버스트링커. 구 프로미넌스 시절부터 활동한 고참. 색은 간접계 황색. 스킬명 발성이나 비명 말고는 대사가 없다.
  • 머스터드 샐티시드(Mustard Salticid)
액셀 월드 초회한정판 bd 8권 특전소설 《홍염의 궤적》에서 등장하는 프로미넌스 소속의 여성형 버스트링커. Salticid (깡충거미) 라는 이름 그대로 눈이 여덟 개나 달린 게 특징이다. 어빌리티는 ドラッグライン (Drag Line), 즉 스파이더맨처럼 손에서 거미실을 사용한다.
  • 스프루스 브레비스(Spruce Brevis)
  • 모스 모스(Moss Moth)
  • 아이오딘 스테릴라이저(Iodine Sterilizer)
스트롱거 네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버스트링커. 아바타가 빨간약이 들어있는 통처럼 생겼다. 거기에 기술을 쓰면 안쪽의 액체가 줄어들면서 사용한 만큼 하얗게 변하는 모습까지 표현된다. 그 모습처럼 성격도 특이한 편. 실버 크로우가 예전에 했던 대사를 기억하고 있다가 혼자 라이벌시 한다던가, 레기온 합병을 실버 크로우와 제대로 못 싸울 거 같아서 반대한다던가, 애쉬어를 사용한다던가 등등. 레기온 합병식에서 "소독왕"이라는 별명을 걸고 실버 크로우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레기온 합병 찬성으로 돌아선다. 이름과 걸맞지 않게도 실버 크로우와의 소독왕 대전은 2번째 패배가 된다.
멋들어진 발음의 이름때문에 앞에서도 말했든 '스트롱거 네임'이라는 이명이 있는데 이전에도 이런식으로 싸워서 얻어낸 이름이라고. 실버 크로우는 어째서 비교급인 er이고 최상급인 est가 붙은 이름이 아니냐고 물었는데, 그 싸움에서 져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를 패퇴시킨 가속세계 최강의 이름을 가진 '스트롱기스트 네임'(...)의 듀얼 아바타는 아마도 높은 확률로 크림슨 킹볼트.
  • 라벤더 다우너(Lavender Downer) - 센트리아 센트리와 절친한 사이로 센트리도 실력을 인정하는 가속세계에서 손꼽히는 검사다. 실버 크로우 구출작전에서 6명의 공격대원 중 한 명을 맡는다. 재밌는건 검술실력은 듀얼리스, 디큐리언 등 다른 레기온 간부들보다 한차원 위라고 센트리가 언급할 정도고, 3단계 심의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심의를 다루는 실력도 뛰어난데 프로미넌스 레기온 단원들 사이에선 그냥 프로미 사이에서 검을 제일 잘 쓰는 검사 수준이고 심의는 어느정도 쓸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수준의 인식이었단 것.
  • 세인트존스워트 치어러(St. John's wort Cheerer)
  • 아코나이트 아처(Aconite Archer)
  • 앰버 캡터(Amber Captor)
  • 말라카이트 헥스(Malachite Hex)
  • 엘린바 거버너(Elinvar Governor)
  • 캔들 탱크(Cancle Tank)
  • 펄더 스틱
  • 스트로 배리어(Straw Barrier)
  • 브릭 블록(Brick Block)
  • 시나몬 팔라이몬
  • 카넬리안 알페우스
  • 네이비 로브스터
  • 퍼시언 몽크
  • 비트 비트
  • 캐롯 터릿
  • 파프리카 카프리스

1.3. 크립트 코즈믹 서커스[편집]


제5대 크롬 디재스터를 토벌하려던 스칼렛 레인을 공격하기 위해, 옐로우 라디오와 함께 무제한 중립 필드에 매복하고 있던 무리의 한 명. 맨 앞장 서서 스칼렛 레인에게 덤비지만 사이언파일와 무승부가되어 퇴장했다.

  • 레몬 피에레트(Lemon Pierrette) - CV : 오오가메 아스카[6]
황왕의 부관으로 칠왕회의 때 황왕의 부관으로 참석한다. 커다란 공 같은 것을 가지고 놀면서 황왕이 말을 할 때마다 촐싹대는 목소리로 반복해서 정신을 사납게 한다. 22권에서 옐로우 라디오의 자식이자 친여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친오빠의 로리콘 의혹에 슬금슬금 물러난다

1.4. 레오니즈[편집]


타쿠무에게 브레인 버스트를 전수한 인물. 정식연재판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웹연재 당시에 듀얼 아바타 이름은 터쿼이즈 혼(Turquoise Horn)이었다. 본편에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성별이 여자라는 것과 타쿠무가 다니던 명문중학교 검도부 주장이라는 것만 알려져있다.
레오니즈 내에서 지위가 제법 높은 인물이었던 듯 하다. 타인의 뉴로링커에 침투할 수 있는 불법 백 도어 프로그램을 사이언 파일과 부하들에게 유포하여 테스트 하다가 적발, 청왕에게 처형당하여 가속세계에서 추방된다. 마지막까지 백 도어 프로그램의 제작자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가속연구회의 설퍼 포트가 비슷한 프로그램을 쓰던 것으로 보아 가속연구회가 배후였던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그녀가 타쿠무에게 어떤 감정을 품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가속연구회와 관련있는 인물이었다면 가속연구회의 특성상 그를 버스트 링커로 만든이유는 프로그램 테스트용 장기말로 써먹기 위함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타쿠무가 포인트 고갈 위기에 처했는데도 관심조차 가지지 않은 모양이다.
파일:코발트 블레이드와 망간 블레이드.jpg
파일:망간 코발트 자매.jpg
청왕의 부관들로 현실에서 만나 함께 다이브할 정도의 최측근들. 둘 다 레벨 7에 여성형 무사 듀얼 아바타이며 현실에서도 쌍둥이 자매. 코발트 블레이드는 아바타의 색채가 짙은 군청색이고 투구에 두개의 뿔장식, 망간 블레이드는 아바타의 색채가 밝은 청록색이고 투구에 하나의 뿔장식이다. 청왕은 코발, 마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스카이 레이커의 라이벌들 중 하나로 과거 스카이 레이커의 손에 의해 도청 꼭대기에 둘이 나란히 매달린 적이 있는 듯 하다. 둘이 똑같은 필살기인 레인저러스 시전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딱히 언급은 없으나 나이는 중3이지만 삽화를 보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만큼 몸매가 좋다. 후우코보다 더 거유처럼 보일 정도. 또한 가속세계에서 사무라이 말투 비스무리한걸 쓰지만 현실에선 평범한 여자아이. 너무나 똑같이 생긴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부모님이 준 뉴로링커를 서로 일상적으로 바꿔쓰면서 놀다가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가려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 자신들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외견을 구분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을 서로 다르게 했지만 둘다 마음속엔 "자신이 다른 사람이면?"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한다. 브레인 버스트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안정을 찾았다고. 청왕의 최측근이자 레오니즈의 핵심 간부임에도 의외로 심의 실력은 1단계 수준에 머물고 있을 확률 높다고 한다. 스승인 블루 나이트가 심의 교육에 있어선 굉장히 신중파기 때문.
  • 프로스트 혼(Frost Horn)
이른바 닥치고 돌격 타입의 버스트링커. 워낙 성격이 호탕하고 셸과의 개그만담도 재밌어서 버스터링커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좋다고 한다.필살기는 '프로스티드 서클'로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공간에 서리가 내리게 하여 범위 내의 인원은 몸을 무겁게 해 빠른 연타를 힘들게 하고 공격 하나하나의 위력은 올리는 공간형 버프 & 디버프 필살기. 이 프로스티드 서클이 발동하면 빔계열 공격은 명중률마저 내려가기에 단순무식한 근거리 육박전 외에는 사실상 답이 없어지는데, 프로스트 혼 자체가 제법 순수한 근거리전 전문가인데다 프로스트 혼은 서클 내에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주무기인 얼음 뿔이 점점 크고 강해지는 효과가 딸려 있으니 정말로 싸우기 힘들어진다. 아키하바라의 대전성지에 그의 이름이 등장했다.
11권에서 울프람 서버러스의 대전상대로 등장. 극악의 상성을 지닌 울프람에게 결국 패배하는데 레벨 차 때문에 포인트를 대량으로 잃었다고 한다.
  • 토르말린 셸(Tourmaline Shell)
프로스트 혼의 태그 파트너. 필살기는 전열장. 아바타의 특징은 충격을 받을수록 장갑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그 특성 덕분에 프로스트 혼의 필살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혼과 매치를 잘 이룬다. 혼을 부를 때 "호오오오오오오온--" 이라고 길게 부르는게 특징. 11권에서 프로스트 혼의 말에 따르면 울프람 서버러스에게 이미 털렸다고 한다.

1.5. 그레이트 월[편집]


애쉬 롤러를 '형님'으로 부르며 따르는 버스트 링커.
붙잡기를 통한 그라운드 파이팅이 특기인 근접전형 아바타로, 팔 길이를 3배 정도 늘리는 능력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능력이 없는 흔한 편인 아바타다.
ISS 키트와 접촉하면서 뻐기다가 실버 크로우에 패배.
이후 애쉬 롤러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렸다가, 무제한 중립필드에서 다른 키트 장착자들에게 습격당해 애쉬 롤러와 같이 살해당하고 부활하기를 반복하다가 실버 크로우에게 구출된다.
이후 ISS 키트에 손을 댄 것을 용서받고 그레이트 월에 복귀했다.
  • 올리브 그랩(Olive Grab)
ISS 키트가 유출되었을 때의 부시 우탄의 파트너. 이후 무제한 중립 필드에서 애쉬와 우탄을 ISS 키트 장비자인 다른 다섯 버스트링커와 함께 습격해 마이너스 심의기로 쓰러뜨리길 반복. 그리고 이를 목격한 실버 크로우는 분노에 휩싸여 제 6대 크롬 디재스터로 각성하고 만다. 이후 올리브를 포함해 전원 디재스터에게 떡발리고, 올리브의 ISS 키트는 디재스터의 손에 의해 파괴된다.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ISS 키트에 손을 댄 것을 용서받고 그레이트 월에 복귀했다. 자신을 용서해준 애쉬 롤러를 평생 모실 거란다.
개인전용이 아닌 집단전용 비장의 카드가 하나 있는데, 이걸로 비록 짧긴 하지만 백색 레기온과의 전면전에서 활약했다. 스스로의 몸을 희생해서, 즉 자신의 몸을 터뜨려서 그 안에 있는 올리브유를 자신 주변의 아바타들에게 뿌려 줌으로써, 필살기 게이지를 제로에서 풀로 채워줄 수 있다. 그 대신 자신은 머리만 남게 돼서 아무것도 못하고 끔살당할 위험도 크긴 하지만, 미하야에 의하면 그런 리스크를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을 정도의 엄청난 어드밴티지라고 고평가 받았다. 다만 미하야의 또 다른 예상으로는, 이 정도의 어드밴티지라면 그저 몸만 희생하는 것보다도 무언가 더 바쳐야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다만 미하야는 이 이상은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지금은 일단 그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요격 준비에 들어갔다.
  • 기술
    • 리피드 리퀴드(Lipid Liquid): 아바타를 액체화하는 기술. 상대방의 움직임을 늦춤과 동시에 물리공격에 대한 면역도 얻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다. 대신 이 액체가 물이 아니라 기름(올리브유)이기 때문에 불 속성 공격이 약점. 덕분에 아더 메이든과 붙었을 때는 눈 깜짝할 사이에 떡실신당했고, 6대 디재스터전에서는 마그네슘 드레이크에서 비롯된 플레임 브리즈에 잘 구워졌다.


  • 제이드 제일러(Jade Jailer)
실버 크로우가 레벨 2였을 때 한 번 대전한 버스트링커. 당시 레벨은 3. 노인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녹색 레기온 소속이지만 유명해진 실버 크로우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스기나미까지 찾아왔다. 녹색 계통답게 방어력이 좋고 간수란 이름답게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쇠사슬이 손상되자 체력이 닳는 것으로 보아 강화외장이 아닌 신체 일부로 취급되는 모양. 실버 크로우를 기차가 달려오는 철로에 묶어버리며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실버 크로우가 비행 어빌리티를 이용해 날아오르며 사슬을 끊어버려 역전한다. 이 경험이 실버 크로우가 이후 모든 레벨업 보너스를 비행 어빌리티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었다.


1.5.1. 식스 아머[편집]


식스 아머 제 1석.

  • 비리디언 디큐리언(Viridian Decurion) - CV : 야나기사와 켄지
그레이트 월의 "식스 아머" 제2석. 데쿠리오(Decurio)라는 이름과 같이 원형 방패와 소형의 칼을 가진 녹색 계통의 서양 갑주를 두른 남성형 아바타. 아이언 파운드로부터는 "빌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3년 전 네가네뷰 해체 당시 이긴다면 그레이트 월로 받아달라는 그라파이트 에지의 요청을 패기롭게 승낙했으나 패배하여 식스 아머의 1석을 내주고 그를 받아주게 되었다. '십인장'이라는 이름답게 필살기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 4체의 인형 병사들을 소환할 수 있는 필살기를 갖고 있다. 가속세계에서 널리 알아주는 검사 중 하나이지만 실버 크로우 구출작전의 공격대원으로 포함되지는 않는다. 이유는 비리디언 디큐리언의 검술은 기본적으로 선제공격보다는 반격 후 역습을 전제로 한 것이라서 공격자로서의 실력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

녹왕 휘하 식스 아머의 제 3석. 레벨 7의 메탈 컬러 버스트링커다. 3석이긴 하나 1석, 2석 둘다 공적 자리 출석은 취향이 아닌지 칠왕회의 등 공적 자리에서 녹왕의 대리인이나 부관으로 가장 많이 활동한다.[7] 최강급 관통 내성을 자랑하기에 제 6대 크롬 디재스터(실버 크로우)의 와이어 훅을 가볍게 튕겨낼뿐더러[8] 현실의 플레이어가 가진 지식, 경험, 능력이 그대로 반영된 퍼펙트 매치복서형 듀얼 아바타인데다 서든 데스 룰의 위험을 무릅쓰고 재앙의 갑옷을 퇴치하기 위해 왕들이 모이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 자신 혹은 자신들이 재앙의 갑옷을 퇴치하기 위해 연구, 결국 재앙의 갑옷을 이기는 방법을 찾아냈기에[9] 6대 크롬 디재스터를 상당히 몰아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냉정함을 되찾고 재앙의 갑옷 제어권을 완벽히 가지게 된 하루유키의 플래시 블링크 기습과 에어리얼 콤보에 반격당해 패배하고 만다.
과거엔 '철완'이라는 이명을 가진 스카이 레이커의 숙적이었다고 한다. 순수 근접 격투형인 데다 플레이어도 복싱 경험이 있는 '퍼펙트 매치' 인데도 그저 스카이 레이커를 요격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복서의 자존심마저 포기하고 로켓 스트레이트라는 원거리 공격 필살기[10]를 얻은 것은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그러나 레이커는 그의 로켓 스트라이크를 공중에서 간단하게 잡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 팔을 간질거리고 꼬집고 이것저것 장난쳤던 모양. 이 때 아이언 파운드의 반응이 상당히 깼던 듯 하며[11] 레이커는 이후 그를 '권이'(켄쨩?)라고 부르며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다(...).
  • 기술
    • 해머 레이브(Hammer Rave): 엄청난 속도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 로켓 스트레이트: 오른팔이 분리되어 새빨간 화염을 분사하며 날아가는, 로켓 펀치.
    • 파운드 임팩트

  • 리그넘 바이티(Lignum Vitae) - CV : 오오가메 아스카[12]
그레이트 월의 "식스 아머" 제4석. 아바타 이름은 남가새과에 속하는 세계에서 제일 단단한 목재의 일종. 특이하게도 어원이 된 단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칵테일 드레스 같은 옷을 걸친 여성형 아바타. 이름 그대로 마치 나무처럼 일종의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받아들인 뒤 주변의 버스트링커들의 필살기 게이지를 빠르게 채워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능력의 발동시에는 필드 상에 태양의 존재가 필수적이며, 본인이 나무처럼 변화하여 지면에 고정되기에 그 상태에선 능력을 해제하기 전까진 움직이지도 못한다. 극장판에서 어두운 곳이 싫다는 -딱 한 마디- 대사로 미루어보아 아바타 생성의 근원 트라우마로 여겨진다.

그레이트 월의 "식스 아머" 제5석. 풍뎅이의 특징을 갖춘 까무잡잡한 아바타를 하고 있으며, 외모로는 성별을 판별하기 어렵다고 함. '~다요'라는 요상한 어미를 사용한다. 중국권법과 유사한 움직임이 특기며 아주 단단한 방어력을 가졌으나 결박된 상태에서 실버 크로우의 헤드버트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1.6. 오로라 오벌[편집]


  • "자왕" 퍼플 쏜(Purple Thorn)
  • 아스터 바인(Aster Vine)
자왕의 측근격인 여성형 아바타. 군인같은 외형에 채찍을 장비하고 있다. 블러드 레퍼드, 아이언 파운드처럼 스카이 레이커의 라이벌들 중 한 명이라고 하며 스카이 레이커와 자주 설전을 벌인다. 군인스러운 외형처럼 밀덕 성향이 있는 것인지 오로라 오벌이 NATO 포네틱 코드를 쓰는 것이 그녀의 취향이라고 한다.
실버 크로우&아쿠아 커런트 페어에 난입을 받은 레벨 4의 버스트링커. 샌드 덕트와 태그를 하며 '니켈전지'에서 유래된 전격을 사용한다. 은은 니켈의 4배 이상 도체로 모든 금속중에서 전기가 가장 잘통하기에 크로우에겐 상성상 천적급. 원작의 삽화와 애니판의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자왕 퍼플 쏜과 면식이 있으며 실버 크로우와 친하게 지내면 혼날 것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오로라 오벌 소속으로 추정되어 이곳에 작성 되었다.

1.7. 오실러토리 유니버스[13][편집]



  • 섀도우 크로커(Shadow Cloaker)
닌자형 아바타로, 모습 뿐만 아니라 전투 스타일과 행동도 완벽한 닌자다. 기습, 그리고 반드시 죽이거나 상대방의 공격 및 회피 수단을 없애는 급소 공격을 하는 암살에 특화된 전투 스타일. 이 중에서 그림자 속을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이는 블랙 바이스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블랙 바이스가 자신의 '스승'이라고 한다. 독을 묻힌 수리검도 사용하는데, 사실 크로커의 진정한 오의는 심의를 담은 수리검 공격으로, 이 심의 수리검이 상대방 그림자의 머리 부분에 꽂히면 상대방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낸다. 크로우도 잘 싸우다가 이 심의 수리검 때문에 벨과 함께 당할 뻔 하지만, 리드가 가세해줘서 크로커를 쓰러뜨린다. 22권에서 레이저 포격 역할을 맡은 아르곤 어레이의 호위 역으로 등장하지만 스카이 레이커의 주먹 단 두 방에 순식간에 리타이어한다. 크로우, 벨, 리드가 3:1로도 고전한 상대를 손쉽게 제압한 레이커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 스포일러[14]

1.7.1. 칠련왜성(Seven Dwarfs)[편집]


백색 레기온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의 간부진.

이름과 숫자를 보면 백설공주의 일곱 난쟁이를 모티브로 한 듯. 순색 레기온 간부진 중 가장 숫자가 많다. 아이보리 타워가 지휘하며, 7명의 랭킹은 강함의 순서가 아니라 '방심할 수 없는' 순서라고 한다. 그런데 4위인 아이보리 타워가 3위인 로즈 밀레디보다 더 백왕의 측근이고 음모의 핵심인 것을 보면 순위를 정하는 기준을 알기 어렵다.

가속연구회가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의 산하 조직인만큼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의 핵심 간부들인 이들도 가속연구회의 존재와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럼에도 가속연구회의 계획에 가담하는 것은 그들 나름대로 가속연구회의 '대의'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26권에서 밀레디의 말로는 칠련왜성과 가속 연구회는 현실에서의 접점이 없다고 한다.


  • 1위 쿄우부 토모치카(京武 智周)/플래티넘 카발리에(Platinum cavalier)
칠련왜성의 제 1위. 별명은 <부끄럼쟁이(배쉬풀)> 혹은 <파괴자(배셔)>. 하루유키조차 첫 대면에 시선을 빼앗길 정도로 고귀한 기사의 모습을 한 남성. 가속세계의 검술 유파 중 하나인 <펨토류>의 사용자이며 블루 나이트, 센트리아 센트리와 맞먹는 전설적인 검사 중 하나이다. 이름답게 페가수스형 신수급 에너미를[15] 테이밍해서[16] 타고 다닌다. 자체 전투력은 형편없는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의 개인 호위 역으로 동행할 때가 많으며, 백왕을 <검의 주인>이라고 부르며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속연구회와 한패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중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인데, 블랙 바이스(아이보리 타워)가 하는 악행들을 싫어함에도 백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의 계획에 협조 중이다.

  • 2위 유홀트 나나코(ユーホルト 七々子)/스노우 페어리(Snow Fairy)
칠련왜성의 제 2위. 순백의 요정처럼 생긴 여성. 하루유키는 브레인 버스트에서 이 정도로 전투에 부적합하게 생긴 아바타는 처음 본다고 생각할 정도로 가녀린 외형이다. 그러나 묘사되는 능력을 보면 실력과 위험성은 아이보리 타워 이상.
일반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은 묘사된 바 없으며 전투에서는 오직 심의기만을 사용했다. 심의로 광범위에 초저온의 눈을 내리는 기술을 쓸 수 있으며, 시전에 30초 이상이 걸리지만 맞기만 하면 확실히 죽여버릴 수 있는 강력한 기술. 또한 자신의 주변에 초 고강도의 얼음 벽을 세우는 방어형 심의기도 쓸 수 있는데, 메타트론의 트리스아기온을 직격당하고도 버틸 정도로 방어력이 강하지만 자력으로 해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심의기들조차 스노우 페어리의 진짜 전문 분야는 아니다. 스노우 페어리의 진짜 전문은 하이스트 레벨과 관련된 것. 본인의 말로는 그 강력한 아이보리 타워, 아르곤 어레이조차 하이스트 레벨에 있어서는 자신에 비하면 애송이라고 하는데, 하이스트 레벨을 다루는 실력을 보면 빈말로 보이지는 않는다. 에너미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누군가가 하이스트 레벨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경우 일반 필드에서 이 기척을 눈치채고 하이스트 레벨로 따라 올라와서 저지할 수 있다. 하이스트 레벨에서 메타트론과 실버 크로우의 연결을 끊어버리려고 시도했고 이를 거의 성공할 뻔 했으며, 이후 실버 크로우의 의식만을 유지한 채 몸을 마비시켜버리기도 한다.[17] 실버 크로우는 간신히 탈출은 했으나 하이스트 레벨에서만큼은 여태까지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했다고 언급된 모든 버스트링커 중 최강의 실력자로 보인다.
로즈 밀레디의 말에 의하면 현실에서 로즈 밀레디와 지인인 듯 하며, 필요하면 자신에게 PK를 시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백왕, 로즈 밀레디와 같은 에테르나 여학원 학생을 가능성이 높다.


  • 3위 코시카 츠보미(越賀 莟)로즈 밀레디(Rose Milady)[18]
베헤모스와 함께 백색 레기온 최고 간부 및 백왕의 수하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인품을 지닌 여성형 아바타. 이름대로 식물계, 그중에서도 장미의 줄기를 이용한 심의 공격을 특기로 한다. 이 심의 공격에 의한 장미 줄기는 상대방을 강력하게 포박할 뿐만 아니라 가시까지 튀어나와 상대방을 공격한다. 다만 어떤 종류의 장미가 피어날지에 대해서는 밀레디 자신도 알 수 없다고 한다.
플라워 디자이네이션이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일종의 점 같은 기술로 로즈 밀레디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어느 방향에 있는지 알려주는데 그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는 본인도 모르며 기대한 것과 다른 것일 수도 있는 모양.
크로우가 리드, 벨과 함께 나타났을 때, 자신과 크로우들의 실력 차이를 정중하게 설명해주면서 후퇴하여 몸을 숨길 것을 권했다. 이는 크로우들을 얕보고 그런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이들을 염려하여 충고해 준 것이고, 더군다나 이번 작전은 네가 네뷸러스를 완벽하게 끝장내기 위한 회심의 작전인데도 불구하고 네가 네뷸러스에서도 톱클래스의 유명인인 크로우와 벨을 놔주려고 한 것이다. 여기서 안전한 곳까지 동료들을 데리고 날아가, 그대로 몸을 숨기고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있으면 살 수 있다고까지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자신은 이들을 본 적이 없다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오리발을 내밀려고 한 것. 크로우들이 사신형 에너미(비잉)에 시선이 가서 치명적인 빈틈을 보였는데도 공격하지 않았고, 저 사신형 에너미(비잉)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위와 같은 충고를 해주었다.
크로우는 밀레디의 모든 충고와 설명이 진심이며 사실임을 자각은 했지만, 그래도 크로우 역시 정중하게 거절하면서 싸울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밀레디는 고개를 끄덕이고 알았다며 그대로 전투에 들어간다. 밀레디는 순식간에 크로우를 제압하였고, 그대로 바로 편하게 해주겠다며 끝장내려고 하지만, 크로우와 리드, 그리고 벨의 의사소통을 뛰어넘은 연계에 결국은 당한다. 하지만 순살당하지는 않아서 아주 짧은 순간이 있기는 했지만 의식이 있었는데, 밀레디는 그저 이들의 뛰어난 연계를 칭찬하는 듯한 시선을 보낼 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당했다. 그래서 크로우도 상대가 백색 레기온의 최고 간부라는 것을 알면서도 최대한의 예의를 지켜 밀레디의 사망 마크 근처에 있을 밀레디의 아바타 유령에 인사를 하고 떠났다. 크로우가 말하길, 도저히 자신들이 밀레디를 이겼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며, 밀레디가 진심으로 자신들을 죽이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이라고.
크로우가 싸우기 전에 한 질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 대해서 대답도 해주었다. 크로우는 백왕은, 당신들 백색 레기온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이냐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서 밀레디는 '끝과 시작'이라고 대답했다.
오리지네이터인 샤프란 블로섬의 자식으로 실버 크로우와 메타트론처럼 사성인 아마테라스와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권에서 아마테라스를 통하여 메타트론에게 요청해, 칠왕회의 전 실버 크로우와 하이에스트 레벨에서 만나서 자신의 강함을 뛰어넘었다며 실버 크로우를 칭찬하고, 스카이 레이커와 대화한다. 본인이 실버 크로우를 부를때 다른 간부들에게 언급도 하지 않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사프란 블로섬을 무한 EK 시킨 것이 백왕이라는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실버 크로우에게 사프란 블로섬이 백왕에게 소멸당했다는걸 알고 당황해한다. 미레디의 언급으로는 오라클이 포인트 소진을 당해 가속세계에서 퇴장당한 이후 절망하던 와중에 자신이 그 둘을 부활시켜준다는 말을 한 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오키드 오라클이 부활했을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을 정도라고 언급을 하며 오키드 오라클이 영토전 스테이지를 되돌려 영토전에서 패배한 후 심한 말을 한것에 미안해 한다. 이후 오키드 오라클과 사프란 블로섬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하며 실버 크로우, 스카이 레이커, 메타트론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떠난다.
23권에서 오키드 오라클을 구출하기 위해 네가네뷰의 연락으로 현실세계에서 흑설공주와 아리타 하루유키를 만나게 된다. 본명은 코시카 츠보미로 중3의 키 작은 단발머리. 하루유키가 초등학교 고학년생으로 착각할 정도로 작았다. 백왕과 동일한 에테르나 여학원 학생. 실버 크로우와 같이 오키드 오라클을 구하기 위해 무제한 필드에 다이브 한 다음 미드 타운 타워에 있던 오라클을 구하게 된다. 그 후 현실에 돌아와 흑설공주, 실버 크로우와 같이 오라클의 문병을 가서 현실세계의 오라클이 깨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백왕에게 배신당했을 뿐 아니라 친구의 현실에서의 목숨조차 위험하게 했으므로 오실로터리 유니버스를 떠나 전향할 것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오키드 오라클과 함께 네가 네뷸러스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

파일:Ivory tower.jpg
  • 4위 아이보리 타워(Ivory Tower)
칠왕회의가 열릴 때마다 백왕의 대리로 참여.[19] 독(선생님)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백왕 대신 참석해서 백색 레기온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굉장히 존재감이 옅은 아바타. 말을 상당히 잘 해서 불리한 질문을 받으면 빙빙 돌려서 대답을 회피하고 상대의 실언을 유도한다. 레기온 고위 간부이므로 백색 레기온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것이 확실. 메타트론에 의하면 전투력은 낮지만 정보압은 왕들보다도 많다고 한다.
칠련왜성의 멤버로, 랭킹은 제 4위. 자신 주변의 아바타들의 심의기를 무효화하는 심의기를 사용한다. 이번 영토전에도 참여하였으며, 백왕의 전권 대리인이라는 직책이 여기서도 통용되었는지,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의 세븐 아크스 '더 루미너리'를 들고 왔다. 이걸로 왕관이 쓰인 에너미들을 조종하며 신생 네가 네뷸러스를 압박한다. 그가 '더 루미너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백색 레기온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후우코 등의 최고 실력자들조차 식은땀을 흘리며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랭킹 4위라고는 하지만 일부러 전면에 나서지 않기 위해 물러서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향력으로나 전투력으로나 사실상 오실로터리 유니버스의 2인자. 21권에서 밝혀지는 그의 정체는...

  • 5위 불명

  • 6위 사기스 아이리(鷺洲 あいり)/사이프레스 리퍼(Cypress Reaper)
24권에서 미레디와 블랙 로터스가 언급한 하이랭커. 찢어진 망토와 거대한 낫을 장비한 사신 아바타라고 한다.[20][21] 21권에서 네가네뷰와 오실러토리의 영토전 당시 미나토구 1에리어 방어를 맡았다고 하며, 글레이셔 베히모스와 함께 오실러토리의 미들랭커들을 지도한다고 한다.[22]

  • 7위 코시미즈 리오우(小清水 理生)/글레이셔 베헤모스(Glacier Behemoth)
Lv.8의 하이랭커. 4족보행의 거대한 짐승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엔 2개의 뿔이 있다. 빙하라는 이름답게 얼음 속성의 공격을 구사하며 사물을 얼리는 숨을 내뱉는 《빙옥의 한숨(Sigh of Cocytus)》이라는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다. 외관과는 다르게 매우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며, 1인칭은 와타시(私).
겉으로만 정중하지 속은 시커먼 수많은 아바타들과는 달리, 실제 성격과 태도도 예의바르고 정중한 몇 안되는 아바타. 만일 그가 백왕을 따르지 않고 네가 네뷸러스나 녹색 레기온 등과 함께 했을 경우의 행적이 기대되는 아바타이기도 하다. 백왕과 백색 레기온이 꾸미고 있는 작전들을 행할 때와는 달리, 결투에 있어서는 어디까지나 브레인 버스트의 듀얼 아바타로서 싸운다. 동시에 약자들을 배려할 줄 알고, 그러면서도 그들에게도 최대한 경의를 표하며 결코 얕보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등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싸운다. 베헤모스 스스로도 이런 자신에 대해서 자긍심을 지니고 있어, 칠련왜성 중에서도 가장 신사적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영토전에서는 나름 결투를 즐기면서 싸웠지만, 백왕의 작전이 시동하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자신을 억누르는 듯한 낮은 억양으로 말하면서 싸웠다. 비록 '대의'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이런 방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실제로 베헤모스와 싸워본 크로우는 이런 베헤모스의 성품을 간파하였고, 그런 베헤모스가 이런 비겁한 작전을 실행에 옮기자 크로우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가 백색 레기온의 최고 간부라는 사실도 잊고 분노에 차서 베헤모스의 이름을 외쳤다. 베헤모스도 그런 크로우의 질책을 받으면서 스스로도 어느 정도 자책을 하면서도 자신을 죽이고 억지로 움직였다. 크로우의 검과 베헤모스의 뿔이 교차했을 때 크로우의 심층심리에서 누군가로 추정되는 자가 크로우에게 어떻게 검을 써야 하는 지 가르쳐줘서 뿔을 자르게 되는데, 이때 베헤모스는 그 검을 보고 놀란다. 그런 의미에서 역대 크롬 디재스터 중 누군가[23]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심의기로 엄청나게 단단한 얼음 기둥들을 출현시켜, 아바타들을 가둘 수 있는 거대한 감옥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엄청나게 단단하다고 하더라도 절대 깨부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며, 심의를 이용한 공격으로 깨고 나갈 수 있다.
24권에서 미레디의 말로는 오실러토리의 미들랭커들을 지도한다고 한다. 사이프레스 리퍼와 함께 아주 성실히 가르친다고.

1.7.2. 가속연구회[편집]


16권에서 화이트 코스모스가 가속연구회는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의 소속이라고 말하였기에 하위항목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의 멤버인지는 불확실하다.

하루유키가 2학년이 된 후 들어온 신입생. 입학하자마자 스쿨 카스트의 정점에 선다.


  • 아르곤 어레이(Argon Array)
이명은 쿼드아이즈 애널리스트. 타인의 스테이터스를 분석하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관서 사투리가 특징.
레벨은 8,부모 불명 레기온 소속 경력 없음, 대전 기록도 적은 정체불명의 인물이며 가속연구회의 중추 멤버이고 크롬 디재스터의 탄생에 관여했다.
역시나 울프람 서버러스의 배후에 있었으며 실버 크로우와 대전하며 포인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개심한 울프람 서버러스와 실버 크로우, 도와주러 온 애쉬 롤러를 모조리 압도하며 여유를 부리던 중 아쿠아 커렌트가 난입해서 실버 크로우와 아쿠아 커런트의 이중 광선반사에 크게 당한다.
이름답게 눈이 네 개인데 이 눈을 이용해서 다른 듀얼 아바타의 인벤토리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분석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투 쪽에서는 네 개의 눈에서 쏘는 레이저가 주 공격이다. 심의기를 이용하면 아예 몸 전체에서 레이저 난사를 하는 것도 가능. 비전투 간접계의 분석능력자인 척 하지만 사실 전투능력은 여느 레벨 8 못지 않은 강자다.
평소 태도는 유쾌하고 가벼워 보이기 때문에 알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가속세계를 극도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는 인물. 뭔가 트라우마가 될만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24] 가속연구회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22권에서 블랙 바이스의 정체가 폭로된 후 등장. 레이저를 쏘아대며 공격하다가 실버 크로우의 비행 공격으로 낙하해 사망. 싸우는 도중에 자신은 이 작전에 반대했고 오기 싫었다는 말을 한다.

가속연구회 소속의 버스트 링커로 컬러는 적갈색의 녹슨 쇳덩어리 색깔. 레벨은 6.
무기는 '직쏘'라는 이름처럼 회전 실톱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과 맵의 곳곳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가는 실톱을 설치하여 와이어처럼 사용해 접근을 막는 기술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원격계 적색이며 첫 등장은 대전의 성지인 아키하바라 배틀 그라운드에서 BIC를 이용해 배틀 참가자들을 덮치는것으로 나왔다.
이후 헤르메스 코드 종단 레이스에서 녹슨 10번 셔틀의 파일럿으로 등장. 블랙 바이스의 능력으로 하루유키의 1호차의 그림자에 숨어있다가 레이스의 클라이맥스에서 갑자기 나타나, BIC로 정신집중의 위력을 높인 주변 공간을 광범위하게 녹슬게 하는 공간침식형 심의기 '러스트 오더'를 휘둘러서 레이스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때의 위력은 가공할 정도로 네가 네뷸러스는 그저 도망칠수 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였나하면, 시스템의 보호를 받고 있던 코스 헤르메스 코드는 물론, 마찬가지로 보호를 받고 있던 관객석조차 허물어버렸으며, 듀얼 아바타의 HP게이지가 잠기는 시스템 보호조차 심의기 파워로 무시해버리며 레이스 참가자는 물론 갤러리들까지 가리지않고 녹슬게해 아웃시켰다.
이후 필사적으로 날아온 하루유키의 일격조차 막아낸뒤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했으나, 분노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크롬 디재스터로 각성한 하루유키와 전투하게 된다. 하지만, 필드의 상황, 능력의 상성, 아바타의 성능[25]까지 모든 점에서 불리했기에 크롬 디재스터가 된 하루유키에게 철저히 해체당한뒤, 격통 속에서도 조소를 날리면서 자신들이 일으킬 혁명에 절망하라는 말을 남기는 도중 하루유키에게 머리가 터져 아웃당했다.
전신이 해체당하는 격통 속에서도 '그래도 계획에는 아무 상관없다'며 웃을 수 있는 정신을 지닌 남자. 덧붙여 말투가 상당히 중2병스럽다(…).
또한 이녀석이 친 심의의 초대형급 깽판 덕분에[26], 이후 가속세계 전체에는 그동안 순색칠왕이 필사적으로 감춰온 "심의 시스템"의 정보가 결국 풀려버리게 된다.
22권 시점에서 가속연구회와 오실로터리 유니버스가 동일 조직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이전까지 주인공 파티를 제외한 나머지 왕들에게 가속연구회 멤버로 특정당한 넷뿐인 인물 중 하나. 블랙 바이스도 그렇긴 하나 이름을 확인한 자가 없으며 더스크 테이커는 가속세계를 영구퇴장했기에 설퍼 포트와 함께 신상이 공개된 둘뿐인 가속연구회 멤버이다. 그리고 목격자 두어명의 증언이 전부인 설퍼 포트와 달리 목격자가 너무나도 많아서 가속연구회라는 것이 가장 대놓고 알려진 인물. 이로 인해 칠왕회의에서 지명수배당하여 러스트 직쏘의 이름이 특정 에어리어에서 확인될 경우 그곳을 가속연구회 본거지로 간주하고 총공격하게 되어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5권에서 대규모 깽판을 친 이후 25권까지 등장이 전혀 없었는데 들키지 않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한 채 은거했던 듯. 25권에서 그라파이트 엣지 구출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다른 가속연구회 멤버들과 함께 매복하는데, 하이스트 레벨에서 이를 간파한 하루유키 때문에 역으로 선제공격을 당해 아무것도 못하고 즉사해버린다. 단 5명뿐인 매복조의 일원이었던 것을 보면 한동안 등장이 없었던 것과 달리 나름대로 가속연구회의 중간 간부 정도 위치인 듯.

  • 설퍼 포트(Sulfur Pot) - CV : 히야마 노부유키[27]
강화 외장 '미스티컬 레인즈'를 이용해 신수급 에너미 '니드호그'를 테이밍하여 오키나와[28]의 무제한 필드에서 '변경 파밍 실험'을 하고 있었던 버스트링커. '유황'을 의미하는 이름답게 그 색깔은 황왕과 비견될 정도로 노란색.
필살기는 차콜 스모크, 차콜 스톰이라는 이름의 '화약을 연기로 분사하여 퍼트리는' 필살기가 있다. 여기에 니즈호그의 드래곤 브레스 '스코칭 인페르노'를 붙이면 대폭발을 일으키는 콤보로 활용 가능. 그 위력은 크림슨 킹볼트의 '메가머신 어웨이크닝'의 화력이 장난처럼 보일 정도. 다만 이 기술은 니드호그에게도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 니드호그가 순순히 잘 따라줘서 일심동체의 최고의 파트너라고 으스댔으나 블랙 로터스에 의해 미스티컬 레인즈가 작살나자마자 니드호그가 자기를 물어 죽인뒤 아웃시켰다.(...)
자색 레기온의 하이랭커 중 한 명(앞에서 언급된 크림슨 킹볼트로 추정)이 그가 가속연구회 멤버라는 것을 증언해주기로 약속하여 러스트 직쏘와 마찬가지로 지명수배되었다.


도쿄 미드타운 타워에 대천사 메타트론의 보호를 받으며 위치했던 ISS키트의 본체. 현실세계로의 리프 포인트 위에 앉아있어 흑설공주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일단 변천 시에도 사라지지 않고 가만히 멈춰있는 것을 보면 버스트 링커라고 한다. 인간형조차 아니고 거대한 눈알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본체답게 ISS키트의 심의기인 다크 샷과 다크 블로우를 어마어마한 위력으로 사용한다. 또한 화이트 코스모스로 추정되는 아바타의 사령술로 되살아난 레드 라이더의 능력을 사용해 ISS키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위급시 레드 라이더의 능력과 인격을 가진 분신을 소환해 싸울 수 있다.
어마어마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왕인 블랙 로터스와 엘레멘츠 3인방과 맞서 압도적인 전투를 벌이나 결국 아더 메이든의 마이너스 심의로 파괴된다. 이 때 재앙의 갑옷 마크2를 향해 그동안 모아온 악의 심의를 전송한다.
버스트 링커이니 분명 현실세계의 소년소녀이겠지만 어떤 인물일지 짐작도 힘들다. 가속세계 기준으로 무려 50년간 접속해있었는데 이는 현실의 2주에 해당하므로 그동안 계속 풀 다이브 상태로 있어야 한다. 이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인물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또한 블랙 로터스 일행에게 쓰러진 순간 버스트 링커의 최종소멸현상이 일어나며 영구퇴장해버린다. 모종의 이유로 보유 포인트의 양을 최소한으로 남긴 채 2주간 접속했다는 말이 된다. 울프람 서버러스의 경우처럼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인물이 분명하다.

1.8. 그 외 버스트 링커[편집]


이들 중 무소속임이 확실하지 않은 일부 버스트링커는 레기온 소속이지만 언급되지 않은 것일 가능성도 있다.
  • 파우더 베어(Powder bear) - CV : 미야케 켄타[29]
하루유키와 타쿠무가 작품 초반에 태그전으로 상대한 두 아바타 중 하나로 상체가 커다란 청색 계열. 하루유키와 타쿠무에게 패하였다.
원래는 원작 소설 2권 표지 속지에 작가가 장난삼아 그려놓은 자신의 듀얼 아바타였으나, 애니화되면서 공식적으로 등장해버렸다! 거기다 성우까지 원작자가 직접 담당. 일단 원작자의 분신(?)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관전듀얼 중에 다른 관전자(& 시청자)들을 위해 이런저런 해설을 담당한다. BD 버전에서는 두 목소리의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에로망가 선생 8화에서 키리토 뒤에 서있는 것으로 게스트 등장까지 하셨다(...).
레벨 3의 버스트링커. 니켈 돌의 태그 파트너. 모래색의 거구의 아바타로, 양손에 달린 에어 덕트를 이용한 신사폭풍 모래바람 공격을 하거나 진공 상태를 만들어 니켈 돌의 전격을 강화시킨다.
  • 라군 돌핀(Lagoon Dolphin) - CV : 나카니시 타마키[30]
본명은 아사토 루카(安里琉花). 2학년. 오키나와 거주. 크림슨 킹볼트는 그녀의 '부모'이며, 코랄 메로우가 그녀의 '자식'. 흑설공주가 오키나와에서 만난 청록색 계열의 소녀 아바타를 가지고 있는 버스트 링커. 가라데를 배운 데다 아바타도 근접전계 청색이기에 거의 '퍼펙트 매치'에 가까운 우수한 전위. '돌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수중 전용 변신이 존재. 피부가 거무잡잡하고 심한 오키나와 방언을 써서 흑설공주가 알아듣기 힘들어한다. 다소 단순하고 무대포적인 성격. 이름의 유래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지명 아사토.
본명은 이토스 마나(糸洲真魚). 1학년. 라군 돌핀의 '자식'에 해당. 오키나와에서 만난 분홍색 계열의 소녀 아바타를 가지고 있는 버스트 링커. 오키나와 문화 특유의 '유타'[31] 같은 성향이 있어서 현실에서 왠지 예지를 하는 듯한 모습을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메로우라는 이름처럼 산호색 인어형으로 변신이 가능한 수중전 타입의 아바타. 맹하고 어린애 같은 성격. 이름의 유래는 루카와 마찬가지로 나하시의 지명인 이토스.
  • 매치 메이커[32] - CV : 카와하라 요시히사[33]
블러드 래퍼드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로 아키하바라 배틀 성지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34] 그곳에서 링커들의 도박 대전을 주선하고있다.[35] 이쪽도 가속연구회의 일원 러스트 직쏘가 대전에 초를 치고다녀 골머리를 썩고 있는 모양. 듀얼 아바타는 등장한 적 없으며, 통상시에는 드워프를 연상케 하는 노인 외모의 아바타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버스트링커의 자격 조건상 이 사람도 일단 많아봐야 고등학생 연령일 텐데, 애니에서의 목소리는 어떻게 들어도 중년으로밖에 안 들린다. 어차피 아바타에서 나오는 목소리이니 드워프 컨셉 아바타에 맞춰서 노인 목소리로 설정한 것이겠지만.
OVA EX 1 에서 등장한 마지막 어설트링커.[36] 우메사토 중학교의 로컬 네트워크를 습격해 학생들의 의상 아바타를 빼앗은 뒤 자신을 쫒는 네가 네뷸러스를 액셀 어설트로 끌여들였다. '어설트 링크'라는 구호로 듀얼 아바타로 변신하는데, 이때의 모습은 드레스+덴드로비움. 드레스에 내장된 각종 판넬 무기들을 구사해 네가 네뷸러스를 몰아붙혔으나, 하루유키와 합체해 실버 크로우의 비행 어빌리티를 얻은 흑설공주에 의해 아웃. 이름의 유래는 매력적인 여성을 뜻하는 러시아어 душкa.
  • 아보카도 어보이드 (Avocado Avoid)
크고 기괴한 아바타의 외형때문에 부모에게 죽임을 당할뻔하다가 마젠타 시저에게 ISS키트를 주입받은 버스트링커. 어눌한 말투를 구사한다. 그의 입안에는 다수의 버스트링커를 삼킬 수 있으며, 이에 삼켜진 버스트링커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한다. 의외로 마젠타와 함께 ISS 키트의 악영향을 제일 적게 받은 버스트 링커다. 현실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19권 시점에서 마젠타 사저와 마찬가지로 쇼콜라 퍼페터로부터 네가 네뷸러스의 가입 권유를 받았으나, 병원에서 나오지 못하는 관계로 아직 가입을 못한 상황.
  • 미러 마스커
과거에 가속세계에 존재했던 모든 레이저를 반사하는 전설의 이론경면 어빌리티를 가졌던 아바타. 아더 메이든의 부모이며 현실에서는 시노미야 우타이의 친오빠이다. 현실에서 커다란 거울에 깔리는 사고로 인해 사망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우타이는 실어증에 걸리게 된다. 네가 네뷸러스의 멤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1.8.1. 헬릭스[편집]


  • 베릴륨 코일
이타바시에 위치한 중규모 레기온 헬릭스의 마스터. 레벨은 5. 이름답게 스프링같은 것을 이용해 점프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구 네가 네뷸러스에서 스카이 레이커와 아더 메이든이 자주 사용한 전법을 모방하여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칠리 파우더를 안고 뛰어다니며 공격하는 전법을 사용했다. 레벨 5밖에 되지 않으면서 중규모 레기온을 이끌고 있고 나름대로 모방하여 전법도 연구하며 어디로 영토전을 걸 지 모르게 해서 혼란스럽게 한다는 점 등을 보면 상당히 영리한 인물이며 미하야는 수완가라고 평가했다.
  • 칠리 파우더
헬릭스의 멤버. 칠리라는 이름답게 최루탄과 같은 수류탄 류의 구체를 던지며 싸우는 원거리계 적색.
  • 버던트 콜로서스
헬릭스이 멤버. 녹색 대형 아바타.
  • 시나몬 라쿤
헬릭스의 멤버. 갈색 대형 아바타.
  • 아자레아 바톤
헬릭스의 멤버. 보라색 중형 아바타.
  • 루틸 체크
헬릭스의 멤버. 노란색 소형 아바타.

2. 비 버스트링커[편집]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의 어머니. 쿠라시마 치유리의 어머니와는 소꿉친구 사이. 수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현재는 미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은행의 딜러로 일하고 있다. 일주일에서 반 정도는 날을 넘겨 귀가하고, 나머지 반은 귀가하지 않는 엄청나게 하드 한 스케줄로 일하는 듯.[37] 그래서 작중에서는 거~의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 이러한 직업 때문인지 아들인 하루유키에 대해서도 딱히 학대는 아니지만 거의 방치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루유키가 기억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과거의 부분과 관련해서 수상쩍은 부분이 많은 인물.[38] 19권에서 처음으로 하루유키와 길게 대화하는 모습과 일러스트가 나왔다.[39]
아버지는 어머니 보다도 더 알려진 게 없다. 단지 아리타가의 서버에 아버지가 연구했던 자료가 있는데, 거기에 BIC(브레인 임플런트 칩)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 그리고 홈 서버에 아버지의 어카운트가 남아있어 하루유키는 아버지 명의를 도용해 미성년자가 구입할 수 없는 온갖 음란물이나 연령 제한 게임 등을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 아라야 - CV : 치바 잇신[40]
하루유키를 빵셔틀 삼아 괴롭히던 불량학생. 원작에선 금발이지만 애니판에선 붉은머리이며,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 노안. 학교에 설치된 소셜 카메라의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하루유키를 폭행하고 돈을 갈취했으며 이 녀석 때문에 한동안 먹보인 하루유키가 점심시간 내내 쫄쫄 굶고 화장실에 숨어지내는 비참한 생활을 해야 했다.
하지만 흑설공주의 도발에 넘어가 그만 소셜 카메라의 범위안에서 하루유키를 폭행하여 교사들에게 연행, 조사결과 하루유키를 괴롭힌 것 외에도 각종 위법행위[41]가 발각되어 정학처분 된다.
가정법원에 넘겨져 적어도 1년간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 거라는 흑설공주의 계산이었으나 보석으로 풀려난 후 복수를 위해 흑설공주를 자동차로 들이받았다. 1년만 버티면 될 것을 찌질하게 적반하장으로 복수심에 불타 살인미수자가 되어 인생을 망쳤으니 하루유키의 말마따나 멍청한 놈이라 할 수 있겠다. 이걸로 인생이 아주 뭐되면서 리타이어한듯.

2학년이된 하루유키의 같은반 동급생. 농구부 주전멤버로 장신에 스포츠형 헤어스타일을 하고있다. 하루유키가 여학생 탈의실에 몰래카메라의 범인으로 몰리자, 당시 자신의 여자친구가 그 곳에 있었다면서 소셜카메라 감시범위 안에서 하루유키를 주먹으로 후려갈겼으나, 당당하게 '난 하지 않았어!'라는 하루유키의 태도에 잠시 주춤하고는 "네가 범인이 아니라고 확정되면 얼마든지 맞아주지. 대신에 네가 범인이라면 다시는 영상같은거 보지 못하게 그 뉴로링커를 박살내주겠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후에 한 말은 "날 때려라!". 이후 체육시간에 자신을 상대로 하루유키가 선전하자, 지나친 운동으로 쓰러진 하루유키를 직접 양호실로 옮겨갈 정도로 인정하는 사이가 된다.[42]
2학년이된 하루유키의 새로운 담임선생. 여학생 탈의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의 범인으로 부활동이 없는데도 주말에 학교에 온 하루유키를 의심하였다. 개인면담을 구실로 그를 불러 강하게 추궁하였으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잘 범하는 사람인 듯하다. 하루유키가 추궁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그가 졸지에 용의자로 낙인찍혀 며칠간 고통을 받았다. 이후 하루유키의 무고함이 증명되자 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사죄했다. 다만 그 사죄방법이 같은반 학생들이 모두 보는앞에서 "날 때려라!"였기에 하루유키는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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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생으로 하루유키와 같은 사육위원회 부원. 뉴로링커에 장식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뷰티계 여학생. 본의 아니게 뽑힌 모양인지 처음에는 위원회 활동에 시큰둥해 하며 별로 참석하기 싫어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나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혼자서 성실하게 일하는 위원장 하루유키와 사육위원회에서 돌보는 올빼미 호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어 이후 다시 위원회 활동에 참가하게 되고, 진심으로 즐겁게 호우를 돌보게 된다. 드물게도 하루유키가 평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일반인 여학생. 호우의 원 주인인 우타이와도 상당히 친밀하며 우타이를 꽤 귀엽게 여기고 있다. 하루유키의 광학유도 어빌리티 습득에 예상치 못한 도움도 주었고 심지어 뒤표지 모델에도 등장한 적이 있고 일러스트에도 자주 등장하는 의외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 가족사가 다소 복잡한 듯 한데 유치원생인 여동생이 있으나 아버지만 같은 이복 형제라고 한다. 이 복잡한 가정사가 버스트링커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에 대한 떡밥이라는 추측이 있으며 추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하루유키 혹은 우타이의 자식으로 버스트링커가 될 가능성도 있다. 22권에서는 호우가 혼자 있을 때 심심할 거라며 친구가 될만한 동물을 하나 더 들여오자고 제안한다. 25권에서도 하루유키와 함께 호우를 돌보다가 하루유키는 이제키에게 함께 학생회 선거에 출마하면 좋겠다고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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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쿠자와 마유
2학년 C반의 반장인 포니테일 여학생. 서예부원이기도 하다. 흑설공주를 동경하고 있어 그녀처럼 학생회 임원이 되고 싶어 학생회장에 출마하려고 하며 하루유키와 타쿠무에게 이번 학생회 임원 선거에 같이 입후보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43] 타쿠무야 워낙에 먼치킨이었고 하루유키는 사육위원장으로 성실히 활동중인 모습이나 학원제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임원을 할만 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성사된다면 그 자체로도 가치있는 일일 뿐 아니라 흑설공주가 졸업한 내년에도 학생회실을 레기온 작전실로 쓸 수 있는 등 이점이 있기에, 그보다도 하루유키 자신이 무언가 가치있는 일이 하고 싶어서 이를 승낙했다.
현 학생회장. 이름만 언급됨. 학생회장의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한다고 한다.
  • 니시
현 학생회 회계. 이름만 언급됨. 사실 회계 업무는 하지 않으며 회장의 서포트를 맡고 회계 업무는 흑설공주가 한다고 한다.

3.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편집]



3.1. 세이비 여자 중학교 연산무술연구부(스카즈카 프리스카즈카)[편집]


파일:액셀월드-듀랄마기사가든_1.jpg
  • 치기라 치아키 - 알루미늄 발키리(Aluminum Valkyrie)
액셀 월드 스핀오프 만화 '듀랄 마기사 가든'의 주인공. 2035년 3월 29일생.
'부모'인 오빠에게 '블랙 로터스'에 대한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들어 왔으며, 처음에는 단순히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오빠가 유언으로 남긴 '강해져서 블랙 로터스를 만나라'는 말에 블랙 로터스가 실존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그녀는 '나는 새를 떨어뜨리고, 수도로 빌딩을 베어버리며, 바위산으로 착각될 거인과 정면으로 싸워 이기는 사람과 싸우기 위한' 수련을 개시.
문제는 가정 사정으로 오빠가 죽은 다음날 미국으로 넘어간 터라 죽기 전에 오빠가 건넨 브레인 버스트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신체 단련만 하고 있었다. 그 덕분에 강해지기는 엄청 강해져서, 미국에서의 3년 생활이 끝나고 돌아온 그녀는 전입 첫 인사를 발뒤꿈치 내려찍기와 함께 짱 선언을 하며 시작.[44] 이 때의 시점이 작내 묘사로 보아 대충 라임 벨이 갓 탄생하고 더스크 테이커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으로 추정된다. 여전히 강해지기 위해서 헛다리를 잡고 있던 그녀는 우리 부에 들어오면 학교 최강이 아니라 도쿄, 아니, 일본 최강을 노릴 수 있다라는 학교 선배의 말에 낚여 연산 무술 연구부[45]에 들고, 거기서 브레인 버스트 세계의 존재에 대해 배우고 설치 3년만의 접촉을 한다.
이후 브레인 버스트에 관해 배우고, 동경하는 블랙 로터스가 옆동네인 스기나미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8번째 레벨9가 되어서 블랙 로터스와 만난다'는 결심을 한다.[46]
앞뒤 구분도 못하는 상황에서 하룻밤만에 30연승을 하는 등 초스피드로 레벨을 올린 끝에 5일만에 레벨 4까지 올린다. 다만 레벨업 속도가 너무 빨라서 포인트 전소 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채로 일단 마구 올려댄터라 레벨 4 때의 포인트는 이미 7. 같은 레벨의 버스트링커에게 한 번이라도 지면 그걸로 끝인 수치인 데다가, 대전 상대는 하필이면 절대로 약하다고 할 수 없는 애쉬 롤러. 거기에 태그전인데 태그 파트너인 아이리스 앨리스는 싸우는 법도 모르는 왕초보(...). 압도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애쉬 롤러는 가지고 놀면서 그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거기에 잽싼 몸놀림과 퍼펙트 매치에 가까운 아바타 덕분에 고속 성장할 수 있었지만, 아바타에 터무니 없는 약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뭔고 하니 간접공격 내성 전무. 레벨4까지 이르는 초연전 동안 패배는 단 한번인데, 그 패배가 래디 라쿤이라는 상대의 필살기에 저항조차 하지 못해서라고. 바닐라 슬라이서 전에서 그 약점이 공표화돼버려서 간접공격이 특기인 황색계가 몰려오는 사태에 대비해 랩터에게 당분간 연전금지를 먹었을 정도. 레기온 퀘스트에서도 보스가 가벼운 간접 기술을 걸자, 한방에 걸려 적으로 돌아 동료들을 고생시켰다(...)
아바타 초기 생성 때부터 갖고 있던, 혹은 레벨 4까지 오르면서 얻은 레벨 업 보너스로 습득한 어빌리티나 필살기가 있는 듯하나, 지금껏 오직 격투기 능력으로만 싸워 온 탓에 어떤 것인지는 불명이었다...가 27화에서 드디어 필살기가 나왔다! 작품의 묘사에 따르면 외형이 눈에 띄게 변하는 변신이라고 하며, 여러 종류가 있는 듯 하다. 각 변신에 따라서 단단해지거나 특정 속성에 내성이 생기게 할 수 있는 듯.
운동능력이 높아서 그런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대식가인 듯하다.(...)
또한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거대기업의 후계자로서 진짜 아가씨이기도 하다.(...) 저택, 리무진, 집사 등 있을 건 다 있다.
어렸을 때 오빠가 들려준 이야기는 사실 실제로 브레인 버스트에서 있었던 일을 각색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석해서 단서를 얻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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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루마 쿠루미 - 바이올렛 댄서(Violet Dancer)
마기사 가든의 등장인물.
연산무술 연구부의 선배며 부부장으로 '여학교의 왕자님'같은 중성적인 타입의 미인. 그런 외모와 정반대로 '댄서'라는 여성스러운 아바타인 걸로 볼 때 그녀의 '마음의 상처'는 쉽게 짐작 가능하다. 남장을 하고 있을 때는 대범하고 남자다운 태도를 취하지만, 유우코와 둘만 있을 때는 정반대로 수줍음 많은 성격에 유우코와의 관계에서도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서 갭모에 속성도 보유. 부실에서 백합물을 찍기도.
다만 별명이 '바이올렛 바이올런스'인 걸 봐선 화나면 엄청나게 무서운 듯.[47][48]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무섭다. 1화에서 치아키가 자신들을 캐러 온 첩자라고 오해했을 때 치아키의 멱살을 잡고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모습을 이미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개그신이기는 해도 살기로 머그컵을 깨서 치아키를 게거품 물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퍼플 쏜 이후 처음 나온 자색 계열 아바타. 레벨은 6. 댄서라는 이름처럼 춤을 추듯이 상대를 공격하는 전투 방식이 특기이며, 적색보다는 청색에 더 가까운 자색 계열로서 강화외장 챠크람을 무기로 사용하여 펼치는 중거리 전투가 특기. 이 챠크람은 필살기 게이지를 사용해서 소환할 수 있으며, 챠크람들을 그녀의 아바타 특유의 길게 뻗은 갈고리 형태의 손톱으로 컨트롤해 투척이나 근접 전투를 벌이고, 또한 특정 동작을 커맨드로 삼아 차크람들을 원격 조작할 수 있다. 아바타 네임이 '댄서'인 것도 이 커맨드 동작이 마치 전투 중에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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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오리 유우코 - 오렌지 랩터(Orange Raptor)
마기사 가든의 등장인물. 연산무술 연구부의 부장으로서, 동물 탈+비키니로 교내를 돌아다니는 기행을 곧잘 하고 있다. 틈만 나면 치아키에게 갖은 성희롱을 시도하는 개그캐. 쿠루마 쿠루미와는 거의 항상 붙어다니며 종종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듀얼 아바타는 목에 스카프를 두른 용인형 아바타. 레벨은 7. 컬러 서클은 황색에 가까운 적색. '작렬'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청색 레기온의 간부인 코발과 마가도 주목하고 있다.
치아키의 '부모'가 되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이미 버스트 링커여서 되지 못하고 대신 브레인 버스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치아키의 부모 대리가 되기로 한다. 이후 리랴의 부모가 되며, '자식으로 쌍둥이가 생겼다'라는 발언을 한다.
알루미늄 발키리의 무모함을 혼내기 위해 시작한 대전에서는 용의 모습이 단순히 장식이 아니라는 듯 꼬리까지 동원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발키리를 압도하고, 어마어마한 위력의 화염 브레스를 뿜는 필살기 '데카플레어'를 날렸다.
자매교의 학생회장 토우가와는 소꿉친구 관계인데 토우가의 어린 시절 과거 회상에서 어두운 얼굴로 허름한 연립주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과거에는 현재의 유쾌한 모습과 전혀 다른 성격이었던 듯.
보유 필살기는 화염 브레스를 뿜어내는 '데카플레어'와 환각을 보이는 '프리미티브 히트헤이즈'. 데카플레어의 경우는 사정거리는 길고 위력도 출중하지만 반대급부로 어딘가에 몸을 고정하지 않으면 그 반작용으로 자신이 날아가 버린다. 다만 이런 특성을 역으로 활용해 하늘에 가장 가까웠던 아바타를 연상시키는 대점프를 하는 것도 가능. 약하게 분할해서 쏘는 것도 가능하기에 낙하 속도를 줄이는데 쓸 수도 있는 등, 상당히 고성능 필살기. 프리미티브 히트헤이즈의 경우 '오렌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환각계 필살기.
여담이지만 상당히 정보가 느린것 같다. 가상세계의 반역자라고 불리는 블랙 로터스에 대해 별 반응도 없으며 포인트가 전부 사라지면 BB가 언인스톨된다는 것을 소문으로 들었다고 하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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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랴 우사쵸바 - 아이리스 앨리스(Iris Alice)
마기사 가든의 등장인물. 러시아 혼혈.
보라색에 가까운 청색 계열의 작은 구체 관절 인형 같은 소녀형 아바타로 필살기 없음, 어빌리티 전무(...)라는 실버 크로우 이상으로[49] '무언가'에 특화된 아바타로 추정되었으며,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터무니 없는 위력을 선보였다.
가상 세계에서는 치아키가 따라잡을 수 없는 '초'자가 붙을 정도로 엄청난 도약 능력을 지녔으며 듀얼 아바타 역시 이 도약 능력을 가진 듯 엄청난 초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가볍게 털어내는 일격에 체력 8할이 깎여나갈 정도로 방어력은 사실상 전무.(...)
약병을 들고 있는 점에서 '힐러'나 법사 계열로 추정됐으며 9화에서 능력이 발동. 저런 극단적인 성능 덕인지 능력이 발동하자 주변을 얼리면서 '괴물'이 나왔다. 앨리스 + 괴물이면 떠오르는 건...
12화에서 능력의 전모가 밝혀졌는데, 모든 능력이 민첩성에만 투입된 민첩 괴물. 여기서 '모든 능력'이란 건 말 그대로 모든 능력이라서, 속도는 빠르지만 공방 포함해서 그 외 전 능력치가 1이라고 보면 된다. 대신 보유하고 있는 강화외장 '리틀 보틀'이 깨지면 필살기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는 어빌리티 '투 페이스'가 사용 가능해지고, 투 페이스 사용시 '이트 미'라는 발성과 함께 거대 괴수형 아바타로 변신함과 동시에 전 스탯이 뒤집힌다. 즉 민첩은 1이 되지만[50] 동시에 전 능력치가 그 괴물같은 민첩만큼 솟아오른다(...). 떨어진 민첩도 '스노우 데빌'이라는 주위에 블리자드를 생성해 상대의 민첩을 떨어뜨리는 필살기로 보완할 수 있고, 한 번 변신하면 대전 종료나 포탈 이탈을 하지 않는 한 변신이 풀리지도 않아서[51] 기본적으로 1대1인 B.B에서 초반에 필살기 게이지만 모으고 그 엄청난 민첩으로 접근한 후 변신하면 사실상 게임 끝(...). 그 전투력은 사실상 첫 전투임에도 레벨 4인 바닐라 슬라이서를 압도적으로 박살낼 정도.
이후 폭풍성장으로 포인트를 쌓아 레벨 2에 다다르고, 레벨업 보너스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강화외장 '퀸즈 아스트롤로지(Queens Astrology - 여왕의 점성술)'를 습득. 여왕이니 점성술이니 하는 이름과는 달리 정작 소환된 것은 갖가지 화려한 장식이 달린 거대한 둔기.
'전신을 이용해 상대방을 날려버릴정도의 묵직한 일격을 날린다'는 심플하기 그지없는 그냥 둔기로 앨리스와 그리 맞지 않다고 보였지만, 앨리스의 특성과 결합시킨 기술(발안자 - 발키리)을 동원하니 그야말로 악마적인 위력을 자랑.
해당 기술은 21화에서 그 실체가 드러났는데, 우선 앨리스 특유의 고속능력으로 파고든다음에 강화외장 소환. 몸 전체를 사용해 풀스윙으로 휘둘러 그것에 맞거나 방어한 상대방을 강력한 중량으로 날려버리고, 이후 상대방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보다 빠르게 상대의 뒤쪽으로 이동해서 다시금 날려버리는 '햄머 랠리'. 공중에서 자세를 가다듬을 능력이 없다면 걸리는 순간 무한 공중 콤보에 휘말리게 된다는 악마같은 연속 공격이며, 이 기술로 지르콘 팔라딘을 순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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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나 선배
연산무술 연구부의 전 부장으로 현재는 고교생. 스스로의 의지로 브레인 버스트를 삭제했다고 한다. 브레인 버스트를 삭제하면 기억도 사라지기에 어째서 왜 그랬는 지는 알 수 없다.[52] 유우코를 현재의 노출광으로 만든 원흉이란 점을 생각하면 꽤나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였지 않을까 추측된다.

3.2. 세이오 남자 중학교 학생회(소드 오브 소단)[편집]


  • 지르콘 팔라딘(Zircon Paladin)
마기사 가든의 등장인물. 알루미늄 발키리의 첫 대전상대.
창을 지녔으며 자신을 경화해서 방어력을 올리는 필살기가 있다.
토우가의 자식이지만 해괴한 도롱이를 입히는 토우가의 병맛짓에는 반감을 보이기도 한다.
야망이 강하여 장차 '왕'이 되기를 당당히 공언하지만, 도발에 약하여 이를 놀리는 랩터의 말에 넘어가 앨리스의 '포인트 2배를 걸고 대전'을 '10배라도 상관없어.'라고 말하였다가, '햄머랠리'의 첫 제물이 되어 100포인트를 날려먹었다.
첫 대전이라 미숙했던 앨리스를 손쉽게 이겼고, 두번째에서 비슷한 레벨대일때 자신이 이겼을때랑 똑같은 라스트 어택을 맞고 졌다는 점에서 앨리스와는 애쉬-크로와 비슷한 관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 토도 토우가 (글레이셔 타이거)
세이오의 학생회장. 호오리 유우코(오렌지 랩터)와는 어렸을때부터의 친구. 덤으로 유우코에게 마음이 있지만 정작 유우코는 쿠루미와...
듀얼 아바타는 타이거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청색 계열의 수인형 전사의 모습으로 랩터에게 '토라'라고 불리운다.
오렌지 랩터와의 대전전적은 전패.
성격은 병신 같지만 멋있다.라는 말로 모든게 설명된다.
부족원들에게서 '추장'이라고 부르게 하거나 뭔가 의상을 입히거나 하는 특이인물(...)
현실에서는 별 필요도 없는 안경을 쓰고 거기에 대한 이유로 아름답기 때문이다라고 답하기도.(...)
여담으로 레기온을 만들려면 레벨 4 링커가 4명이상 필요[53]하기에, 현재 인원이 모자라서 아직 레기온 마스터가 아니다. 본인은 랩터와 같은 레기온이 되고싶어해서 인원이 충분해도 딱히 만들지는 않으려 했지만, 바닐라 슬라이서가 벌인 사건으로 미련을 접고 자신의 레기온을 만들 것을 선언했다.
  • 바닐라 슬라이서(Vanilla Slicer)
외모는 요리사를 연상시키는 백색에 가까운 황색계 아바타. 그런만큼 강력한 버프와 디버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상을 잠재우는' 필살기로 알루미늄 발키리를 몰아붙였지만 '투페이스'를 발동한 아이리스 앨리스에게 완전히 박살이 나기도.
현실에선 세이오의 학생회 서기. 토우가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위험한 영역에 들어서 있다. 오렌지 랩터에게 질투를 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리얼의 성별은 머리가 긴 남자. 애초에 그가 다니는 학교가 남학교다(...)
머리길이만이 아니라 외모도 여성적이라 여장해서 학교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랩터들의 리얼을 털었던듯 하다(...)
YOOOOOOOOOOOOOOOOOOO! 여자로 착각한 사람들을 모조리 물먹였다. 단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여장 취미는 없으며 단지 머리결을 가꾸는 게 취미일 뿐이라고 한다. 물론 게이라는 사실에 변함은 없다

3.3. 페이스리스(컬러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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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기라 소우야 - 글래스 모나크(Glass Monarch)
치기라 치아키의 오빠이자 '부모'. 흑설공주와 현실에서 아는 사이였던 듯 하며, 본편 시작 3년 전에 사망. 사망 직전에 직결을 통해 치아키에게 브레인 버스트 인스톨을 시도, 성공했으나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결국 그 프로그램의 존재에 대한 설명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숨을 거두었다. 어떤 의미로는 1화에서 치아키가 스파이로 오해받은 사건의 원흉.
블랙 로터스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있었으며, 그 표현은 거의 영웅서사를 이야기하듯이 하였던 것을 보아 과거, 블랙 로터스의 팬클럽에 가까웠다는 구 네가 네뷸러스의 멤버로 추정되었지만, 무색의 레기온, 〈컬러리스〉의 레기온에 속해있다고 밝혀졌다. 참고로 글래스 모나크가 들려준 이야기들은 모두 브레인 버스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치기라 치아키가 그것을 해석해서 단서를 얻는 경우가 있다.
아바타인 글래스 모나크는 유리로 되어있는, 임금님처럼 생겼으며 유리 병사를 만들어 싸우는 특이한 싸움방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싸우는 모습이 아름다웠기에 임금님같았다고 평했다. 과거, 메탈컬러라는 이유로 레기온에 소속되지 못하고 소외받던 요미, 이노아, 리쿠와 만나 색이 없는 자들을 위한 레기온 컬러리스를 결성했으며 최전성기의 컬러리스는 30 여 명의 멤버가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상냥함과 강함, 현명함, 포용력까지 갖추었기에 인망도 두터웠던 모양이지만, 어째서인지 그가 만들었던 레기온인 〈컬러리스〉의 링커들은 그를 적대하고 있다.[54]
치아키에게 브레인 버스트 인스톨과 함께 브레인 버스트에 접속하면 메세지를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메세지 전문
치아키에게(to Chiaki)
"블랙 로터스"의 정원에 온 것을 환영해(Welcome to the garden of "Black Lotus".)
글래스 모나크로부터(from Glass Monach)
최근에 '언인스톨된 버스링커를 부활'시키는 아이템 '인소울 코팔'이 있는 던전을 자신의 능력으로 요새화했다는 사실과 함께 능력이 드러났다.
주요 능력은 주변의 오브젝트를 AI로 움직이는 유리 병사로 만드는 '센츄리온 매치'. 최대 100체까지 만들 수 있는 '집단전 특화'타입.
하나하나 별개의 스테이터스를 지니고 싸우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녀석들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데, 이 유리병사들은 레벨업 보너스를 전부 쏟아부은덕에 일반적인 대전이나 사냥에서는 높이 올라야 5~7정도로 끝나는데도 하나하나가 어설픈 버스트링커보다 강하다(...)고 옛 동료들이 평했을 정도로 막나가는 성능. 일단 레벨 한계가 있어서 무한히 강해지지는 않지만 10레벨쯤되면 혼자 소수급 에너미를 넘는 성능이 되는데, 그게 최대 18레벨(...)까지 오르니 추정 전투력은 단독으로 거수급과 동급. 그 능력에 대해 알고있는 옛 동료들은 '100체 전부 레벨 18이라면 사신과 전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을 정도인데, 그게 실제로 지키고 있는 막장던전이 만들어진것.
이쯤되면 엄청난 개사기 능력처럼 보이지만 사실 레벨 6이 넘어가면 요구 경험치가 급상승하는데다 로그아웃시 레벨이 리셋되기 때문에 모나크 생전에는 강하긴 해도 사기급은 아니었다. 살아있는 인간인 이상 어차피 언젠가는 로그아웃해야 하니까. 그러나 모나크 사후에 뉴로 링커를 유지해달라고 유언을 남긴 덕분에 로그인 상태로 계속 유지되고 있었고 그렇게 유지된 센츄리온이 던전 하나를 점령하고 무한 몹사냥을 벌이면서 이런 막장군단이 탄생한 것.
여담으로 군단의 능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글래스 모나크 본인의 아바타는 이름 그대로 유리몸(...)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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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시즈카 노리코 - 브라스 이글(Brass Eagle)
리랴와 같은 반 여학생. 전형적인 아가씨다운 언동이 특징이고[55] 평소엔 오만한 태도를 취하지만 사실은 여린 성격.
초반에 리랴 우사초바를 괴롭히던 학생들의 우두머리였다. 하지만 리랴 우사초바가 적극적으로 반항하면서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게 됐다.[56] 부모가 사업 관련 목적으로 치기라 치아키와 친해지라고 시켜서 치기라 치아키와 친해지려 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고, 연산무술연구부에 몰래 잠입했다가 브레인 버스트와 글래스 모나크에 대한 얘기를 엿들었다. 그리고 글래스 모나크에 대해서 독자적으로 조사하다가 '페이스리스'라는 버스트 링커 집단에 납치당했다. 버스트 링커가 아니라는 사실에 페이스리스 멤버들이 당황하자 페이스리스에서 자신을 위협할 때 쓰던 공구를 훔쳐 협박하면서 자신도 브레인 버스트를 하게 해달라고 떼를 썼다. 자다가 심한 악몽을 꾼 걸로 봐서 결국 브레인 버스트를 설치하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다음 날 페이스리스 멤버들에게 협박당하다가 갑자기 자신들의 동료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이 때 듀얼 아바타의 이름이 밝혀졌다. 아바타 이름에 실버 크로우크롬 팰콘처럼 새의 이름이 들어간걸 봐선 어쩌면 비행 어빌리티나 그에 준하는 능력을 가져서 그 능력을 탐내서 한 행동이었던 듯 했으나 실은 '색이 없는 자들을 지킨다.'라는 '페이스리스'의 신조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담이지만 브라스 이글은 애니방영기념으로 실시됐던 2회 아바타 콘테스트에서 채용된 아바타다.# 작중 모습은 카우보이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은 조인(鳥人).
어머니가 치아키와 친해지라고 압력을 넣는 것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브레인 버스트나 페이스리스의 멤버들도 모두 치아키에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강한 버스트 링커가 되어 치아키에게 인정을 받은 다음 정체를 밝히려는 계획. 그 과정에서 리랴와의 관계 수복에도 미련을 보인다.
이후 초스피드로 레벨4로 뛰어올랐지만,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 알루미넘 발키리와 아이리스 앨리스가 나타났다 사라진것을 보고 무제한 필드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당황해서 추적하다가 트랩에 갇혀 곤경에 처해 있던 앨리스를 구해주고 발키리와 앨리스의 보물찾기를 돕기로 약속한다.
초반엔 그냥 성격 나쁜 여자애 정도로 보였는데 전개가 진행되면서 부모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거나 제대로 된 친구가 하나도 없는 등 불쌍한 면모가 많이 부각된다. 속으로 좋아하는 리랴를 괴롭힌 것도 그렇고 도움에 대해 발키리와 (특히) 앨리스가 고마워하자 깊이 감동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관계가 심각하게 개판일 뿐이고 근본은 악하지 않은 듯하다.
리쿠에게 의심 받고 달아났을 때 어차피 치아키에게 접근한다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페이스리스와 결별하려 했지만 뒤쫓아온 요미에게 진심을 고백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동료가 된다. 인파가 몰리는 전철역에서 서로 소리지르다가 품에 안겨 우는 장면이 영락없이 멜로드라마. 이후 목욕하면서 요미의 본명을 중얼대는 것을 보면 요미에게 플래그를 꽂는 듯.
스킬은 '이글 아이'라는 아바타 추적계스킬이 드러났으며 '프레데터 글라이딩'이란 이름의 활공능력이 있는것도 드러났다. 스킬인지 어빌리티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고소공포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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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리야마 키요미 [요미] - 파이라이트 재버(Pyrite Jaber)
'페이스리스'의 멤버로 대사량이나 비중을 봐서는 현 리더를 맡고 있다고 밝혀졌다. 개인아바타(대전신청화면 조작 중이었으므로 이때는 아직 가속 전이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악마같은 외견을 사용하며 과거회상 등을 보면 본모습은 전대물의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색깔로 갈려 레기온을 이루는 브레인 버스트에서 메탈 컬러라는 이유로 차별받으며 떠돌다가 글래스 모나크를 만나 무색의 레기온 컬러리스를 결성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는 실종된 글래스 모나크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모양. 터프한 성격이지만 묘하게도 항상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다닌다. 유우코의 뒤를 잇는 색기담당인데 그냥 훌렁 벗고 다니는 유우코보다 어째 이쪽이 더 섹시하다... 직업은 라쿠고가(의 제자).

  • 이노아 - 러버 드레서(Rubber Dresser)
'페이스리스'의 멤버. 안대를 한 고스로리 소녀. 직업은 디자이너.
49화에서 페이스리스 중 마지막으로 노리코의 언급을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
고무 띠를 옷같은 형태로 몸에 휘감고 있는 아바타로, 이 고무띠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며, 상대를 포박하는 포박기술과 고무의 탄력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방어 기술이 장점. 공격력은 부족하지만 본인은 '지키는건 맡겨달라고'라고 할 정도로 방어력에는 자신있다. 18렙 센츄리온에겐 일격에 뚫렸지만

  • 리쿠 - 펄프 버그(Pulp Bug)
'페이스리스'위 청일점. 아바타는 '펄프 버그'로, 브레인 버스트를 언인스톨한 플레이어를 부활시키는 아이템을 발견했다고 한다. 해당 아이템은 리쿠가 오랜 조사 끝에 발견해서 모나크에게 보고했지만 어째선지 모나크는 아이템의 소재를 비밀로 할 것을 지시했다. 리쿠는 이후 아무에게도 이를 발설하지 않았으나 아이템에 대해 아는 발키리와 포그의 등장으로 비밀유지의 의미가 사라지면서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자신과 모나크 밖에 모르는 비밀에 대해 물어본 노리코를 스파이로 의심하고 격노하기도 했지만 요미의 중재로 노리코가 사정을 설명하면서 화해. 직업은 놀랍게도 승려. 머리털은 가발이었던 것이다.

3.4. 기타 등장인물[편집]


  • 마룬 벌룬(Maroon Balloon)
왼팔과 오른다리를 제외한 전신이 풍선으로 뒤덮여있는 아바타. 머리도 투명한 풍선 안에 들어있고 그 위엔 꽃이 달려있다. 치아키의 오빠인 글래스 모나크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 정보를 들으려면 자신을 쓰러뜨리라며 알루미늄 발키리와 아이리스 앨리스에게 싸움을 걸었다. 그리고 둘이 동시에 덤볐는데도 둘을 이겼다.
두 번째 도전에서는 알루미늄 발키리의 알루미늄 분진 폭발로 풍선이 쉽게 터져버리고 필살기 게이지를 다 써버린 뒤 알루미늄 발키리에게 잡혀 아이리스 앨리스에게 공격당하게 되었다.

4. 기타[편집]


대부분의 인물들의 가족관계가 한국 드라마 뺨칠 정도로 막장이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인 하루유키의 가족관계를 보면 7년 전 아버지가 애인이랑 바람나서 집 나간 뒤에 서로 애를 떠넘기려고 하다가 결국 어머니에게로 친권이 양도된다. 참고로 어머니의 직장은 외국계 금융 딜러다. 업무량이 많은 직종이라 회사에서 날을 새거나 밤늦게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중간에 어머니가 외국에 애인을 만나러 나간 건지라는 대사로 보아 하루유키는 어머니에게 애인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57] 다른 캐릭터들도 대부분 가족이 아예 없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홀대받는 형국이다.

버스트 링커는 그 시스템 특성상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주요 인물들의 가족 사정 역시 막장인 사람들이 많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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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유키는 존칭 오에 시라토리(白鳥)를 써서 시라토리란 사람이 마스터인 레기온인줄 알고있었다(...). 시라토리의 우주[2] 정발판에서는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로 번역되었다.[3] 물론 백색 레기온의 실체를 확신하게 되자 이 생각이 얼마나 안이했는지를 스스로도 뼈저리게 깨달으며, 백색 레기온만큼은 어떻게든 쓰러뜨려야 하는 명백한 '적'으로 인식하게 된다.[4] 선대 레드 라이더 시절부터 간부였고 대가 바뀐후에도 남은 간부들은 이들 뿐이라고.[5] 5대 디재스터가 된 상태에서 이 어빌리티는 공격 회피 및 공격 보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됐으며, 이후 숙청에 의해 가속세계에서 퇴장당한 후에도 어빌리티만은 크롬 디재스터에 그대로 흡수되어 다음 대의 디재스터도 사용 가능해진다.[6] 그레이트 월의 식스 아머인 리그넘 바이티와 동일.[7] 1석인 그라파이트 에지가 명목상으로만 1석이고 사실상 무소속에 가깝게 따로 논다는 것을 생각하면 레기온 3인자인 셈.[8] 사실 메탈 컬러는 기본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관통 내성을 가지고 있다. 제 5대 크롬 디재스터(체리 루크)가 실버 크로우에게 와이어 훅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그러한 특성을 의식했기 때문.[9] 크롬 디재스터는 기존 숙주들의 어빌리티를 전부 사용할 수 있다. 허나 이것은 본인이 노력해서 얻은 능력이 아닌, 빌려온 힘이기에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은 갑옷과 숙주의 동조가 엄청나게 깊어지지 않으면 힘들다. 이런 특성 때문에 고레벨 버스트링커가 오랫동안 갈고 닦은 기본기라면 단순히 갑옷이 흡수하여 빌려쓰는 어빌리티를 압도할 수 있다.[10] 극장판에서는 '파운드 임팩트'라는 기술명으로 나왔다.[11] 저 말인즉슨, 발사하여 떨어져 나간 팔의 감각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소리. 흠좀무... 뭐…?[12] 황왕의 부관 레몬 피에레트의 배역과 동일.[13] 하루유키는 존칭 오에 시라토리(白鳥)를 써서 시라토리란 사람이 마스터인 레기온인줄 알고있었다(...). 시라토리의 우주[14] 25권에서 가입.[15] 아리온이라는 이름을 붙혔다.[16] 미스티컬 레인즈를 사용.[17] 실버 크로우의 분석으로는 원한다면 의식조차 마비시켜버릴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일부러 하루유키가 기나긴 시간을 마비당한 상태로 보내면서 고통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다. 참다 못한 하루유키가 메타트론을 불러내면 그때야말로 메타트론과 하루유키의 링크를 끊어버리기 위해.[18] 아직 정발판 전이라 '미레디'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귀부인을 의미하는 명사 밀레이디(Milady)를 의미한다. 그리고 21권 정발판에서 한글자 차이인 밀레디로 번역되었다.[19] 애니메이션 11화에서 나온 옐로우 라디오가 녹화한 2년 전의 영상에서는 백왕 대신 출석했다.[20] 실버 크로우는 Leaper로 알아먹어 뛰는 사람인줄 알았다.[21] 사이프레스는 노송나무로 서양에서는 죽음의 상징이다.[22] 미레디의 말로는 아주 성실히 가르친다고.[23] 3대 크롬 디재스터[24] "있긴 뭐가 있노.", "누굴 구할 방법 같은 거, 이 세계엔 한 개도 없다. 왜냐믄 이 세계엔 처음부터 구원은 준비가 안 돼 있었으니까. 있는 거라곤 증오랑 다툼이랑 배신, 기만, 유린, 통곡, 절망, 기타 등등, 기타 등등이라카이. 지금부터 내 아가들한테 가르쳐주꾸마. 가속세계의 잔혹함이란 걸." 액셀 월드 15권 내용 중에서[25] 필드는 수직의 벽에 가까워 한쪽 팔을 헤르메스 코드에 박아넣어야 자리를 지킬수 있었다. 능력의 상성도 실버와 달리 크롬 디재스터는 컬러인 크롬의 특성상 부식에 완전면역이라 심의가 아예 통하지 않았고, 아바타의 성능 역시 전형적인 원격계 적색인 그와 달리, 더 디재스터로 인해 공방이 거의 완벽해진데다 수직의 벽이라는 상황에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완전비행형 아바타인 6대 디재스터였으니 이길수있는 요소가 전무했다.[26] 피해 규모도 엄청났던데다가, 심의를 펼친 장소가 하필이면 전 버스트 링커의 절반인 500명 이상이 모인 초대형 이벤트 헤르메스 코드 종주 레이스였던 탓에...[27]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디어벨을 맡은 성우.[28] 거주지는 도쿄이지만 불법 링커를 이용하여 도쿄에서 원격 다이브.[29] 후에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유진 장군을 맡는다.[30] 2020년 3월 14일 지병으로 별세.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조의를 표했다.[31] 류큐 신토무녀유타(ユタ)라고 하는데, 일본 본토 신사(신토)에서 볼 수 있는 무녀와 달리 신내림을 받는 한국무당에 가깝다.[32] 듀얼 아바타 네임이 아닌 별명이므로 진짜 이름은 따로 있을 것이며 여기 언급된 누군가와 동일인일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33] 후에 소아온 2기에서 시논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강도를 맡는다.[34] 이곳은 가속세계가 아닌 평범한 네트워크 필드다.[35] 물론 버스트 링커들은 모두 학생이므로 큰 액수는 오가지 않는다.[36] 액셀 어설트(Accel Assault 2038). 브레인 버스트 이전에 있었던 게임이다. 이것도 가속세계이며 원리는 브레인 버스트와 비슷한듯.[37] 원래 금융계 딜러들은 업무량이 어마어마하다.[38] 13권에서 하루유키의 회상에서 이혼 소송 당시 서로 하루유키의 친권을 맡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본인들은 하루유키가 그것을 듣고 있다는 걸 몰랐다.[39] 일러스트에서 나온 모습이 상당한 미인이다.[40] 후에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크리터를 맡는다.[41] 뉴로링커에 소셜 카메라 사각지대 탐지기 같은 불법어플 설치 등[42] 다만 그 인정하는 방식이 농구시합에서 20점차로 이기지 못했으니 나의 패배...라는게 미묘하지만.[43] 우메사토 중학교의 학생회 선거는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의 4명의 팀 단위로 출마하는 방식이다.[44] "오늘부터 이 학교는 내가 접수한다. 불만있으면 얼마든지 덤벼". 문제는 그 '이 학교'라는 곳이 아가씨 학교라는 것.[45] 간단히 말해서 격투 게임 동아리[46] 근데 8번째는 이미 있다. 아마도 현재 남아있는 버스트링커중 8번째라는 의미인듯[47] 1차 레기온 명칭 결정 회의 때 제대로 된 안을 안 내놓으면 제재 후 자기가 생각한 이름으로 한다고 한다는 말을 들은 치아키가 데카플레어 같은 거냐고 유우코에게 물어봤더니 '자기가 주는 "벌" 같은 건 귀여운 거'라고.[48] 이 회의 때 치아키와 유우코가 낸 안은 각각 '하이퍼 댄저러스 파이팅 ~(중간에 쿠루미가 닥치라며 말을 잘랐다...)', '《PUNCH☆LOVE》~판치라부~'. 쿠루미 曰. 인생을 언인스톨하고 싶나?[49] 실버 크로우는 그래도 기본기인 펀치와 킥에 필살기로 박치기가 있었다(...).[50] 하반신이 사라져서 이동이 불가능해진다.[51] 이 부분은 상대나 환경에 따라선 큰 페널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적색 계열 아바타에게 걸리면 상대가 멀찍이 거리를 둘 경우 '스노우 데빌'에 의한 민첩 저하도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쪽은 거대화하면 속도가 느려터져서 접근하기도 어렵고, 게다가 덩치가 집채만해진 관계로 적색 계열의 원거리 저격에는 완전히 훌륭한 과녁이 될 판. 일반 대전이야 접근해서 사용하면 끝이기에 그렇게 큰 약점은 아니지만 여럿이서 붙는 태그전, 영토전, 배틀로얄, 무제한 중립 필드전에서는 이 약점이 드러날 확율이 높다. 만약의 경우이지만, 프로스트 혼과 태그 먹으면 사실상 답 없는(...) 태그팀이 성립한다. 프로스트 혼이 저격이나 장거리 공격은 대부분 엿 먹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적을 느리게 만드는 필드를 바꾸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어차피 한 방 노리는 스타일로 변하면... 상대방 디버프 + 약점극복에 스탯굇수가 있으니...[52] 다만 원작에서 힐러능력자중 한명이 수많은 영입요청공세를 참다못해 스스로 언인스톨 했다는 내용이 있기에, 그 캐릭터로 설정됐을 가능성은 있다.[53] 레기온 마스터 퀘스트는 무제한 필드에서 행하기에 참가하려면 기본적으로 레벨4가 돼야하며, 거기에 4곳에서 동시조작해야 하는 퍼즐이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최소 4명이 필요하다고 한다.[54] 요미말로는 자신들의 모든 것들을 빼앗아 갔다고한다. 그 후로 밝혀진 바로는 어느 목적을 위해 맴버들의 포인트를 모았는데 그대로 잠적했다고 한다. 현실에서 이미 병사했다는 걸 생각하면 일을 하는 와중에 사망해서 그걸 모르는 컬러리스들이 오해한 것으로 추정된다.[55] 사실 세이비 학원에선 노리코 같은 스타일이 표준이고 치아키가 특이한 거다.[56] 사실은 초딩때 만난 리랴에게 첫눈에 반해서 다른 친구를 못 사귀도록 괴롭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뻘짓하다 치아키에게 NTR 당한 셈.[57] 다만 이건 하루유키의 관점에서 추측한 것이라 명확하지는 않다.[58] 치유리와 린, 코발트&망간 자매를 제외하면 모두 말 그대로 무관심 속에 자랐거나 혹은 미친듯이 뉴로링커로 공부를 시켰거나 둘 중 하나다. 치유리와 린은 그나마 양반이지만 각각 불치병이 걸린 아빠와 이미 죽은 오빠라는 불행한 가정사가 있고 타카노우치 자매는 쌍둥이여서 서로 뉴로링커를 바꿔쓰다가 누가 누구였는지 잊었다. 정말 버스트 링커는 예외없이 불행한 과거사가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