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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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렌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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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SH_2019_WSChampion.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9

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9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페드로 알바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매니 마차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 선수 상
맷 하비
(뉴욕 메츠)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그렉 홀랜드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득점왕
맷 카펜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하비에르 바에즈
(시카고 컵스)

앤서니 렌던
(워싱턴 내셔널스)


마르셀 오즈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6번
세자르 이스투리스
(2012)

앤서니 렌던
(2013~2019)


알렉스 아빌라
(20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6번
데이비드 플레처
(2018~2019)

앤서니 렌던
(2020~)


현역




파일:임시파일_209.jpg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6
앤서니 마이클 렌돈[1]
Anthony Michael Rendon

출생
1990년 6월 6일 (33세)
텍사스 주 휴스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라마르 고등학교 - 라이스 대학교
신체
185cm, 90kg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드래프트 27라운드 (전체 820번, ATL)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번, WSH)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2013~2019)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0~)
계약
2020 - 2026 / $245,000,000
연봉
2023 / $38,000,000
에이전트
파일:보라스 코퍼레이션 로고.svg
종교
개신교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9 시즌
2.3.1. 2020 시즌
2.3.2. 2021 시즌
2.3.3. 2022 시즌
2.3.4.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연도별 기록
6. 이모저모



1. 개요[편집]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내야수.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엔 조용한 강자[2]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평가받았으나, 대형 계약을 맺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한 후에는 에인절스의 새로운 FA 흑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3]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고교 시절엔 27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되었으나 거부하고 라이스 대학교에 진학했고 대학 초년부터 대학 최고의 타자로 명성을 알렸다. 1학년 때부터 타율 .388 20홈런 77타점 OPS 1.170을 기록하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하는 '올해의 대학 1학년생'으로 선정되더니 2년차 때에는 타율 .394 26홈런[4] 85타점 OPS 1.340으로 성적을 더욱 끌어올리면서 딕 하우저 트로피,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올해의 대학 선수 상'을 수상하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감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대학 시절 최고의 타자로 명성을 날리며 에반 롱고리아, 데이비드 라이트, 라이언 짐머맨 등 ML의 스타 3루수와 비교되던 그였지만 시즌 중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송구를 하는 오른쪽 어깨가 말썽을 부리면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날이 많아진 데다가 파워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 결국 1순위 지명이 거의 확실시 된다는 그간의 예상이 어깨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메디컬 이슈가 불거지면서 결국 전체 6순위까지 미끄러졌다. 렌던을 6순위에서 지명하게 된 마이크 리조 내셔널스 단장은 그를 6순위에서 잡게 될 줄 몰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둔 렌던은 내셔널스와 72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내셔널스는 2009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010년 브라이스 하퍼에 이어 보라스 쓰리런을 날리게 됐다.


2.2.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파일:hi-res-303787225ddb34935_copth.jpg


내셔널스 입단 이후에 2012 시즌 한 해 동안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에서 경험을 쌓았고 2013 시즌에도 A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4월 20일, 라이언 짐머맨의 부상을 계기로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이후 내셔널스의 2루수인 대니 에스피노자가 마이너리그로 옵션되자 팀의 주전 2루수로 뛰기 시작하며 시즌 최종 98경기 동안 타율 .265 7홈런 35타점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루키 시즌 동안 충분히 경험을 쌓은 뒤 2014 시즌 드디어 포텐셜이 폭발하였다. 시즌 초 2루와 3루를 오가다가 라이언 짐머맨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3루수로 정착, 시즌을 .287 .351 .473 21홈런 83타점 17도루 fWAR 6.6으로 마무리지었다. 20-20은 실패했으나 토드 프레이저를 제치고 실버 슬러거 수상 및 MVP 5위라는 성과를 남겼고 내셔널 리그 정상급의 3루수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 시즌은 프리시즌에 당한 부상 때문에 6월에야 시작하게 됐고, 타격 성적 역시 .264 .344 .363 5홈런 25타점 fWAR 1.1로 데뷔시즌 정도로 떨어져버렸다.

그러나 2016 시즌에는 .270 .348 .450 20홈런 85타점 12도루 fWAR 4.3으로 반등에 성공해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2017년 4월 30일 뉴욕 메츠에게 홈에서 6타수 6안타 3홈런에 10타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팀은 23:5로 대승.

2017 시즌은 4월의 부진을 딛고 7월 18일 기준 .316 .419 .589 19홈런 63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7월 30일 현재 NL 타자 중 fWAR 1위를 기록중이다.

8월엔 다소 주줌하는 모습으로 폴 골드슈미트에게 성적으로나 인지도로나 밀리는 모습. 워낙 스타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기도 하고 올해 MVP 수상은 힘들 듯 하다. 결국 WAR 전체 1위를 찍고도 지안카를로 스탠튼한테 밀려 MVP를 수상하지 못했다. 최종 성적은 .301 .403 .533 25홈런 100타점 fWAR 6.7로 마무리했다.

2018 시즌에도 3할이 넘는 타율, .900이 넘는 OPS, 전체 TOP 10이자 NL 3루수 1위의 fWAR를 찍고 있지만 MVP 후보는커녕 올스타도 안 뽑히고 1년차 신인 후안 소토보다도 관심을 못 받고 있다. 최종적으로 시즌을 .308 .374 .535 24홈런 92타점 fWAR 6.2로 마무리했다.


2.2.1. 2019 시즌[편집]


FA를 앞두고 6월 14일까지 .315 .414 .655 15홈런 48타점이라는 미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런 성적을 거두고도 올스타 최종 후보 자격조차 얻지 못하며 여전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들이 뽑은 올스타 3루수 예비 멤버로 선발되어 드디어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가 되었다.

후반기에는 전반기보다 더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 중이며, 다른 MVP 후보들인 코디 벨린저가 주춤하고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사이 MVP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 또한 FA를 앞두고 게릿 콜과 함께 최대어로 분류되며 데뷔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규 시즌을 .319 .412 .598 34홈런 126타점 fWAR 7.0으로 마무리했다.

선수들이 뽑는 ‘2019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NL ‘뛰어난 선수(Outstanding Player)’를 수상했다.# 선수들은 올해 NL 최고의 선수에 코디 벨린저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아닌 렌던을 선택한 것이다.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홈런 포함 5타점 경기를 펼치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함께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가게 되었다.

7차전에서는 팀이 2:0으로 끌려가던 7회초 1아웃에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추격포를 터트렸고, 이게 계기가 되어 워싱턴은 역전에 성공하여 굳히기에 들어가 7차전을 잡아내며 커리어 첫 우승 반지를 얻는다.[5]

11월 4일 NL MVP 파이널 리스트가 발표되었는데, 앤서니 렌던, 크리스티안 옐리치 그리고 코디 벨린저가 그 주인공이다. 최종적으로 3위로 호명되었다.

한편, 션 두리틀을 포함한 몇몇 선수들과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주어지는 백악관 초청 행사에 불참했다. 나중에 에인절스로 이적하고 나서 이에 대해 해명했는데 정치적인 이유는 아니고 집이 있는 휴스턴으로 돌아갈 때 의사소통이 잘못된 게 이유라고. 대신, 스프링캠프 기간 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라이언 짐머맨 등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시즌 후 예정대로 FA로 풀렸다. 현재 유력 행선지로는 워싱턴을 제외하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12월 2일 mlb.com에서 올리버 시스템을 사용해 앞으로 7년간의 성적을 예측했다.# WAR 부문만 살펴본다.
시즌
낙관적 전망
표준적 전망
비관적 전망
현실(fWAR)
2020
7.9
5.9
3.8
2.5[6]
2021
7.0
5.1
3.2
0.1
2022
6.2
4.5
2.7
0.8
2023
5.5
3.8
2.2

2024
4.7
3.2
1.7

2025
4.0
2.1
0.8

2026
3.3
2.1
0.8


38.6
27.1
15.6

낙관적 전망대로 풀리면 2013-19 조시 도널드슨, 표준적 전망대로 풀리면 2013-19 카일 시거, 비관적 전망대로 풀리면 2013-19 닐 워커라고 한다.


2.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편집]



파일:rendonangels_twitter_0.jpg


2019년 12월 11일, 7년 $245M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옵트아웃도 없으며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가지게 되었고 등번호는 워싱턴 시절 6번을 그대로 달았다.[7]

사실 에인절스는 영입에 대해 별 언급이 없었으나, 10일 먼저 노리던 게릿 콜뉴욕 양키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자, 주전 3루를 맡기기 위해 3년 계약으로 데려왔지만 2년 연속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잭 코자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하면서 페이롤을 확보, 렌던 또한 레이더에 포함시켰다. 아마도 콜이 승리에 대한 중요성을 가장 강조하자 전력 보강차 노리는 것이 아닐까 예상되기도 했다. 콜이 양키스와 계약하자 렌던에게 본격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를 처음부터 노리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6년 200M을 제시하고 에인절스가 7년 245M을 제시하자 바로 에인절스와 도장을 찍었다. 렌던을 노린다고 소문이 났던 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렌던이 LA를 싫어해서 오퍼도 안했다는 후문이 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다저스에서 뛰기 싫어서가 아니다. 다저스는 승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조직”이라고 말하면서도 “다저스 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할리우드 생활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맞지 않을 것 같았다. 캘리포니아 하면 사람들은 할리우드부터 떠올린다. 화려한 생활, 수많은 불빛과 파파라치가 생각난다. 하지만 이곳 아래 지역(애너하임)은 완전히 반대라고 사람들이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렌던의 합류로 마이크 트라웃 - 앤서니 렌던 - 오타니 쇼헤이로 이어지는 핵타선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같은 팀 동료였던 트레이 터너는 렌던이 에인절스로 이적하자 직접 SNS에 렌던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꺼내더니 이걸 차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팬들은 대부분 브로맨스가 깨져서 슬픈 마음에 하는 장난으로 생각 중.


2.3.1. 2020 시즌[편집]



파일:AF51590B-6F40-49FA-9A6A-173ADDD3FE1B.jpg


3월 1일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7월 19일 훈련 중 복사근 부상을 당해 개막전 출장이 불투명해졌고 개막 오클랜드 4연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7월 28일 드디어 복귀해 애너하임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개막전 3연전 첫 경기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해 트라웃-렌던-오타니로 이루어진 클린업 트리오의 폭발력을 기대하게 하였다.

그러나 8월 9일까지 타출장 .103 .364 .205에 홈런 하나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답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조시 해밀턴알버트 푸홀스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8월 10일,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에서는 멀티히트와 홈런을 터뜨리며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어서 12일 경기에서도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여전히 타율은 0.180로 낮으나 출루율과 OPS는 0.406과 0.846을 기록하며 스탯을 회복하고 있다.

8월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전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5일 경기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으며, 16일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최근 6경기에서 5홈런을 기록하는 무시무시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새 시즌 타율은 2할대를 돌파했다.

8월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18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근 7경기 성적은 25타수 11안타 4홈런 6타점 .440 .517 1.000로 미친 모습이다. 시즌 비율 스탯은 어느새 .254 .438 .567로, OPS는 1.005에 달한다!

8월 22일 기준 .289 .449 .579 OPS 1.028을 기록하며 마이크 트라웃을 뛰어넘는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자연스럽게 스탯이 하락하면서 .286 .418 .497 9홈런 31타점 fWAR 2.7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2. 2021 시즌[편집]


작년처럼 시즌 초반 성적은 좋지 못하다. 7월 들어 질 좋은 타구를 뽑아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듯 했으나 7월 7일 사타구니 쪽 부상으로 10일 DL에 오르며 사실상 전반기를 마감했다.

전반기 최종성적은 타출장 .240/.329/.382에 fWAR 0.8, bWAR 0.0이다. 받는 돈을 감안하면 매우 부진한 성적이며 후반기에 반등을 하지 못한다면 먹튀 소리를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런데 8월 4일, 고관절 수술을 곧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그렇게 이번 시즌은 빼도박도 못하는 먹튀가 되었다.


2.3.3. 2022 시즌[편집]


4월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로 출전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에 병살타만 두번을 치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타격감이 살아날 것 같으면서도 좀처럼 정상 궤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5월 6일 기준으로 24경기 85타수 18안타 3홈런 12타점 2도루 15볼넷 20삼진 5병살 .212/.330/.376 OPS .706 fWAR 0.4를 기록 중이다.

5월 10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좌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8] 당연히 렌던이 좌타석에서 친 커리어 첫 홈런이다.

6월 15일 경기 도중 손목 부상으로 빠진 뒤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결국 손목 수술을 받으며 또 시즌 아웃되면서 결국 지난 시즌과 비슷한 성적에 머문지라 올 시즌도 돈값을 하지 못했다.

3시즌간 단축시즌 포함 출전 수 총합이 155경기다. 이는 1시즌 풀타임 수준 밖에 되지 않을 정도이며, 이 기간 벌어들인 fWAR은 3.6 밖에 되지 않는다. 현지에서도 벌써부터 알버트 푸홀스, 조시 해밀턴, 버논 웰스, 게리 매튜스 주니어에 비견될 정도의 먹튀가 되었다.

하지만 수비훈련과 라이브배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즌 막판 복귀가능성도 생겨났다.

그리고 10월 4일, 3루수로 4개월만에 선발 출장하게 되면서 마침내 복귀했다. 복귀 후 2경기에서는 도합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4. 2023 시즌[편집]


2월 20일, 인터뷰에서 가족을 우선시하는 발언을 했는데, 하필 2년 동안 부상으로 먹튀한 직후에 이 발언을 한지라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시범경기에서는 2년 간의 부진을 무색하게 할 만큼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팬들은 제발 부상만 없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3월 30일 개막전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하였다. 게다가 경기 이후 팬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까지 하는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소식을 들은 타팀팬들은 뭘 해도 안되는 팀이라며 놀리고 있다.

이후 사무국에서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리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결국 항소를 하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사무국에서도 1경기를 감면해주면서 최종 4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확정되었다.

징계 복귀 이후에는 그나마 사람다운 모습을 보이는 중으로 4월 19일 기준으로 10경기 출전, 타율 0.290에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볼넷을 7개나 얻어내는 바람에 출루율은 4할대인데 장타가 2루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아 OPS는 0.727에 그치고 있다.

5월 3일 경기까지 22경기를 소화하였다. 타출장은 각각 0.250 0.375 0.289를 기록 중이고, 홈런 없이 14타점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그럭저럭 볼넷을 얻어내는 중이라 출루율은 꽤 괜찮은데, 문제는 장타. 96타석에서 기록한 장타가 2루타 3개밖에 없다. 부상으로 말아먹은 21, 22시즌도 순장타율이 0.142, 0.151이었던 걸 감안하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

5월 7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다.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시즌 성적은 타출장 0.291/0.418/0.360 1홈런 18타점.

5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마침내 3할 타율과 OPS 0.8에 도달하였다. 이날 경기까지의 성적은 타율 0.301 출루율 0.425 장타율 0.376 1홈런 19타점 2도루. 장타가 부족한게 아쉽다지만 오랜만에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다시 부상이탈. 그렇게 4주 정도를 결장하고 6월 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복귀하였다.

6월 15일 텍사스와의 대결에서 주자 나가 있는데 2스트라이크 상황에 갑자기 번트를 시도, 파울이 되며 쓰리번트 아웃으로 물러난데다가 이후 타격에서도 그냥 공을 쳐다만보다가 아웃 당하는데 고개를 끄덕이며 나가는 등 턱걸이 가을야구 희망이 조금이라도 남은 상황에 먹튀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에게 곱게 보일리가 없어서 "태업하는거냐?!! 당장 은퇴해라"라는 여론이 쏟아졌다. 사실 에인절스 코치진도 이를 허용해준 이유가 경기 초반 사구를 맞아 스윙을 할 몸상태가 아니었던데다, 앤서니 랜던의 공백을 채워줄 마땅한 3루수 백업이 없었던 점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했다.[9] 당시 경기를 가까이서 보던 스포츠 기자들도 랜던이 사구로 인해 스윙을 할 몸상태가 아니었지만, 팀 사정 상 에인절스가 어쩔 수 없이 방망이 휘두르지 않아도 되니 수비용으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에서는 라인드라이브 히터로 유망주 시절부터 언젠간 3할 20홈런을 노릴 재목이라 평가받았다. 특히나 핸드-아이 코디네이터[10] 능력, 존 설정 능력이 뛰어나다. 수준급 컨택 능력과 준수한 장타력, 선구안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완성형 타자로서의 포텐셜이 있으며 워싱턴 시절엔 3-4-5의 아름다운 슬래시라인을 자주 기록하였다. 파워의 경우 준수하긴 해도 최고 수준은 아니라 30홈런 이상 기록한 것은 2019 시즌이 처음이지만, 20홈런 대의 성적을 기록하고도 충분한 기여를 할 수 있는 타자이다.

수비는 플러스 급의 핫코너로 골드 글러브도 노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루 역시 순수 주력은 평범하지만 센스가 좋다.

종합적으로는 공수주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없이 준수한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에서 더욱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 다만 스타성은 그리 좋지 않은데, 2013년 데뷔 이후 무려 브라이스 하퍼와 맞먹는 WAR를 기록했지만 2019년 이전까지 올스타 경력이 없었다. 그나마 실력은 꾸준히 보장됐다고 여겨지던 선수인지라 상당한 고가 계약[11]인 7년 245M 계약을 맺었다.

다만 상술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장기 계약 이후론 갑자기 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거듭나며 꾸준함이라는 최대 강점이 오히려 유리몸이라는 최대 약점으로 바뀌는 바람에[12] 심각한 먹튀가 되었고, 애초에 경기도 제대로 출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위의 서술들이 다 옛말이 되었다. 그나마 나올 땐 어느 정도의 활약상을 보이며 양수의 승리기여도를 찍는 중이지만 돈을 너무 많이 받을 뿐더러 스타성도 트라웃, 오타니에 비해 떨어지기에 에인절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중이다.[13]

4. 수상 내역[편집]



5. 연도별 기록[편집]


파일:MLB 로고.svg 앤서니 렌던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3
WSH
98
384
93
23
1
7
40
35
1
31
69
.265
.329
.396
.725
1.0
0.4
2014
153
683
176
39
6
21
111
83
17
58
104
.287
.351
.473
.824
6.4
6.5
2015
80
355
82
16
0
5
43
25
1
36
70
.264
.344
.363
.707
1.1
0.5
2016
156
647
153
38
2
20
91
85
12
65
117
.270
.348
.450
.797
3.5
4.5
2017
147
605
153
41
1
25
81
100
7
84
82
.301
.403
.533
.937
5.9
6.1
2018
136
597
163
44
2
24
88
92
2
55
82
.308
.374
.535
.909
5.9
5.1
2019
146
646
174
44
3
34
117
126
5
80
86
.319
.412
.598
1.010
6.8
7.1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0
LAA
52
232
54
11
1
9
29
31
0
38
31
.286
.418
.497
.915
2.5
2.2
2021
58
249
52
13
0
6
24
34
0
29
41
.240
.329
.382
.711
0.2
0.0
2022
47
193
38
10
0
5
15
24
2
23
35
.229
.326
.380
.706
0.8
1.0
MLB 통산
(10시즌)

1073
4601
1138
279
16
156
639
635
47
499
717
.285
.368
.480
.847
34.2
33.2


6. 이모저모[편집]



  • 여러 번 언급되었듯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져서 저평가를 좀 심하게 받는 편이다. 하퍼가 있던 시절에도 다들 스트라스버그와 하퍼만 언급했지, 비슷한 시기에 뽑힌 1라운더 유망주 출신이고 성적도 둘 못지 않았음에도 랜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올스타전도 2019년이 되어서야 처음 출전했을 정도. 하지만 외적인 인기나 수상 실적에서 외면을 받았을지언정 그 실력만큼은 업계 모두가 인정하고 있었고, 결국 초고액 FA 계약으로 보상받았다.

  • 멕시코계 혈통이다.
[1] /rhen-DOHN/[2] 스타성은 덜하지만 성적이 이에 비해 매우 뛰어난 선수.[3] 공교롭게도 2019년 MVP 경쟁을 한 코디 벨린저, 크리스티안 옐리치 모두 2020년부터 끔찍한 부진을 겪는 중이다.[4] 라이스 대학 역사상 오직 랜스 버크먼만이 1년에 그보다 더 많은 홈런을 쳐냈다고 한다.[5] 아이러니하게도 렌던의 고향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연고지인 휴스턴이다. 원정팀 선수 신분인데 고향에서 우승 반지를 얻은 셈.[6] 다만 60경기 단축시즌에 찍은 성적이라 이 경우는 좀 애매하다. 162경기 체제였다면 산술적으로 fWAR 6.8이 산출된다. 2020시즌은 고액 연봉자들의 급여도 대폭 삭감됐다는걸 감안하면 이 해는 충분히 밥값 그 이상을 했다고 할 수 있다. [7] 원래 6번 주인이었던 데이비드 플레처는 22번으로 바꾸었다.[8] 해당 경기는 루키 리드 데트머스가 노히트 중이었는데 경기가 8:0으로 벌어지자 탬파베이 측에서 야수 브렛 필립스를 올렸고 그에 대한 셀프 핸디캡으로 좌타석에 들어섰는데 이걸 넘겨버린 것.[9] 주전 유격수인 네토가 며칠 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빠진데다가, 내야수 드루리는 1경기 출장 정지 징계 소화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고, 3루가 가능한 어셸라는 경기 초반 병살타를 치고 주루하던 도중 넘어져 부상을 입는 바람에 랜던을 빼면 수비 포메이션 조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긴 했다.[10] 손과 눈의 협응력. 이게 뛰어난 대표적인 선수는 무키 베츠가 있다.[11] 장기 계약이 유행하는지라 총액 자체는 압도적으로 많다고 볼 순 없지만 평균 연봉이 무려 35M이다.[12] 사실 워싱턴 시절에도 금강불괴라고 하긴 어폐가 있을 정도로 잔부상이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에인절스 시절처럼 시즌아웃급 부상을 2년 연속으로 당한 적은 없으며 오히려 단점이 없이 꾸준함으로 승부를 보던 선수였다.[13] 심지어 역대 최악의 먹튀라는 알버트 푸홀스도 더 심각한 가성비와 긴 기간으로 욕은 렌던보다도 훨씬 더 먹었을지언정 화제성은 큰 선수였다. 그나마 푸홀스는 열심히 하기라도 했는데 랜던은 경기 자체를 뛰고 싶어하지 않아서 팀 전체의 사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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