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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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3차 유사현상[1]
으로 인해 그 일부가 진흙탕에 가라앉아버린 도쿄.복구 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고출력·강화 외골격 <윌 웨어>로 범죄 증가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청 경비국은 키치쵸지 분실(分室)에 제5특별공안과 제3기동강습실 제8계- 통칭 <다이하치>[2]
를 신설했다.이런저런 법적 제약과 장애물에 부딪히지만, 지혜와 용기와 교섭으로 강력사건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일부 제외)!
결재 완료, 출동하라!
2016년 1월부터 방영하는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프로덕션 아임즈. 아임즈의 첫 오리지널 도전작이다. 감독은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을 맡았던 아키타야 노리야키. 식극의 소마를 연재중인 만화가 사에키 슌이 캐릭터 원안을, 러브라이브! 등을 담당했던 니시다 아사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3D는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코드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등에서 활약해온 오렌지. 총감독은 스크라이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타니구치 고로가 맡는다. 도시의 일부가 진창에 가라앉은 도쿄를 무대로,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창설된 <제5 특별공안과 제3기동강습실 제8계>의 활동을 그리는 SF 경찰 드라마.
한국에서는 애니맥스를 통해 동시방영을 한다.
또한 소츠가 기획 및 원작을 맡은 덕분인지 2016년 여름에 반다이에서 프라모델이 발매될 예정이다.
타니구치 고로 감독 말로는 방송국 사정으로 변경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폐기된 2부 초안을 재활용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
2. 줄거리[편집]
카자리 아사미 경위, 오늘부로 경찰청 경비국 키치쵸지 분실 제5특별공안과 제3기동강습실 제8계에 배속되었습니다!
나의 임무는 증가하는 윌 웨어 범죄에 대해 유사시를 대비하여 실험적으로 창설된 <다이하치>의 실체를 파악하고, 존속에 상응하는지 지켜보아서 상부에 보고하는 것.
그러나 나의 진정한 목적은 내 손으로 그들을 정의의 집단으로 갱생시키는 것!
이런 억지스럽고 대충스럽고 임기응변적으로 정의 없는 방식, 나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요!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5.1. 1기[편집]
5.1.1. OP[편집]
5.1.2. ED[편집]
5.2. 2기[편집]
5.2.1. OP[편집]
5.2.2. ED[편집]
6. 회차 목록[편집]
6.1. 1기[편집]
6.2. 2기[편집]
7. 평가[편집]
7.1. 1쿨[편집]
7.1.1. 방영 전 평가[편집]
반역의 를르슈 이후 오랜만에 나온 타니구치 고로의 오리지널 신작[6] 인지라 공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타니구치와 SF스러운 조합 때문인지 대부분의 팬들은 선라이즈가 제작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프로덕션 아임즈가 제작을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아임즈는 데이트 어 라이브 Ⅱ와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서 조악하기 짝이 없는 퀄리티와 작화붕괴로 악명을 떨친 제작사이기 때문.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을 잘 만들면서 그나마 신뢰도를 조금 회복하긴 했지만, 액션에 약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 제작사가 이런 장르의 작품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는 반응이 제법 있다. 다만 주 액션장면인 3D전투신은 유명 회사인 오렌지가 맡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는 반응도 있다.
7.1.2. 방영 후 평가[편집]
시청자들의 평가는 '여러모로 타니구치스러운 작품'.
역시 타니쿠치 감독 작품답게 애니 자체의 재미는 충분히 있다는 평가이며 경찰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현실적인 사안들을 소재에 맞춰 잘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잉방어에 대한 경찰들의 우려라던가 각 부서와 조직의 예산이나 영역다툼, 높으신분들에게 불려가서 사과하기, 더 높으신분들한테 피해갈까봐 그 근처에서는 싸우지도 못하고, 선거 때문에 이용당하는 등 어른의 사정과 일본 관료주의 사회의 실태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 일각에선 슈트 내부에 액티브X를 연상케하는 팝업덩어리 때문에 한국의 웹 환경이 생각났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찰조직이면서 민간이나 경찰조직내에서 까이는 존재라는 설정이나 그러면서도 은근히 코미디적인 면이 있는 경찰물이라는 특성 덕에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와 비슷하기도 하다. 고증이나 현실성 면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져 가는게 특징(...).
작화면에선 인물 작화가 다소 불안정한 모습도 있었다고는 하나 전반적으로 문제 없는 퀄리티. 윌 웨어를 비롯한 메카닉은 모두 3D처리였지만, 6화의 거대로봇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조금씩 3D와 2D를 섞고 있다. 특히 이 6화는 높은 퀄리티의 액션을 보여줬기 때문에 반응이 굉장히 좋은 편. 오오바리 마사미, 야마네 마사히로 등의 유명한 메카닉 애니메이터들까지 참여했다.[7]
7.2. 2쿨[편집]
작화의 경우는 여전히 1기와 같이 준수한 수준을 유지중인 상태이다. 프로덕션 아임즈의 전작들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편.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정한 작화가 늘기 시작했다.
스토리의 경우는 1쿨보다 더 약 빤 전개를 보여주며 개그 에피소드의 비중이 늘어난 편. 진지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7화까진 조금씩 떡밥을 던지며 가벼운 에피소드가 쭉 이어진다. 3화에서는 아이돌 성우 해고를 막겠다고, 팬 3명이 건물 주위에 폭탄을 잔뜩 깔아놓고 윌웨어를 입고 경찰에 대량피해를 주지 않나, 경찰관이 시민들의 피해를 막을 생각은 안하고 서로 초등학생스러운 논쟁을 하다, 결국 도시에 대량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4화에서는 기밀 시설처럼 보이는 곳에, 민간인의 출입을 허용한다.
8화는 현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내전과 난민 등의 씁쓸한 이야기를 비극적으로 다루어냈다. 9화 말미부분부터 이상적 정치인의 표상처럼 나타나던 이나기 도지사의 음모가 암시되다가 10화, 11화에 걸쳐 사건의 표면적 전모가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12화에서 1기 때부터 흑막으로 작용하던 하치조와의 전면전이 펼쳐지며 막을 내린다. 나름 카리스마를 지닌 거물급 정치인이 고작 고딩(천재라고는 하지만)의 체스말로 이용되는 측면이라던가, 하치조의 범죄 동기가 그저 '재밌으니까'라는 식의 사이코패스 성 동기로 연결짓는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적당한 수준에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흡입력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메시지성'과는 별개로 스토리 측면에서는 부실하다는 평가를 피하기 힘들다. 1기도 결말이 심하게 갑작스럽고 뜬금없기는 했지만 최소한 하치조가 '예측할 수 없는 악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나름 2기를 기대하게 했던 반면, 정작 2기에서 등장하는 하치조의 모습은 그야말로 '지가 잘난줄 알고 까불고 여유부리다 주인공에게 토벌당하는 악역 A' 수준인지라 긴장감 자체가 많이 죽어버렸다.
하치조가 엄청난 천재라는 설정이 제시되기는 했으나, 그 천재성이라는 것이 악마적인 책략이나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사차원성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과정이고 뭐고 죄다 생략한 채 '전지전능'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려지다보니[8] 작품의 분위기는 '천재적 두뇌범을 체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먼치킨 로봇 배틀물'로 흘러가버린다.
7.3. 총평[편집]
현대 사회를 비틀면서 풍자하면서도 상업성, 엔터테인먼트물로서 작품의 성격을 유지한 수작이라고 할 수 있으나, 설정과 스토리가 다소 부실하고, '다이하치'라는 '팀'이 아닌, 다이하치 내의 몇몇에게만 지나치게 포인트가 맞춰져 대다수의 조주연들이 병풍신세가 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과거의 거대 로봇물, 특촬물, 형사물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을 담으면서도 지나치게 진지하게 나가지 않고 절묘하게 균형을 잡은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는데, 스토리는 다소 미흡하나 타니구치 감독 특유의 연출이 잘 살아있으며 성우들의 좋은 연기까지 합쳐져서 시청자들에게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8. 모형화[편집]
2기 부터 방송 스폰서에 반다이가 협력하면서 SHF 피규어 및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라인업의 프라모델이 출시되었다.
스탠다드의 경우 간단한 내부 프레임이 들어가있고 관절 강도, 가동성 등등 이전 피규어 라이즈 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어 반다이 답다는 평.
또한 리코가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로 출시되었다.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액티브 레이드 스트라이크 인터셉터
출시일 : 2016. 7.
가격 : 30000원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액티브 레이드 엘프∑ (시그마)
출시일 : 2016. 8.
가격 : 30000원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액티브 레이드 Liko
출시일 : 2016. 9.
가격 : 1500엔
9. 기타 미디어[편집]
9.1. 게임[편집]
9.1.1. 슈퍼로봇대전 DD[편집]
2023년 7월 20일 기간 한정 참전 작품이 아닌 추가 참전 작품으로 참전하였다. 즉, 한정이 아닌 상시 취급이다. 시나리오는 1기와 2기 사이에서 벌어진, 2기 직전을 시점으로 집필됐으며 작품적으로 엮이는 건 데빌맨이다.
10.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7:26:25에 나무위키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하수로 포화된 모래 지반이 지진 따위의 충격에 의하여 갑자기 지지력을 잃는 현상[2] '제8'의 일본어 발음.[3] 6화부터 효과음이 삽입된 새 오프닝 영상으로 교체되었다.[4]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메카] A B C D E [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루드라] [6]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은 2015년에 방영된 순결의 마리아 가 있다.[7] 타니구치 감독의 전작 GUN X SWORD의 엘도라 파이브와 일맥상통하는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8] 예를들어, 최종장에서 하치조는 우주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한 위성을 노트북 하나로(...) 해킹하는데 그 누구도 이걸 못 막는다. 심지어 자기 뒤를 봐주던 외국의 권력자는 이미 실각해버린 상황에서 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빔 병기를 탑재하고 우주전투가 가능한 오버 테크놀로지급 윌웨어를, 대체 무슨 수로 이동시켰는지 모를 방법으로 우주에 떠 있는 위성에 가져다 놨다. 그리고 역시 3대의 우주전투용 윌웨어를 노트북 하나로(...) 조작하면서 주인공 파티와 전투를 벌인다.그 와중에 나오는 카오게이는 덤 이쯤되면 천재가 아니라 그냥 지 혼자 다른 작품에서 왔다고 해도 믿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