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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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공작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Prince Andrew, Duke of York

파일:IMG_20200308_233029.jpg
이름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Andrew Albert Christian Edward)
출생
1960년 2월 19일 (64세)
잉글랜드 런던 버킹엄 궁전
배우자
사라 퍼거슨 (1986년 결혼 / 1996년 이혼)
자녀
장녀 베아트리스, 차녀 유지니
아버지
에든버러 공작 필립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형제
찰스 3세, 누나 , 남동생 에드워드
종교
성공회 (잉글랜드 국교회)
계승 서열
8위

[ 군사 경력 ]
임관
영국해군사관학교 (1979년)
복무
영국 해군
1979년 ~ 2001년
최종 계급
중령
명예 계급
중장[1]
참전
포클랜드 전쟁

1. 개요
2. 작위
3. 생애
3.1. 유년기 및 청년기
3.1.1. 군사 경력
3.2. 결혼과 이혼
3.3. 스캔들이 터진 후
4. 가족관계
4.1. 조상
4.2. 자녀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
6. 대중매체
7. 여담



1. 개요[편집]


영국왕자. 엘리자베스 2세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3남 1녀 중 셋째이자 차남으로 찰스 3세앤 공주의 남동생이자 에드워드 왕자의 작은형이다.

현재 해리 왕자의 장녀 릴리벳의 뒤를 이어 왕위 계승 서열 8위이다.


2. 작위[편집]


파일:Coat of Arms of Andrew, Duke of York.png
문장
  • 앤드루 왕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Andrew (1960년 2월 19일 ~ 1986년 6월 23일)
  • 요크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York (1986년 6월 23일 ~ 현재)
    • 스코틀랜드에서는 인버네스 백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Earl of Inverness (1986년 6월 23일 ~ 현재)
    • 북아일랜드에서는 킬릴리 남작 Baron Killyleagh (1986년 6월 23일 ~ 현재)

2007년에 스코틀랜드 장로회 총회 고등판무관(The Lord High Commissioner to the General Assembly of the Church of Scotland)직을 수행했다.

2022년 1월 13일부로 공식석상에서 앤드류 왕자는 HRH라는 경칭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버킹엄 궁에서 공지하였다.[1] 자세한 이유는 아래 논란 문단을 참조.


3. 생애[편집]



3.1. 유년기 및 청년기[편집]



파일:Baby duke of york.jpg

1960년 2월 19일, 버킹엄 궁전에서 태어났다. 빅토리아 여왕의 막내딸 베아트리스 공주가 태어난 1857년 이후 국왕이 재위 중인 상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녀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2세가 둘째 앤 공주를 낳고서 10년 만에 낳은 늦둥이로 많은 축복을 받고 태어났으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퍼스트 네임인 앤드루는 그의 친할아버지인 그리스 왕국 요르요스 1세의 4남인 안드레아스 왕자의 이름에서 따왔고, 첫번째 미들 네임인 앨버트는 그의 외조부 조지 6세의 퍼스트 네임에서 따왔다.


파일:C77E62D0-F492-4B7D-BB92-CA7A2AAF502E.jpg

1960년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가장 아꼈던 자식이다. 평소 엘리자베스 2세는 셋째를 갖길 원했으며, 남편 필립 공은 슬하 1남 1녀로 만족했었다. 첫째와 둘째 찰스 왕세자앤 공주는 외할아버지 조지 6세의 서거로 인해 어머니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대부분 유모들의 손에서 자랐고, 여왕 부부가 장기 해외순방을 다니는 일이 잦아서 영상통화 따위는 없는 그 시대 특성상 몇 개월 동안 얼굴을 못 보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에, 아이의 귀여움과 양육하며 느끼는 행복감을 다시 느끼고 싶었을 법도 하다.

태어났을 당시에는 아들 우선 상속법이었던 영국 왕실 규칙에 따라 누나인 앤 공주를 밀어내고 왕위 계승 서열 2위였다.


헤더다운 스쿨 첫 등교
고든스타운 첫 등교
어린시절은 궁전에서 가정교사의 보살핌을 받다가 1968년 9월 13일에 헤더다운 스쿨에 입학했고, 1973년 9월 11일, 아버지와 형이 다녔던 스코틀랜드의 고든스타운으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동급생들에게 "실없는 새끼(Snigger)"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당했다.[2]


3.1.1. 군사 경력[편집]


1979년 해군에 입대하여 약 22년간 복무하다 2001년에 퇴역하였다. 특히 왕족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 해군 조종사로 참전한 것으로 유명하다. 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으며 대함미사일 교란용 채프를 뿌리는 역할로 최전선에서 헬기를 조종했다고 한다.[3]


3.2. 결혼과 이혼[편집]


1986년 7월 23일, 사라 퍼거슨[4]결혼했다. 또한 결혼하면서 국왕의 차남에게 주는 관례가 있는 요크 공작위를 받았다.[5] 사라가 다이애나 스펜서와 친분이 있었기에 그녀가 왕세자비로 있던 시절에 왕실이 주최하는 로열 애스콧 행사에 사라 퍼거슨을 초청한 것이 인연이 되어 앤드루 왕자를 만났다고 한다.

1989년 아내, 장녀 베아트리스 공주와 함께
1990년 3월, 차녀 유지니 공주를 낳고 퇴원하는 부부
두 딸 베아트리스 공주유지니 공주를 얻었으나, 1996년 합의이혼하였다.[6]

이혼 뒤에도 딸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딸들이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종종 올리고 부모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이혼한 부부'라 칭하기도 한다.


3.3. 스캔들이 터진 후[편집]


2019년 5월 14일에 조선일보가 주최한 제 10회 아시아리더십컨퍼런스에 참석했다. Pitch@Palace 핏치앳팰리스 재단을 만들고 홍보차 나선 것. 60개국 800여 개의 기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어머니가 방문했던 경상북도 안동시를 찾아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 한국국학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 이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다녀간 지 20년 만의 직계 왕족의 방문이었다.

2019년 5월 15일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7]

2019년 11월 20일(현지시각), NBC뉴스는 앤드루 왕자가 아래 후술할 스캔들로 인하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자신은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청했으며 여왕은 이를 승인했다"는 보도를 냈다. 앞으로 공석에서는 보기 힘들 듯하다.

2021년 4월 17일, 그의 아버지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의 장례식에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간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추었다.

2022년 1월 13일, 스캔들 문제에 인내심을 상실한 여왕이 직접 차남 앤드루 왕자를 불러 면담 후 군 직함이 박탈되었으며[8], 왕실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전하 칭호를 공식 석상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9]

2022년 11월 14일, 찰스 3세가 국왕의 부재시 직무를 대신 수행하는 왕실 섭정에 앤 공주에드워드 왕자를 포함시켜 달라고 의회에 요청하면서 앤드루 왕자의 섭정 지위도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앤드루의 섭정 지위는 박탈되지 않았으나, 앤 공주와 에드워드 왕자가 섭정에 포함되면서 유사시 앤드루 왕자에게 섭정직이 돌아갈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

찰스 3세는 즉위 후 앤드루 왕자와 거리를 두며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있는데, 버킹엄 궁전에 있던 앤드루 왕자의 사무실을 내보냈으며 2023년 4월부터는 연금을 대폭 삭감해 연간 30만 달러의 수입이 깎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5월에 있을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도 앤드루 왕자에게 아무런 역할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앤드루 왕자가 주변 지인들에게 "이러다가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도 쫓겨날 것 같다"라고 말하고 다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현 거처인 영국 윈저 소재의 로얄 로지에서 퇴거하게 되었으며, 규모가 훨씬 더 작은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앤드루가 로열 로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다는 이유로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6일 거행된 찰스 3세대관식에서도 다른 형제들과 달리 공식적인 역할을 맡지 못했으며, 마차 행렬과 발코니 인사, 기념 사진 촬영에서도 배제되었다. 다만 군복이나 기사단 예복을 입지 못한 해리 왕자와는 달리 가터 기사단 예복을 입고 대관식에 참석했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Prince Andrew,
Duke of York)

에든버러 공작 필립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
(Prince Andrew
of Greece and Denmark)

요르요스 1세
(George I)
러시아의 여대공
올가 콘스탄티노브나

(Grand Duchess Olga Constantinovna of Russia)[10]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Princess Alice of Battenberg)
바텐베르크의 공자 루트비히
(Prince Louis of Battenberg)
헤센 대공국의 공녀 빅토리아
(Princess Victoria of Hesse and by Rhine)[11]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조지 6세
(George VI)
조지 5세
(George V)
테크의 공녀 메리
(Princess Mary of Teck)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Elizabeth Bowes-Lyon)
14대 스트래스모와 킹혼 백작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Claude Bowes-Lyon,
14th Earl of Strathmore and Kinghorne)

세실리아 캐번디시벤팅크
(Cecilia Cavendish-Bentinck)


4.2. 자녀[편집]


자녀
이름
출생
배우자 / 자녀
1녀
베아트리스 공주
(Princess Beatrice)
1988년 8월 8일 (35세)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치
슬하 1녀[12]
2녀
유지니 공주
(Princess Eugenie)
1990년 3월 23일 (33세)
잭 브룩스뱅크
슬하 2남[13]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편집]


2019년 8월, 왕실 체면에 먹칠을 할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데일리 메일에서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틴과 앤드루 왕자가 미성년자를 성매매했다는 기사가 사진과 함께 나왔다. 이전까지만 해도 앤드루 왕자는 빌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과 함께 엡스틴과 친분이 있던 사이로만 알려졌으나 영국 언론들에서 조금씩 미성년자 성매매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측근이랍시고 편을 든다고, "성매매 상대가 당시 미국 법으로는 불법이지만 영국법으로는 합법인 17세였다"고 말했다. 당연하게도 이 말을 들은 영국인들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법과 불법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떠나서, 자국의 왕자가 이런 퇴폐적인 파티에 참석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심지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를 옆에 끼고 거짓말을 한 데다 출입국법까지 위반해 가며 미성년자를 겁박해서 납치하다시피 끌고 와 추행하는 파티를 다녀왔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영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고급스러운 휴가를 다녀오고, 골프나 치고 다닌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정말 온갖 욕을 먹고 있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아예 "왕정을 폐지하라"는 글이 최고 추천글로 올라올 정도. 안 그래도 선진국들이 날로 벌어지는 빈부 격차와 취업난, 임금 상승 지연에 임대료 부담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진짜 기름을 부은 것. 월세 부담에 룸메이트로 들어가 사는 바람에 애인 데려오는 것도 눈치 보이고, 월급날 직전엔 1파운드짜리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 떼우는 판국에 자기들 고생해서 낸 세금으로 문란한 미성년 파티나 하고, 들통나고 나서도 고급 휴가에 골프 투어나 다니는 왕자가 곱게 보일 리가 없다.

그리고 어린시절 친구이자 형수였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행실이 부적절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다닌 것이 까발려져 더욱 욕을 먹었다.


BBC와 논란 반박 인터뷰를 했는데 영국 언론과 홍보 전문가들은 인터뷰에서 내놓은 발언들이 불쾌했다고 입을 모았고 왕실 내부에서는 그의 왕족 지위를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 급기야 앤드루 왕자와 연계된 자선 단체들이 후원을 중단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결국 모든 공직 업무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영문 기사 한글 기사 정리글

또,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미국인 여성이 BBC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하였다.#

이러한 의혹들과 보도에도 불구하고,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이나 왕실 일원들이 모이는 성탄절 감사성찬례 등의 왕실 공식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그야말로 철면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논란이 논란인지라 비판이 점점 거세지면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가를 받고 모든 공식 업무에서 사퇴하였다. 가장 최근의 행보는 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의 장례식인데 "그래도 아버지 장례식이니 아들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미 왕실 행사에 배제된 사람이니까 장례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자신에게 제기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대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SkyNews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6%의 응답자만이 앤드루 왕자의 주장을 믿는다고 답했다. #

이후 협조를 운운했던 것과 달리, 미국 당국의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후, 미국 워싱턴DC의 유명 로비스트와 접촉했다.#

2021년 8월에 피해자로부터 고소당한 상태이다.#

2022년 1월 13일, 위의 논란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면담한 후 결국 군대 명예계급을 박탈당했고 왕실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His Royal Highness(전하) 칭호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BBC 기사

2022년 2월 15일, 피해자와 합의했다. 합의금으로 피해자에게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원)를 주었다고 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제프리 엡스타인: 괴물이 된 억만장자'에서 그의 사진과 폭로 여성 및 주변인들의 증언을 볼 수 있다.

2022년 9월 8일,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타계하면서 오래간만에 미디어에 모습을 비추었는데 형 찰스 3세를 포함한 다른 왕족들은 군인 예복을 착용한 상태로 여왕의 장례의식을 거행하고 있는 반면 앤드류 왕자와 해리 왕자는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위 성매매 사건으로 전하의 경칭과 왕족으로서의 권리를 대외적으로 주장할 수 없게 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있다. #[14]

영국 정부가 미국 사법당국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 대중매체[편집]


더 크라운 시즌 4에서는 톰 번이, 시즌 5에서는 제임스 머레이가 앤드루 왕자 역할을 맡았다. 극중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여왕이 장남 등과 달리 앤드루 왕자를 편애하는 모습이나[15] 스캔들로 인해 불행하게 끝난 결혼 생활 등 실제와 가깝게 묘사된 편이다.


7. 여담[편집]


  • 주변 상황이 안정된 후 얻은 늦둥이 아들이 어지간히 귀했는지, 일정이 없는 날엔 엘리자베스 2세가 직접 돌보는 등 뒤이어 태어난 막내아들 에드워드 왕자보다도 더 아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현재 앤드루 왕자의 망나니 행실이 여왕의 유별난 편애 때문이라고도 회자될 정도다. 앤드루 왕자의 큰딸 베아트리스 공주의 결혼식에서도 자신의 아이코닉한 티아라와 드레스를 착용하게 해주는 특혜를 주기도 했다.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결혼식 피로연을 무려 버킹엄 궁전에서 주최할 예정이었다고.[16]

  • 어린 시절에는 여왕 부부의 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외모가 부모님을 닮지 않아서 여왕이 외도로 낳은 자식[17]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18] 그러나 앤드루가 청년기에 접어든 후에는 오히려 아버지 필립 공의 젊은 시절과 외모가 닮게 되면서 소문은 모두 일단락 되었다.

  • 왕실 전문 잡지 '메저스티'의 편집자 잉그리드 시워드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형 찰스 3세정반대라고하며 그는 앤드루 왕자에 대해 "그는 자기가 원할 때 시끄럽고 거만하면서 매우 멋지게 보였다"며 "그는 자신의 아버지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7:48:23에 나무위키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HRH 경칭을 갖고는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해리 왕자메건 마클의 사례와 동일하다.[2] "Snigger"는 기분나쁘게 웃는다는 뜻이다. 앤드루 왕자 본인이 학창시절 실없는 농담을 즐기고 자주 이유없이 웃었기 때문이라고. 형 찰스 3세와 동생 에드워드 왕자 역시 이 학교에서 급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다.[3] 이 소식을 들은 여왕은 화를 엄청 냈다는 후문이 있다.[4] 애칭은 퍼기[5] 특이하게도 역대 요크 공작 작위가 제대로 대를 이어 승계가 이루어진 전례가 없다. 이 작위를 받았던 왕자들 슬하에 후계자가 될 아들이 없거나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본인이 국왕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6]찰스 3세다이애나 스펜서와 이혼하기 3개월 전인 5월 30일에 이혼했다.[7] 하지만 이것이 후술할 스캔들로 인해 앤드루의 마지막 외부 공무가 되었다.[8] 위에서 간략히 설명한 영국 왕립 아일랜드 연대장 및 그외 10개 이상 직함이 모두 박탈되었으며, 해군 중장으로서의 명예 계급만을 유지한다.[9] 이러한 결정에는 찰스 3세윌리엄 왕세자의 영향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10] 니콜라이 1세의 손녀이다.[11]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이다.[12] 시에나 마펠리 모치[13] 어거스트 브룩스뱅크, 어니스트 브룩스뱅크[14] 다만 9월 16일, 여왕의 자녀들이 참석한 철야기도에선 해군 중장 예복을 입고 참석했는데, 군 명예 직함 자리는 모두 박탈당했으나 해군 중장으로서의 명예 계급만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15] 다른 자녀들이 불행이나 어려움을 토로하는 묘사와는 달리 앤드루 왕자와의 대화는 즐거움과 칭찬으로 가득하다.[16] 가장 최근에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피로연이 2011년 윌리엄 왕세자의 피로연이었을 정도로, 방계 왕족에게는 나름 파격적인 대우였다.[17] 정확히는 필립 공이 해외 순방을 나간 사이, 여왕이 어린 시절 친구이자 승마 관리인인 7대 카나본 백작 헨리 허버트와 외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그러나 왕실 관계자는 여왕이 앤드루 왕자를 임신한 시점은 필립 공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시점이었다며 이 의혹을 완강하게 부인했다.[18] 외모로만 보면 여왕의 삼촌이자 앤드류의 작은할아버지인 존 왕자를 더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